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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 국기 | ![]() |
| 국장 | ![]() |
| 공식명칭 | 이탈리아 공화국 (Repubblica Italiana) |
| 면적 | 301,336㎢ |
| 인구 | 60,619,000 명 (23위. 2011년 추정치 IMF) |
| 수도 | 로마 |
| 명목 GDP | 2조 2,457억 달러(8위. 2011년 추정치 IMF)[2] |
| GDP(PPP) | 1조 8,286억 달러(10위. 2011년 추정치 IMF) |
| 1인당 명목 GDP | 37,046 달러(24위. 2011년 추정치 IMF) |
| 1인당 GDP(PPP) | 30,165 달러(30위. 2011년 추정치 IMF) |
| 공용어 | 이탈리아어 |
| 화폐단위 | 유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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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국명 이탈리아 공화국. 남유럽에 위치한 반도국가. 그 모양이 꼭 롱 부츠와 비슷한 것으로 유명하다. 지중해와 아드리아해에 접해 있다. 수도는 로마. 믿기지 않는다.[3] 북서쪽에 프랑스, 북쪽에 스위스, 오스트리아, 동북쪽에 슬로베니아와 육지 상으로 국경을 접하고 있고, 직접 국경을 접하고 있진 않지만 이탈리아와 가깝고 바다만 건너면 닿는 주변국들로는 서쪽에 모나코, 스페인, 서남쪽에 알제리, 튀니지, 남쪽에 몰타, 동쪽 아드리아해 건너편에 발칸 반도에 속한 크로아티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알바니아, 그리스가 있다. 사실 발칸 반도의 범위를 최대로 확장하면, '트리에스테(Trieste)'라는 슬로베니아와의 국경 근처에 위치한 도시까지도 발칸 반도에 포함된다.[4]
2 역사 ¶
고대 로마 제국의 발상지로서 지중해 일대와 프랑스, 영국 남부(잉글랜드) 등을 전부 제패한 거대국가로서 엄청난 위용을 자랑했으나 로마가 무너진 이후에는 수많은 이민족들이 들이닥쳤다. 프랑크 왕국에 의해 안정세를 되찾았으며, 프랑크 왕국 이후 북부는 신성 로마 제국 하에 들어가 독일의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알프스 산맥이라는 지리적인 차단 요소와 신성 로마 제국 황제와 교황 사이의 미묘한 갈등 때문에 각 도시들이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고, 이들은 자유 도시나 공국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여 독일의 푸거가 등장할 때까지 유럽의 금융을 좌지우지하였다.
이와 달리 이탈리아 남부는 이슬람 세력과 비잔티움 세력, 로마 제국 황제까지 개입하는 지중해의 화약고가 되었는데, 결국엔 엉뚱하게도 노르만 세력의 시칠리아 왕국이 이 지역을 통일했다. 로마로 온 스칸디나비아의 촌놈들전사들이 그대로 뿌리박고 용병으로 싸우다가 로베르토 기스카르라는 걸출한 인물을 만난 덕분이었다. 이들은 기스카르 아래 하나로 통합되어 남부 이탈리아와 시칠리아까지 병탄하고 로마까지 털어먹는 위용을 과시했다. 이 탓에 지금도 이탈리아 남부에서는 이슬람 문화, 그리스 문화, 노르만-프랑스 문화가 뒤죽박죽 엉켜있으며 언어도 크게 다르다. 여하튼 북쪽의 군소 국가들과 남쪽의 시칠리아 왕국의 구도는 이탈리아 통일 직전까지도 크게 변하지 않는다.
로마가 무너진 이후에도 문화적인 면에서는 중세 최고의 수준을 자랑했으며, 근세 르네상스도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이 시기 피렌체, 베네치아 등의 도시 국가들은 몰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 결국 이탈리아의 천재들이 큰 물인 프랑스나 에스파냐, 독일로 다 빠져나가면서 이탈리아의 부흥기는 막을 내리고 말았다. 이후 이탈리아는 프랑스의 발루아 왕가와 오스트리아-에스파냐의 합스부르크 가문 사이의 경쟁에 이리저리 휘둘리는 존재로 전락하고 만다.
이렇듯 로마 멸망 이후 10여세기에 걸쳐 쭉 도시국가끼리 난립 상태였던 중세 이탈리아는 결국 신성 로마 제국 카를 5세의 적극적인 흡수합병 정책으로 합스부르크에 귀일하는 양태를 취한다. 교황령과 베네치아 등 마지막까지 독자세력을 유지한 지역을 빼면 대부분 합스부르크의 판도 안에 편입당한 것이다. 카를 5세는 자신의 첫 영지였던 부르고뉴를 북이탈리아와 맞바꿀 정도로 이탈리아에 대한 집착이 강했고, 더구나 그는 경쟁자인 프랑스를 누르고 유럽 세계를 평정하다시피 한 제왕이었기에 이탈리아 도시국가들의 레벨로는 상대조차 되지 않았다. 이리하여 메디치 가문이 호령하던 피렌체, 토스카나 등 한때는 강력하기 그지없던 북이탈리아 도시국가들이 차례로 합스부르크에 복속되었고, 이후 나폴레옹 전쟁 전까지 그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당시 오스트리아의 개입을 막기 위해 나폴레옹 3세와 손을 잡고 롬바르디아 지역에서 오스트리아를 몰아낸 것까지는 좋았는데, 그제서야 이탈리아가 통일될까봐 겁이 난 나폴레옹 3세가 프랑스군을 빼버리고 오스트리아와 불가침을 약속하며 뒤통수를 치는 바람에 더 진군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소국이었던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은 옛 본진이라 할 수 있는 니스와 사보이를 양도해야 했다.
이 때문에 마저 수복하지 못한 티롤, 베네치아, 이스트리아, 달마티아 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오토 폰 비스마르크의 독일과 동맹을 맺었다. 동맹 직후 터진 보오전쟁에 참여하여 베네치아를 일단 획득하고, 나머지는 1차 대전 당시 독일을 버리고 연합군에 붙어서 티롤 북부 지역과 달마티아를 제외하고 모두 획득했다. 그 밖에 이로써 대체적인 이탈리아 공화국의 영역이 확정되었다.[7]
그 뒤 제1차 세계대전 말 독일-오스트리아 군에게 처절하게 발리며 짓밟힌 자존심과 회복되지 않는 경제 때문에, 파시즘이 흥기하여 영국 스파이질이나 하던 베니토 무솔리니가 국가의 영도자(일 두체)로써 정권을 잡기에 이른다. 이후 경제를 어느 정도 회복시키고 알바니아를 합병하는 등 기세가 괜찮았으나 에티오피아 침공부터 삐꺽거리더니 2차 대전에서 제대로 병크를 터뜨리며 이탈리아의 이미지를 개판으로 만들어놨다(…). 무솔리니는 결국 전쟁 도중 축출되어 감옥에 갇혔다가, 독일군의 구조로 살아나고, 다시 게릴라 부대에게 붙잡혀 처형당함으로써 그 판타스틱한 삶을 마감했다.
어쨌거나 막판 갈아타기로 패전국 신세를 겨우 면한 이탈리아는 대전 직후 공화정으로 전환되어,[8] 50년대 초고속 경제 성장을 통해 G8에 드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그 뒤 정치 혼란과 둔화된 성장으로 삐꺽거리기는 하지만 여전히 세계에서 손꼽는 부국 중 하나이다.
그리고 그리스에 이어 우려하던 경기 붕괴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11월 10일 기준 국채금리 7%를 넘어서면서 구제금융 신청의 암묵적인 데드라인을 돌파했다.
4 축복받은 이탈리아 ¶
사시사철 따뜻한 기후와 풍부한 물산, 로마로부터 이어져오는 오랜 문명의 전통으로 당대 유럽에서 유일하게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만드는 지방이었다. 현재에는 요리로 유명한 프랑스도 이탈리아에서 요리가 전수되기 이전까지는 스프도 제대로 못 끓였다. 이탈리아 요리는 죠죠러들이 좋아한다. 와인하면 보통 프랑스를 떠올리겠지만 사실 이탈리아 와인 또한 쌍벽을 이룰 정도로 명성이 높다.
또한 여러 예술가들의 고장이기도 하여 르네상스의 발상지이자 무수한 유명 화가들과 조각가들, 과학자(!)들이 태어난 곳이며 여러 가지 정황/자료에서 유추해 볼 때 희대의 천재임이 명백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도 이탈리아 출신이다.
고급 초콜렛으로(진짜 고급과 비교하면 싼축이지만) 유명한 페레로 로쉐 랑 합법적으로 판매되는 마약중 가장 단맛을 가졌다는 누텔라 역시 이탈리아 제품이다, 이탈리아의 페레로 사에서 만든것, 참고로 이 누텔라 덕에 이탈리아의 공산주의자와 자본주의자들간의 무력충돌이 와해되었었다 라는 말도있었다.
덧붙여 밀라노에 가면 거리마다 모델급의 언니들이 모델 수준의 옷을 입고 걸어다니는 걸 볼 수 있다(...). 이탈리아에서 제일 물 좋다는(?) 클럽이 있는 곳도 밀라노. 이탈리아 여성들이 유럽에서 제일 미인이란 소리도 있는데 추가바람.
하나더 붙이자면 러시아의 소설작가 엘레나 코스튜코비치 가 이탈리아와 러시아를 오가며 소설을 썻고, 이탈리아에 대한 책을 썼다. 책 제목은 왜 이탈리아 사람들은 음식 이야기를 좋아할까(...) 실제로 음식을 메인으로 한 인문학 책이지만 음식으로 통한 역사공부들도 할수있어서 나름 볼만한 책이다.
5 느긋한 이탈리아 ¶
기후의 축복 덕분인지 이탈리아인들은 윳쿠리마냥 느긋하기로 굉장히 유명하며, 놀고, 먹고, 인생을 즐기며 살아가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며, 공업화된 북부는 남부에 비해 덜 느긋하다. 미국인들을 정크푸드나 먹고 사는 자본주의의 돼지라며 까는 일도 많다. 시칠리아 요리사들이 미국인 기자들을 골탕먹이기 위해 "초소형 빅맥"을 요리로 내주고 힘겹게 써는 모습을 보며 몰래 비웃은 일화도 있다.
그런데 느긋하다는 이 사람들도 운전대만 잡으면 정신줄을 놓는다. 욕하고 소리 지르고 경적 울리고 차선 위반은 필수소양.
EU와 이탈리아의 교통문화를 포함한 전반적인 문화를 비교한 애니메이션. 이탈리아 사람들의 기질이 단적으로 드러난다. 근데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문화. 역시 반도.
예전에 출간된 이탈리아 여행서적에 보면 이탈리아 사람들의 난폭운전에 대한 언급이 빠짐 없이 등장하는데, 2011년 현재도 상황은 여전해서, 1년에 이탈리아 전역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백만명에 육박한다. 부상자가 백만을 찍는 것에 반해 사망자는 수천명에 그치니 그나마 다행일지도. 다만 이탈리아 현지인들은 '나폴리 쌍놈들'이나 그렇지 대부분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편이라고 강변한다(하지만 지방도로의 교통경찰이 모는 과속 단속용 경찰차량은 슈퍼카급의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이탈리아 고속도로의 제한속도는 130km인데 이것도 안 지키는 놈들이 무지 많다는 의미). 이에 대한 재미있는 일화도 있다. 심지어 어떤 정치가가 "저를 뽑아주시면, 전국 도로의 제한속도를 전부 무효화시키겠습니다"라고 공약하여 인기를 끌었으나, 정작 투표에선 참패했다. 그 이유는 "제한속도가 없을 경우, 자기 차가 남들보다 느리거나 하면, 그 꼴을 두고 볼 수 없었기 때문"이란다.(......)
통일전쟁 중 가리발디가 로마 귀족들의 풀코스 요리에 패했다는 얘기(…)나 세계대전 기간동안 최우선 보급품이 와인이었다는 등의 온갖 이야기가 떠돌고 있다. 단, 와인의 경우는 신선한 식수를 공급하기 어려웠던 과거에는 군대에서 식수의 대용으로 쓰였기 때문에 유럽 군대에서는 전통적으로 중요한 군수품이었다. 사실 와인을 군대에서 보급한 것도 로마군이 최초. 그런데 왜 로마군은 세계 최강의 군대였고 이탈리아군은... 아휴, 말을 말자.
현대에 와서도 이탈리아의 생수 값은 와인보다 비싸다(포도 생산량에 따라 달라지지만 생수 사는 것보다는 와인 사마시는게 이득이란 점은 큰 변함이 없다). 그 영향으로 와인을 물처럼 마시는 문화가 정착되었으며 현대의 이탈리안들의 와인에 관한 집착은 대단하다. 심지어 유고 내전 당시에는 전방의 병사들에게 '팩 와인'(!)까지 지급해서 다른 NATO 회원국 장병들을 식겁하게 했다. 이 정도면 매 끼니마다 와인 반주를 허용하는 프랑스군보다도 심한 수준. 흠좀무.
게다가 로마시대에 너무 잘 나갔던 탓인지 이후로는 전쟁에 상당히 약하고 특히 근대 이후에는 이런 경향이 두드러져 일본인들의 상당한 과장이 더해졌지만 이탈리아군의 졸전 기록들은 거짓말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안 좋은 의미로 화려하다(덕분에 헤타리아 같은 것도 나왔다).
그러나 시칠리아에서 유래한 마피아나 극성 훌리건들, 붉은 여단 등을 보면 정부주도의 싸움만 못하는 것 같다. 게다가 미국의 이탈리아계 이민자들을 보면 군에 입대해 잘 싸우는 친구들도 많다(대전중 유명한 101공수사단에서도 아일랜드계 이상으로 이탈리아계 숫자가 많았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술 때문에 그런거 아니냔 설도 있는데 묘하게 설득력이 있다(…).
이탈리아 해군은 배의 크기와 용기는 반비례한다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
6 마피아의 나라 ¶
이탈리아 경제에서 마피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엄청나다. 북부와 달리 남부가 특히 심한데, 남이탈리아는 유명한 시칠리아 마피아를 포함해 약 4개 정도의 거대 마피아가 나누고 있다고 한다. 특히 나폴리의 상황은 극심해서 백주대낮에 거리에서 사람이 죽어나가고, 가게 상인들에게 보호세를 걷으며, 주지 않으면 총질을 가하고, 집단구타하는 일이 다반사라고 한다. 게다가 마피아들은 마약 같은 비합법 사업 뿐 아니라 패션, 운송사업, 심지어 쓰레기 처리 사업에도 관여하고 있다고 한다. 나폴리를 완전히 쓰레기판으로 만들었던 쓰레기 대란도 마피아들 사이의 이권다툼으로 인해 쓰레기 처리가 제때 안 된 것이 원인이라고 할 정도니...
이탈리아 정부는 지금도 마피아 소탕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9], 꽤 쇠퇴한 시칠리아 마피아와 달리 다른 지역 마피아들은 여전히 사회에 암약하고 있는 실정.
현지에서 유학한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이탈리아 마피아는 뭐가 어쨌거나 절대 건드려서는 안 되고 엮여서 좋을 일 없다고 한다(…). 이탈리아 바로크 화가인 카라바지오는 당대에도 유명했고 돈도 많이 벌었지만 떠돌다가 객사했는데, 그게 다 당시의 마피아 격이었던 사람들을 자극하는 바람에 그런 거라고 한다. 심지어 세력가들한테 제발 구해달라고 편지를 썼는데도 살아날 방법이 없었다니 말 다했지 뭐.
추가로 덧붙이면 언론에서는 당연히 마피아들의 이야기를 올리려 하지 않으며 이 때문에 마피아들이 싫어하는 정의로운 검사나 경찰, 판사들은 집에서 편히 잠을 못 자기 때문에 헌병에게 호위를 부탁하거나 아니면 믿을 수 있는 애들에게 무장을 해서 지키게 하지만 이들도 살아야하기에 웬만해서는 대충 막는 시늉을 하고 도망친다고 한다. 이탈리아는 시칠리아(중심지는 팔레르모)는 그 유명한 코사 노스트라가 있고, 나폴리는 카모라(고모라를 참조)가 있다. 카모라를 다룬 것들중에서 유명한게 고모라다. 그외에도 유괴로 먹고 사는 칼라브리아 지방의 은드랑게타등등 무서운 나라다.
한 검사가 방탄 기능이 있는 자동차로 마피아의 습격에 대비했지만 방탄이 안 되는 차 밑바닥에 지뢰를 매설해[10][11] 검사를 끔살한 적도 있으며, 최근엔 대전차 로켓으로 고속도로에서 쇼를 벌이기도 하고 대대적인 단속에 맞서 정부에게 선전포고까지 했다.(..)
이 마피아놈들을 때려잡는데 힘쓰던 검사가 있었는데 역시나 마피아한테 끔살당했다. 물론 이 검사는 그것도 예견했고 집을 뒤져보니 자신의 동료를 후임으로 쓰라는 메모를 발견했다. 같이가자 친구야 이 검사도 끔살당할 위기를 겨우 넘겼다는 듯. 그래도 이 사건으로 세간의 마피아에 대한 경각심이 강해지고 또한 내부 고발자가 느는 등의 효과가 발생해 마피아들이 잠깐이나마 몸을 사려야 했다.
8 남북문제 ¶
이탈리아는 북부와 남부간 소득격차가 워낙 심해서[12] 양측의 대립이 상당해 오랫동안 논란거리가 되어왔다. 사실 소득격차 이전에, 이탈리아의 통일은 역사적으로 최근에 일어난 일이고 그 이전엔 완전히 남남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같은 국가"라는 정체성이 없었다. 심지어는 민족구성 또한 달라보이는데, 북쪽 사람들은 슬라브나 게르만의 영향을 받은 반면에 남부사람들은 전형적인 남부유럽계에 아랍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다(이는 실제로 "북부동맹"당의 주장중 하나). 언어 또한 다르다. 이탈리아 북부의 언어는 프랑스 남부와 오히려 유사하며,[13] 남부의 언어는 북부보단 차라리 루마니아어와 가깝다.
통일은 북부의 왕국인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이는 남부사람에겐 "하나된 이탈리아"라는 대주제보다 "지배자가 바뀌었을 뿐"으로 비춰졌다. 실제로 이탈리아 남부의 역사는 끝없는 외세의 강점이었다. 경제에서도 많은 차이를 보였는데, 북부는 산업의 발달과 부르주아의 성장, 시민사회의 형성이라는 서유럽의 전형적인 코스를 밟은 반면에 남부는 오랫동안 농경사회에 정체되어있었고 봉건적인 체제 아래에 있었다.
게다가 북이탈리아는 포강을 낀 비옥진 평지를 끼고 있지만 남부는 그야말로 첩첩산중에 땅은 척박하고 화산들까지 끼고 있는 척박한 땅이다. 게다가 최근엔 북아프리카발 사막화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런 이유에다 기본적인 산업화 차이까지 나니, 북이탈리아의 유명 지역들은 EU중 가장 부유한 10개지역 안에 들지만 남부 지역은 EU의 1백 59개의 지역중 가장 가난한 10개지역 안에 드는걸로 조사되었다. 게다가 남부의 실업률은 북부의 7배가 넘어 온갖 범죄와 마피아들이 남부에 창궐하고 있다.
이탈리아 정부는 남부를 지원하기 위해 수많은 경제 정책을 세웠으나 별다른 효과가 없었고, 북부사람들은 그를 위해 많은 세금을 부담해야 했다. 그에 따라 "차라리 갈라서자"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과 정당이 나타나게 되었는데 바로 롬베르토 보씨를 당수로 하는 북부동맹이다. 이들은 북부의 완전 독립과 연방제를 주장했고, 세금은 많이 내면서 효과는 없는 현상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였다. 지금 이 정당의 지지율은 그저 그런 수준이지만 이탈리아의 남북문제가 얼마나 골이 들었는지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9.1 축구 ¶
유럽에서도 알아주는 축구 강국으로 1934년, 1938년, 1982년, 2006년 FIFA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었다. 그러나 2010년 대회에서는 조 최하위로 탈락하는 쓴맛을 보기도.
사실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당시 듣보잡이었던 북한에게 깨진 전적이 있다. FIFA 랭킹으로 상위권 팀이 하위권 팀에게 패배한 시합 중에서 가장 격차가 큰 시합이라고 한다(밤중에 몰래 귀국했지만, 분노한 팬들에게 썩은 토마토 투척을 당했다고 한다. 흠좀무).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한국에게 극적인 역전패를 당해 'Again 1966'이라는 한국의 응원 구호를 실현시켰다.
축구에선 은근히 한국에 대해 라이벌 의식[14]을 느낀다.[15] 세계대회에서 스페인과 함께 자주 시합하기도 한다. 전 이탈리아 주장이자 로쏘네리[16]의 상징 파올로 말디니는 굳이 은퇴경기를 한다면 한국과 경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17]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조추첨을 앞두고 다른 1시드 국가와는 달리 한조에 속하고 싶은 나라로 한국을 꼽았다. 사실 한국만이 아니고 북한, 가나, 덴마크를 꼽았다. 모두 국제대회에서 이탈리아에 승리했던 팀들이다. 쓴 맛을 봤는데 피하고 싶은 게 아니라 오히려 만나고 싶어한다. 복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들에게 축구는 전쟁이다. 지면 꼭 복수해야만 한다. 그래서 2002년 월드컵으로부터 9년이 지난 2011년 현재 아직까지도 유튜브에서는 16강 경기를 악의적으로 편집하여 마치 이탈리아가 부당한 심판 판정을 받았다는 뉘앙스를 풀풀 풍기는 영상이 많이 돌아다니고, 또 이탈리아 사람들은 거기서 한국을 욕하는 댓글을 줄기차게 단다(...) 본격 반도국가의 패기
월드컵에서 4회나 우승한 손꼽히는 축구 강국. 전 세계 축구 커리어 본좌국을 꼽으라면 브라질, 독일과 함께 꼽히는 나라이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축구의 전술적 측면을 발전시키는데 있어 선구적인 국가이다. '카테나치오'로 대표되는 수비전술을 확립했으며, 명 감독 아리고 사키가 AC 밀란 감독이던 80년대 후반 ~ 90년대 초반에 이미 공간의 활용과 90분 내내 공수간격을 유지하며 압박하는 '컴팩트 사커'로 현대 축구의 전술적 혁명을 이뤄냈다. 사실 지금의 축구는 70년대 네덜란드의 리누스 미헬스가 정립한 토탈사커와 90년대 아리고 사키가 정립한 '압박'의 개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지금의 축구를 완성한 사람이 활동한 국가이다. 아리고 사키뿐 아니라 이탈리아의 세리에 A에는 수많은 명감독이 존재하며 다른 리그보다 전술적 발전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리그이기도 하다.
9.2 농구 ¶
농구도 세계적 강호이다. 2004 올림픽 은메달을 받은 실력을 봐도(금메달을 받은 아르헨티나에게 84-69로 패했지만 당시 아르헨티나는 세계 최강급 팀이었다) 무시못한다. 다만 유럽에 스페인이나 러시아, 그리스, 프랑스, 터키, 세르비아 같은 다른 농구 강호들도 넘치고 축구 이미지가 워낙 커서 농구 강호라는 이미지는 별로 생각나지 않는 듯.
10 얘기거리 ¶
기본적으로 즐기는 분위기이지만 지는 것을 싫어하여 자동차나 오토바이 같은 물건을 극한까지 성능을 끌어 낸다. 대신 내구성이 떨어지지만 "그런거 아무래도 상관없어!" 라는 분위기. 때문에 얻은 속설이 감성의 이탈리안 머신, 실용의 재패니즈 머신.
이 때문에 명품 자동차와 오토바이로 알아준다. 페라리, 람보르기니[18], 파가니 존다 등의 슈퍼카는 물론이고, 바이크계의 페라리라 할 수 있는 두카티[19],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등장하여 유명해진 MV 아구스타 등의 슈퍼바이크로도 유명하다. 독일과 함께 고급 자동차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데[20], 독일 차가 조화를 이룬 명품을 추구한다면 이탈리아 차는 앞서 언급했듯 과연 감성만을 추구하는 느낌이다. 오죽하면 문짝이 잘 맞으면 마세라티가 아니다라는 말까지 돌 정도. 뿐만 아니라 일반 자동차쪽에서도 상당히 알아준다. 대표적으로 피아트, 알파로메오, 란치아등의 브렌드가 유명하다.[21]
자전거 계에서도 이탈리아는 역사와 전통있는 메이커들로 유명하다. 특히 로드바이크 계에서 국내에서 상당한 네임밸류를 지닌[22] 비앙키, 피나렐로, 데로사, 콜나고 등등, 그리고 자전거는 만들진 않지만 구동계와 휠 제작으로 유명한 캄파뇰로 등의 메이커들이 모두 이탈리아에 있는 회사들이다. 비록 지금은 대만이나 미국 등의 후발주자들에게 밀려 빛이 바랬지만 네임밸류와 무엇보다 100년 가까운 역사(비앙키)를 지녀 그 네임밸류 만큼은 비할 바가 못된다. 문제는 괴리감이 심하게 느껴질수 있는 가성비로 인해 후발주자인 대만(자이언트 등.)등에게 개털렸다는게 문제지만;;; 자전거 자체는 좋은데 이놈의 미친듯한 네임밸류로 인해서 털린 케이스[23]
북부는 기계공업이 매우 발달했다. 이쪽은 기계공업계의 명품인가.
투르 드 프랑스, 부엘타 아 스페인 과 함께 3대 로드레이스, 그랑 투르(Grand Tour)로 불리는 지로 디탈리아[24] 가 매년 상반기에 열리기도 한다.
의류산업이 매우 발달했으며, 흔히 알고 있는 프랑스제가 아닌 명품들은 거의 다 이탈리아제라고 보면 된다. 밀라노와 피렌체같은 경우 이곳을 근거지로 하는 브랜드들이 많고 도시 자체가 작기 때문에 시가지 전체가 무슨 명품관인 듯한 느낌도 들 때가 있을 정도(…). 예를 들어 발렉스트라 등 소규모의 역사있는 공방들은 이탈리아에 압도적으로 많다.
패션 브랜드에서도 파워가 엄청나다. 디자이너들이 잘 나가서 그런가.
미묘하게 한국과 비교되기도 한다. 최근 닮아가는 경향이라면 국민의 지지로 우파 CEO 출신 수장인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선출되었다는 것. 다만 이쪽은 이미 3선째로 도합 8년간 집권하고 있으니 비교하는 것은 무리일지도(전후 최장재임 기록이라 한다). 그나저나 베를루스코니 또한 포퓰리즘식 행보로 여론에게서 비난의 표적이 되고 있는 것 또한 사실.[25] 뭐 이탈리아답게(?) 좌파라고 다를 것이 없는 것이 전후 최초의 사회당 출신수상 베티노 크락시는 5년의 장기집권을 달성했지만 부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게되자 해외 도피하여 그곳에서 객사하는 추태를 보이기도 했다. 현 총리의 동생은 언론 재벌로 알려져 있는데 그 때문에 언론에서는...
그나마 다행인 것이 사법부 만큼은 절대중립을 유지하고 있다. 베를루스코니를 부패혐의로 철창행 시켜버린 전적도 있다. 문제는 철창 안에서 당선되었다는 것. 국민이 뽑아줬는데 검찰 법원이 아무리 집어 쳐넣어봤자 뭐해(…). 그리고 베를루스코니가 언론재벌이라서 언론은 이미 이탈리아 지식인들이 우린 끝났어라고 말할 정도... 여러모로 반면교사로 삼을 만한 일들이 많다.
이탈리아 출신 문학가 움베르토 에코의 칼럼 모음집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에서 이탈리아 동포에 대한 그의 애증에 찬 격렬한 분노를 느낄 수 있다. 20여년 정도 된 내용이긴 하지만 요즘도 다를 게 없다고 그는 말한다(…).
길을 물어보면 몰라도 가르쳐준다는 게 이탈리아 방식...흠좀무
여러 매체, 특히 일본의 만화 혹은 애니메이션에서 이탈리아 혈통의 남자는 보통 어떤 사람이 봐도 훅가는 미남으로 묘사되며, 여성에 대한 지치지 않는 정열과 바람기를 갖고있는 것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하지만 딱히 편견이라고 말할 수 없는게 무섭다. 만화가 사무라 히로아키는 '이사'에서 '이탈리아 남자는 유전자에 여자 꼬시는 법이 기록되어 있다' 라고 했다.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는 비앙카의 말에 의하면 7살 짜리 남자애도 그렇다고 한다. 이탈리아인 본인들도 그리 생각하는지 은근히 그쪽 영화에선 어린이 스토커들이 좀 있다... 대표작은 역시 말레나.(…) 초등학교 커리큘럼부터 러브레터 작문이 있다. 뭘 가르치는 거냐 흔히들 말하길 거지도 장동건... 농담이긴 하지만 확실히 잘생긴 남자들이 많긴 많다. 젤라또 장수도 여자한테는 한덩이를 더 얹어주는걸 심심찮게 볼 수 있다[26] 그래서 배낭여행갈 때 여자친구와 이탈리아 가지 말고 남자친구와 스페인 가지 말라는 말이 있다. 한편 엘리자베스 길버트는 의외로 최근 이탈리아 젊은이들은 상당히 얌전한데, 자신들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들의 여성편력 기록을 보며 진저리치며 자란데다 국가적으로 편견을 받는 게 싫어서 그렇다고 한다.(...)
완전한 모계 중심의 사회라고 한다. 한국인이나 일본인 등의 동양 여성들이 이탈리아에 가면 남자들 매너에 녹아내린다고 하는데, 집에서 자기 어머니 섬기던 버릇이 그대로 다른 여자들에게 똑같이 나오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매너에 반해 결혼했다가 막상 결혼하고보니 심각한 마마보이 성향에 좌절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이혼남에게 너무 가혹한 법으로도 이름이 높은데 사실상 이혼남을 전처의 노예로 만들어버리는 수준이라 말이 많다. 때문에 남성단체들이 법을 바꾸기 위해 시위를 하기도 한다.
요새는 큰아기현상(Bambocione 밤보초네)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다고 한다. 여기서 큰아기란 독립할 때가 되었는데도 독립하지 않고 부모님과 함께 사는 성인들을 지칭하는데 20대, 30대는 물론이거니와 40대(?!)도 포함된다고 한다.[27] 그래서 한 장관이 퇴직자의 연금을 깎아서 매달 500유로[28]씩 지원하자고 제안했는데 총리의 태클로 무산됐다고 한다. 참고로 제안한 그 공공관리부 장관도 큰아기 출신이며 국방부 장관도 27세에 독립, 농림부 장관은 30세에 독립했다고... 이러한 현상은 워낙 한국처럼 집값이 상당하고 50세까지는 청년층으로 보는 사회적인 시각, 독신여성의 증가에다가 이탈리아 특유의 모계적 사회에 따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이혼 위자료로 전 재산을 털린 분들이 다시 큰아기로 전환하는 게 문제로 자리잡고 있다고...


홍수가 난 베네치아. 하지만 홍수가 난다한들 그게 무에 상관? 이라는 식으로 여유롭게 와인과 식사를 즐기는 이탈리아 중년 남자들에게서 이탈리아인들의 느긋함을 볼 수 있다.
그리고...역시 반도
여담이지만 이태리 타월과는 사실상 관계없다. 이태리 타올이 요기 엄네? 이름이 저렇게 붙은 것은 다만 이태리 타월의 제작 동기가 된 불량품 천이 이태리에서 수입한 천 중 하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2010 G20 서울 정상회의의 참가국이다.
11 국기 ¶
기본적으로 초록,하양,빨강의 3색기로 왼쪽에 파랑색을 사용하는 프랑스의 3색기와 구분하기위해 이탈리아 3색기라고 부른다. 참고로 프랑스 국기를 모방하였다는 설도 있는데 의미까지도 자유,평등,박애였지만 이탈리아의 삼림과 국토의 초록색, 알프스의 눈과 평화의 하얀색, 애국의 열혈을 나타내는 빨강으로 해석되기도 하며 또다른 뜻으로 백인들의 벽안 눈동자 및 하얀자위와 피를 상징한다는 일설도 있다. 1861년 통일왕국 수립 당시에는 가운데에 왕실 문장을 사용하였으나 1946년 공화국으로 전환한 후 문장을 삭제하였다. 한국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등에서도 이탈리아 국기가 게양되었거나 무늬가 그려질 정도로 인지도가 높기도 하다.
13 외교관계 ¶
주변국들인 프랑스,오스트리아등하곤 역사적인 이유로 사이가 좋지 못한 편이다.특히 프랑스와는 로마제국 멸망 이래 이탈리아 반도 북부 지역에 난립해있던 소국들이 프랑스의 간섭을 받아왔고 이탈리아 반도 통일 운동 당시 프랑스가 이탈리아의 통일을 제대로 도와주지 않는등 역사적으로 반감과 애증이 심하며 음식,옷,와인등을 가지고 서로 으르렁거리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프랑스와 앙숙관계인 영국하고는 사이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영국과 프랑스,독일이 유럽형 전투기 개발 사업 과정에서 프랑스가 의견 불일치로 전투기 사업에서 빠져나가자 이탈리아는 프랑스가 빠져나간 상황에서도 끝까지 개발 사업에 잔류하여 영국과 합동으로 유로파이터타이푼을 개발해내는데 성공했다.
카톨릭교의 본고장 답게 스페인,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폴란드, 아일랜드 같은 카톨릭권 유럽국가들과 가끔씩 종교,정치적으로 협력하기도 한다.거기다 리비아, 에리트레아등 과거 이탈리아의 식민지였던 몆몆 아프리카 국가들과도 친분관계를 어느정도 유지하고 있다...
14 한국과의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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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010년 의장국은 벨기에이다.][2] 이탈리아 GDP 관련 자료 출처
[3]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인 시오노 나나미 역시 그녀의 저서에서 현대 이탈리아인의 조상이 고대 로마인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서술하였다.
[4] 다만 흔한 경우는 아니다.
[5] 사실은 프랑스계의 사보이 공국이었지만, 프랑스보다는 오스트리아의 신하 국가에 가까웠다. 실제로 18세기에는 오스트리아의 요구에 시칠리아를 사르데냐와 반 강제로 교환해야했고, 19세기 초까지도 오스트리아의 재상 메테르니히에 의해 공작이 갈릴 정도.
[6] 이탈리아의 국민적 영웅인 가리발디가 활약한 때가 이때.
[7] 그러나 2차 대전에서 패배하는 바람에 1차 대전 당시 얻은 이스트리아 지역은 트리에스테 자유지구로 재편되었고, 지중해의 로도스 섬을 뱉어냈으며, 1951년 리비아도 독립시켜야 했다. 트리에스테 A 자유지구 대부분은 50년대에 회복하였으나, A 지구 일부와 B 지구를 유고슬라비아가 가져가서 오늘날의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까지 이어진다. 발칸 반도의 범위를 최대확장시키면 이 이탈리아의 트리에스테까지도 발칸 반도에 포함되기 때문에 이탈리아도 발칸반도에 영토 일부를 걸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8] 당시 국왕인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가 무솔리니의 전횡을 조장했고, 또 그를 축출한 뒤에 독일군이 이탈리아에서 계속 전쟁을 벌이는 상황에서도 이를 막지 못하는 등의 삽질로 인해 국민들에게 분노를 사 국외추방.
[9] 예를 들어, 이탈리아의 일부 최정예 부대의 경우엔 입대 전에 정말 철저한 신상조회를 거친다. 조금이라도 마피아와 관련이 있는 자를 최대한 걸러내기 위해.
[10] 이후 방탄차의 방호 기준이 더 강화되었다.
[11] 그리고 이 사건이 건슬링거 걸에서 클로체 사건의 모티브가 된다.
[12] 이탈리아 남부의 1인당 GDP는 PPP 기준으로 2만 달러에 불과해 남한의 2/3 수준에 불과하다. 헝가리와 비슷한 수준.
[13] 프랑스 북부와 남부의 언어는 매우 상이하다.
[14] FM에선 라이벌수치가 100으로 되어있다.
[15] 북한과 남한을 구분 못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다는 이탈리아 거주자의 증언이 있다. 그렇지만 2002년 이후로는 남이든 북이든 축구로 이겨야할 대상이라는건 똑같다.
[16] AC Milan의 별명. 쉽게 말해 검빨. 인테르는 네리(검은)+아주리(파랑)=네라주리, 유벤투스는 비안코(하양)+네리(검은)=비안코네리.
[17] 말디니의 마지막 국대경기가 2002년 월드컵 한국과의 16강전 경기이다. 이때 이천수한테 헤드샷을 맞기도 했다.
[18] 람보르기니는 현재는 사실상 독일차다. 폭스바겐, 아우디 등 참조.
[19] 여러 이미지(이탈리아, 레드 등등)가 겹쳐서 이런 시각이 있는 모양이지만, 실제로 두카티는 바이크계의 페라리라기보단 포르쉐에 가깝다. 기술에 대한 엄청난 투자와 신뢰성, 엔트리 모델은 무리하면 살 수는 있다(…)는 것 등등. 바이크계의 페라리를 굳이 찾자면 비모타, 비넬리 등이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20] 과거엔 영국도 포함되었지만 지금은... 안습.
[21] 위 브렌드들은 전부 피아트 그룹의 계열사다. 애초에 람보르기니와 소규모 카로체리아들을 제외하면 이태리의 자동차 생산 기업들은 전부 피아트 그룹 소속이다.
[22] 말하자면 자동차의 페라리 정도로 인식되는
[23] 그러나 하이엔드로 가면 갈수록 가격 차이는 없어진다.
[24] Giro D'Italia로 쓰며, "지로 디탈리아"가 원 발음에 가깝다
[25] 난니 모레티 영화-특히 '카이마노', '4월'-를 보면, 베를루스코니에 대한 그(=지식인들)의 분노를 절절히(?) 느낄 수 있다.
[26] 여담이지만 이탈리아에 다녀온 사람의 말을 참고하면 이탈리아 남자들은 암내가 심하게 풍긴다고.(…) 미스타가 괜히 그런 것이 아니다.
[27] 계속되는 취업난 때문에 독립을 포기하고 부모집에서 사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28] 한화로는 대략 76만원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