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 40,000의 플레이어블 진영 일람 | |||||||||||
| 인류제국 | |||||||||||
| 스페이스 마린 | 외계인 | 엘다 | 다크 엘다 | ||||||||
| 임페리얼 가드 | 네크론 | 타우 | |||||||||
| 그레이 나이트 | 오크 | 타이라니드 | |||||||||
| 위치 헌터 | 카오스 | 카오스 데몬 |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 ||||||||
Imperium of Man
| 국가 체제 | 제국 |
| 공식 언어 | 하이 고딕(High Gothic) 로우 고딕(Low Gothic) |
| 수도 | 홀리 테라(지구) |
| 수장 | 황제 |
| 대리 | 하이 로드 |
| 종교 | 기계교[1], 황제교(공식 종교) |
| 군대 |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 - 아뎁투스 쿠스토데스 임페리얼 가드 - 임페리얼 네이비 행성방위군(Planetary Defence Force, 이하 PDF) |
| 이단심문소 | 데몬헌터 - 그레이 나이트 위치 헌터 - 아뎁타 소로리타스 에일리언 헌터 - 데스워치 어쌔신 템플 - 빈디카레 어쌔신, 에버서 어쌔신, 칼리더스 어쌔신, 쿨렉서스 어쌔신 |
1 개요 ¶
라틴어를 쓰고[2], 독수리 형상의 장식물 등을 즐겨 쓰는 것과, 휘하 군사 조직인 스페이스 마린의 군단(Legion) 등의 편제를 볼 때 아마도 기본 개념은 '우주의 로마제국' 같다. 애초에 기본 상징이 로마제국의 상징 쌍두독수리니.허나 넓은 세력권을 잘 다스리지 못하는 걸 봐선 신성로마제국일지도
일반적으로 작중(코덱스 등)에서는 단순히 '제국(Imperium)'으로 표기되지만, 엔하위키에서는 다른 작품의 제국과의 구분을 위하여 정식 명칭인 '인류제국(Imperium of Man)'이라는 표현을 쓴다.
2 위상 ¶
다른 창작물에서 등장하는 인류 공동체처럼 이쪽도 인류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외계인들과 이단, 그리고 악마와 처절한 투쟁을 벌이고 있긴 한데...
자잘한 별의 별 잡 외계인에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 본진 지키기에도 급급한 여타의 다른 인류 공동체 따위와는 비교하는 게 미안할 정도이다. 파운데이션이나 스타워즈의 은하제국 정도는 되어야 비견될까.
40K의 인류제국은 아직도 우리 은하 전체를 아우르는 강대한 세력권을 구축하고 있으며, 무시무시한 거대 외계인 집단 및 차원 너머의 악마들에 맞서 행성 단위로 피 터지는 정복을 전개하고 있다. 당연하겠지만 셀 수도 없이 많은 인력과 막강한 군사력을 수시로 동원해서 외계인들을 핍박하고 있는 것은 물론 아예 멸종시킨 외계 종족들도 많다. 오오, 황제 폐하!
그 강대한 군사력의 원천은 바로 거의 끝이 보이지 않는 무시무시한 물량. 세력권이 워낙 넓어서 인구 조사도 제대로 안 될 정도라 마음먹고 동원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다. 주된 적으로 삼고 있는 외계 종족들 중 엘다 등의 초고도로 발달된 종족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몇몇 기술이 약간 부실하고 쇠퇴까지 했지만 그 정도의 격차는 끝도 없는 물량으로 엎어 버린다.
옼스나 타이라니드는 인류제국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물량을 자랑하지만, 옼스 쪽은 애초에 통일이 되지 않아 자기끼리 싸우는데 바빠 웬만큼 큰 전쟁이 아니면 병력이 잘 동원되지 않고, 타이라니드는 엄청난 양의 군사력을 아주 쉽게 집중할 수 있지만 지휘관인 시냅스 크리쳐나 함대 중추인 노른 퀸을 죽이면 순식간에 병력이 와해된다. 반면 인류제국은 느슨하기는 하나 확고한 통치체계가 확립되어 있기 때문에 군사력을 '집중' 할 수 있어 그 넘쳐나는 물량이 더 무시무시한 것.
워낙 외계인과 악마와 내부의 적의 위협으로부터 잘만 버티고 있는지라 어찌 보면 워해머 40,000의 배경이 인류가 생존을 위해 처절한 싸움을 벌이는 '암울한 40000년의 미래' 라는 것이 잘 실감이 가지 않을 수도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룰북은 물론이고 코덱스, PC 게임, 캠페인, 그 외 잡다한 시나리오에서 주구장창 '인류제국의 존망이 위험하니 망하기 직전이니 암울하니 뭐니' 하는데, '그 망해간다는 제국' 은 호루스의 이단 이후에도 만년 이상을 버티며 벌써 42번째 천년기에 들어섰다. 물론 게임즈 워크샵도 그 덕에 20년 넘게 장사 잘하고 있다
호루스의 이단으로 제국군끼리 싸우고, 황제가 황금 옥좌에 들어가 죽어서 의식불명이 되서 '제국은 이제 끝났어! 망했다!' 라는데 그게 만년 전. 망해가는 나라가 만년 넘게 전 은하를 지배하며 외계인들을 밟고 다닌다. 만년 묵은 엄살 스페이스 울브즈도 그렇고 임페리얼 가드도 반스 스텁스도 그렇고 그레이 나이트도 그렇고 오히려 외계인과 악마들의 존망이 더 위험하다.
3 역사 ¶
인류제국의 역사는 의외로 짧아 1만여 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위에 실려 있듯이 '인류 자체의 역사'는 총 5만 년을 넘어서지만 투쟁의 시대 이전까지는 인류제국이 설립되지 않았고 이후 황제가 인류를 통합하면서 제국을 설립한 것이라 제국 자체의 역사는 1만년 정도밖에 안 된다.
3.1 기술 암흑시대(Dark Age of Technology) ¶
제국 건국으로부터 약 15,000년 전인 M15(15번째 천년기 Millenium, 즉 서기 14,000년대)부터 M25(25번째 천년기, 즉 서기 24,000년대)에 이르는 시기를 말한다. 41번째 천년기(현 40K의 주 시간대) 쯤의 제국은 기술 발전이 거의 답보상태이며, 이 시대의 기술적 유산을 재 발굴하여 복원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스페이스 헐크 등도 이 시대의 유물일 가능성이 매우 큰 편. 기술 암흑시대 직전에는 엘다들이 우리 은하를 지배하고 있었지만, 엘다들이 웹웨이로 은둔하면서 자연스레 인류가 그 빈자리를 메우게 되었다. 만약 엘다가 남아있었다면 큰 충돌이 있었을 테지만 자연스레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제국이 건국되고 황제가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서기 훨씬 이전부터 이미 인류는 STC 등의 초 고등기술을 발전시켜 엘다와 경쟁하며 은하 전체를 호령하고 있었다. '기술 암흑시대'라지만 실상은 인류 문명의 최전성기다. 인류의 최전성기임에도 불구하고 암흑기라 불리는 이유는 신인 황제가 아직 활동하지 않았고, 41번째 천년기인 현재 당시의 화려했던 기술들을 대부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그 당시엔 오크가 나오니까 "어? 저 버섯들을 한 번에 죽이려면 좀 센 게 필요할 듯"하고 뚝딱 프레데터를 만들었다. 황제 시대의 기술력도 드레드노트가 리만 러스 전차만큼 흔하고 베인블레이드 사단이 있는 정도였는데 그보다 더 진보했었다니….
3.2 투쟁의 시대(Age of Strife) ¶
그렇게 떵떵거리며 잘 살다가 은하 전체에 초 대규모 워프 폭풍이 발생, 각 행성 간의 연결이 완전히 끊어져 버렸다. 엘다 제국의 타락과 연관이 있다고 보는데, 엘다제국이 향락에 빠져들면서 생긴 초대규모 워프 폭풍이 인류 제국을 갈기갈기 찢어놓았다는 것이다.
당연히 이에 인류는 엄청난 혼란에 빠졌고 이 시기를 투쟁의 시기라 부른다.
이 시대는 M25(25번째 천년기, 즉 서기 24,000년대)부터 제국이 건국된 M30(30번째 천년기, 즉 서기 29,000년대)에 걸쳐 전 인류가 끝없는 전쟁으로 파멸의 위기를 맞은 혼돈의 시기. 이 때 대부분의 STC를 비롯한 인류 기술의 결정체들이 사라져 인류 문명이 크게 쇠퇴하게 된다.[4]
약 5천여 년에 이르는 이 시기 동안 인류는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의 끔찍한 일들을 겪게 되었다. 살아있는 자들이 죽은 자들을 부러워하고, 제자가 스승의 목을 베며, 자식이 부모를 잡아먹는 사태가 벌어졌다. 워프가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3.4 대성전(The Great Crusade) ¶
전 은하계에 흩어져 고립되어 있던 인류 문명권의 구 식민지들을 재통합하기 위해 벌인 약 1천 년간의 대장정인 대성전(Great Crusade)을 벌여 인류는 다시 한 번 은하 전체를 호령하게 된다.
이 군사 작전이 진행되던 2000여 년 동안, 황제는 성전이 자신 혼자의 힘으로 이루기는 힘들 것을 알고 그의 클론인 프라이마크를 창조했다. 그러나 이들을 두려워 한 카오스 신들이 힘을 합쳐 아직 갓난아기였던 프라이마크들을 은하계 이곳저곳으로 보내버리고, 이에 시간이 촉박했던 황제는 프라이마크보다는 못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최정예 초인 병사 스페이스 마린들을 창조했다.
황제가 행성들을 정복하면서 프라이마크들은 다시 황제의 품으로 돌아와 각자의 군대를 이끌게 되었고, 이들과 제국 군대[6]의 힘을 통하여 황제는 자신의 밑으로 수백만 개의 인류 행성들을 집결시켰다.
3.5 호루스의 이단 ¶
...그런데 그렇게 잘 나가다가 황제에게 가장 총애받던 프라이마크 호루스가 타락하면서, 현재 호루스의 이단이라고 부르는 제국 전체를 뒤엎는 반역을 일으킨다. 이 사건은 사실상 워해머 40000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이다.
반란은 전 은하 급 규모로 일어났다. 배신자 호루스는 빠르고 결정적인 승리를 차지하길 원했고, 배반자들의 대부분을 지구(Terra)로 직접 이끌었다. 하지만 황제와 배반자 호루스의 마지막 결정적 전투에서 호루스는 살해당하였고 이것은 반란군의 붕괴로 이어지게 된다. 하지만 끝까지 호루스를 믿었던 인류의 주인, 황제 역시 극심한 상처를 입고 말았다.
이후 그 자신의 지시에 따라 황제는 황금 옥좌(The Golden Throne)에 안치되었고 이후 만년 동안 그의 생명은 겨우겨우 유지되고 있다. 그는 생물학적으로는 시체에 지나지 않고, 의사소통 또한 거의 불가능[7]하지만, 전능한 그의 의지는 수백만 개의 인류 행성으로 뻗어나가며 아스트로노미칸의 사이킥 에너지를 내뿜고, 사이커들의 영혼을 묶으며 워프의 데몬들과 싸우고 있다. 황제의 영혼은 그의 강철보다 더 굳건한 의지와 하루하루 그를 위해 희생하는 사이커들로서 생존해나가고 있다. 이후 황제는 막대한 수의 인간들에게 신으로써 받들어지고 있다.
3.6 배교의 시대(Age of Apostasy) ¶
36번째 천년기, 이 시대를 대표하는 악당은 미친 교황 고지 밴다이어.
고지 밴다이어는 황제교의 교황이자, 제국의 최고 통수권자였다. 그는 황제의 계시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권모술수와 암살, 정적 말살로 제국의 정점에 오른 뒤 교회군과 제국군을 동원하여 많은 행성을 탄압하였다. 외딴 행성에서 수도를 하고 있던 시스터즈 오브 배틀을 '황제의 신부들'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친위세력으로 만들었다.
결국 고지 밴다이어에게 반기를 든 현자 세바스찬 토르(Sebastian Thor)에 호응하여 많은 수의 제국군이 몰려들고, 임페리얼 피스트, 블랙 템플러, 소울 드링커, 파이어 호크스 챕터가 이들과 함께 하여 제2차 홀리 테라 공성전이 벌어지게 된다.
결국 커스토디안 가드의 인도로 황금 옥좌의 황제를 알현한 시스터즈 오브 배틀의 지도부가, 자신들이 고지 밴다이어에게 속았다는 것을 깨닫고 그를 살해하고 항복함으로써 배교의 시대는 끝나게 된다.
이 사건으로 황제교의 교회군이 해체되었고, 시스터즈 오브 배틀이 유일한 황제교의 공식적인 군사력으로 남게 된다.
3.7 바답 전쟁(The Badab War) ¶
41번째 천년기에 일어난 바답 전쟁은 호루스의 이단 이래로 가장 거대한 스페이스 마린의 반란이었다. 아스트랄 클로 챕터의 유능하고 카리스마 있는 챕터 마스터 휴론 블랙하트는 자기 혼자 인류의 적을 쓸어버리려는 대성전을 하기 위해서, 코덱스의 제한을 까마득하게 넘어선 막대한 양의 무력을 보유하여 거의 호루스의 이단 이전의 리전 체계를 복구했다. 그리고 전 인류는 우월한 스페이스 마린에게 보호, 지배되어야 한다는 사상을 내걸고, 인류제국에 독립을 선포한다.
결국 휴론 블랙하트는 최후를 맞고, 아스트랄 클로는 막대한 피해를 입은 채로 아이 오브 테러에 버금가는 제2의 워프 폭풍인 마엘스트롬으로 도주했다. 하지만 휴론 블랙하트는 마엘스트롬에서 신체를 기계로 복구하여 살아났으며, 카오스의 힘까지 받아들여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 되어 제국의 강력한 적이 되었다.
4 현황 ¶
호루스의 이단 이후 만 년 넘게 전쟁 중인 이 지옥 같은 우주가 바로 우리가 아는 인류제국이다. 사실 제국 탄생 전부터 계속 전쟁 중이니 전쟁의 역사는 4만년 가까이라고도 할 수 있다.
암울한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사실 생활 환경은 행성과 신분에 따라 천지차이다. 그럭저럭 살만한 곳도 있고, SF 소설에서 자주 등장하는 삐까뻔쩍한 미래세계도 있고, 도저히 사람 살만한 곳이 아닌 곳도 있고, 구석기 수준의 원시 행성도 있고, 살만한 곳은 아니지만 신분이 높으면 잘 살 수 있는 하이브 월드 같은 게 있기도 하고. 스페이스 마린 블랙 템플러가 주인공인 '뎀네이션 크루세이드'에 보면, 실제로 중세시대 문명레벨을 가진 행성의 농부가 행성간 비행이나 스페이스 마린이 전부 전설인 줄로만 알다가, 오크를 잡으러 온 블랙 템플러를 보자 우주는 자신이 상상하지 못하는 온갖 무서운 것들이 가득하다며 한탄해하는 장면이 나온다[8].
인류제일주의 비슷한 사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의 모든 외계인들을 적대시한다. 그나마 우주구급으로 노는 엘다나 타우와는 가끔 '더 사악한 자들'을 처단하기 위해서 피치 못할 사정이 있다면 동맹을 맺기도 하나, 목적을 달성하면 바로 등 뒤에 칼을 겨누는 살벌한 사이. 설정 상으로만 존재하는 외계인들에게는 모두 적대적이다. 덕분에 소설 등지에서 외계인들은 인류제국하면 이를 갈고, 몇몇 종족은 아예 인류 제국을 적대하는 세력에게 용병으로 일할 정도. 물론 걸리면 종족단위 말살은 기본이요(사실 안 걸려도 보이면 족족 족친다.) 행성파괴는 덤이다.

영토가 은하 전체이기에 다른 모든 외계 종족들의 영토를 다 합쳐도 제국의 1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엄청난 크기와 세력을 자랑한다. 거기다 계속해서 정복 전쟁을 수행하고 있어서 계속 넓어지고 있다.망해간다면서?
예를 들어 타우 제국[9]의 규모는 제국의 여러 군사기관 중 하나인 스페이스 마린 중 울트라마린 챕터의 영지인 울트라마 자치령에서 확대해야 보일 정도다. 그래도 꼴에 제국이라고 제국의 혼란기[10]를 틈타서 확장을 시도했지만[11] 울트라마린 1개 중대[12]와 로드 오브 울트라마의 이름으로 소집한 다수의 기타 스페이스 마린 챕터[13]들의 연합 작전에 의해 제이스트 섹터[14]에 확보했던 모든 행성들을 상실하고 제 3차 확장시기를 중단하게 된다[15] 지금은 심심하면 건너오는 타이라니드의 위협[16]과 영지 내에 암약 중인 오크의 준동을 겨우겨우 버티며 신음하는 중이다.[17] 최근 5판에선 훈훈하게도 네크론과도 상봉했다. 니마 방가방가. 인류제국이 그나마 같은 우주구급으로 인정해준 타우가 이정도면 다른 중소 외계인들의 상황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는 안 그래도 바퀴벌레 같은 적응력을 가진 인간이 우주로 나와 오랫동안 생활하면서 적응력이 더더욱 좋아진 덕이 크다. 빠른 이동수단인 워프항행도 그 요인 중 하나이다.
4.2 행정체제 ¶
본디 제국의 최고 권력자는 황제지만 호루스의 이단으로 인하여 빈사 상태라 거의 1만년 정도를 하이 로드들이 지배하고 있다. 이들 하이로드는 총 12명이며 각각이 담당하는 분야가 다르고 고위군주들마다 권력수준에 차이가 있다. 대충 황제-하이 로드-아뎁투스 테라(제국 행정부), 이단심문국 기계교단-그 외의 하위부서들로 이루어져 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제국은 일반적인 행정/사법/입법이 아니라 사법 + 행정 + 군사 + 종교로 행정체제가 이루어져 있다(입법은 저 기관들의 우두머리들인 하이 로드들이 담당한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서로 노터치다. 다만, 이단심문관은 이단정화에 필요하다 싶으면 저런 거 다 무시할 수 있고, 종교의 경우 황제교단의 파워가 너무 쎄서 다른 행정기관에도 영향력이 꽤 있는 편이다. 거기가다 황제교단은 자체 군사력으로 아뎁타 소로리타스를 갖고 있으나, 필요시 군사력 동원도 요청할 수 있다.
이중에서 실제 게임에 가장 중요하게 등장하는 군사 세력들이 상당히 복잡하게 분리되어 있다. 스페이스 마린은 원래 프라이마크의 직속병력 같은 개념인 만큼 각각의 챕터가 독립된 군대로서 조직되어 있고 당연히 명령계통 역시 다르기 때문에, 유사시 출동 요청을 받거나 챕터 마스터의 독자적 판단으로 행동한다. 제국의 육군이라고 할 수 있는 임페리얼 가드는 공군, 해군격인 임페리얼 네이비와 분리되어있다. 커스토디안 가드는 군사조직이 아니라 정부 기관 중 하나이며, 시스터즈 오브 배틀은 사실 황제교의 사병이지만 유사시 위치 헌터 이단심문관의 요청으로 징발되는 형식으로 전장에 나온다.
지방의 행정체계는 행성 간의 거리와 워프기술의 불안전함 등으로 어느 정도 봉건제도의 속성을 띠고 있다. 각 항성계는 독립자치를 하며 제국의 중앙정부도 기본적으로 각 행성계의 내정에는 간섭하지 않는다. 오히려 내정은 각각의 행성 군주들이 절대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몇몇 행성들은 스페이스 마린 챕터, 기계교단 같은 자치조직의 직할지가 되어 있는데, 이 행성들은 스페이스 마린 각 챕터의 신병 모집소이거나, 기계교 교단의 포지 월드로 쓰이는 곳들이다.
중앙정부의 관료제가 극도로 복잡하고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지방 행성의 요구 같은 소소한 문제에 일일이 대처할 수가 없고, 또 행정력에 투입할 수 있는 인적자원의 한계 등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중앙정부의 행정력이 모든 행성에 미칠 수 없으며, 상부에서 명령을 내려도 그 길고 복잡한 관료체계를 거치다가 명령이 소실되거나 심각하게 왜곡되기 때문에 사실상 행성군주에게 행성 전체를 맡긴 거나 다름없다. 때문에 각 행성마다 환경과 정치적 조건에 따라 생활수준과 문화, 정치체계가 판이해졌다.
4.3 군사체제 ¶
크게 4개의 줄기로 나눌 수 있다.
- 임페리얼 가드 - 제국의 육상부대
- 임페리얼 네이비 - 제국의 우주함대
- 스페이스 마린 - 일종의 특수부대 같은 부대이며 독자적인 지휘권을 가짐. 단 임페리얼 가드의 진짜, 진짜 높으신 분들, 즉 항성계 방위 총 책임자나 워마스터쯤 되는 사람들은 스페이스 마린에게 출동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명령을 내리는 편이다. 딱히 다른 일이 없으면 여기에 따르는 편이지만, 챕터 마스터가 판단하기에 챕터의 상황이 안 좋다거나, 다른 중요한 임무가 있다면 거부를 때리거나 독자행동에 들어가는 경우도 많다.
- 그 외 동맹국인 기계교 소속 군대, 그리고 그 외에도 행성방위군 PDF, 황제교 소속 무력집단 아뎁타 소로리타스, 민간방위군 등이 있다. 시스터즈 오브 배틀도 아뎁타 소로리타스 소속이다.
이중 스페이스 마린은 지휘관 사망, 타락 등의 긴급상황일 경우 임페리얼 가드, 네이비, PDF의 지휘권을 대신 행사할 수 있으며, 황제교 소속의 이단심문관도 똑같은 상황에서 지휘권을 이양받을 수 있다.
4.4 종교체계 ¶
하지만 암암리에 카오스를 믿는 자들도 많은데 전형적인 사이비 종교같이 자기가 뭘 믿는지도 모르고 민간신앙에 카오스 신을 결합시키는 경우가 많다. 땅덩이가 워낙 넓고 사람도 많은 만큼 신세계의 신 같은 사이비 종교도 넘쳐나고, 그 외에 민간신앙들도 많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국에 기계교와 황제교 외의 다른 종교들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생각하진 말자. 이런 일들은 어디까지나 암암리에 조금씩 벌어지는 예외적인 경우들이며, 일단 인류제국 중앙행정부인 아뎁투스 테라에 다른 종교를 믿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될 경우 그 행성은 무조건 개발살난다. 위에도 적어놓았듯이 제국은 웬만하면 행성의 자치를 인정하나, 일단 이단임이 밝혀질 경우 어떠한 수단 방법도 가리지 않고 무조건 족친다. 행성을 파괴하는 한이 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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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맹국이자 소속국이라 할 수 있다. 자체 군대도 보유 중이다![2] 인물의 이름이나 일부 병종 등의 이름이 라틴어로 되어 있다.
[3] 플레시 테어러나 크림슨 피스트 같은 경우는 물론이고 레이븐 가드 같은 퍼스트 파운딩 챕터도 위험하다.
[4] 일종의 소실. 행성 간 연결이 완전히 끊어지자 주요 행성들에서 반란이 일어나면서 기술 그딴 건 오크가 총 보듯 바라보며 다 부숴버렸다.
[5] 신은 아니었다. 당시 황제는 스스로를 신으로 부르는 것을 엄격히 금지했다. 물론 지금은 그딴 거 없이 그저 "오오 황제폐하 오오!"
[6] Imperial Army. 나중에 임페리얼 가드와 임페리얼 네이비로 쪼개진다.
[7] 황제의 타롯으로 황제가 본 미래를 알 수는 있다.
[8] 아무래도 야릭이랑 블템이 가즈쿨 잡으러 가는 때인듯
[9] 위 사진에 나오는 오른쪽 파란 상자.
[10] 아바돈의 제13차 검은 성전, 타이라니드 레비아탄 함대의 준동
[11] 제3차 확장시기.
[12] 카토 시카리우스의 2중대 병력.
[13] 울트라마린, 나이트워치, 헤일로드래곤즈, 실버 스컬즈, 크림슨 피스트 등 총 10여개 챕터
[14] 그래서 제이스트 캠페인이라 불림
[15] 이건 워프 항행을 쓸 수 없기 때문에 기동성이 약한 타우의 약점을 이용, 방어가 취약한 지점을 스페이스 마린의 물량으로 타격하는 형식이었다.
[16] 지금은 고르곤 함대의 전멸로 해결
[17] 때문에 GW에서 2011년 초에 공개한 설정에 따르면 타우 제국 내에서 큰 개혁(?) 변혁(?)이 추진되었다고 한다. 데모클레스 성전 이후 무력만으로는 이 위기 사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여긴 에테리얼 카스트들에 의해 기존의 강경 세력이자 제국의 중심이던 파이어 카스트들이 조언자 자리에서 대부분 퇴출당하고 워터 카스트들이 참여하기 시작했다고. 정전 협정 후 인류제국과의 관계 개선에 노력을 들이고 있으며, 외국 팬들은 40k 스토리의 중심부에서 조금 겉도는 느낌이 강하던 타우 제국을 본격적으로 오더 진형 스토리에 넣기 위한 작업이 아닐까 추측 중.
[18] 물자로 내는 경우도 있고, 정 사정이 안 되면 인력으로 납부하는 것도 허용.
[19] 물론 제국 중앙에서 행성의 지도자에게 별 다른 지원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그쪽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어떤 꼴이 날지 모른다, 그 단적인 예로 데스 코즈 오브 크리그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