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 과거사 ¶
1남 1녀중 막내로 태어나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자란 것으로 보인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조금 특이한 취미(?)[1]를 가지긴 했었지만 별 탈 없이 잘 지낸듯.
문제는 대학교. 수능 시험을 봤는데 본인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은듯 하다. 그래서 계속 재수를 하고 또 해서 4수까지 쳤는데도 뜻대로 안되자 결국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일을 시작했다고. 이 때 떡볶이, 포장마차 등등 별의별 일들을 다 했던듯 하다.
2.2 데뷔 ¶
2.3 무한도전 ¶
2.4.1 바보 ¶
본격적인 바보 컨셉으로 이름을 알린 건 노브레인 서바이버에서였다. 이때 "그건 저를 두번 죽이는 일이죠!" "후비고~!"('Here we go'와의 발음을 이용한 말장난)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빵빵 터트렸다.


무한도전 내에서도 '눈치 없는 형'이나 '동네 바보형'등의 캐릭터로 열연했다.열연이 아닐 수도 있다 항상 아둔하고 눈치없이 굴어서 주변인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민폐 속성도 본의 아니게 생겼다. 다만 뽀글 파마머리를 풀으면서 동시에 이 캐릭터들도 사라졌다. 아직도 우둔하다는 캐릭터는 남아 있긴 하지만, 뽀글 파마머리 이전과 이후로 나뉠 만큼 캐릭터성은 확연히 줄어들었으며, 200회를 넘기면서 생긴 '정총무' 캐릭터로 인해 그 바보 캐릭터의 존재감은 희박해지고 있다. 가끔 가다 다시 살아나는 듯도 싶지만 얼마 못 가고 다시 침몰.
하지만, 잘 드러나지는 않기는 해도 무한도전 멤버들 중에서는 정형돈과 더불어 아는 것이 많다.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특집 첫방송에서 첫 등장한 정재형을 알아본 몇 안 되는 인물. 그런데 그때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원래 안면이 있는 사이일 가능성이 높다.[3]
2.4.2 식신 ¶

무한도전 제 1기인 무모한도전 당시 게스트로 출연해서 뜨거운 우동을 1분 안에 먹는 도전이 있었는데, 13초만에 다 먹어치워버렸다. 남들은 뜨거워서 손도 못대는데 그걸 후르륵 마시고는 배고프니까 더 달라고(…) 재도전하여 펄펄 끓는 우동을 12초만에 마셨다. 이때 식신이란 별명을 얻었고, 먼 훗날 무한도전 50회 특집에서 국수 50그릇을 5분내에 다 먹어 치워서 아예 식신 이미지가 굳건히 자리잡았다.
그리고 무한도전 '일본 특집'때, 유재석이 "할 것 없으면 준하형이 만두라도 먹어야 한다"라는 말을 몇 번 했는데 씹혔다. 아마 TEO PD도 그게 무슨 소리인지 몰라서 넘어간 것 같은데, 정준하는 일전에 일본의 한 유명 만두집에서 '다 먹으면 공짜로 주는 점보만두'를 순식간에 해치워버린 전적이 있다. 사진 보니까 피자같은데요 정확히는 1시간 제한인데, 40여분만에 한입 남기고 다 먹었다. 그리고 마지막 한입을 제한시간 3분 전에야 간신히 넘겼다. 너무 느끼해서 도저히 넘어가지를 않았다고. 연예인이라는 소리에 한번 맛이나 보라고 가져다 줬던 음식점 주인은 자존심이 상했는지, 진짜 연예인 맞냐고 항의(…). 물론 식신 정준하도 이 만두를 먹고나서 뻗었는데, 참고로 이 만두 1개의 무게는 2.6kg이며, 정가는 9600엔. 2011년 1월 기준으로 만두 1개에 13만원이다. 아니, 내가 만두집을 사겠다는 게 아니라 만두를 먹겠다고. 2007년 기준으로 지금껏 9명 성공했다는데 그중에 하나가 정준하(…).
심지어 짜장면 빨리 먹는 기인이 TV에 나왔는데 이긴 적도 있다(…). 짜장면 한 그릇을 먹는데 보통 5초, 곱빼기 8초. 본인 표현으로는, 면류는 입에 대기만 해도 목 속에서 누가 잡아 당기는 것 같다고 한다. 무릎팍도사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강호동과의 대결에서도 압도적인 속도로 승리.
가공할 만큼의 분량의 음식을 소화해내다보니 덩치도 상당히 거대해서 '0.1t' 내지 '뚱뚱보'라는 캐릭터도 파생되었다. 뚱뚱보는 기존 뚱보 캐릭터를 선점하고 있던 정형돈 다음가는 두번째 뚱보 캐릭터라는 점과, 정형돈보다 훨씬 더 비대하다는 점 모두를 노린 중의적인 캐릭터. 단, 돼지 계열 캐릭터는 정형돈이 독점하고 있어서 정준하에게 돼지 계열 캐릭터는 잘 돌아가지 않았으며, 대신 소 캐릭터가 되었다다른 멤버들 대비 압도적으로 큰 거구라는 점을 자주 살렸다.사실 그 중에서 헬멧과 질펀한 엉덩이만 주목받았다
다만 이렇게 거구를 지니고 있음에도, 다이어트 특집 당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의외로 건강 상태는 양호. 이는 정준하 본인이 상당한 거구를 가지고 있어서, 타인 대비 많이 나가는 몸무게이긴 하지만 그의 거대한 신체적 여건을 고려해보면 이 편이 더 잘 맞는다고 한다.[4] 물론 완벽한 건 아니고 비만은 비만이지만 적어도 정형돈이나 길에 비하면 심한 편은 아니다.
2.4.3 샌드백 ¶
기본적으로 체력이 좋은 편인지라 각종 육체적 노동 성격이 강한 특집에서 에이스 내지 기대주라는 명목하에 각종 상황에 대한 본보기 내지 교보재로 잘 쓰이게 된다. 대표적인 예가 무한도전 레슬링 특집. 그 외에도 에너지 특집 2탄(G : 김신영, 이민우)당시에서 각종 에너지 생성 기계(……)취급 받기도 했다. 원래 '괴물'이라는 캐릭터 하에 존재했던 컨셉이였지만 정형돈과 전진 역시 힘을 잘 쓰는 캐릭터였던지라 잊혀졌다가 전진의 군 입대, 정형돈의 부상이라는 악재속에 겨우 피어난 한송이 꽃과도 같은 컨셉이다.
그리고 육체적인 샌드백 뿐만이 아니라 정신적으로서의 샌드백으로도 많이 활약한다. 후술하겠지만, 각종 문제점과 구설수들을 낳게 되면서 이를 소재로 한 개그의 희생양이 되는 것. 노홍철의 주식 사건, 뉴욕 특집의 명쉐프와의 마찰 사건 등으로 좋든싫든 개그 소재로서 이용 당해주고 있다. 이전엔 이런 개그 소재에 대해 짜증 섞인 민감한 반응을 보였지만, 세월이 많이 흘러서 본인도 많이 익숙해졌고(……) 또 쿨가이 컨셉으로 밀어붙이던 게 본인에게도 적응이 된 데다가, 2011년도를 기점으로 별다른 구설수를 만들어내질 않아서 그동안 벌인 일들이 모두 '옛 것'이 되면서 잊혀져가고 있어서 예전만큼 민감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본인이 개그 소재로 받아주기도 잘 한다.
2.5 성격 ¶
무한도전 정신감정 특집 때 정준하의 성격이 제대로 나왔었다. 아이큐테스트 결과 무한도전의 멤버들 가운데 1위를 차지했고 대부분의 주요 지능이 평균이상으로 우수한데 말도 안 돼 딱 한 가지의 능력에 큰 결함이 있었다. '사건을 순차적으로 정리해서 받아 들이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 쉽게 말해 눈치가 없다는 소리. 보통 사람들은 비난을 받으면 '①저 인간이 나에게 야단치네(자각) → ②내가 뭘 그렇게 잘못한 거지?(반성) → ③(잘못한 게 없다면)화가 나네?(결과)'인데 정준하의 경우 '①저 인간이 나에게 야단치네(자각) → ②화가 나네?(결과)'라는 식. 이런 성격은 뉴욕 특집 명쉐프와의 사건 때 뚜렷이 나타나서 뉴욕 특집 이후 정신감정 특집이 재조명을 받는 기현상도 일어났다(…).
또 런웨이 특집 당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피터팬 증후군'이 있는 것 같다는 평가를 받은 적이 있다.
또, 삐지는것도 잘 삐진다.


성격의 나쁜 점만 이야기 하긴 했지만 정준하의 주변 사람들(무한도전 멤버, 지인 등)은 그가 착하고 정이 많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가 아래 서술처럼 대단한 인맥을 자랑하는 이유도 그의 좋은 인간성 덕분일 것이다. 아이스 원정대 특집 당시 멤버들끼리 롤링페이퍼를 주고받는 코너를 수행하는 중 모든 멤버들이 '잘 삐진다' 내지 '철없다' 등의 문제점들을 꼽았지만 공통적인 장점으로 꼽아준 것이 '착하긴하다'는 것. 인간성 하나는 확실히 인정 받은 셈이다. 칭찬해줄 점을 못 찾으니까 그랬던 것 아니었나?
무한도전 초창기에 했던 그림 심리테스트에 따르면,
"한번 먹히는 것 같으면 노력도 없이 끝까지 밀고 가려 한다."[7]
- 우울함.
- 스트레스가 없을 때는 생산적인 방향으로 에너지를 쏟을 수 있다.[5]
- 부적응 시에는 과잉 활동이나 충동성이 나타나기도 한다.
- 독립적이고 낙천적이며 열성적인 사람. 매우 활동적이다.
- 사소한 장애나 좌절에도 화를 잘 내는 경향이 있다.[6]
"한번 먹히는 것 같으면 노력도 없이 끝까지 밀고 가려 한다."[7]
이는 무한도전 <매니저 특집>에서 방송국 PD들과 관계자들이 지적한 것으로 정준하는 이를 수용한다고 했지만 바뀐 게 없다. 게다가 해당 특집 때, 전진이 정준하를 위해 열심히 홍보해주고 세바퀴 출연권도 잡아줬더니 고맙다고는 못할 망정 '왜 자기 전화 빨리 안받냐'고 진상을 부리기도 했다. 이로써 신화 팬들마저... 왕비호가 될 셈이냐 또 매니저 특집 때 팬들이 정형돈에게 보낸 음식을 자기가 먹고 마셨다.
기삿거리가 안 된 갖은 특집들에서도 소소한 병맛은 계속된다. 멤버들에게 헛소리에 갖은 장난을 다 치면서도 정작 본인에게 농담을 던지면 잘 안 받아주고, 녹화중에 신발을 벗어던진다던가, 눕던다던가, 촬영하기 싫다면서 떼쓴다던가 하는 온갖 짓을 선보인다. 나이 사십줄 초딩의 REAL생떼를 관람할 수 있다
2010년 1월 9일 방영된 무한도전 의상한 형제 편에서 멤버들이 꼽은 섭섭한 인물 1위에 뽑히기도 했다. 그 이유는 "밥도 잘 안 사고, 맨날 얻어먹고" "맨날 늦게 오고 변명만 늘어놓는다"[8]라는 게 이유. 다 이해한다 말하며 자막에서도 대인배라고 추임새를 넣어줬으나 "남의 밥상에 숟가락만 올려놓는다"라는 부분에 대해 서운하지 않고 섭섭하다며 투덜거렸다. 답이 없다...몇십년 간 유지해온 성격은 쉬이 변하지 않는 듯하다. 결국 쓰레기 봉투 6개를 독식(……)했다.
사실 이건 5개를 노홍철에게서 몰아서 받은 영향이 크지만(나머지 하나는 박명수) 이 결과를 알고 나서도 멤버들이 딱히 수긍 못한다던가 하는 반응은 일절 보이지 않았다. 유재석은 '그 형은 이런 게임만 하면 발리니까이런 게임에 약하니까 그 형한테 이점을 먼저 주고 시작하세요'라는 반응이었고 쓰레기 방어하러같이 갔던 정형돈은 충격을 먹었다. 물론 쓰레기 원정단 노홍철과 길의 반응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6월 26일 방영된 "자리 재배치" 편에서는 그야말로 평소 스탭이나 멤버들이 생각하는 정준하의 이미지가 여실히 드러난다. 그야말로 꿈나무와 겉절이들의 성장을 가로막는 바리케이트·개발제한구역·난지도. 사전 조사한 희망 자리 배치에서 정준하 본인·유재석·하하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정준하를 맨 구석으로 몰았다. 그것도 1순위로. 유재석도 정준하를 바리케이트 취급한 것은 마찬가지였으며, 더군다나 오죽하면 '지나가다라도 무한도전에 깜짝 참여도 한번 안해본' 김구라가 특별히 등장하여 자리 재배치 건에 관해 의견을 냈었는데, 그마저도 정준하에게 아무런 망설임 없이 꿈나무들의 성장을 방해하는 산(山)이라 혹평하며 얄짤없이 구석으로 보내버렸다.
그럼에도 정준하 본인은 "나는 재석의 오른팔", "내가 정형돈을 많이 키워줬다"라는 개드립을 치면서 (박명수 자리를 제외한 남은 하나의) 역세권의 혜택을 독식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당연히 준하 산(山)에 가로막힌 길과 정형돈은 불만 폭발. 결국 형돈이 1등으로 자리를 차지하게 되자, 형돈의 격렬한 저항에도 집요하게 그 옆자리를 먹어서 또 바리케이트를 치고자 추파를 던지고 결국 형돈의 끈질긴 방해에도 불구하고 형돈이 제시하는 모든 게임들을 다 통과해내며 바리케이드 자리 안착에 성공했다. 날유가 형돈이 옆에 안 붙어줬으면 어쩔 뻔 했어 결국 말 걸기 편한 정형돈과 1인자 유재석이 양쪽에 있는, 정준하에게 가장 이상적인 자리배치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그날 mbc무한도전 게시판은 다시….
무한도전TV 특집 당시 코너로 '찾아라! 맛있는 TV'를 진행했었는데 멤버가 유재석·정준하·전진으로 이루어진것만 빼면 식신원정대와 똑같은 먹기 위주 진행을 선보였다. 그러니까 당시 정준하의 행동은 "음식 맛에 대한 평가를 해주세요"라는 유재석의 멘트에 내뱉은 "맛있어요." 딱 한마디로 설명이 가능하다. 그것도 한번만 그런 게 아니고 세가지 음식이 나오는 족족 같은 말만 내뱉고는 처묵처묵먹기만 했으며, 게스트(?)로 나온 전진에게 멘트 할 기회 한 번 안 주고, 원래 전진이 먹을 예정이었던 열무냉면까지 혼자 다 독식하셨다(…).[9]
오죽하면 하하가 무한도전 복귀 첫날(예능의 신 특집) 당시 정준하에게 '당신 앞에 비빔국수를 갖다 놓으면 여기가 무한도전이에요 식신원정대에요?'라는 드립을 쳤을 정도. 당시 정준하를 제외한 전 멤버가 감탄사를 연발해댔다.
요약하면 (적어도 프로그램에서 보여지기에는) 눈치가 없고, 순간 대응력이 남들보다는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2.7 인맥 ¶
방금 말한대로 인맥은 상당히 대단한 편이다. 실제로 왠만한 연예인들과 안면이 있어서 무도에도 섭외요청을 한 적도 상당히 많은 편. 무한도전 초창기에 이종범이랑 통화에 성공했으며, 독립한 이후에도 소지섭·권상우와 통화하고 조인성이 게스트로 특별출연하는 등 인맥이 좋은 편이다. 그 외에 방송가 PD 등 높으신 분과도 연락이 가능하다고. 한 연예 기자는 '연예계의 비밀이 빠져나가기 어려운 신용있는 술집을 운영했던 경력이 그의 인맥에 도움을 준 것 같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베이징 올림픽 특집 당시 조인성이 나타나자 정형돈 왈, 이거 하려고 준하형 5년 쓴건데! 그리고 조인성과 소지섭을 종종 불러주는 댓가로 연장계약을 하고 있다
그리고 만원의행복 정준하편을 본 사람이 있다면 알겠지만, 1주일동안 만원이라는 자기 돈을 쓰긴 커녕, 남한테 빌붙어서 식사를 모두 해결했다. 정말 무서운 인맥(…). 그 때문에 만원의 행복은 그 뒤로 빌붙기를 허용하지 않게 되었다. 대신 찬스로서 제한적으로만 가능하게 했지만.
2.8 단점 ¶
철 지난 개그와 변화 없는 바보 캐릭터의 식상함이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미지 개선을 위해 식신·훈남·정준연아·쩌리짱같은 온갖 캐릭터가 만들어졌으나 어느새 바보 캐릭터로 복귀되는 중. 레슬링 특집 WM7덕분에 레슬링으로 뜨더니, 틈만나면 레슬링으로 때우려는 모습을 보여 또 까이기도 했다. 뉴욕상륙작전 특집에서 배추와 장모 반데라스의 김장 레슬링을 제안했던 건 진짜 무리수였다. 그래서 DC코갤에서는 말아먹는 재주는 신급이라고 까인다. 심지여 여기에 대해서는 멤버들 까지도 지탄을 날렸다.
예전 무한도전을 다시 보면 박명수가 정준하를 상대로 상황극을 참 많이 만들어줬다. 한 때 밀어주려던 부부싸움 상황극이라던지...그러나 정준하가 이를 받아준 경우는 거의 없다. 자리 재배치 특집 당시 박명수가 스스로 "내가 상황극을 만들면 재석이는 '아' 하면 '어' 해주는데 얘(정준하)는 지하 200m로 파고 내려간다"라고 말했을 정도. 그 때문인지 실제로 박명수는 초반부에 정준하를 좀 싫어했다고 한다.
아마도 본인이 진상짓하는 바보 캐릭터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캐릭터의 변화에 수동적인 듯하다. 이런 답답한 모습 덕분에 무도갤이고, 공식 게시판이고 간에 지분률 300%라는 영예 아닌 영예를 곧잘 안고는 한다. 평소 성격 문제, 애드립없이 진부한 캐릭터, 여러 구설수 때문에 한때 코갤과 기프갤에서 정형돈과 함께 양대 신(안 좋은 의미로)으로 추앙받으며 하루에 한 번씩은 꼭 까이곤 했다. 다행히도(…) 2011년 들어서는 그 자리를 하하와 길이 물려받은 듯.
그런데 정신감정 특집 때 언급됐듯이, 본인이 바보이미지를 고수하는 건 어떻게든 애정을 받고 싶기 때문이다. 즉, 약자를 자처함으로서 상대의 적대감을 상쇄시키려는 심리다. 의외로 이런 사람들이 제법 많이 존재하는데, 보통 유아기에 생긴 애정결핍으로 인해 어떻게 해서든 애정이나 관심을 끌기 위해, 혹은 타인의 적의를 피해가기 위해 생긴 방어기제나 마찬가지다. 따라서 남을 공격하는 개그를 주로 하는 박명수와 개그가 맞지 않을 수밖에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러니까 정준하 본인은 어떻게든 밉보이지 않으려고 바보행세를 계속 하는 건데 이 바보행세 때문에 욕을 먹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 본인에게 있어서는 악몽같은 악순환이다. 실제 지능이나 연기력은 상당한 수준이고, 본인 스스로도 변화해 보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으니, 당분간은 두고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2.9 연애 ¶
2009년 이후 재일교포 승무원 출신 여성과 사귀고 있다. 서로 "슈렉"과 "니모"라고 부른다고. 방송 중간 쉬는 시간마다 영상통화로 다정하게 통화를 주고 받는 등 사이는 좋은 것 같지만 여자친구 어머니는 정준하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듯. 자주 개그 소재로 쓰이고있다. 무한도전 (가상) 2000회 특집 에서는 팔순이 넘은 나이에도 아직도 여자친구 어머니가 반대를 해서 결혼을 못했다는 컨셉을 써먹기도 했다(…). 실제 확인(?) 결과 장모님이 일단 반대는 안 하신다고.


연애가 정준하에게 있어서 큰 전환점이 되는데, 그 전에는 "이미지가 나쁜 것은 알지만 그런 것에 신경쓰지 않는다."라는 식의 발언을 할 정도로 이미지 개선에 관심이 없었으나, 결혼이 다가오면서 박명수처럼 개과천선(…)의 기미가 보이고 있다는 것 때문이다. 몇년간 정준하까로 활동하던 사람들도 당분간은 지켜보자는 여론이 나올 정도(물론 도우미 사건으로 싫어하는 사람은 그런거 업ㅂ다.).
2.10 변화 ¶
점점 늘어가는 나이와 결혼에 대한 걱정 때문인지 나름대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전자두뇌 정총무 사건을 분기점으로 삼아 이젠 바보 캐릭터란 이미지 보다는, 본인 애드립이 떨어지는 걸 역이용해서, 다른 멤버가 애드립을 치는 목표물이 되거나 맞장구를 쳐 주는 일종의 샌드백(…) 정도의 캐릭터가 되고 있다.
2010년 중반 들면서 예능감 자체는 괜찮아지고 있다. 자꾸 흥한 거 우려먹으려는 거 빼면. 하지만 그건 박명수도 마찬가지
2011년 이후로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있다. 오히려 자신이 떼먹은 중국집의 식비를 돌려주려고 사장님을 찾기도 했었고, 징징도 줄이고 빵 터질 때도 많아 게시판의 반응도 나쁘지 않다. 여친을 만나면서 자신감이 커진 게 한 요인인 듯. 무엇보다 요샌 "길 싫어요" 떠들기 바쁜 추세라. 길 지못미.
그러다가 4/4분기 들어서 포텐이 폭발했다. 박명수와 콤비플레이 활성화, 본인의 예능감 향상 등의 요인으로 점점 활약하기 시작하더니, 나름 가수다 특집에서 1위 ->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2012년 정초부터 대박을 치고 있다.
2.11 트리비아 ¶
- 노홍철 및 무한도전 작가들에게 주식을 추천해 말아먹게 한 일화도 있다. 인도 특집 때 그런 사건이 터졌는데 당시에는 언급이 없었다가, 인도특집이 끝난 후 중국특집에서 노홍철이 언급한 적이 있다.
불 같은 애드리브 대신 불 같은 주식정보무한도전 TV 때 대대적으로 부활해서, 그 뒤로 거의 노홍철의 몸종으로 부림 당하는 입장. 노홍철 말로는 번 돈의 80% 이상을 날렸다고 하며, (농담인지 실제인지는 알 수 없으나) 작가들은 의도적으로 정준하의 분량을 삭제했다고 한다. 그나마 노홍철이 이 일화를 살려서 개그 소재로 써먹고 있건만, 그때마다 번번히 정색을 하면서 하지 말라고 성질을 낸다. 본인도 민망해서 그러는 걸 수도 있지만.[11] - 2009년에는 드디어(!) 4년 가까이 고수한 파마머리를 풀었다.
그리고 헬멧 캐릭터를 잃었다.방송에서 파마를 풀었다가 다시 하고를 2번 정도 반복했다는 말이 있지만 편집으로 인해 시간이 엇갈려서 일어난 일이며 파마를 풀게 된 이유는 탈모가 진행되는 과정인데 파마로 인해 앞머리가 더 빨리 훤해지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40넘은 남자들은 모두 공감할 것이다.[12] - 방송중 사건 사고도 많이 일으키지만 선행도 많이 하는 편이다. 대표적인 것이 스타특강쇼에서 한 여성이 정준하가 기부한 돈 덕에 자신의 오빠가 암 치료를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전화를 한 것.[13] 그 밖에도 2008년에 소아암 환자들에게 6000만원 상당의 거액을 기부하는 등 기부도 많이하였다.
- 박명수와 함께 MBC 로고송을 불렀다. 하와수 버전
- 은근히 무한도전 내에서 콩라인의 조건을 조금씩 맞춰가고 있다. 3번 열린 정규 가요제에서 한 번 'My way'로 금상으로 입상 해 준우승이었으며(대상은 하하의 '키 작은 꼬마 이야기'), 이벤트 격인 창작 동요가요제와 나름 가수다 특집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2013년에 열리는 가요제에서 한번 더 2등 하면 완벽한 콩라인인데
2.12 야구 ¶
취미로 야구를 즐겨한다. 연예인 야구단 恨의 주장이기도 하다. 다만 유재석의 증언에 의하면 창단 초창기 몇몇 멤버들과 불화가 있어서 결국 인원수가 줄어들어버린 적도 있었다고...그동안의 행보를 보면 정준하가 또 땡깡부려서 그랬나 싶겠지만, 사실 정준하 쪽이 아니라 상대 연예인쪽이 잘못 한 것일수도 있다. 섣부른 판단은 금물.


타인의삶 코너당시 어릴적꿈이 프로야구 선수였다며 이숭용과 체인지 하기도 했다. 여기서 비록 프로 야구선수만한 기량은 내지 못했지만, 다년간 다져진 사회 야구 실력으로 커트 정도는 얼추 해냈다.


날려라 홈런왕이라는 어린이 야구선수 육성 프로그램에서 코치 역을 맡기도 했다.


2010 달력 특집 당시에서도 '다시 태어난다면'을 주제로 한 1월달 촬영에서 메이저리거를 꼽았었다. 그의 야구 사랑이 절절히 드러난다.
3.1 무한도전에서 ¶
무모한도전 출연 당시 반응이 괜찮아서 유재석의 권유로 무리한도전 부터 그대로 고정으로 눌러앉았다. 그 뒤로 한동안 그만두겠다고 몇 번 징징거리면서 변덕을 부렸는데, 그때마다 유재석이 열심히 설득해서 겨우 하차를 막았다고.
왠지 모르게 박명수에 의해 3인자 컨셉이 생겨버렸다. 박명수가 평소처럼 아무렇게나 말하다 불현 듯 정준하를 3인자라고 지칭한게 발단. 물론 당시 바보 이미지에만 올인하던 그의 성격답게 이게 딱히 고정 컨셉으로 자리잡히지는 못했다. 잊을만 하면 박명수가 다시 3인자 드립을 쳐주긴 했지만, 결과는 그다지...
3인자 뿐만 아니라 노홍철이 파마(노홍철 항목에 사진이 있다.)를 하기 위해 들린 미용실 아주머니가 이름을 잘못 호명해주어서 '정중앙' 컨셉이 생겼다. 컨셉보다는 그냥 별명. 이 3인자와 정중앙은 단순히 어감에서 오는 느낌 뿐만이 아니라, 당시 정준하의 입지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볼 수 있다. 덩치나 힘은 듬직한데 하는 짓은 믿음이 안가고, 하는 건 많으나 건지는 건 별로 없고, 착하긴 한데 구설수가 많고 등등...뭘 해도 이도저도 아닌 애매함을 잘 보여주고 있었다. 즉 정준하가 박명수 다음가는 대단한 존재라는 의미가 아니다.(실제 3인자를 논하자면 당시 정준하보다 활약상이 훨씬 두드러지는 노홍철, 하하가 있다.)
메인 캐릭터는 늘 그렇듯 바보 캐릭터. 우둔함이 상식을 초월한다. 대표적인 예를 몇 가지만 들자면,
- 꼬리잡기 특집 - 남의 꼬리를 잡아야 하는 꼬리잡기 특집에서 뭣도 모르고 노홍철을 믿고 접근했다가 미션 극 초반부에 덥썩 잡혀버린다. 하지만 덕분에 노홍철의
전용노예하수인 컨셉으로 분량을 꽤 많이 뽑아냈다. 노리고 잡힌 것이라면 흠좀무... - 악마는 구리다를 입는다 특집 - 지하철을 잘못 타서 혼자 차이나 타운으로 가버렸다.
- 하하 복귀 특집 - 노홍철이 자신의 위치를 알려 주겠다고 잔뜩 낚시질했다가 "여~기~!" 라고 놀려먹고 전화를 끊었더니, 역(驛)을 뜻하는 힌트로 받아들여서 진짜로 고속터미널 역으로 가버렸다.
- 여드름 브레이크 특집 - 위도/경도를 찾을 줄 몰라서 안경점이나 부동산에 가서 물어봤다.
뮤지컬로 갈고 닦은 실력으로 노래도 의외로 잘 불러 크리스마스 캐롤송을 부를 때 리드 보컬이 되기도 했지만 역시나 과도한 귀여운 척과 비음이 섞인 목소리로 지탄을 받고 있다. 이 역시 2009년 정준하가 노래를 부르는 방송분이였던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특집에서 또 지적받았다. 오죽하면 종암동 강마에 선생이 어디서 가증스럽게 귀여움을 떠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을까.(...) 더군다나 디너쇼 특집 당시 이적이 직접 작곡가들이 (콧소리로 자기 노래를 이상하게 꼬아버리는 탓에) 기피한다라고 친히 확인사살도 해주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천성적으로 고칠 수 없는 듯하다. 이제는 TEO PD의 편집의 힘을 받아[14] 그냥 컨셉 중 하나로 밀고 나가는 듯.
여성들에게는 호감형으로 꼽히는 듯하다. 실제로도 2009년 9월 26일 품절남 특집 2편에서는 만년 1위를 고수하던 유재석에게 밀려 3~7위를 오가던 그가 최후의 선택에서는 만년 1위 유재석을 재치고 1위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하였다. 이유는 '자꾸 보니까 호감형이라서'. 문제는 그게 현장판매 한정이였다는 것이지만. 인터넷 판매의 경우 유재석이 압도적으로 높은 판매수를 기록하면서 결국 방송 시작 후 단 몇십 분만에 진짜 품절이 되어버린 것과는 달리, 정준하는 기존 안좋은 이미지들이 살아 숨쉬는 인터넷 세계의 여론으로 인해 길의 지분과 합쳐도 꼴찌라는 참담한 결과가 나왔다.
사주팔자 특집 당시 왠지 대부분의 멤버들에게 기피 대상으로 낙인 찍혀버렸다. 박명수와 안 좋은 건 원래도 안 좋아 보였으니 당연히 넘어갈 수 있었지만,[15] 유재석과 나쁜 팔자라는 건 상당한 충격. 더군다나 유재석과 가까이 하면 정준하가 손해를 본다는 게 아니라, 정준하와 가까이 하면 유재석이 손해를 본다는 것이다. 둘이 가까이 하면 유재석이 정준하에게 '재산도 뺏기고 여자도 뺏기고'...한마디로 유재석의 모든것을 빼앗을 수 있는 남자. 뭐, 결국 유재석은 멀쩡히 결혼도 잘 하고 경제적 문제[16]도 별로 없으니 다행이긴 하지만. 대신 파마머리 시절에는 유재석과 의견 충돌이 굉장히 잦았다. 태리비안의 해적 특집이나 디자인 특집 같은 경우 유재석과 소규모 그룹으로 묶이고 나서 둘 사이에서 터지는 잡음은 보통의 것이 아니었다. 물론 방송상일 뿐이니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자.
2009년 10월 3일 방송 후로 박명수에 의해 '겉절이의 짱'이란 뜻의 쩌리짱·쩌리정이란 캐릭터를 얻었는데, 이게 반응이 꽤 괜찮아서 그 뒤로 '쩌리짱'으로 활동하며 상승세를 탔다. 정말 말만 하면 뻥뻥 터지는 수준으로 간만에 분위기를 탔다. 하지만 김치전...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09년 12월 19일에 찍은 달력특집에서는 전문가의 지도하에 불쇼를 보였다. 역시 술 이때 앙드레 김 복장을 하고 불쇼를 찍어서 용드레 김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레슬링 특집 WM7에서는 높은 힘 스텟 덕분에 에이스로 활약. 각종 기술들을 시원시원하게 시전하거나 받아주는 등 우수교보재로 대활약을 했다. 차라리 개그맨 보단 이쪽계열로 나갔던 게 나았을지도? 대망의 대회날에는 허리 부상으로 병원으로 가서 진통제를 맞기도 했으나, 경기를 하기 위해 애써 참고 대회장으로 나와 예정된 두 경기를 깔끔하게 뛰는 부상 투혼을 발휘함으로써 호감도가 극도로 상승하였다. 일단 본인이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는 의지가 확실했기에 이미지 개선에 큰 효과를 본 듯.


2010년 '세븐 특집'에서는 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전에는 보여주지도 않은 이중간첩으로 아예 바보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모습. 거기에 길이 친 트랩마저 여유롭게 빠져나가며 식스센스급 반전을 선보였다.
2010년 7월 17일자 '시크릿 바캉스' 특집에서는 길이 제시한 벌칙인 꼴찌로 오면 시간 내에 도착해도 벌금 40만원 때문에 벌금을 물게 되었다. 옷을 갈아입느라 유재석과 간발의 차로 늦은 것이라 뭐라 불만을 토할 만한 상황. 그런데 평소와는 달리 아무런 불만 없이 벌금을 냈다. 뭐…뭐시라!! 해당 편에서 다른 멤버들이 '쿨가이' 드립을 하며 띄워주는 걸 보니 멤버들과 자신의 이미지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했던 듯. 드디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는 모양이다! 박명수가 결혼 후 획기적인 진화를 이룬 걸 보면 장모님이 어지간히도 싫어한 모양 아무래도 여자친구와 결혼의 영향이 컸던 것 같다.
이 때 새 컨셉으로 총무를 가장한 호구 + 쿨가이 캐릭터가 등장했는데, 나름의 호평을 받고있다. 사실 억지 쿨가이라는 게 맞겠지만, 그래도 이 정도로 애쓰는 것만으로도 장족의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그후 묻힐 뻔했던 쿨가이 정총무 캐릭터는 2011년 1월 8일자 방영분에서 다시 살아나게 된다. 정형돈과 길의 부상으로 인해 예정되었던 '두 마리 토끼' 계획이 취소되고 위기일발 Plan B라는 이름으로 아이템 회의를 하게 되었는데, 정준하가 내뱉은 '내가 살게'라는 한 마디 덕분에 박명수의 기습공격과 비슷한 '정호구총무가 쏜다x3' 특집을 진행하게 된 것. 이 때 정준하는 평소의 바보스러움을 벗고 눈대중만으로 계산기에 맞먹는 정확함을 뽐내며 '전자두뇌'라는 별명을 손에 넣었다. 그 호구스러움이 사실 연기였단 말인가!
'TV는 사랑을 싣고' 특집 때 정준하가 찾은 인물은 그가 삼수생 시절 자신이 먹튀한 중국집의 주인이었다. 그런데 막상 만나보니 그 중국집 주인은 정준하를 나무라기는 커녕 오히려 나를 찾아줘서 고맙소, 성공해줘서 고맙소.라고 말하며 반가워했다. 여러모로 훈훈한 특집. 어려운 시기, 약 10만원의 금액[17]을 먹튀했음에도 바로 앞 학원에 가서 찾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사장님의 대인배 정신을 알 수 있다. 방송이 끝난 후 정준하는 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중국집에 가서 인증샷을 찍고 왔으며, 소문으로는 사장이 극구 말렸는데도 정준하가 울면서 백만원을 놓고 갔다고 한다.


2011년 7월 21일 조정특집 촬영 도중 머리에 부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 치료를 받았는데 김태호 PD의 말에 따르면 정준하가 이번 부상 때문에 훈련에는 참석을 못하지만 부상이 심하진 않기 때문에 조정대회에는 나갈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2011년 7월 30일 조정대회에 선수로 참가하지 못해 데프콘이 대신 나갔다.
2011년 10월 8일 '무한상사 사무실' 특집에서는 사내 수공업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직접 그려서 만든 물류표가 컴퓨터로 만든 것만큼 심히 정교해서 모든 멤버들을 경악시켰다. 사실 그 이전에도 그림 잘 그린다는 사실은 종종 등장하곤 했다[18]. 디자인 특집 당시 유재석이 직접 '준하형이 그리는 거는 제일 잘해'라고 극찬이라고 쓰고 사탕발림이라고 읽는다면서 포트폴리오 제작 작업을 맡겼다고 쓰고 떠넘겼다고 읽는다던 전적도 있다. 그리고 그 포트폴리오는 수작업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대박. 또한 쩐의 전쟁 특집 당시에도 초상화 장사를 한 적도 있었다. 다만 들인 시간만큼의 수익이 나지 않아서...
2011년 11월 12일 '무한도전 TV전쟁' 특집에서 드디어 몇 년 동안 노홍철에게 이용당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자신의 타겟인 노홍철을 붙잡는 대업을 이루어 냈다.역습의 준하 하하의 원조와 노홍철의 방심으로 이루어졌지만 택시 뒷좌석 왼쪽 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것을 깜박한 노홍철에게 정준하가 달려들어 노홍철을 아웃시켰다. 하지만 그 이후 바로 바보형으로 복귀;;;[19]
2012년 1월 7일 방송된 무한도전 나름 가수다 특집 경연에선 하하의 '키 작은 꼬마 이야기'를 자기 자신의 이야기로 개사한 '키 큰 노총각 이야기'를 불러 1위를 꿰차고 각종 음원차트에서도 1위를 휩쓸었다. 1월 10일 현재까지 나흘째 모든 음원차트를 올킬중.
1월 중순경 하지정맥류가 발견되면서 수술에 들어갔고 때문에 몸을 써야 하는 상황에서 우대를 받고 있다.명수옹도 생기지 않은 하지정맥에 걸리다니...
3.2 그 외의 활동 ¶
뮤지컬이나 연극에서는 '진짜 이 사람이 바보형이냐'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연기를 잘한다. 무한도전이 전성기에 들어가기 전부터 풀몬티 등의 뮤지컬에 출연해 거의 매년 뮤지컬에 섭외되어 왔다. 뮤지컬 라디오 스타에서도 꽤 괜찮은 연기를 보여주었고 거침없이 하이킥 같은 시트콤에서의 연기도 생각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본이 있던 비공개 코미디 노브레인 서바이버 때도 괜찮았다. 무한도전 달력 서바이벌 특집에서도 '빈약한 촬영 환경 속에서도 멋진 연기를 보여준다'며 심사위원들에게서 미칠듯한 호평을 받아냈다. 결국 이 사람의 모든 단점은 주어진 대본은 감정을 살려서 잘 읽는데 애드립을 못한다로 정리가 가능하다. 지나가는 말로 한두마디 하는 것들이 의외로 주변을 웃긴다. 대표적인 예가 디너쇼 특집 때 볼살이 두드러진 싸이의 얼굴을 보고 사랑니 뺀거야 뭐야 같은 것들.
무한도전 초기 당시 매니저였던 '최종훈'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름을 봐서 모르겠다면 흔히 회자되는 '최코디~!'가 바로 최종훈. 하하와 함께 정준하에 대한 각종 제보의 산증인으로 나름 역할을 했고, 제7의멤버 드립 때 항상 다섯 손가락 안에 꼽혔다. 농업인 출신이라서 그런지 신체능력이 좋아서 각종 NPC역을 많이 했다. 2010년까지 5년 넘도록 함께 지냈으나 2011년 1월경에 기사를 통해 결별 소식이 알려졌는데, 기사 당시에 3개월 정도 되었다는 걸로 봐서 겨울이 오기전에 그만둔 듯하다. 해당 기사 그리고 하필 그 이후에 촬영된 타인의 삶 특집에서 매니저 없이 직접 운전해야 했던 이숭용은...지못미 그래도 코디가 파킹은 해줬으니 아니 근데 코디한테 파킹을 시키는 개념은 대체...
식신 이미지 덕분에 MBC 드라마라는 케이블 채널에서 식신원정대라는 프로그램의 MC도 맡은 전적이 있다. 정준하가 단독 MC를 보는 유일한 프로그램이었는데, 사실 MC를 본다기보단 열심히 먹고 간간히 시시껄렁한 애드립을 던지는 수준이었다. 대신 초기엔 이수근이, 이수근 하차 후 부터는 현영과 김신영이 프로그램의 재미 파트를 주도해 나갔다.
2011년 기준으로 고정 출연중인 방송은 무한도전과 식신로드[20] 두 개이며, 그 외에도 각종 프로그램들에 간간히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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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한도전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모형 총을 들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었다. 심지어 상의 탈의...아무래도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람보를 흉내낸듯 하다.[2] 무도에서 박명수에게 한 이야기로 미루어 보면, 특채로 뽑혀서 희극인실에 인사 온 첫날부터 박명수가 구박한 듯. 박명수 항목을 봐도 나오지만 이훈도 특채라고
[3] 정재형을 알아본 나머지 인물들은 노홍철과 유재석. 단, 유재석은 일전에 놀러와에서 정재형을 게스트로 진행한 적이 있어서 논외.
[4] 그냥 지방만 있는 게 아니라, 적당히 근육량도 있는 모양. 취미가 야구인 만큼 어느정도 기본적인 운동량이 확보되어 있는 듯 하다.
[5] 무한도전에서 힘쓰는 일에 정준하를 투입시키고, 다른 멤버들이 정준하를 응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힘든 기색이 역력해도 시킨 일을 매우 잘한다.
[6] 정신감정 특집에서 나왔던 '사건 순차 인식 능력이 떨어지는 것'과 연관 있다고 할 수 있다.
[7] 한 예로 무한도전 2009년 5월 방영분에 잠깐 땜빵으로 나왔던 김연아 흉내가 반응이 괜찮자 다음주 방영분에서는 작중 내내 그 흉내만 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덕분에 나름대로 신선했던 개그를 2주만에 식상하게 만들어버리는 모습도 보였다.
[8] 요즘에는
[9] 다르게 생각해보자면 무도에서 정준하의 이러한 진부한
[10] 사실 이 특집 자체가 정준하의 결혼 소식을 집중적으로 다루기 위해 마련된 특집에 가깝다. 시기상으로도 정준하의 결혼설이 기사화된지 며칠 안 된 시점에 등장했으며, 녹화 초반부터 정준하가 중대 발표를 한다는 분위기를 팍팍 풍겼기 때문에 확실하다.
[11] 사실 자기 잘못으로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친 것인데, 그것을 가지고 개그를 쳐서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것도 문제인 듯. 실제로 '의 상한 형제' 편에서 정형돈을 구슬릴 때 노홍철 집에다 쓰레기 봉투를 두고 왔다고 하는데, 정형돈이 이유를 묻자 얼버무렸다. 그 당시에 방송에서도 주식 이야기가 나왔던 것을 보면, 계속 언급하는 노홍철이 미웠던 듯.
[12] 이후 잠시 탈모 아저씨 캐릭터를 밀어보려는 듯한 시도가 있었지만 박명수의 반대머리(...)에 묻혀 금방 사라졌다.
[13] 현재 그 여성분의 오빠는 고인이 되셨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 노래를 부른다거나 하는 '소리를 좀 내야 하는 상황'이 되면 '코에서 자막이나 콧김이 뿜어져 나오는' 식의 편집 처리를 해주고 있다.
[15] 궁합을 본 당시에는 '죽이 맞지요'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러니저러니 툭탁거려도 심각한 게 아니라 재미있다는 정도. 실제로 정준하는 무한도전 내에서 어떻게 보면 비난개그의 희생양, 샌드백으로서는 가장 적합한 대상이기도 하다.
[16] 소속사와 출연료 협의 문제가 있긴 한데 그건 정준하 때문은 아니다.
[17] 말이 10만원이지 21년전 이야기다. 당시 사건(?)이 일어났던 1991년 당시만 해도 자장면 값이 1,200원이었으니(참고로 2011년에는 4,500원)...당시 먹튀한 돈은 지금 돈으로 30~40만원은 충분히 될 것이다.
[18] 무한여고 특집부터 등장한 사실이며, 2009년 5월 9일 방영된 153회 춘향뎐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그림 실력을 겨루는데, 길이 분장한 닮아대사(달마대사가 아니다!)를 실물과 거의 닮게 초상화 수준으로 그려보이는 위엄을 보이기도.
[19] 노홍철이 하하를 잡는 거였으니 노홍철을 잡으면 다음 대상은 하하였다. 하하도 그걸 모르는 상태에서 동맹을 한 거라 매우 위험했는데, 바보형으로 돌아간 것 때문에 이게 꼬리잡기 역순인지를 모르고 있었다. 만약 노홍철을 잡자 마자 아무 것도 모르던 상태인 하하를 잡았으면 바보형이 아니라 전자두뇌로 돌아갔었겠지만.
[20] 본래 식신원정대를 계속 하려했으나, 높아진 프로그램 인기 때문에 제작진을 교체하고 MBC 드라마넷 자체 제작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기존 출연진과 제작진의 반발로 y☆star로 옮기면서 프로그램 제목만 살짝 바꿔 방송중이다.
[21] 앙리보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녹화 시간을 단축해야 했다는 어찌보면 황당하기도 한...하지만 이순재, 나문희 등의 연로 배우들이 있어 고정된 스케줄을 어찌할 수는 없는 노릇.
[22] 사실 타인의 삶 특집편 방영 이전에도 친분이 있긴 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