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한민족의 혈통과 문화적 특색을 지니고 있었지만 현재에 와서는 서로가 엮이는 것을 싫어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교포'란 타국에서 생활 기반을 갖고 장기 거주하며 생활하는 사람을 말하기 때문에 동포와는 미묘하게 뜻이 다르다. 재중교포는 '해외 시민권을 획득한 우리 동포'라는 뜻이지만, 조선족은 중국 정부가 특정 소수민족에게 부여한 이름이라는 점이 차이.
국적상 중국인이고, 스스로도 '중국인'이라고 말한다. 다만 이들이 말하는 중국인이라는 의미가 민족이 아니라 "국적"을 말하는 건데 조선족이 "나는 중국인인데요"라고 말을 하면 국적=민족이라고 생각하는 한국인들은 오해하기도 한다. 그러나 중국은 다민족국가임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그저 자신의 국적이 중국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이 말하는 "중국인"은 "중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라는 걸 의미하는 것이다. 조선족들은 한국인과 자신들이 민족적으로 동족이라는 것은 부인하지는 않는다. 그러니까 한국인과 같은 민족이지만, 자신들은 "중국국적자"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민족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그래서 한국에 와서 받는 외국인 등록증에 자신들의 이름을 중국식으로 표기한 것에 심한 거부감을 느낀다고.
이들은 한국인과 민족-국적 의식이 다를수밖에 없다. 이들은 전체주의적인 중국의 교육하에서 "중국의 소수민족"이라는 것을 철저히 교육받는다. 한국어(조선어)를 한다고 해서, 이들에게 한국과 똑같은 민족-국적 의식을 기대한다는 것은 참으로 무리한 일이다. 한국계 미국인 2,3세들이 스스로를 미국(국적)인이라고 자처하는 것을 알면, 스스로 중국(국적)인임을 자처하는 조선족의 국적관은 자연스레 이해가 될 것이다.
그리고 조선족도 200만이나 되는 집단이기 때문에 개개인의 국적관-민족관이 다 각양각색이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한국인과 국적관이 다르다고 해서 전체를 싸잡아서 비난하는 것은 피하자.
2 명칭 ¶
'조선족'은 중국 정부의 공식용어 표기원칙상 챠오셴(Chaoxian)족. 다만 중국의 일반명사 표기는 중국어 원음을 잘 따르지 않기 때문에 관용적으로 조선족이라 써도 무방하며[1], 중국 내 조선족들이 본인들에 대한 표기를 조선족으로 하고 있고 또 그것을 요구하는 이상 고쳐 부를 필요는 없다. 티베트나 위구르의 경우도 각각 티베트와 위구르 혹은 동투르키스탄이라 하지 장족(藏족, 짱족), 웨이우얼족이라 부르지 않는 것도 소수민족의 의사를 존중한 것이다.
언론에서 조선족을 '중국동포'나 '중국교포'라고 칭하는 것에 대해 '조선족'이 옳다는 식의 댓글이 흔히 달리는데 이는 전자가 한국어이고 후자가 중국어[2]인 까닭이지 다른 이유는 없다. 이는 '교포'가 존중해주는 말이고 '조선족'이 격하하는 말이라는 이유를 알수 없는 착각에서 온 것인데 실상 전술한 바와 같이 조선족들 자신은 나고 태어나고 자라며 조선족이라는 말을 흔하게 들어왔고 중국의 공식적인 신분서류에도 조선족으로 적혀있기에 딱히 조선족이 더 비하적이고 중국동포가 더 존중해 주는 말이라고 전혀 느끼지 않는다. 그러니 중국동포(재중동포)/조선족의 명칭가지고 열을 내면 그 사람만 열내는 거지 실상 조선족들은 별로 크게 게의치 않는다.
4.1.1 결혼 ¶
조선족은 자치주인 만큼 조선족끼리 오랜 시간을 생활하였기에 민족전통을 중시하고 민족성을 강조한다. 타민족과의 결혼, 특히 한족과의 통혼은 원래 기본적으로 금물이었다.[3] 그나마 조선족 남자가 한족 여자와 결혼하면 그나마 탐탁치는 않지만 그대로 봐주는 반면, 조선족 여자가 한족과 결혼한다면 집안망신이라고 부모님이 속을 썩이고, 주변에서 비웃기도 했다. 이런 혈통의식은 고려인사회도 마찬가지인듯. 하지만 90년대 말을 거쳐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조선족이 취업 등 문제로 뿔뿔이 전국으로 흩어졌기에 마음에 맞는 동족과 결혼하는건 하늘에 별따기. 그래서 이젠 쉬쉬하며 한족과의 결혼도 용인하는 분위기지만, 기성세대에서는 가급적이면 동족 결혼을 바라고 있다.
이런 이유로만은 아니지만 연변지역 사람들은 다른 지역의 조선족 사이에서 나쁜 소리를 듣는 경우가 많다. 중국내 한국인한테도 여러 이유로 그다지 평판이 좋지는 못하다. 이건 일종의 중국조선족 사이의 지역감정일수도 있다. 헤이룽쟝성, 랴오닝성 사람중에 연변사람을 가리켜 '교활하고 돈만 알고 깍쟁이에 정이 없으며 타지역 조선사람을 무시한다'..는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듯한[4] 욕을 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물론 모든 연변족이 그런 것은 아니므로 절대로 편견을 갖지는 말자.
옌벤의 수부 옌지(延吉, 연길)는 조선족이 군집한 지역이기에 중국의 타 지방과 문화가 완전히 다르다. 도시의 산업은 매우 기형적인데, 주로 음주가무를 즐기는 조선족의 적성에 맞춰서 음식점과 노래방, 사우나, 바 등이 주된 경제산업이다. 집집마다 위성TV로 한국방송을 시청하고, 한국에 드나드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한국 문화에 친숙하다. 나이 드신 조선족중엔 맨날 한국TV로 드라마와 뉴스만 보느라 한국 대통령이 새로 당선된건 알아도 중국 총리는 바뀐줄 모르는 사람도 있다.
4.1.2 말과 글 ¶
조선족들은 지명 및 인명을 중국어 발음이 아닌 한국어의 한자 독음으로 읽는다. 또한 두음법칙이 무시되며 er 발음의 경우 그대로 발음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옌벤(중국어 발음)- 연변(한국어 발음) - 연변(조선족)
- 옌지 - 연길 - 연길
- 랴오닝 - 요녕 - 료녕
- 하얼빈 - 합이빈 - 할빈
재밌는 점은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의 조선족은 서로 억양이 많이 다르다. 압록강과 두만강에 가까운 지역에는 평안도, 함경도 출신이 많고 그보다 먼 지역은 삼남지역 출신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헤이룽장성 지역의 조선족이 구사하는 말은 한국어 문법과는 뭔가 많이 달라서 잘 알아들을 수가 없다. 문장을 구사한걸 보면 나메크어 수준. 또한 평상시에도 중국어와 조선말을 마구 섞어서 대화하는데[5] 같은 지역의 같은 조선족이 아니라면 대체 뭐라고 하는지 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다. 옌벤 조선족의 조선말이 중국어와 퓨전할 경우는 대부분 명사만 악센트를 순화하여 사용하기에 중국어에 대해 다소 소양이 있다면 그나마 순수 옌벤말을 알아들을 수 있지만, 헤이룽장성이나 랴오닝성의 조선족은 중국어 악센트 중간중간에 조선말을 섞어서 말하기 때문이다. 구어도 그렇지만 문어도 상당히 달라서, 중국에서 출간된 조선말 관련 서적을 보면 어휘는 차라리 북한말에 더 가까워 보이고, 읽을 수는 있는데 뜻을 알 수 없는 경우도 꽤 있다.
헤이룽장성 지역의 조선족이 구사하는 말은 한국어 문법과는 뭔가 많이 달라서 잘 알아들을 수가 없다. 문장을 구사한걸 보면 나메크어 수준. 또한 평상시에도 중국어와 조선말을 마구 섞어서 대화하는데[5] 같은 지역의 같은 조선족이 아니라면 대체 뭐라고 하는지 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다. 옌벤 조선족의 조선말이 중국어와 퓨전할 경우는 대부분 명사만 악센트를 순화하여 사용하기에 중국어에 대해 다소 소양이 있다면 그나마 순수 옌벤말을 알아들을 수 있지만, 헤이룽장성이나 랴오닝성의 조선족은 중국어 악센트 중간중간에 조선말을 섞어서 말하기 때문이다. 구어도 그렇지만 문어도 상당히 달라서, 중국에서 출간된 조선말 관련 서적을 보면 어휘는 차라리 북한말에 더 가까워 보이고, 읽을 수는 있는데 뜻을 알 수 없는 경우도 꽤 있다.
개그 콘서트 같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한동안 유행했던 옌벤말은 사실 진짜 옌벤말과 완전히 다름에도 불구하고 유행했고, "댄서의 순정" 를 비롯한 영화나 드라마에서 어설픈 평양말을 옌벤말로 사칭하기도 했다. 때문에 많은 옌벤 조선족들이 "연변총각"을 소재로 삼은 강성범을 혐오하였다.[6] 왔담다는 "왔다고 합니다"의 준말로 사용되지만 '대단하다'라는 뜻으로는 전혀 사용된 적이 없다. 전부터 존재하던 속어인 '와따'를 대충 어레인지해서 만든 말이 아닌가 싶다.
젊은 세대, 특히 대학을 좋은 곳으로 가기 위해 타지에 나와있거나 해서 한국인(과 한국 문화, 미디어 매체)과 접촉할 기회가 많은 경우에는 조선말이 아닌 한국말을 따로 할 줄 안다. 자신들도 사용하는 말이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한국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연습하기도 한다고. 또한 한국어의 영향으로 옌벤지역 TV나 라디오 방송의 아나운서들이 상당히 '서울말화'된 우리말을 쓴다.
5 정체성 ¶
많은 조선족은 성장과정에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느낀다. 이러한 혼란은 사실 재미동포든, 재일동포든 동일하게 느끼는 것이고, 타국에서 사는 이민자 2세대 3세대에게는 공통적인 것이다. 중국에서는 한국계라고 다른 사람과 같게 보지 않고, 한국에서는 중국에서 왔다고 다르게 보는 식이다. 일반적으로 중국에 있을 때는 친한국적이 되었다가, 한국에서는 친중적으로 성향이 시소타기를 한다고 한다.
한국전쟁 당시 조선인민군[7]이나 중공군 소속이었다는 점 때문에 비난을 받는 경우도 있다.[8][9]
또한 자식을 한족학교에 보내는 일이 많아져서, 조선족의 젊은층 중 조선말을 전혀 할 줄 모르는 사람이 늘어났다. 한족학교에서 교육시키는 이유는 부분적 기성세대가 중국어를 잘 할 줄 몰라서 다른 중국인들과 교류할 때 많은 애로사항을 겪은 트라우마에서부터 출발, 한족들과 동일한 교육을 받음으로 중국사회에 더 잘 융화되기를 바라는 것이었지만 결국은 사고방식이나 생활습관 등이 완전 한족이 되버린 자식을 보며 급후회하기도 한다. 이는 사실 조선족뿐만 아니라 한국계 미국인들도 마찬가지다. 아니 재미교포들은 오히려 더했다. 1980년대 미국의 한국인 교회에서 아이들이 한국어 예배에 참석하는 것을 혼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니 조선족을 이런걸로 비난하지는 말자.
중국인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고 대국 의식을 가지고 있지만, 백청강이 한국에서 출세하자 "오바마가 대통령이 된 것처럼 조선족에서 한국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 는 말을 하는 것이 발견되기도 했다. 왜 자기네 나라 중국 주석이 아니고 한국 대통령일까? 이건 중국 조선족의 의식속에 역사,민족,국가가 뒤섞여있기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릴적 조선족 마을에서 자라 옆 마을 한족 애들과 싸웠던 무용담!을 펼치는 조선족도 있는데 이럴때 '중국애들과 싸웠다'고도 표현한다. 자신들도 중국공민에 속하지만 사회의 주류인 한족과 구분할때는 한족 중국인 vs 우리 조선족이란 구분의식이 있는것. 한족을 비롯한 타민족과 비교해서 조선족의 우월감을 표현할때 '중국인들은 조선족보다 문명하지못해 ㅉㅉㅉ'[10]라고 말할때도 중국인이지만 중국인이 아닌 이중적인 존재조건이 드러난다.
연평도 사태 직후 중국 입장에서 한국을 무시하는 조선족이 발견되는 반면에 한국식 민족주의로 무장하여 고구려의 기상을 외치는 젊은 조선족도 발견할 수 있다. 서버가 중국밖에 있는듯한 어느 조선족 커뮤니티에서는 이들끼리 역사,민족,국가논쟁이 벌어지기도 한다.('중국한족애들이 우리한테 해준게 뭐 있냐, 아니 그럼 한국인들은 우리한테 잘해주냐?') 특히 거주 지역이 지역이니만큼 고구려와 발해에 관한 게시물(한국 어디선가 퍼온듯한)이 종종 올라오는데 한국의 환빠(!)의 영향을 받은 주장을 올리기도한다.
즉, 태어날때부터 민족과 국가가 달라서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는 한국인과 ,태어날때부터 민족과 국가가 다른채로[11] 중국의 조선족으로 자라다가 성장하면서 고국의 존재를 체감하게 되는 조선족의 민족,국가의식은 다를수밖에 없다. 한국인은 민족도 하나 국가도 하나(남한)로서 한국인이 한국내에서 타민족으로부터 차별당하거나 구분될수가 없다. 아예 없으니까...하지만 조선족의 경우 자신이 엮인 국가가 세곳(중국,남,북한)이며 변경의 소수민족이라 그 정체성에서 한국인과 차이가 날수밖에 없다. 한국에서 민족의식이란 한국이라는 국가의 국민으로서 주변'국가'에 비교하고 대항하는 의식이다.그러나 조선족에게 민족의식이란 절대다수킹왕짱 대한족주의(大漢族主義)를 경계하는 소수민족 조선족으로서의 민족의식이다. 애초에 '민족의식'이란 단어조차 한국인,조선족에겐 의미가 다르다.
게다가 예전 조선족은 가족이나 마을 사람들끼리 집단으로 이주해 마을을 이루고 살아와서 언어,풍습에서 민족성을 보호하기 쉬웠다. 그런데 90년대부터 도시화 개방화로 타민족이 많은 내륙쪽 도시로 떠나는 젊은이들이 많아 조선족 사회지도층과 지식인들은 이 점을 굉장히 우려하고있기도하다. 개혁개방이후 조선족 사회는 급변해왓는데...일단 농촌사회의 붕괴(이는 곧 조선족 집거지역의 붕괴를 의미한다), 타지역과 국가로 떠나는 젋은이와 중년들, 그에 따른 남겨진 청소년 문제와 물질만능주의, 고국과 교류에 따른 정체성의 혼돈으로 조선족 사회 또한 지금 한창 격변기를 겪고있다.
6 인식 ¶
일단 조선족과 교류할 때에는 편견에 물들지 않는게 바람직하다.
일단 중국에 진출한 한국인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조선족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나빠졌는데, 대우는 해외 동포에서 사실상 불법체류자보다 약간 나은 수준으로 떨어졌고, 보이스 피싱과 같은 여러 사회범죄들과 엮이기 시작하면서 인식이 매우 나빠졌다. 조선족들이 필요할때는 한국인을 동족으로 대우하다가도 필요가 없어지면 중국인으로 자신을 인식하며 친중적인 제스쳐를 보이는 둥의 표리부동한 행태가 넷에 많이 퍼져 아예 같은 민족으로 대우해줄 필요가 없다는 극단주의자도 나온다. 개소문닷컴 같은 국수주의적 성향이 짙은 곳에서는 이미 조선족=불법체류자 이상의 경지에 올랐다.하지만 조선족이 한국사회에서 물의를 일으키는것은 사실이다. 특히 2012년 4월에 발생한 수원 여성 토막살인 사건 등의 흉악범죄에 조선족이 관련되는 등에 따라 이러한 대중의 반응은 돌이킬 수 없을 수준으로 나빠져만 가고 있다. 중국에서 범죄를 일으키고 신분세탁후에 한국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실제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이런 조선족들은 몇차례 적발했다.
인터넷 정치 사이트인 서프라이즈 게시판에 처음에는 한국인인 것처럼 행새하면서 한국과 한국 사회를 욕하는 글을 마구 올리다 그의 엉성한 맞춤법과 말투를 이상하게 여긴[12] 네티즌들의 아이피 추적 결과, 중국 남경에 사는 조선족으로 드러나자 그 때부터 수시로 닉을 바꿔가면서 한국과 한국인을 원색적으로 욕하는데 열을 올렸던 막장스러운 부류도 있었다. 참고로 그 자는 2008년 성화봉송 폭력 사태 당시, "너희 한국인들은 인권을 존중한다고 하니 누가 때리더라도 반항해서는 안 되지."라며 저질스러운 모욕을 퍼붓기도 했다. 흠좀무.
안산시에서 "파출소와 국제범죄수사대 이전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하자 다문화특구 상인들과 외국인 단체들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으며 원곡동상권이 망한다며 안산이주민센터와 원곡동상우회, 중국동포 상우회 등 36개 단체가 이전반대운동과 서명운동을 하는 등의 행동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안산 등지의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에서 강력범죄가 늘어난 것은 사실이고 대통령이 무비자 입국까지 언급함으로서 더 많은 조선족이 유입될 것으로 보이는데 국제범죄수사대 이전에 대해 반대하는 것이 보기 좋을 리 없다. 안산시는 조선족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인에 관련된 사건 전반을 해결하기 위해 방치된 원곡본동 구 청사를 사용하겠다는 생각인데, 하필 조선족이 반대의 중심이 되어 가뜩이나 조선족을 중국인으로 분리시키고 강력사건 발생시 더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상황에 일반시민들의 불만만 높여주는 주는 꼴이 되는 것이다.
반대로 조선족들은 한국인을 동족을 대우할 줄 모르는 야박하고, 사기 잘 치는 사람이라고 인식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캐나다, 미국, 일본 거주 한민족은 자기 나라처럼 한국에서 살며 오히려 외국인이라서 받는 특혜와 재외동포라는 보호를 동시에 누리지만 자신들은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실상 차별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재미교포나 재일교포[13]들과 달리 오랜기간 동안 단절되어 공산주의와 자본주의라는 상이한 체제에서 살아왔고, 거기에 한중수교 초기 한국인들의 사기가 아직도 연변 사회에 영향을 미칠 정도인 것도 있다. 도문시의 도시 재개발 사기사건에 시민의 반 가량이 연루되었다. 한국 기업이 많이 진출해서 상당히 익숙한 지명인 산둥성 칭다오 시의 경우 한국인의 상습적인 임금 체납+부도내고 도망치기 때문에 한족이 조선족에게 한국인 조심하라고 일러줄 정도로(…) 분위기가 나쁘다.나중에 통일할때 참고할 사례.
7 서울 분포도 ¶
8 기타 ¶
한국내의 조선족들과 친해진다면 국제전화카드를 선물로 주면 좋다. 국제통화는 요금이 비싸기 때문에 공중전화를 이용해서 국제통화를 할 수 있기 때문.
2009년부터 2년 동안 240가지가 넘는 한글 서체를 개발한 조선족도 있었다. 대학 시절 독학으로 국어를 배웠다고.
2011년 8월 24일, 방문취업제 만료 기한이 다가오자 법무부에서 조선족들에게 방문취업제 만료가 지났음에도 출국하지 않으면 강제 출국 및 재입국 금지라는 강경 대책을 천명하자 이에 조선족들은 재미, 재일동포[14]처럼 같은 동포로 대접해달라며 5년 체류기한 철폐를 해달라고 헌법소원을 냈다.
2012년 4월 1일, 경기도 수원에서 40대 조선족 남성이 20대 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끌고가 성폭행한뒤 무참하게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자세한 것은 수원 토막살인 사건 참조. [15]
수원 토막살인 사건으로 인터넷이 한창 들끓을때, 또 다른 조선족이 임금을 체불하는 직장을 소개시켜줬다는 이유로 직업소개소장을 살해하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해 조선족에 대한 증오,혐오감을 더욱 증폭시켰다.조선족, 엽기살인 이어 직업소개소장 살해
9 유명한 조선족 인사 ¶
- 강미순- 탁구선수, 대우증권 소속이다. 현재는 한국국적으로 귀화.
- 남용-현재 중국축협 회장이다.
- 백청강 - 가수, MBC 위대한 탄생 1기 우승자.
- 조남기-중국 인민해방군 상장(최고위급이며 한국의 대장에 해당).
- 최건- 가수, 중국 록의 황제로 불린다.
- 김경도- 축구선수, 중국국대의 미드필더를 지냈다.
오원춘- 수원 토막살인 사건의 범인전재천- 페스카마호 선상 살인사건을 주도한 리더권혁수- 동북공정의 기초 제공
10 같이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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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의 최고 권력기구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약칭 전인대를 한국에서 췐런따라고 부르지 않는 이유와 동일하다.[2] 현재는 거의 외래어수준
[3] 과학소년 1997년 3월호에 소개된 조선족에 대한 이야기 중에 이와 관련된 이런 이야기가 있다. 툭하면 부부싸움을 밥먹듯이 하는 조선족 부부가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럴거면 도대체 왜 결혼한거냐고 묻자 100km 이내에 조선족 남녀가 자신들 둘 밖에 없어서 결혼할 수밖에 없었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4] 두메산골 출신이 대도시 서울사람에게 상처받은듯한
[5] 한국의 젊은 화교들도 이런 경우가 있다. 한국어 문장에 단어나 관용구는 중국어를 쓴다거나하는 식
[6] 로스트에 나오는 어설픈 한국어를 진짜 한국어인것처럼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보면 된다. 사실 강성범 자신은 연변말보다는 속사포같은 입담을 주 특기로 하는 개그맨
[7] 한국전쟁 직전에 중국으로 부터 귀국한 조선족으로 편성된 인민군, 한국전쟁 당시 상당한 전투력을 자랑했다
[8] 당시에는 조선족이라는 개념조차 희미했고, 조선족들은 대부분 북한과 중국의 사실상 이중 국적 상태였으므로 이를 현재의 관점에서 판단하는 건 좀 무리다.
[9] 다만 한국전쟁 관련해서 몇가지 짚고 넘어갈 것은 이들이 현재 중국에 소속되어 있는 관계로 조선족들의 한국전쟁 회고담은 상당히 편향된 점이 많다는 점이다. 세균전 증언이나 남한의 북침같은 것은 물론이고 독립운동가 출신 포함 남한의 고위인사들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같은 건 걸러 들어야 한다는 이야기. 한때 이들의 증언을 어떤 분들이 사실처럼 기술하는 바람에 조선족들을 도매금으로 안 좋게 보는 경향이 생기기도 했다
[10] 여기서 문명(文明)이란 현대적인 시민의식, 개화정도를 의미
[11] 게다가 고국이 바로 옆에 붙어있다. 그것도 두개씩이나...
[12] 예를 들면 '화내는 사람'이라는 말을 하려는데 한국에서는 쓰이지 않는 표현인 광분자狂奔者라고 하는 등.
[13] 이쪽도 특혜보다는 차별을 더 받아왔다.
[14]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법에서 다뤄지는 재미/재일동포는 조선족과 똑같이 한국 국적이 없는 외국국적동포를 말하는 것이다.
[15] 현재 인터넷 여론으로 볼때 조선족들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으로 보인다. 신종 단어로 차오포비아(朝를 중국식으로 읽은것, 조선족 혐오증)라는 말이 나올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