組織暴力輩
1 개요 ¶
2 현실 ¶
거대 조직폭력배는 경찰이고, 검찰이고, 대통령이고 없다는 게 이 바닥의 통설이지만 이는 조폭들의 망상[4]으로, 과거에는 권력자의 명령으로 법이 인정하든 안하든 간에 반강제로 때려잡는 것이 가능했으나, 민주화된 현대에는 사법권이 좀더 법시스템을 준수하게 되면서 죄를 짓지 않으면 특별히 건드리지 않는 편이라고 보는 게 옳다.
그렇다고 해서 감시를 안 한다는 말이 아니다. 속담에 호랑이 없는 골에 여우가 왕이라고, 전국구거대 조직폭력배를 일일이 해체시킬 경우, 그 지역에 듣보잡 군소조직이 난립해 경찰 입장에서 더욱 관리가 어려워지므로 크게 눈에 띄는 죄를 짓지 않으면 놔둔다고 보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사법 시스템은 검사 한명이 마음먹고 조질려고 몇명 찍으면 해당인물들은 한국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영유하는 게 불가능할 정도로도 만들 수 있다. 건수가 제대로 적발되면 폭처법[5]으로 줄줄이 엮여나가기 십상. 참고로 폭처법에 따르면, 폭력조직을 결성한 것만으로도 사형을 선고할 수 있다[6]. 한국의 조직범죄 관련 법규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엄한 편이다.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영화와는 다르게 사법권이 제대로 발동되어 경찰들과 정면대결할 경우 버틸 수 있는 방법 따윈 없다. 저 멀리 이탈리아의 마피아의 예에서도 보이듯 조직이니 뭐니 아무리 해봤자, 국가권력이 작정하고 때려잡으려 할 경우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 따윈 없다. 일부 남미국가(예:마약전쟁 당시의 콜롬비아) 같은 경우라면 조직폭력배가 정부군과 교전까지 하면서 버티기도 하지만[7], 뭐 이 정도 되면 이미 반군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 외에도 조폭들은 건설 노동자[8]와 도축업자[9]를 꺼리는데, 이들은 적어도 10년 이상의 노동으로 체력을 키운데다가, 연장들도 웬만한 조폭 무기들보다도 훨씬 흉악한 무기[10]가 될 수 있는지라 잘못 건드리면 바로 역관광당하기 때문이다. 괜히 빠루가 사시미 칼을 제치고 최강 무기로 등극한 게 아니다. 그런데 조폭이 무서운 이유는 칼질이나 싸움질이 아니라 주위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쳐 주위를 압박하기때문이다.#
정치와 결합된 경우는 잘 기록되어 있지만, 당시 시장바닥을 주름잡는다는 조폭의 기록은 거의 전무하다. 그래서 백범 김구가 자서전에서 밝힌 조직두령과의 대화가 아주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백범 김구는 그 자신이 조폭스러운 면이 있긴 했다.(김립 항목 참조.)
대한민국에선 과거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에 사회기강을 바로 잡는다시고 조폭들을 때려잡거나 바로 사형시키는 청소작업을 벌여왔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이정재 처단과 노태우 정권의 범죄와의 전쟁으로 인해서 대한민국 사회에서 조폭이라는 단체의 입지는 확실히 줄었다. 대놓고 파벌 이름을 간판으로 써서 사금융 사무소(사채업체) 운영하는 물 건너 섬나라 야쿠자를 생각하면 엄청 긍정적인 편.[11] 다시 이런 식으로 하자는 의견도 있지만, 이미 많이 정리된 마당에 다시 반복할 이유도 없고 민주화된 현 사회에서는 별로 눈에 띄는 죄도 없는 상황에서 무리해서 두들길 순 없다.
전두환 전 대통령 시절에는 박정희를 흉내내서 녹화사업이라는 걸 시도했는데...결론적으로 말하면 아주 알흠답게 시망했다. 간혹 어른들이 전두환 대통령 시절에 조폭들 잡았다고 미화하는 건 대부분 박정희 대통령 시대 이야기를 혼동하는 것이다.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은 모스크바를 기반으로 하던 레드 마피아를 스페츠나츠까지 동원해가면서 모조리 작살내고자 했다. 물론 푸틴도 완전히 없애지는 않았고 다만 정권 유지에 도움이 되는 자금셔틀 거대 조직 몇은 살려뒀다.[12]
한번 조폭은 영원한 조폭이다. 전과기록이 말소되어도 그렇다. 왜냐하면 조폭 출신들은 자기 성질을 죽이고 살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 예로 김태촌이 어떻게 살고 있는가? 남의 집을 피바다로 만든다고 협박까지 하지 않았나? 참고로 조양은은 영화 보스 만들면서 감독을 패고, 폭행치사(...)에다 얼마 전에는 치과의사를 재떨이로 때려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혔다.#
조직폭력배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인간 쓰레기이자 사회의 쓰레기이다.
과거에는 간첩이나 빨갱이를 잡으러 다녔다느니 자경단 활동을 했다느니 나발이니 했지만 다 헛소리.[13] 더불어 의리니 우정이니는 전부 거짓이다. 오직 배신과 물욕만이 난무한다. 관련 기사
과거에는 간첩이나 빨갱이를 잡으러 다녔다느니 자경단 활동을 했다느니 나발이니 했지만 다 헛소리.[13] 더불어 의리니 우정이니는 전부 거짓이다. 오직 배신과 물욕만이 난무한다. 관련 기사
그리고 한국 조폭이 동남아로 진출해서 같은 한국인의 등을 쳐먹기도 한다. PD수첩에서 캄보디아 초저가 패키지 여행의 진실편에서도 나온 내용인데, 이 저가 패키지의 코스중에 항상 표함되는 한국계 라텍스 가구/가공업체 코스가 있는데 그 가구업체들도 조폭 등쌀에 떠밀리는 실정이라고 한다. 가구점 업주중 한명이 조폭에 의해서 살해당한 적도 있었다. 그외에도 태국에서는 한국 조폭들끼리 시내 한복판에서 총질까지 포함된 이권싸움을 벌여서 현지 언론에 보도, 나라망신을 자초하기도 했다.
한때 조폭하면 목포(항구라서), 벌교[14] 등이 유명한 것으로 여겨졌지만 사실 21세기 이후에는 조폭과 그다지 상관 없는 지역이다. 조폭은 기본적으로 이권이라는 먹잇감에 들러붙는 날파리 같은 존재인데, 시장은 거의 대형 마트로 대체되고 윤락업소 등이 줄어들어 이권이 있을 만한 곳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한때 조폭의 부흥(?)을 위해 목포와 인근 지역의 조직들이 모두 연합해 '연합 새마을파(중심이 되는 조직이 새마을파였다, 당시 국내 최대 규모의 조직)'를 만들기도 했지만, 이마저도 보스가 잡혀들어가 와해되었다. 조폭은 아무리 은밀하게 활동한다 하더라도 사법망의 손바닥 안에 있는 것이고 게다가 판까지 크게 벌렸으니 건수셔틀검찰에서는 얼씨구나 하고 검거한 것이다. 목포의 지역신문은 "목포에는 이제 조폭도 없고 목포 출신 조폭들도 다 서울에서 활동하는데 왜 아직도 목포와 조폭을 연관짓느냐?"고 하소연한다.
조폭들도 지역감정이 존재하는 듯하다. 울산-부산조폭 '동네사람 편들기' 도박장 싸움 그리고 혈주(血酒)라고, 피를 탄 술을 마시는 맹세의식도 있다. 그런데 피를 많이 흘려 입원했다.(...)
3 폭력으로 흥하는 자 폭력으로 망한다 ¶
"만약 당신이 갱의 일원이 된다면, 그 순간부터 당신은 폭력을 저지르며 살아가게 됩니다.
또한, 당신의 생명 역시 그러한 폭력에 의해 끝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들이 침대에서 편안히 죽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게임 마피아2에서, 토마스 안젤로의 증언 중 일부[15]-
조폭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행동대원 급의 똘마니 계급이야 말할 것도 없고 만일 전국구 조폭두목이 되었다 하더라도 여전히 신변이 위험하다. 아니, 오히려 전국구 조폭두목이 되었기 때문에 더더욱 신변이 위험해진다. 마피아 영화인 대부에서도 심심하면 전국을 평정한 조폭 대두목들이 허무하게 살해되지 않는가? 조폭과 관련이 되면 살아남기가 어렵다.또한, 당신의 생명 역시 그러한 폭력에 의해 끝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들이 침대에서 편안히 죽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게임 마피아2에서, 토마스 안젤로의 증언 중 일부[15]-
4 구조 ¶
조폭은 대부분 두목>>>>>넘사벽>>>>>간부>>>>>행동대장>>>>>>>행동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부 구조처럼 간부 몇 명이 각각 서너명의 행동대장을 거느리고 있고, 행동대장이 각각 십수 명 단위의 일반 행동대원을 거느리고 있다.
보통 행동대원들은 지정된 숙소에서 생활하며, 간부에게서 명을 받은 행동대장이 숙소에서 대기하고 있는 행동대원들을 소집시키는 방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체계를 갖추고 있다. 어떤 경우에는 마누라와 자식 둘이 있는 데도 숙소에서 생활하는 대원도 있다. 뿐만 아니라 행동대원들에게 야구 배트, 사시미 칼, 일본도, 각목 등[16] 서로 다른 무기를 지급하여 무조건 개돌하는 것이 아니라, '너는 똘마니들 막아라', '너는 간부를 잡아라', '너는 간부를 찾아라', '너는 누구누구에게 선제공격을 해라' 등 각기 다른 임무를 맡아 활동하는 지능적인 행동을 보인다. 조폭들끼리 큰 행사를 벌이거나 찾아가, 자신의 조직의 세력을 서로 과시하고 견제하기도 한다. 유흥가에서 외제차를 탄 형님에게 가서 큰소리로 90도 인사하는 것도 조직의 결속력을 위한 행동일 수도 있지만 이런 과시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24시간 주 7회 근무하는 두목 근처의 조폭을 제외한 나머지는 평상시엔 그저 싸이질, 블로그질, 게임질, 오덕질 해대는 일반인으로서 사회에 아주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정말 조폭인지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조폭의 기본적인 원칙은 '직위가 높은 사람에겐 무조건 깍듯이 대한다.', '민간인은 건드리지 않는다.', '조폭들끼리 싸움이 붙으면 죽일 각오로 싸워라' 정도이며, 말은 이렇지만 사실 저걸 지키는 애들은 하나도 없다.[17] 사실 안 지키니까 원칙이랍시고 떠들고 다니는 거다. 애초에 원칙을 지킬 의지 정도만 있어도 조폭으로 살진 않겠지.(...)
형님이 돈을 안줘서, 혹은 동생들 먹을 마약을 지가 다 쳐먹어서[18], 심지어 도박으로 돈을 땄는데 그걸 조직에 바치지 않았다고 칼로 찔러대는 경우도 있었으며, 같은 조직원끼리도 사기쳐먹거나 등쳐먹는 일이 자주 벌어진다. 또한 세상은 조폭 아닌 사람이(민간인) 조폭인 사람보다는 훨씬 많기 때문에 이들의 범죄는 대부분 민간인 대상이다. 민간인과 대체로 싸우지 않는 건 사실인데 그 이유는 민간인 하고 싸우다 만에 하나 지면 쪽팔리기 때문에와 마구잡이로 괴롭히고 패다보면 결국 경찰한테 꼬리가 잡히기 때문에이다. 걔네들끼리 싸워도 민간인이 말려들어 피해를 입는 것은 필연이다.
5 조폭에 대한 환상 ¶
조폭에 대한 환상은 모래시계 드라마를 꼽는다. 당시 초등학생 장래희망이 조폭을 꼽기도 과거 40~60년대의 조폭을 현재의 조폭과 구분하여 낭만파(?) 조폭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일부 언론은 조직 범죄는 비판하면서 낭만파 조폭은 미화하는 기묘한 작태를 연출하기도 한다. 이것은 조폭 미화의 뿌리가 상당히 깊고, 조폭을 마치 무협지에 등장하는 무인, 협객 등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조폭미화물이라 부른다.
일부에서는 "양아치와 진짜 조폭은 다르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서민에게 피해를 주고 그런 건 양아치고, 진짜 조폭은 그렇지 않고 멋있다."라는 논리다. 하지만 현실적인 관점에서 조폭과 양아치가 다른 건 하나도 없다. 한마디로 말해서 조폭이나 양아치나 그놈이 그놈이란 소리다. 준법에 근거한 이권을 만드는 것은 기본적으로 일반인이고, 이 이권에 폭력을 통한 개입으로 이득을 창출하는 것이 조폭이기 때문. 또 일부 조폭이 양아치들을 앞잡이로 써먹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조직의 규모에 따라 조폭이냐 양아치냐가 결정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결국 그놈이 그놈.
그리고 유흥가나 시내 중심가에서 가게나 식당 같은 일반적인 자영업을 했던 사람들 앞에서 조폭이 멋지다는 발언을 하면 욕을 무한리필받을 수 있음은 물론이고 뒷수습이 안 될 수도 있다. 이런 사람들 입장에서 조폭은 그저 기생충에 불과하다. 때 되면 보호해 준 적도 없으면서 보호세 뜯어가고 시도 때도 없이 무전취식에 물건 가져가고 취해서 기물이나 때려 부수는, 그런 짓을 당해도 경찰서에 신고도 못하는 속앓이를 하며 살았던 사람들 앞에서 조폭이 멋지네 남자답네 같은 소리하면 맞아도 할 말이 없다. 멋진 조폭의 판타지를 풀어놓고 싶어 환장하겠으면 세상 물정 모르는 10대 앞에서도 하지 말고, 그냥 벽이나 보고 혼자 하는 게 좋다.
가끔은 내가 아는 어떤 조폭 형님은 장사하는 사람들 괴롭히지도 않고 의리 있게 사셨다 일부 양아치가 하던 짓 가지고 협객 전체를 폄하하지 마라...라는 주옥 같은 개소리를 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은 단언하지만 셋 중 하나다. 가족 중에 조폭이 있어서 그 덕에 콩고물 좀 얻어 먹고 살거나, 머리에 든 게 하나도 없어서 주변에서 뭔 일이 일어나는 지도 모르는 멍청이 또는 과시나 좋은 소문을 냄으로써 아부나 언론플레이, 여론몰이. 칭찬도 제3자한테서 들으면 설득력이 있다. 실제로 장사하는 사람에게 피해주지 않은 사례가 나온다 해도, 어디까지나 이미지 관리를 위한 것 뿐이다. 조폭이 이미지 관리 해봐야 거기서 거기지만(...)
조폭영화를 너무 본 나머지 조폭은 의리가 있다던가, 힘이 있고 멋있게 살아간다던가 하는 식으로 착각하고 있는 청소년들도 엄청나게 많다.[19] 그냥 환상만 가지는 것은 뭐 판타지라고 생각하고 말 수도 있지만, 실제로 이런 아이들이 환상에 빠져 조폭의 똘마니, 아니 소모품이 되어 인생을 망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니 크나큰 사회적 문제다.
실제로 조폭들은 90년대 말부터는 고등학교, 중학교 학생들 중에서 일진으로 뽑히는 애들을 똘마니로 양성시키려는 시도도 꽤나 하고 있다. 이렇게 성장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좀 힘있고 가끔 폭력도 휘두르니 자신들이 조폭의 일원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들은 전투에서 소모품으로 쓰이는 칼받이이다. 학교에서는 빵셔틀들을 괴롭히지만, 조폭이 되면 자기 자신이 칼셔틀이 되는 것.[20]
조폭은 돈이 많다고 알려져 있지만, 잘해야 지방 토호(土豪) 수준의 재력을 가질 수 있으며 똘마니 급에서는 제아무리 굴러봤자 절대 그 정도 레벨로 올라갈 수도 없다. 권력도 별로 없다. 거기에 똘마니급은 경우에 따라 두목 대신 징역도 살아줘야 하는 일도 발생하기 때문에 실컷 이용만 당하고 그 인생은 망했어요. 조폭은 직업범죄자, 폭력을 직업으로 삼은 범죄자에 불과하다. 경찰, 검찰을 비롯한 관공서에 굽신거리면서 뇌물을 쓰고 기를 쓰고 친하려 드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작정하고 박멸하려고 하면 얼마든지 지구상에서 지워버릴 수 있으니까 알아서 기는 거다. 조폭이 힘을 모아 공권력을 건드린다는 것 자체가 조폭의 판타지일 뿐, 현실은 아무리 날고 기어봤자 대한민국 검사 건드렸다간 조직 하나 아작나는 건 일도 아니다. 멀리갈 것도 없이, 국내 뉴스에서 조폭이 동주민센터나 경찰지구대를 털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는가? 대한민국 치안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
조폭을 다룬 영화나 만화 등 대중매체에서 딱 하나 사실 그대로 다룬 게 있긴 있다. 두목이 사고를 치고 나서 꼬붕이 두목 대신 징역을 살아주는 게 그것. 만화 같은 데에서는 징역을 대신 살아주는 댓가로 가족을 부양한다든지 뭐 이런 것들이 등장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런 것 없다. 그냥 징역만 대신 살아줄 뿐이다. 즉 징역셔틀이라는 뜻. 거절하면? 그로부터 행방불명된 지 며칠 후 앞바다에서 변사체로 발견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운이 좋을 때 이야기기이고, 영원히 행방불명상태로, 자연 속에서 뼈와 살이 분리될 수도 있다.
조폭이 돈과 권력이 있는 척 하는 것은 그렇게 허세를 부려야[21]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집은 반지하 살면서 차는 벤츠 굴리는 허세력 2011년 2월,검찰은 어느 지역의 조폭들에게서 갱생 다짐서를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조양은이나 김태촌을 생각해보면...
6 영화의 조폭 ¶
사실 대한민국 매체에서 조폭이라는 이미지는 인간 쓰레기나 천하의 개쌍놈이미지가 지배적이었다. 70년대 영화의 주요 클리셰가 주인공이 조폭을 때려잡고 보니 조폭뒤에 북한이 있었다식의 반공물로 이전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2000년대 초중반. 상당히 많은 영화들이 조폭을 소재로 쓰고 있었다. 대부분 무식함에서 오는 코믹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으며, 힘만 믿고 덤비는 조폭을 마치 때묻지 않은 순박한 사람(?)인 것처럼 묘사하기도 했다. 가끔 조폭이 사회의 비리를 바로잡고 정의를 세우는 역할로 그리기까지 한다. 의외로 주인공이 압도적으로 강한 경우는 별로 없다(…).
이러한 내용은 대체로 조폭을 미화하여 그리고 있다는 식으로 비판을 받는다. 친구 성공 이후 쏟아진 건데 의외로 영화 스폰서의 대부분이 조폭에 연줄이 닿아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으며 상당 부분 사실이다. 어? 그럼 일진들 미화하여 그려내고 있다고 대차게 까이는 귀여니는 대체 뭐지???
저런 영화가 퍼져 나갈수록 사람들의 조폭에 대한 인식은 좀더 부드러워질 수밖에 없으며, 조폭들도 저런 영화에 나오는 순진하고 정의로운 인물인 것처럼 보이는 것이 '민간인'들과 어울려 살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
이미 몇몇 조폭영화가 성공하며 여기 걸린 이윤 문제로 조폭과의 싸움이 벌어진 경우도 있다. 이는 마피아가 득세했던 미국과 이탈리아도 공통된 사항이었다.영화 '대부'에서 영화제작자에 대한 협박 장면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가장 쉬운 예로 이미 1930년대부터 미국 헐리우드와 이탈리아 '치네치타' 같은 영화 스튜디오 정문은 방탄유리로 방어되고 있었다.
8.1 역사적인 조폭 ¶
- 김두한
장군의 아들, 야인시대 같은 조폭미화물을 보고는 "조폭이 아니라 협객이다"라 유머를 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국내 첫 조폭으로 검찰, 경찰을 비롯해 사회학 분야에서도 인정(한국공안행정학회, 한국비교형사법학회등 관련 단체에서도 조직폭력에 대한 언급을 하면 김두한을 시초로 언급한다.)하는 조폭의 원조다. 그 이전에 있던 구마적(본명: 고희경), 신마적(본명: 엄동욱), 쌍칼(본명: 김기환)에 비해 조직 및 구역의 개념이 강화. 백의사 요원 - 박춘금
무일푼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고베 등지에서 고용살이, 자전거 직공, 탄광갱부, 토목 노무자 등 육체노동으로 전전하면서 일본말을 배우고 거물폭력배로 성장. 일본 중의원 2번 당선.# - 이기동
박춘금과 아울러 상애회 등 거물폭력배로 성장. 위키백과 이기동 - 이정재
경기도 이천의 씨름선수 출신[22]으로 동대문 시장의 모든 이권을 거머쥔 일명 동대문 사단의 두목. 제1공화국 자유당과 결탁하여 온갖 정치 테러를 일삼으며 한때 정계진출을 꿈꾸었으나 지역구 이천을 이기붕에게 빼앗겼다.[23] 결국 정치깡패로 사형당했다. - 유지광
동대문 사단의 주요 간부. 정치 깡패인 동대문 사단을 무협집단처럼 묘사 한 '대명'이라는 책을 출간(후에 1989년 KBS에서 '무풍지대'란 드라마로 제작) 제1공화국시절 유명한 정치깡패 - 임화수
이정재의 오른팔, 연예계의 무소불의의 실력자로 할아버지 세대에는 김희갑 폭행사건으로도 잘 알려졌다. 사실 때린 건 김희갑 뿐 아니라 최민수 아버지 최무룡도 있지만. 남자 연예인은 이렇게 패고 여자 연예인은 김지미를 비롯 마구 건드리면서도 꼴에 여자는 때리지 않는다고 자랑하고 다녔다. 에라이! 권력자에게 여자 연예인을 상납하고 자유당 선거유세장에 인기 연예인을 동원하는 게 주임무였다. - 낙화유수(본명: 김태련)
이정재의 수하로 2006년 사망시까지 동대문 사단의 정치깡패 행위를 옹호. - 신상사(본명: 신상헌)
백색 테러리스트였던 명동파 두목 이화룡의 후계자로 전역 육군 상사. 이화룡이 영화사업에 뛰어든 후 명동파를 '신상사파'로 개편. - 용팔이(본명: 김용남)
통일 민주당 창당 방해사건으로 유명 - 조양은
광주 대호파 출신으로 세력다툼에서 밀리자 조직선배에 이끌려 서울 상경 범호남파에 가담한다. 신상사파에 밀려 2위였던 범호남파의 행동대장 출신으로 1975년, 메이저급 조폭 간부 모임을 습격. '양은이파'를 결성해 서울지역에 정착.이후 구속되어 징역을 산 후 영화 '보스'로 이미지 개선을 꿈꿨으나 이름을 바꿔도 장미는 장미고, 조폭은 조폭...결국 폭력행위를 다시 일으켰다. 참고로 마약 복용과 상습도박도 했다.(...) 여담으로 자신의 일대기를 미화한 만화도 출간했다. - 김태촌
조양은과 함께 서울의 메이저급 폭력조직 '서방파' 두목. 출소 후에는 개신교 집사로 활동하며 신앙증언(간증)을 다니고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의 부정적인 면을 언급하는 등 새사람이 되었다고 하나 각종 바다이야기를 비롯한 이권사업및 "나 김태촌인데 너희집이 피바다가 되도 상관없다 이거지?"로 유명한 협박[24]으로 변하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참고로 권희로를 옹호했던 박삼중 스님에 의하면 정이 많은(?) 성격이라고 한다.# 정이 많으면 남의 집을 피바다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라고 갖추나보다. 영화 샤이닝을 많이 보았구나... 참고로 나중에 무죄 확정(판결이 아니라 확정) 받았다.# - 이동재
양은이파, 범서방파와 함께 80년대 3대조폭이었던 OB동재파의 보스. 광주에서부터 조양은과 세력다툼을 벌이던 관계였으며 1970년대 서울로 진출한다. 1988년 양은이파 조직원들에게 습격당해 다리 불구가 되고 조폭세계에서 강제은퇴.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슈퍼마켓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 강동화
일본서 조폭을 한다. 야쿠자아래 나오는 야나기가와 지로의 야나가와 구미 2대 두목 - 강외수
일본 이름은 다카야마 도쿠타로. 박정희 시절에 훈장도 받았다. - 양원석
일본 이름은 야나기가와 지로. 피비린내는 유혈극을 많이 일으켰다. 야나가와 구미 초대보스로 야마구치산하 조직 중 가장 잔인하고 흉폭한 것으로 유명하다. 적대조직의 업소 개업일에 100여명이 모인 곳을 훈도시만 입은 샌드위치맨으로 위장 돌입 8명이서 피바다를 만들어 "하늘에서 비가 내리지 않는 날은 있어도 야나가와 구미에 피비가 내리지 않는 날은 없다"는 얘기가 만들어 질 정도 그의 일대기가 "구름을 부르며 바람을 재우며"라는 논픽션으로 1990년에 나오기도 했다. 앞서의 일화는 허영만의 들개이빨이라는 작품에서도 차용 되었다.http://blog.ohmynews.com/tetsu/314069 - 최창수
- 아오마스
- 홍영철
- 김동진
- 시라소니 - 다만 이쪽은 조폭이라기 보다는 홀로 다니는 협객이었다고 한다.
- 이화룡
- 돼지
8.2 현재 유명한 조폭 ¶
이 글을 보고 직접 찾아갈 생각은 하지 말자. 어차피 직접 찾아가기도 어려울 뿐더러 찾아가봤자 개발살만 날것이다. 실제로 모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조폭에게 장난전화를 걸다가 정신적 충격을 받고 떡실신당했다. 참고로 조폭들의 조직 이름은 검찰에서 임의로 붙인 것이다. 실제 저 조직들은 저런 이름을 가지고 있지 않고 기업으로 위장한다. 하지만 검찰에서 붙인 자기이름에 자부심은 있다고...
- 칠성파 - 부산
- 21세기파 - 부산[25]
- 동성로파 - 이름만 들어봐도 알겠지만 대구지역의 조폭이다.
- 꼴망파 - 인천최고의 조폭이라고 한다. 조직 이름은 두목 최대준의 별명인 "꼴망"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특히 고등학생들을 미리 포섭하여 행동대원으로 써먹는 것으로 유명.
- 남부동파 - 서울
- 남문파 - 수원,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스캔들의 일원.
- 청하위생파 - 평택,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71427.html.
- 월드컵파 - 전주
- 신촌이대식구파(서울연합식구파) - 서울, 싸이월드를 이용하여 조직관리를 한 것으로 유명하며, 연예인 성매매 알선등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 서방파 - 광주
- OB파 - 광주
- 양은이파 - 서울
- 감귤포장파(...) - 전북
- 딸기맛미역파(...) - 제주
8.3 조폭 ¶
- 논두렁 조폭(?)
시골을 무대로 활동하는 조폭으로, 각동네마다 서너명은 있는데, 도시의 깡패와 달리 세력과 힘이 딸리지만, 이들은 범죄를 저질러도 같은 마을사람들의 암묵적인 동조로 인해 경찰들의 수사가 어렵다. 그리고 외지인이 신고하지, 같은 동네사람들은 거의 신고하지 않기에 더욱 더 무섭다. 시골갈 때 조심하라! 그리고 진짜 도시조폭한테는 아무 것도 아니다. - 용산 빽시디파 - 서울
- 국제마피아파 -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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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조폭의 영향력 ¶
하지만 유명연예인들 12명이 조폭 석방탄원하는 경우도 있다 연예인, 조폭 '은밀한 간계' 대해부
그러나 사실 이것도 7-80년대, 그러니까 조양은 후배격들의 이야기고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다. 우선 연예계는 정치판, 재벌들과 밀접해지면서 조폭하고는 거리가 벌어졌다. 적어도 90년대 중반 이후에 만들어진 기획사들 상당수는 조폭출신이어도 조폭자금이 꼬여있다거나 예전같이 폭력의 논리로 돌아가지를 못한다. 무엇보다 연예인들의 자금원이 나이트클럽을 비롯한 밤무대에서 방송 그 자체로 변하면서, 조폭은 굉장히 많은 부분 근절된 상황이다. 건설업계는 믿거나 말거나지만 건설업 출신 CEO로 매우 유명한 정치인이 조폭 하는 꼬라지가 맘에 안든다고 이쪽 저쪽에 돈 대주면서 공멸시켰다고 하고, 이와 비슷한 사례가 꽤 많다. 용역을 뛰는 폭력배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예전같이 대규모 조직도 아니고 또 대한민국 전체에 호남 3대 패밀리 이후로 그만큼 큰 조직은 나온 적이 없다. 유흥계가 그나마 마지막으로 잡고 있는 줄인데 이나마도 과거와는 달리 조직 자체가 영세해지면서, 한 조직이 여러 동네를 잡는 게 아니라 한 동네에서도 가게마다 선이 닿은 조직이 다를 정도로 세력이 약화되었다. 그리고 세력이 약한 조폭은 쓸모가 없으므로 쉽게 단속의 대상이 된다. 오히려 식품업계나 분식업계에 많이 진출한다고 한다. 하지만 조폭은 역시 조폭이다. 통닭을 강매한 것이다!
그외에도 지방의 대학들 중에는 지역 조폭들과 연결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대학 학생회의 선거비용을 조직이 지원하는 대신에 이후 학생회가 학교의 주도권을 가지게 되면 그로부터 각종 이권을 챙기는 방식. 일반적으로 대학 학생회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전 대학생회와의 유착이 필수적이며 이 과정에서 각종 접대비용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조직이 대주고 이후 당선된 학생회를 꼭두각시로 부리는 것이다. 실제로 이와 관련하여 최대 1~2억가량의 거래가 암묵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10 암흑세계의 새로운 혁명? ¶
전국구를 표방하는 신흥조직은, 키가 175이상에 운동경력이 있는 자, 얼굴이 잘생겨야 한다고...대학생부터 얼짱까지 있다고 한다. 잘생겨도 인격이 개차반인 사람들은 많으니...참고로 야쿠자를 모델로 삼았다 한다. 조폭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은 보자. 2011년 4월 6일에는 사진을 미니홈피에 올리다가 일망타진되었다.#
11 자존심과 보복 ¶
조폭들은 자존심을 중요시해서, 화려한 패션으로 과시를 하거나 허세를 부리기 좋아한다고 한다. 여기까지라면, 자신을 과시하기 좋아하는 일반인과 다름없다. 하지만 이들은 자존심을 상하게 하면 반드시 보복을 한다고 한다. 상해를 입었든, 살해당했던, 자존심이 상했던, 피해를 받으면 주위에서 얕잡아 보이기(그 이유로 피해를 또 받을 수 있고) 때문에, 반드시 보복을 해야 잃어버린 자존심을 회복한다. 그리고 주위에서도 무서워하고 두려워한다고...물론 이건 그들 세계만의 생각일지도...
조폭들은 그래서 무슨 충돌이 생기면 보복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도 자신들이 박살날 수 있는 대상에게는 당장 보복을 못하고, 오히려 자세를 낮춘다. 하지만 그 대상이 힘을 잃는다면... 이래서 권력은 손에 놓기 어려운가 보다.
사실 이런 경향은 조폭이 영세해진 90년대 이후 더한데, 이쪽으로 빠진 사람 상당수가 이미 청소년범죄자 출신이고 가난한 사람들이 많아서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발끈하는 경우가 과거에 비해서도 더 높다. 또한 예전처럼 조직이 여러 구역을 먹고 알아서 회비를 모으던 시절과는 달리 요새는 몇 개의 가게를 두고 조직원이 돌아가면서 영업도 뛰고 관리도 하는 상황이라, 이름값으로 문제를 무마할 수가 없어져서 폭력의 비중이 그만큼 높아졌다. 양아치와 조폭의 경계가 더더욱 불분명해진 것이다.
13 유명한 조폭 용어 ¶
- 나와바리 : 관할 구역을 말하는 단어.
- 담그다 : 상대를 칼로 찔러버리다.
- 각 : 회를 뜨다. 그러니까 '각을 뜨다.' 뼈와 살을 분리시킨다는 말이다.(...) 이 말은 조폭 용어로 분류되어 있으나 북한에서는 교과서에까지 나오는 말이다. 물론 의미는 같다. 예) 미제놈들 각을 떠버릴 거야.
- 묻다 : 말 그대로 사람을 땅에다 묻어버리는 것을 말한다.
- 공구리 : 해당 항목 참조.
- 빠따 : 해당 항목 참조.
- 맞짱 : 해당 항목 참조.
- 회장 : 자기 조직의 두목을 일컫는 말. 처음에는 두목이였다가 형님으로 바뀌고 조직이 기업으로 위장하는 과정에서 두목의 호칭도 회장으로 바뀌었다. 마찬가지로 부두목은 사장, 중간보스는 부장, 행동대장은 과장 등의 호칭으로 변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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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철거과정에서 폭력도 동원해서.[2] 대부업체나 도박 관련 사업, 유흥업소는 대부분 연관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3] 일본에서는 폭력단이라는 용어를 주로 사용한다. 단 한자는 신자체로 暴力団이라 표현한다.
[4] 실제로 이정재 같은 위인이 이런 망상에 빠져 살았으나 박정희는 이를 경찰이 아닌 군대로 응수하는 바람에 이정재는 망했어요. 국가가 일부러 안 건드려서 그렇지 한번 조직폭력배를 건드리려고 마음먹으면 군대까지 동원하기 때문에 조직폭력배 따위가 국가를 상대로 싸움을 걸 수 있는 위치가 아니다. 회칼이나 각목, 네일배트 같은 것을 몇 자루 든 폭도 몇 명이, M16 소총이나 기관총, 대포 같은 강력한 화기로 무장하고 고도의 전술훈련을 받은 정규군과 싸움이 될까? 불가능하다. 일례로 최불암주연의 영화 까불지마에서는 조직폭력배 두목이 M16 소총사격에 사살당하는 장면이 나온다.
[5] 정확한 법명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법 이름을 다 말하려면 기니까, 줄여서 폭처법이라고도 한다.
[6] 폭처법 4조 ①항 1호
[7] 이건 남미대륙의 몇몇 정부가 이미 오래전부터 막장테크를 타서 법치와 치안이 약해진 것이 근본 원인이다. 상당수의 남미 국가들이 정상적인 보통 국가였으면 마약 카르텔도 지하 어딘가에 꽁꽁 숨어야 한다.
[8] 흔치는않지만 이쪽 출신의 조폭같은 완전체(...)도 종종 있다. 왜냐하면 건설업계에 종사하는 일용직 근로자들의 경우 일 자체가 너무 어렵고 힘든데다가 돈벌이도 시원치 않아서 상대적으로 범죄의 유혹에 빠져들기 쉽다. 당장 조폭들이 주로 이권개입하는 업종이 건설업이기도 하므로 꿈도 희망도 없으면서 싸움좀 할거 같은 노동자들을 감언이설로 포섭하는 경우도 있다.
[9] 조폭들보다 칼로 살덩이 쑤시는데 더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인데, 꺼리는게 당연한거다.
[10] 빠루와 같은 일부 도구는 충분히 흉기가 될수 있으며 도축업자가 사용하는 도구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1] 물론, 이 과정에서 이를 빌미로 정적이나 정부의 독재 및 비리, 기득권 유지에 방해되는 사람들에게 누명을 씌우며 없애는 용도로 악용된 어두운 단면도 있다.
[12] 사실 레드마피아로부터 자금을 조달받는 것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러시아주변의 정세 때문에 오히려 이들을 이용하여 적성국가들을 향해 비공식적인 폭력이나 기타 교란행위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살려둔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과거 한국이 재일교포출신의 야쿠자들을 동원해 조총련등의 적대 단체를 공격한 것과 어느정도 일맥상통한다. 어찌보면 고육지책. 일단 국가단위의 행동이 아닌 범죄조직의 행동으로 축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한 측면이 있긴 하다. 당장 레드 마피아가 진출한 지역이 러시아의 적성국가라 할 수 있는 유럽지역이다.
[13] 대표적인 예가 김두한. 몇몇 드라마에서는 부친 김좌진 장군이 공산주의자에게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져서 좌파 척결에 나섰다고 하지만 사실은 쌩 구라다. 그저 김두한은 당시 한반도에서 제일 유명한 종로의 주먹이었고, 아직 기틀이 채 자리잡히지 않은 신생국가 한국은 정치인들이 필요에 따라 깡패들과 손을 잡을 필요가 있었을 뿐이다. 그야말로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던 시절이기 때문에 자구지책으로 정치인들이 깡패와 야합한 것을 후대에 와서 미화하는 것일 뿐.
[14] 열혈남아, '벌교 가서 힘 자랑 하지 마라.'라는 속담도 있었다.
[15] 로딩 중에 힌트와 섞여 나오는 짜투리 멘트들이다. 토마스(토미)는 1의 주인공으로 원작에서 인정 많은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 인정 때문에 일어난 실수로 조직이 위기에 처하자 조직 구성원들의 손에 죽을 위기에 처했고, 그는 아내와 자식을 위해 사법거래로 속했던 조직을 붕괴시켰다. 이후 조합 단위로 배신자 낙인을 찍힌 그는 빠져나왔던 조직의 보스가 2의 주인공을 시켜 보낸 안부인사로 '조직에 속하면 결국 어떤 방식으로든 죽는다'는 증언을 입증하고 말았다.
[16] 심하면 석궁이나 쇠구슬을 넣어서 쏘는 사제 스프링총을 보유하는 경우도 있다.
[17] 특히 민간인은 건드리지 않는다는건 누가 지키나?
[18] 실제로 TV범죄수사 프로에서도 나왔던 일이다.
[19] 실제로 강철중: 공공의 적 1-1에서도 1일 교사로 온 강철중이 "경찰이 멋있냐 깡패가 멋있냐"라고 묻자 반의 거의 모든 아이들이 '깡패가 멋있다'에 손을 드는 장면이 나온다. 강철중은 이 아이들을 책상에 무릎꿇게 했다.
[20] 가끔 영화에서 갓 들어온 애송이를 전과 없다는 이유로 대우해주며 대신 범죄를 자백하게 하는 등 속칭 학교를 보내는데, 일단 갓 들어온 애송이들은 신뢰가 부족하고 아직 어리다보니 검찰의 취조에 넘어갈 수 있어 그런걸 시키지 않을 뿐더러, 실제 출감한 이후에도 별다른 대우는 없다. 오히려 그동안 공백을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21] 사회 경험 해본 위키러들은 알겠지만 머리 빈 사람일수록 허세와 과시를 잘 부린다.
[22] 이런 인연으로 1950년대 대한씨름협회 회장도 역임했다. 현재도 씨름협회 홈페이지에 기재되있다.
[23] 이기붕의 지역구는 서대문이었으나 민심이 너무 흉흉해서 무조건 낙선한다는 여론조사가 나오자 이천으로 옮겼다.
[24] 물론 본인은 '억울하다', 오해다라며 부정하고 있지만...
[25] 칠성파와 21세기파는 부산에서 오래동안 대립하고 있는 관계로 영화 친구가 두 조직 사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26] 왜냐하면 이쪽에 꽤 많은 돈이 오갈 뿐만 아니라 세금 포탈하기도 쉽기 때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