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지구가 개발살나서 사라지는 것으로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래 지속된 떡밥이자 가장 임팩트가 큰 떡밥 중 하나.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멸망의 가능성은 산재해있다. 생태계멸망, 세계멸망이라는 의미까지 포함해서 쓰이곤 한다.
그러나 막장이 되어 많은 생물이 전멸하더라도, 지구는 자정능력으로 언젠가 원상복귀 될 것이기에 지구멸망이라고 하기에는 좀 어색한 감도 있다. 그러니 인간 입장에서 서술하는 지구멸망이란건 굳이 말하면 인류멸망이 더 올바른 표현일지도. 물론, 지구 자체가 산산조각이 난다면 확실히 멸망이지만.
실제로 그동안 지구상의 생명체는 몇번의 대위기를 거쳐왔으며, 포유류가 번성하는 계기가 된것도 백악기 말 공룡의 멸종이었다. 이후 인간이 생태계를 압도적으로 지배하기 시작하면서, 그 수가 늘어 식량생산과 식량소비가 아슬아슬하게 유지되는 수준까지 도달해버렸다. 사실 예전부터 식량 생산량이 자국내 수요량을 넘어 과잉생산되는 국가들 역시 현대에도 상당수 있으나, 일부러 폐기처분하며 삽질하는 경우[1]들도 생겨서 식량 생산의 효율성을 자체적으로 더더욱 하락시키고 있다.[2] 만약 현대 인류 기술로 해결될 수 없는 막대한 파멸이 시작된다면, 도시부터 인류는 멸절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3] 반면 SF에서는 도시에 배리어를 둘러친 특수 섹터에서 인류가 살아남아 생존하는 모델도 자주 제시된다.
사실 인간은 지구=인류가 사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각종 창작물에서 인간을 보고 지구인이라고 하지 않나...
그러나 한가지 유의할 점은, 지금 나오는 것 대부분은 인간의 멸망, 기껏해야 다세포 생명들의 멸망수준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편의상 이곳에 적는다(...)
그리고 이팀이 잘되면 지구가 멸망한다 카더라
1.1 환경파괴 ¶
인간의 무책임한 환경파괴에 의한 것. 산소발생능력 저하, 식량공급능력 초과, 오존층 파괴등이 있다. 지구온난화 문제는 이미 현재진행형. 원유유출로 인한 바다의 오염 역시 엄연한 환경파괴. 그리고 2011년 3월 11일 또 다시 인류의 과오로 인한 위기가 찾아왔다.
이렇게 해서 문명이 멸망한 예는 이스터 섬이 있다.
하지만 설사 지구가 인간의 환경파괴에 의해 (그럴 가능성이야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미생물의 내구성을 우습게 보지 말자. 인간이 어떤 수단을 써도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멸종시키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모든 생명체가 멸종한다 해도 지구 멸망이라고 할수는 없다.
1.2 꿀벌멸종 ¶
꿀벌이 멸종하면 지구가 망한다는 설. 지구상의 수많은 꽃과 식물들의 수정이 꿀벌들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꿀벌이 사라진다면 초식동물-육식동물 순으로 생태계가 급속히 붕괴될 것이다.
2008년 이후 점점 꿀벌들이 집단으로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있는데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꿀벌의 귀소본능에 자기장의 영향이 크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전자파나 공해의 탓을 들기도 하지만 지구의 극이동과 관련이 있다는 설도 신빙성을 얻고 있다.
2008년 이후 점점 꿀벌들이 집단으로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있는데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꿀벌의 귀소본능에 자기장의 영향이 크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전자파나 공해의 탓을 들기도 하지만 지구의 극이동과 관련이 있다는 설도 신빙성을 얻고 있다.
꿀벌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탓이라는 설, 전자파설 등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었으나[4] 2012년 들어 북미에서 양봉의 꿀벌들이 집단붕괴되는 현상의 원인으로 기생파리가 지목되었다. 역시 지구의 멸망은 파리대왕님이 직접 손을...ㄷㄷㄷ 또한 특정 종류의 농약이 꿀벌의 행동에 교란을 일으킨다는 가설도 존재.
…그런데 자세히 생각해보면 이건 말도 안되는 낭설이나 다름없다. 꿀벌 이외에도 수분에 관여하는 동물은 수없이 많다! 모기라든가 꽃등에라든가. 어찌보면 이것도 인간 중심적인 생각일지도.
아인슈타인이 꿀벌이 사라진다면 인류는 4년 이내에 사라진다고 했지만, 애초에 아인슈타인은 생태학자가 아니며 당시에 군집붕괴현상은 알려지지도 않았다.
다만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이라는 책에서 말하듯, 지구를 유지하는 한 개의 축이 붕괴할 만큼 환경파괴가 심해진 상황이라면 다른 것이라고 무사할 리 없으니... 꿀벌의 멸종은 하나의 기준점이라고 생각하면 무방할지도.
다만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이라는 책에서 말하듯, 지구를 유지하는 한 개의 축이 붕괴할 만큼 환경파괴가 심해진 상황이라면 다른 것이라고 무사할 리 없으니... 꿀벌의 멸종은 하나의 기준점이라고 생각하면 무방할지도.
1.3 핵전쟁 ¶
먹어랏 핵미사일 한마디로 시작되는 세계멸망. 핵미사일 발사권한이 시스템에 맡겨저 있기에, 시스템 오류로 인한 핵전쟁 시작은 언제든지 벌어질 수 있다. 게다가 이미 인류는 지구를 불모의 땅으로 만들수 있는 핵무기를 잔뜩 가지고 있으며, 핵전쟁 이후 인류의 생존상황이 개막장이 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인류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동식물들도 생존상황이 개막장이 될 수도 있는 게, 당장 체르노빌만 봐도 그 무서움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게다가 다른 설과 달리 이 설은 결코 망상이 아니다. 이미 이런 일은 일어날 뻔했다. 그것도 아주 많이. 자세한 것은 우발적 핵전쟁 항목 참조. 2012년 지구멸망설의 '인류의 자멸' 단락을 봐도 된다.
1.5 운석충돌 ¶
지금도 지구에는 소형 운석이 떨어지고 있으며, 공전궤도에는 수많은 운석들이 지나다니고 있다. 언제 뭐 하나 부딪쳐도 이상할게 없는 상황이다. NASA가 공식 발표한 1년 안에 소행성 충돌로 인류 멸망이 일어날 가능성은 30만분의 1. 운석이 낙하하면 해일, 지각변동, 화산분화, 이후 분진에 의한 태양광 차단, 식량부족으로 생존률 저하의 수순을 밟는다.
영화에 나오는 대형 운석(소행성)은 조기발견이 가능하므로 그동안 충분한 대비시간을 벌 수 있...긴 한데... 직경 11km, 5000억톤짜리 운석이라면(K-T(백악기-신생대 제3기) 대멸종의 원인으로 꼽히는 Chicxulub crater(칙쇼루브 크레이터)를 만든 운석이 이정도 크기다. 지름 300km짜리 운석이 떨어진다면? 다세포 생물의 절멸의 위기[5]이다.
영화에 나오는 대형 운석(소행성)은 조기발견이 가능하므로 그동안 충분한 대비시간을 벌 수 있...긴 한데... 직경 11km, 5000억톤짜리 운석이라면(K-T(백악기-신생대 제3기) 대멸종의 원인으로 꼽히는 Chicxulub crater(칙쇼루브 크레이터)를 만든 운석이 이정도 크기다. 지름 300km짜리 운석이 떨어진다면? 다세포 생물의 절멸의 위기[5]이다.
120메가톤짜리 핵미사일로 박살내는 게 가능하기는 하지만, 쉽지 않다. 우선 현재 대기권 탈출 - 장거리 요격용 로켓이 없다. 물론 저런게 확인되면 미국에서 예산을 얼마든지 들여서 개발해내긴 하겠지만.. 또한 상대가 돌덩어리라면 옆에서 핵폭탄을 터뜨리는 것으로는 박살낼 수 없으며 영화 아마게돈에서처럼 폭탄을 운석 안으로 집어넣어서 터뜨려야 한다. 게다가 지구 바로 근처에서 박살날 경우 방사선에 오염된 운석 조각이 지구로 쇄도한다. 동시에 주변의 인공위성들이 전부 파괴되는 결과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박살나는 경우에는 자체 중력으로 다시 모여버리는 허무한 전개가 될 수 있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실제 운석이나 혜성 충돌 사태가 우려될 경우 폭파보다는 궤도를 수정해서 대처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하지만 이게 실용성을 가지려면 소행성이나 혜성의 정확한 충돌 가능성을 10여년 전부터 예견할 수 있어야 하는데, 현재의 기술로는 불가능하다는 게 문제다. 목성의 사례에서 보듯이 작은(그래도 직경 수km급)소행성도 엄청난 충격을 가져올 수 있는데 그런 작은 소행성은 잘 보이지도 않는다는 것도 심각한 문제들 중 하나이다.
위에서 소개된 K-T 멸종외에도 지구에는 많은 운석이 충돌했다. 대표적인 것은 화성만한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한 '자이언트 임팩트'이며, 이 사건으로 지구는 문자 그대로 개발살날 뻔했다.[6] 이때 사방으로 흩어진 잔해가 다시 모여서 생상된 것이 달이라고 한다.
진짜로 지구멸망을 가져올 수 있는 사례다.
1.6 빙하기 ¶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지금 인류는 간빙기에 살고 있으며 환경오염이 없더라도 기온은 계속 상승할 것이다. 그러나 그게 일정 수준을 넘게 되면, 그린란드 지방의 얼음이 녹은 물이 한번에 침강하면서 해수의 순환이 멈춘다. 결과적으로 고위도와 저위도의 열순환 기제가 정지하며서 고위도지방이 얼어붙고, 태양빛의 반사율이 증가하면서 더 아래 위도도 얼어붙고... 이게 계속되면 눈덩이 지구가 되겠지만, 관련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저렇게 되려면 상당히 극단적인 요구조건이 맞아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안심하기는 이르다. 지금의 지구는 빙하기와 간빙기를 오락가락하는 중이며, 언제 다시금 빙하기가 돌아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남극 대륙이 지금의 위치에 머물러 있는 한, 대륙 자체가 대량의 얼음을 저장하는 냉장고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빙하기의 재림은 피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럼 그것은 언제일까? 정확한 때는 아무도 모르지만, 간빙기가 이미 12000년이나 지속되고 있다. 너무 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빙하기가 정말로 닥쳐오기 전에, 과학자들이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내야 할 것이다.
1.7 외계의 침공 ¶
UFO, 혹은 사이어인들이 지구를 노리고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그들이 오는 이유는 단순한 자원때문이 아닌 골디락스대 행성[7]에 식민지를 세우기 위함 일것이다. 즉 영토확장, 자원따위는 꼭 골디락스대 행성이 아닌 다른 행성에도 많다. 우리은하에는 약 2천억개의 항성이 있지만 모든 항성이 행성계를 거느리고 있진않다. 더군다나 인류가 발견한 행성중에 지구와 비슷한 골디락스대 행성은 인류가 발견한 수많은 행성중에 한줌밖에 되지 않는다.
맨처음엔 어떤 문명도 없는 골디락스대 행성만 식민지로 삼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마저도 점점 가득 찰것이고 결국에는 다른 종족의 행성을 빼앗기 위해 전쟁을 벌이거나 행성을 사고 팔것 이다. 대표적으로 인류같이 우주로 진출하지 못하고 알려지지 못한 종족은 제일먼저 사라질 것이다.
하지만 킹왕짱 지구방위대 미군이 막아줄 테니 걱정없다.가끔은 다른 외계인들이 찾아와서 지켜주거나 지구인들에게 기술제공을 해주...거나 외계인 고문을 당한다.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그들이 오는 이유는 단순한 자원때문이 아닌 골디락스대 행성[7]에 식민지를 세우기 위함 일것이다. 즉 영토확장, 자원따위는 꼭 골디락스대 행성이 아닌 다른 행성에도 많다. 우리은하에는 약 2천억개의 항성이 있지만 모든 항성이 행성계를 거느리고 있진않다. 더군다나 인류가 발견한 행성중에 지구와 비슷한 골디락스대 행성은 인류가 발견한 수많은 행성중에 한줌밖에 되지 않는다.
맨처음엔 어떤 문명도 없는 골디락스대 행성만 식민지로 삼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마저도 점점 가득 찰것이고 결국에는 다른 종족의 행성을 빼앗기 위해 전쟁을 벌이거나 행성을 사고 팔것 이다. 대표적으로 인류같이 우주로 진출하지 못하고 알려지지 못한 종족은 제일먼저 사라질 것이다.
그래도 희망적인게 우리은하의 골디락스대 행성이 가득차기전에 인류가 먼저 우주로 진출할 확률이 높다.
당연하지만 이쪽은 가능성이 아주 희박하다. 애초에 지금까지 인류가 외계 지적생명체와 접촉한 일도 없거니와 외계 지적생명체가 무조건 침략자라는 보장 또한 없기 때문. 더군다나 외계 생명체가 있다는 점이 꼭 지적 생명체도 존재한다는 가정을 수반하지는 않는다.
1.8 블랙홀이 내뿜는 제트 ¶
블랙홀의 강력한 중력에 억눌려있던 가스들이 블랙홀의 중심부에서 나선형의 모양으로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분출되는 것을 말한다. 태양의 4억배 정도 질량의 초거대블랙홀이 뿜어내는 제트는 수만광년 이상 파괴력을 갖고 뻗어나가는것이 관측되기도 하였다.
다만 이 정도로 강력한 제트를 만들어내는 블랙홀은 보통 은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운 나쁘게 제트의 방향이 지구와 일치할 확률도 매우 낮다고 봐야 할것이다.
하지만 일단 제트가 날아오면 우리도 빛의 속도로 사라진다빛의 속도로 날아가본 적 있나?. 즉, 두려움을 느낄 사이도 없이 소멸하는 것...(하지만 원거리에서 관측되면 대충 언제 죽을지 추정이 가능해진다. 코즈믹 호러!)
다만 이 정도로 강력한 제트를 만들어내는 블랙홀은 보통 은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운 나쁘게 제트의 방향이 지구와 일치할 확률도 매우 낮다고 봐야 할것이다.
하지만 일단 제트가 날아오면 우리도 빛의 속도로 사라진다
1.9 퀘이사가 내뿜는 제트 ¶
일반적인 블랙홀보다 월등히 큰 퀘이사의 제트는 그만큼 강하다. 목성 정도의 질량이 광속의 99.9999%로 날아오는데 이런 걸 맞으면 넌 이미 죽어있다
하지만 퀘이사는 우리 은하에서 수십억 광년 이상 떨어져 있으므로 걱정할 대상은 아니다.
하지만 퀘이사는 우리 은하에서 수십억 광년 이상 떨어져 있으므로 걱정할 대상은 아니다.
1.10 초신성 ¶
초신성이 발생할 경우, 주변으로 무시무시한 에너지가 쏟아진다. 특히 감마선에 직격할 경우 그야말로 육상은 전멸. 바다속도 안전하지 못하다.
오르도비스기-실루리아기 멸종 원인중에 하나로 추정되기도 하지만, 다행히도 지구 주변에는 이런 참극을 일으킬 초신성후보가 없다! 만세!
1.11 감마선 폭발 ¶
감마선 폭발은 빅뱅이후 우주 최대의 폭발로 일컫어지기도 할 정도로 거대한 폭발이다.
항성이 평생 활동하면서 내뿜을 에너지를(때론 항성 그 자체의 질량 수준의 에너지를!) 수 초, 수 분만에 내놓는 엄청난 고밀도의 폭발이라서 그 에너지를 직격으로 맞으면 당연히 지구도 파괴되며 스치기만 해도 오존층이 싹 벗겨지고 대기가 날아가기 때문에 앞에서 언급한 것 처럼 대멸종의 위기가 닥칠 수 있다.
항성이 평생 활동하면서 내뿜을 에너지를(때론 항성 그 자체의 질량 수준의 에너지를!) 수 초, 수 분만에 내놓는 엄청난 고밀도의 폭발이라서 그 에너지를 직격으로 맞으면 당연히 지구도 파괴되며 스치기만 해도 오존층이 싹 벗겨지고 대기가 날아가기 때문에 앞에서 언급한 것 처럼 대멸종의 위기가 닥칠 수 있다.
감마선 폭발은 long gamma ray burst와 short gamma ray burst의 두 종류로 나뉘는데 보통 전자는 거대 블랙홀의 탄생과정에서,후자는 중성자별 간의 충돌에서 발생한다고 여겨진다.
다행히도 지구 부근에는 그런 악독한 현상을 일으킬 후보가 없다! 만세!
1.12 창작물에서의 지구멸망 ¶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1권에서는 외계인들이 우주 고속도로를 위해 지구를 철거할 것이라고 공포한다. 그리고 얼마 안 지나 지구가 소멸한다. 지구 등장 (일단은) 끗.
20세기 소년 1권에 나오는 '공포! 지구멸망의 날'을 보면, (위의 사항들과 비교해보라)
"외계인의 침공! 무서운 파괴력으로 침략을 개시! 인류는 전멸한다!"
"태양의 이상 폭발로 지구가 초고온화 한다. 북극의 얼음이 녹아 지상은 완전히 바다 밑에 잠기고, 인류는 사멸한다!"
"미소 전쟁이 확대되어 제3차 세계대전에 돌입!! 원자폭탄, 수소폭탄이 터지고 지구는 죽음의 재로 뒤덮여 인류는 전멸한다!!"
"공장과 자동차가 배출하는 배기가스로 공기는 점점 오염되어 간다. 지구는 유독가스로 뒤덮이고, 무서운 전염병이 전세계에 퍼진다. 인간은 고통에 몸부림치며 멸망한다."
"거대운석의 충돌로 지구의 자전축이 틀어져 인류는 최후를 맞는다!"
"태양의 이상 폭발로 지구가 초고온화 한다. 북극의 얼음이 녹아 지상은 완전히 바다 밑에 잠기고, 인류는 사멸한다!"
"미소 전쟁이 확대되어 제3차 세계대전에 돌입!! 원자폭탄, 수소폭탄이 터지고 지구는 죽음의 재로 뒤덮여 인류는 전멸한다!!"
"공장과 자동차가 배출하는 배기가스로 공기는 점점 오염되어 간다. 지구는 유독가스로 뒤덮이고, 무서운 전염병이 전세계에 퍼진다. 인간은 고통에 몸부림치며 멸망한다."
"거대운석의 충돌로 지구의 자전축이 틀어져 인류는 최후를 맞는다!"
지구를 지켜라에서의 지구 멸망은 위의 사악한 우주인과 관련이 깊다. 우주인이 인간의 폭력성을 검증하기 위해 지구를 폭파시켜 보았습니다 고쳐보려고 했지만 하다하다 안되서 결국 지구를 레이저 한방으로 내부에서 터트려버린다.
SCP 재단에서 관리하는 케테르 급의 SCP가 관리에서 완전히 벗어나게되면 지구멸망도 그렇게 먼 일이 아니게된다. 문제는 케테르로 지정된 SCP가 한두종류가 아니라는 거지만.
1.12.1 지구멸망의 형태 ¶
이성열 대폭발 - 불암콩콩코믹스- 침수 - 우주전사 발디오스, 나무 2 中 <하이드로 아쿠아 박사와 지구>
- 행성 자체가 두쪽으로 쪼개진다. - 메탈블랙(최종보스를 물리쳤을 때), 지상 최강의 남자 류
닥터 슬럼프 - 행성이 폭파된다. - 지구를 지켜라
- 관련 항목 : 그리고 지구는 멸망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2.1 식물이 없어진다! ¶
식물의 멸종을 막기 위해 스발바르 국제 종자 저장고가 설립되어 전세계의 종자를 수집하고 있지만 그것도 영구적이지는 못하다. 학자들 중에선 대략 5억 년 후에는 지구를 한때 눈덩이 지구까진 아니더래도 상당히 얼어 붙게 만들었던 메카니즘으로 인해 지구 대기의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위험수준으로 떨어지며, 그렇게 되면 식물은 광합성을 할 수가 없어서 전멸한다는 주장을 펴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현재의 주종인 쌍떡잎식물은 지금 추세로 이산화탄소가 줄어들 경우에는 대략 1억 년 후에 전멸하며, 더 낮은 농도의 이산화탄소로도 광합성이 가능한 외떡잎식물이나 남조류 등도 5억 년 정도가 한계라고 한다. 그리고 광합성을 하는 식물이 전멸하면 그 뒤에 남은 동물과 미생물들의 운명은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
이게 설령 틀리다고 해도[8], 그리고 지구상의 생물들이 진화해서 그런 상황에 적응한다고 해도 기뻐할 일이 아니다. 지금도 지구의 물은 우주로 증발하고 있으며 이 추세를 계속 유지할 경우에는(그리고 태양빛이 점점 강해지는 점을 고려하면) 지구의 바다는 12억 년 이후에는 증발해버린다. 극한 상황에서도 버틸 수 있는 미생물들은 좀 더 버티겠지만, 점점 올라가는 기온을 감안하면 거기에도 한계가 있다. 식물이 전멸하면 이후의 대기 구성이 산소호흡 생물에게는 치명적인 상태로 변할것이다.[9] 앞으로 많아야 12억년이면 지구의 생물권은 전멸할 공산이 크다.
그렇다면 인류가 지금처럼 화석연료를 사용하여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량이 증가한다고 하는 행위가 장기적으로 보면 지구에 좋은거냐고 반문할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 이는 가면 갈수록 강해지는 태양 에너지 때문에 뜨거워지는 지구의 기온을 올리기 때문에 현재의 식물권역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줄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5억 년에서 10억 년 사이에 지구가 생물권에서 벗어난다는 주장이 있는 만큼,[10] 함부로 쓸 방법은 못 된다.
또한 이는 지각에서 탄소를 뽑아낸 다음 현재 지구상의 탄소를 대부분 흡수해 이미 포화 상태인 해양에 계속해서 탄소를 흡수하도록 부담을 전가하는 꼴이어서 자칫하면 해양에 축적된 탄소의 해방을 불러 금성까진 아니더래도 지금의 생명체들에게 치명적인 온도까지 지구의 온도가 올라갈 공산조차 있다. 이는 지금의 지구온난화가 왜 위험한 것인지 설명해 주는 얘기이기도 하다.[11]
또한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이런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급작스러운 빙하의 용해는 해류를 심각하게 교란시키고 이는 몇세기 안에 빙하기의 재림을 가져올수 있다. 이렇게 되면 인류 문명이 우주로 진출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을땐 장기적으로 심대한 타격을 입게 되는것은 자명한 이치다.[12]
어쨌거나 이 주장들대로라면 아무리 잘 보존한다고 해도 지금으로부터 5~10억년 이내에 지구는 생명의 요람으로서 기능을 상실한다. 지금으로부터 약 10억년 후의 지구는 건조하기 짝이 없는 사막행성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행성 자체의 멸망은 지금으로부터 약 76억년 후가 되겠지만 생명의 행성으로서 지구의 멸망은 생각보다 많이 남진 않게 된다. 물론 이제 몇십만년 전에 탄생한 현생 인류가 그 시간을 논하기 전에 멸망할 공산이 더 크겠지만. 뭐, 인류가 겨우 몇십만년만에 여기까지 온 걸 생각 해 보면 5억년 안에 뭐라도 하겠지...[13]
2.2 판이 멎었어요 ¶
또 하나의 가능성은 지구의 판 운동이 멈추는 것이다. 이 경우 지구 내부의 물질의 순환이 멈추는데, 그렇게 되면 지구를 둘러싼 자기장이 사라져서 태양풍이 곧바로 지구를 강타한다! 이렇게 되면 생물의 생존도 어려워지지만, 바닷물의 증발, 나아가서는 대기 자체의 상실도 월등히 심해진다. 화성의 대기가 그토록 희박해진 것도, 죽음의 행성이 된 이유도 바로 이것 때문이다.
다행히도 지구는 판 운동이 지속될 정도로 질량이 크고[14] 지각이 움직이면서 생겨나는 마찰력을 줄여주는 물이 대량으로 존재하며, 내부에는 판 운동에 필요한 열을 핵분열 반응 등으로 공급해주는 무거운 원소도 있다. 또한 자기장을 발생시킬 수 있는 핵과 적당한 자전속도를 갖고 있어서, 당분간은 지구 자기장이 사라지지 않을 듯하다. 금성이 자전속도의 문제, 화성이 규모의 문제 때문에 이런 상태가 되지 못했다는것을 감안한다면 지구가 얼마나 생명에 유리한 환경을 지닌 축복받은 행성인지 알게 될것이다.[15]
확실한 것은 위에서 기술한 대로 지구의 바닷물이 전부 사라지면, 판에 흡수되어 판과 판 사이의 마찰력을 대폭적으로 줄여주는 물을 공급받을 수 없기 때문에 판 운동도 멈출 가능성이 크다.[16][17]
그 외의 가능성은 지구 내부가 차갑게 식는 것이다. 방사능 물질이 모두 소비되고 그동안 저장되었던 열이 방출된다면, 더 이상 판 운동을 지속시킬 에너지가 남지 않게 된다. 그렇게 되면 바닷물이 남아있더라도 판 운동은 멈추고, 그 뒤는 태양풍 세례. 사실 방서성 물질의 반감기는 천문학적인 시간이 들고 그렇기에 지구내부가 식기전에 위에서 말한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더 크다.
2.3 은하가 퀘이사가 될 경우 ¶
30억 년 후, 우리 은하와 안드로메다 은하는 서로 충돌하여 거대한 퀘이사를 형성하게 된다. 그때가 되면 태양계는 퀘이사의 블랙홀에 흡수되던가, 살아서 새 은하의 일원이 되던가, 그게 아니면 은하 밖으로 튕겨나갈 것이다.
우리가 은하계 안에 거주하고 있다면, 어느 별에서 살든 필연적으로 이 위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사는 별이 퀘이사 중심부의 블랙홀 안으로 빨려들어가거나, 은하계 밖으로 튕겨지거나 하지 않고 새로운 은하 주변을 공전할 수 있기를 빌자.[18]
2.4 적색거성 태양 ¶
먼 미래, 언젠가 태양은 수명을 다할 것이며 이 무렵이 되면 적색거성이 되어 팽창하게 되며, 그 크기는 지구 궤도를 삼킬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다만 지금은 태양이 적색거성이 되면 강렬한 태양풍을 뿜기 때문에 지구도 궤도가 바깥쪽으로 밀려나서 태양에 삼켜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래도 엄청난 복사 에너지 때문에 수성같은 꼴이 되겠지만….[19]
가장 지구멸망이란 명칭에 어울리는 상황이랄 수 있겠다. 사실 인간이 두려워할 이유가 없을 정도로 오래 걸리는 일이지만...
소설 타임머신에 이걸로 멸망하는 지구가 그려져 있다. 그 때 인류는 이미 멸망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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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적으로 전쟁[2] 현재 전 지구내 식량 생산량은 필요량의 2배라는 통계도 있다. 사실 식용 가능한 옥수수의 생산량의 80%이상은 사료나 알콜 추출용으로 비효율적으로 쓰인다. 그런데 그렇다고 생각없이 마구 식량을 원조하면 제한된 땅덩어리 내에 인구가 대책없이 늘어나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는 문제인지라, 확실한 인구 통제 시스템과 비전이 마련되지 않은 사회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실제로 사회가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인구가 과잉되면 방글라데시처럼 최소한의 주거독립권도 보장받기 힘든 총체적 난국이 닥칠 수 있다. 최악의 경우엔 강제적으로 인구를 격감시키는 방법, 즉 전쟁으로 이어질지도 모르는 문제다.
[3] 마야 문명 붕괴 시에 도시의 붕괴가 시작이었다.
[4] 휴대전화의 전자파. 확정짓지는 않았고 원인 중의 하나라지만.
[5] 그러나 다세포 생물이 절멸하더라도 또다른 형태의 생명체가 나타나 지구를 다시 정ㅋ벅ㅋ할 가능성이 더 많다. 다세포 생물은 전체 생물군의 일부일 뿐이며 초기의 미생물들에겐 산소가 독이었다.
[6] 지구가 버틸 수 있는 한계 수준의 충돌이었다고 한다. 만약 더 큰 별이 지구와 충돌할 경우 그 결과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7] 쉽게 말해서 '살기 딱 좋은 환경의 행성'
[8] 왜냐면 지각변동이나 화산활동등 내부 물질 분출로 인한 탄소의 배출, 안 그래도 탄소 흡수량이 포화상태인 해양의 탄소배출 가능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현재 인간들이 벌이고 있는 지하자원이나 화석연료의 사용 때문에 지각에 있는 탄소가 계속 배출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9] 다만 지금의 산소환경을 만들어 내고 산소 공급이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게 바닷속 남조류들이라 얘네들이 버텨준다면 일단 바다가 마를때까지 바닷속 생물들은 어떻게든 살아갈 확률도 있다. 물론 육지의 동물들이야 식물이 없어지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0] 태양빛이 점점 강해지는 정도를 계산해보면 그렇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되면 지구가 과열해서 생물이 살기 어렵게 된다.
[11] 해저에는 메탄하이드레이트라는 물질이 있는데, 여기에는 대량의 메탄이 함유되어 있다. 이 물질은 바다 밑에 안정되게 존재하고 있으나, 바닷물의 온도가 너무 올라갈 경우 더 이상 안정되게 존재할 수 없어서 바다 위로 올라온다. 그렇게 되면 대기 중에 대량의 메탄이 뿌려져서 폭발적인 온실효과를 일으키며, 그렇게 되면 해저의 다른 메탄하이드레이트들도 주변 온도 상승으로 바다 밑에서 쫓겨나서 연쇄적으로 올라온다. 이 연쇄반응이 지속되면 위험한 수준으로 온실효과가 증폭될 수도 있으며, 페름기 대멸종때도 이런 현상이 일어났다는 주장이 있다. 그리고 독도 근방에도 이 물질이 풍부하게 존재한다.
[12] 당장 과거 역사를 뒤져봐도 소빙하기에 불과한 시점에서도 인류문명들에 심대한 타격을 입힌 경우가 많다. 근데 거기에 진정한 빙하기가 찾아온다면?
[13] 과학기술이 발전한 인류가 대기 중 탄소량을 적절히 조절한다던지 식물의 유전적인 개량을 통한 탄소 필요량의 조절을 시도한다던지 풍부한 물을 가진 태양계 외부 소행성, 위성, 혜성 등지에서 새로운 물을 조달한다던지, 지구 궤도를 좀 뒤쪽으로 이동시킨다던지 하는 방식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며 이 중 몇몇 시도는 실제 SF 매체의 소재로 이용되기도 한다.
[14] 최근 외계 행성을 연구한 과학자들은 지구가 조금만 작았다면 판 운동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간신히 커트라인을 통과한 셈.
[15] 하지만 이 사실을 지적설계론 따위를 주장하는 근거로 쓰는 것은 택도 없는 소리이다. 지구가 우주에서 얼마나 드문 케이스이든간에 바로 우리가 그 지구에서 태어난 생명들이기 때문에 지구의 환경을 축복받은 환경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외계인들의 입장에서는 지구가 지구인들의 금성만큼이나 지옥같은 행성일 수도 있는 것이다.
[16] 이미 설명했듯이 지구는 간신히 판 운동을 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저항력이 대폭 증가할 경우 어떻게 될까?
[17] 또 하나의 문제는, 물을 먹지 않은 해양지각판은 구부러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해양지각판이 대륙지각 아래로 내려갈 수가 없으므로 판 운동은 멈출 수밖에 없다.
[18] 블랙홀에 흡수되는 경우는 말할 것도 없고, 우리가 사는 별이 은하계 밖으로 튕겨나갈 경우 인류의 운명은 대단히 암울해진다. 그 별의 수명이 다 되고 나면 새로운 별로 이주해야 하는데, 은하와 은하 사이에는 별이 거의 없다! 이주할 곳이 없어지는 셈.
[19] 조석력 때문에 태양과 지구 사이의 인력이 강해져서 지구가 먹힐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아,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