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 품종 중 하나 ¶
공식적인 정보는 이곳에서 진도개 공식 사이트
원산지(?)는 진도. 진돗개도 백구나 황구 등으로 색이 좀 갈리지만 사람들은 하얀마음 백구의 영향인지 진돗개라고 하면 백구 먼저 생각한다. 지금은 망한 세진컴퓨터랜드의 모델이기도 했다. 유명한 일화가 많다.#
보통 종으로는 백구, 황구, 흑구, 칡개, 네눈박이[1] 정도로 구분하며, 이 색은 고정된 게 아니라 유전적으로 막 나오는거라 흑구 새끼가 백구가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은 백구 아니면 황구. 진돗개를 오래 키운 사람들은 흑구나 네눈박이가 진짜 오리지날 진돗개라고(진돗개의 성향이 가장 잘 살아있다고)[2] 말하지만 혈통서는 백구나 황구에만 인정되는 듯 하다. 이 점은 개선의 여지가 있지 싶다.
칡개는 점박이 호랑이와 비슷하다고 하여 범구, 호구깜짝이야.라 불렸다고 한다.
칡개는 점박이 호랑이와 비슷하다고 하여 범구, 호구
머리가 굉장히 좋고 충성심이 강하다. 충성심이 좋은게 장점이기는 하지만 충성심이 지나치게 강해서 맹도견, 안전견, 군견 등의 활용이 불가능해서 단점도 된다.[3] 이런 지나친 충성심과 사나움이 진돗개를 세계 유명종으로 키우는데 걸림돌이 되는 상황이다.
맹도견의 경우 주인의 인도보다 주인의 안위를 먼저 생각해서 제멋대로 행동하고(예를 들자면 주인의 바로 옆을 아슬아슬하게 자전거가 지나간다거나 하면 그 즉시 자전거에게 개가 달려든다.얀데레), 수상 안전견이나 군견 같은 경우 만약에 브리더가 죽어버릴 경우 다른 주인을 안 받기 때문에 통제 불능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특히 군견의 경우 2년 주기로 담당 군인이 변경되어 군용으로는 사실상 사용이 불가능하다.
경찰견의 경우, 담당 경찰관이 10년이상 같이 활동하기 때문에 LA 경찰에서 시범적으로 훈련 받아왔으나 결국 떨어졌다.# 원인은 잦은 기분 변화, 다른 개와의 협동보다는 우위를 차지하려는 지배욕, 업무보다는 주인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떨어지는 업무 집중력 등이 꼽혔다.
국내 비전문 서적 등에서는 '온순한 편'이라고 적혀 있지만, 이는 국내 특산 품종에 대한 체면치례 표현일 뿐, 실제로는 꽤나 지랄맞을 정도로 사나운 편인 품종으로 공격성이 강하기 때문에 주변에 피해를 입히지 않고 잘 키우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사냥개인 진도개의 특성상 산책(반드시 줄을 매고) 등을 통해 자주 기분전환을 시켜줘야하지만 대부분 시골에서 키우는 사람들은 농사일 등에 바빠 줄매고 산책할 겨를이 없어 어린 진도개가 자라나 성견이 되어 죽을때까지 집앞에 묶어만 두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여 가뜩이나 영 좋지않은 사나운 성격에 불을 지피게 된다.
개를 기르는 사람들 사이에 평이 좋지가 않은 이유도 위에서 말한 사나운 성격 때문이다. 사람에게 사나운 건 주인에게는 그런 행동을 안하니 큰 문제가 되는 편이 아닌데, 다른 개, 동물에 대해서는 위에서 보듯 굉장히 배타적이다.
실제로 도그쇼에서 툭하면 다른 개들과 싸우기 때문에[4] 기피대상 1호일 뿐더러 좀처럼 찾기도 힘들지만, 만약 찾는다면 다른 개들과 격리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을것이다.
아키타견과 닮았다는 이유로 일제 시대 때 내선일체 선전으로 이용당한 아픈 과거가 있으며, 그래서 일본의 아키타견이나 중국의 차우차우와의 혼혈을 순종 진돗개라고 속이고 파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아키타견과 진돗개는 생김새만 비슷하지[5], 유전적으로는 크게 떨어져 있는 사이라고.
옛말에 진돗개 4~5마리가 뭉치면 호랑이도 잡는다는 말도 있고, 야산에 기르는 진돗개가 심심하면 죽은 뱀을 물어오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일부 개체는 멧돼지도 잡는다고 한다. 하지만 중형견이라 3마리가 호랑이를 잡는 풍산개(대형견)보단 파워가 떨어지는 듯.[6]
문제는 암울하게도 한국의 다른 것들이 그렇듯이 외국에선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을 뿐더러 일부에선 정식 견종으로 취급 안하는 일까지 벌어져 국내의 여러 단체에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중이다.
영어로는 Jindog라고 쓰… 지 않는다. 다만 농담이나 애칭으로는 쓰는 듯 하다.
명견임에는 틀림없지만 과장은 삼가하자.
ex) 대소변 잘 가리는 엄청 깔끔한 종이다.
도벽있나
-> 사실 개체마다 다르고 다른 개들도 그렇다.
눈에 띄는 특색이 별로 없어서 그런 건지, 보신탕에 환장한 일부 몰지식한 사람에게 먹혀버린 사건도 있었다. 실제로 천만원 단위까지 하는 귀한 품종을 잡아먹었다가 배상하게 생긴 사례도 있다고 한다. 몸보신 호되게 한듯...아니 그 이전에 배상해야한다는 건 남의 개를 훔쳐먹었다는 거잖아? 1.1 일화 ¶
대전지역 애견가에 팔려갔는데 원주인을 찾아서 7개월만에 진도로 돌아온 실화가 매스컴에 소개된 적 있다. 대전에서 진도까지 무려 300KM가 넘는 거리를 산넘고 물건너 뼈와 가죽만 남은 앙상한 채로 돌아왔다. ㅜㅜ[7] 대충 각색해서 CF로도 만들었는데 이것이 위에 언급된 세진 컴퓨터 CF. 여기서 모티브를 딴 애니메이션이 '하얀마음 백구'이다. 모델이 된 진돗개는 그 뒤 2000년도에 수명이 다해서 죽었고 3대에서 4대짜리 자손들이 길러지고 있다. 현재 백구마을인 진도군 의신면 돈지마을에 돌아온 백구상이 세워져 있다. 돌아온 백구 이야기 참고로 세진 컴퓨터 랜드 광고 모델료로 주인인 박 할머니의 며느리가 사경을 헤맬 때 병원비로 사용했다고 한다.참고로 개가 원주인집으로 돌아왔다는 것을 알고 당시 주인이 찾아와서 집 앞의 밭을 사줄테니 다시 달라고 했는데 차마 다시 보낼 수 없어 거절하고 대신 새끼를 낳으면 주겠다고 해서 타협했다고 한다.그 외에도 이 일이 소문나자 전국 각지에서 거액을 제시하며 팔라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다.
일화로, 전재산이 29만원인 그 분의 재산 목록을 압수하고 있었는데, 그 중에 진돗개 두 마리가 끼여 있었다고 한다. 자산 가치가 있었어도 다른 사람 말을 안 들었기 때문에 소용이 없어서 결국 돌려받았다고.(…)
TV동물농장에서 실험한 결과 다른 개들은 호랑이 분비물을 묻혀 냄새를 풍기게 한 가짜 호랑이 탈에서 흘러나오는 호랑이 울음소리에 잔뜩 겁먹고 덜덜 떨면서 꼬리를 내리고, 심지어 세트장 탈출(...)까지 감행한 데 반해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는 말처럼 진돗개는 오히려 울음소리내는 가짜호랑이에게 이를 드러내고, 도망치기는 커녕 되려 가짜 호랑이를 공격하려했다. 사냥개 출신의 본능?
본성은 사냥개이기 때문에 집에서 기르는 진돗개가 각종 동물을 잡았다는 일화가 보고되고 있다. 어느 날 마당에 죽은 참새/비둘기 시체를 볼 수도 있다. 쥐는 물론이고, 땅을 파서 두더지도 잡으며, 꿩이 둥지에서 날아오르는 타이밍을 노려 잡기도 하며, 뱀을 물고 땅에 패대기쳐서 죽이기도 한다.(사냥을 전혀 가르친 적이 없는 개였는데...) 갓 성견이 된 진돗개 3마리를 산에다 풀어놨더니, 토끼를 잡아온 적도 있다. 생후 3개월이 갓 지난 강아지가 마당에 들어온 쥐를 사냥해서 피칠갑을 하고 씹어먹고 있었다. 진짜다.
1.2 관련 법 ¶
순혈통을 지키기 위해 따로 법이 정해져 있고 진도의 지정구역에서 관리되는데, 이 관리는 한 번 개가 진도 밖으로 나가면 다시 돌아올 수 없을 정도로 엄격하다. 그러므로 순종 진돗개를 사려면 진도에서 사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다만 우리나라 견종 중에서 제일 비싸다.고 알려졌으나 정작 진도에선 진돗개 연구소 및 여러가지로 인력부족 및 허술한게 많다. 엄격하다고 한 법과 관리조차도 몇 해전만 해도 엉터리라서 개들이 허술하게 팔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2011년부로 3년이 지난 지금은 얼마나 달라졌을지 모르지만 진도도 이런 판국이니 바깥에 파는 진돗개는 믿을 게 못된다...
2 대한민국의 군사 용어 ¶
국지적 위협 상황이 일어났을 시에 발령되는 경보 조치를 뜻하는 공식 용어.[9] 데프콘이 전국단위라면 진돗개의 경우 발령지역에만 한정된다.# 국지적 도발이나 적 부대 및 요원의 침투, 무장탈영병이 발생했을 때 발령된다. 한국군의 훈련에서는 전투준비태세가 발령되면 자연스럽게 진돗개도 한 마리 줄어든다. 전투준비태세와 마찬가지로 숫자가 작을수록 높은 단계이다.
기본적으로 평시에는 '진돗개 셋'이 유지되며, 적 부대 및 요원의 침투 징후가 농후하거나 위기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진돗개 둘', 침투상황이 발생하고 대간첩작전이 전개될 때는 '하나'로 격상된다.
'진돗개 둘' 상황에서는 모든 작전요소는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출동태세를 완비하도록 되어 있으며, 최고 경계태세인 '진돗개 하나' 상황에서는 군과 경찰, 예비군은 기본 임무 수행에 제한을 받고 명령에 따라 지정된 지역으로 출동해 수색, 전투태세를 완비하여야 한다.
군 책임 지역과 특정경비(해역) 지역의 경우 육군은 연대장급, 해군은 방어전대장급, 공군은 관할 부대장급 이상의 지휘관이 경계태세 발령권을 행사할 수 있다.
한때 DC 총기 갤러리의 갤러들이 산골짜기에서 친목질을 하다 진돗개 둘이 떨어졌다고 한다(...).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해안 포격 사태로 서해5도 지역에 '진돗개 하나'가 발령되었다.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해안 포격 사태로 서해5도 지역에 '진돗개 하나'가 발령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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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은색 진돗개인 블랙탄을 말하며 같은 모양에 갈색이면 초코탄이다.[2] 네눈박이(블랙탄)은 진돗개 품종 중에서도 유달리 공격성과 지배욕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3] 다만, 군 시절 군견 핸들러였다는 이의 증언으론, 진돗개가 군견이 되지 못하는 것은 단순히 체격이 작기 때문이라고 한다. 셰퍼드나 도베르만과 비교했을 때 절반 정도의 체중이고 에어데일테리어나 말리노이즈보다도 대략 5~10kg나 작다. 그 군견병의 말에 따르면 충성심 때문에 군견으로 쓸 수 없다는 것은 단순한 체면치레라고 한다. 여기에 대해서는 보충이 필요하다.
[4] 크기, 종류를 가리지 않고 달려들기 때문에 주변에서 깐죽거리던 소형견을 물어죽인 사례가 있다. 다만 성깔 때문에 역관광은 드물다.(체급이 체급인지라 대형견에게 발리긴 하지만 일단 튀는 모습은 좀처럼 안보이므로)
[5] 비슷한 수준이 아니라, 전문가나 매니아가 아닌 일반인의 눈에는 그 놈이 그 놈. 실제 아키타나 기슈, 시바견 혼혈이 진돗개로 팔리고 있다.
[6] 어디까지나 옛말일 뿐이니 실제로 시험해보려는 생각은 버리자.
[7] 혹자의 인근에서는 팔려나가거나 개장수에게 잡혀가거나, 이사갈때 놔두고 가거나 기타 등등의 이유로 인하여 떨어뜨려놓고 왔는데 2주 만에 집을 찾아오는 어마어마한 경우가 많다!
[8] Whole genome, 미토콘드리아 유전체 포함
[9] 은어로 취급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되는데, 공식 용어가 맞다. 연평도 해안 포격 사태 직후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하여 민간에 잘 알려지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