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體重. 몸무게. Weight.

신체무게를 일컫는 단어인 동시에, 남성여성에게 물어볼 경우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 중 하나. 하지만 그러다 보니 여성의 정상적인 몸무게가 얼만지 모르는 남자들이 속출한다. 그러니 평소에 자기 몸무게 까야 나중에 이상한 소리 안 듣는다.
이는 현실세계에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 왠만한 서브컬쳐물에서도 통하는 것으로, 어지간한 창작물에서는 왠지 남자의 몸무게만이 존재할 뿐. 여성의 몸무게는 생략돼 있거나, 불태우거나(?), 구멍을 뚫거나(??), 표시가 되더라도 해당 키에 비례해 어처구니 없는 숫자가 나오거나(...). 실제로는 당장 병원만 가 봐도 일단 키랑 몸무게부터 물어본다. 적당한 몸무게는 건강의 바로미터이기도 하니까. 또 측정하기도 쉽고, 몸의 여러 상태와 관련이 있다.

여성들의 경우 보통은 몸무게는 곧 자기관리의 한 부분으로,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는 것은 미모를 관리 안하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몸무게에 굉장히 민감하다. 여성들의 경우 몸무게가 40키로 중반만 넘어도 '난 과체중인가봐'라면서 다이어트 하기 바쁜대, 사실 운동이나 해부학에 조금만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헛웃음이 절로 나올 일이다. 차라리 몸 좀 어디 아파도 저정도 체중이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여자들 마저 있을 정도인데, 실제로 거식증이나 질병으로 삐쩍 말라서 피골이 상접할 정도가 되면 여성적인 매력같은 건 더 이상 없다. [1]

체중이 크게 모자란다면 영양실조나 영양흡수장애 등의 뭔가 심각한 질병이 있기 쉽고 심하면 암을 의심해야 할 수도 있다. 실제로 거식증에 걸린 30키로대 패션 모델이 결국 건강악화로 사망한 이후, 패션 업계 조차도 너무 저체중의 모델은 워크에 올려보내지 않도록 하는 추세.

다이어트를 하는 여자들은 체중수치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경향이 있는데,[2]건강과 균형잡힌 몸매를 위해선 체중보단 체지방의 관리가 훨씬 중요하다.[3] 운동을 하고, 정기적으로 체지방 검사를 통해 관리하자. 윗몸일으키기 5분 하고 체중계에 올라가지 말고. 몸무게 1kg정도는 그날 배변, 수분섭취, 건강상태에 의해 얼마든지 바뀔수있다. 대체적으로 2주에 한번이면 족하다. 1달에 한번도 괜찮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정상적으로(운동이나 식단조절을 제대로 해서) 체중을 줄인다면 1년에 3kg~5kg정도로 빠진다.(하루에 100kcal정도를 더 태운다고 가정했을때 이정도 나온다.)

반면에, 체중이 너무 심하게 나간다면 그 자체가 병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유리한 종목으로는 격투기 계열이 있으며,[4] 특히 스모가 극단적으로 체중에 따라 유리하다고 한다.

이외에도 보디빌더나 격투가같은 근력이나 근비대가 중요한 직업의 경우 일반인 보다 체중이 무겁다. 비단 운동선수가 아니더라도 차이가 꽤 나는데, 미국 소방수(남성)의 경우 키 평균이 178.3인데 몸무게는 94.3kg이다[5]

하지만 게임에서는 거의 구현이 되지 않는 요소이기도 해서, 설정상의 체중이 아무리 높은 캐릭터라 해도 넉백이 잘 안된다거나 하는 등의 매리트는 거의 없다. 오히려 커진 덩치 때문에 피격 판정이 넓어졌으면 넓어졌지....

일단 성인 한 사람의 적절한 표준 체중은 대략 "(신장 - 100)(cm) × 0.9"(kg)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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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의 아닌) 일본의 영향이 큰 부분이다. 90년대 중반 아무로 나미에 등 작고 가벼운 아이돌을 동경하고 따라하는 풍조가 한국에 여과없이 들어온 것이 영향이 컸다. 당장에 신장부터 차이가 나는데 체중을 똑같이 적용하는 게...
[2] 설사하고나서 몸무게 줄었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3] 근데 건강을 위해서 체중을 줄이는게 아니잖아? 아마 안될거야
[4] 물론 격투기 선수들은 운동량이 높기 때문에 체중이 많이 나가도 근육량과 근육 무게가 많이 나가는 편이다.
[5] 출처는 http://www.fama.org/img/pdf/FirefighterAnthroDataWhitePaper.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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