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악용 ¶
당초 위와 같은 목적으로 사용되었던 단어지만, 이후 본디의 의도와는 다르게 항목은 만들고 싶은데 조사해서 자세하게 쓰기는 귀찮으니 항목만 만들어놓고 남에게 떠 넘기는 용도로 악용되기 시작했다.
항목을 대충 작성한 뒤 '추가바람'이라고만 덜렁 써 놓고 후속 작성을 남에게 미루는 무책임한 투고자가 많이 늘어나기 시작한 것. 어느 정도 작성을 해 놓은 뒤, 부족한 부분만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자신이 원하는 항목을 등록하고 내용이 거의 없이 추가바람만 덜렁 써 놓고 남이 추가해 주기만을 하염없이 요구하는 이용자가 최근 늘어났다. 그 뿐만 아니라 비슷한 유사 단어들이 양산되면서 엔하위키를 난잡하게 만드는데 일조하기 시작했다.
더욱 큰 문제는 악용 사례에서 보이는 '추가바람'이라는 단어를 "나는 귀찮으니 위키에 항목 한 개를 덮어두고 차례를 넘기겠다"라는 의도로 써놓았다는 것이 버젓하게 보여, 해당 항목를 본 사람이 이를 불쾌하게 여기고 추가를 꺼리게 하기 때문에 항목 참여율을 더욱 저조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그런데도 하잖아
추가바람이 사용된 이후의 또 다른 문제는 이 항목이 사용된 이 후 '추가바람' 이라고 써져 있지 않은 항목에 대해선 타인의 수정율이 상당히 줄어드는 현상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다. 아마도 "작성자가 추가를 요청하지 않았으니 작성자 측에서 알아서 수정하겠지..." 하고 생각하는 듯 하다.
실제로는 엔하위키는 작성중이 아닌 경우라면[1]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가바람, 수정바람이라고 쓰여져 있지 않은 항목도 다른 투고자의 추가적 투고나 수정을 언제나 열어 놓고 있다. 이 언급이 없다고 해도 오류가 있다면 수정하고 추가해도 무관하다.
3 오용 ¶
악용 사례와는 달리 충실하게 항목을 작성했음에도 항목 최하단에 추가바람을 덧붙이는 사례. 위키라는건 언제나 마음이 동하는 사람이 생기면 추가/수정되기 마련이다. 굳이 추가바람이라고 써놓지 않아도 위키의 모든 항목은 기본적으로 추가바람 상태라는 소리. 다시 언급하자면 추가바람이란 자료나 지식의 미비로 항목중에서 특정 내용에 대해 더이상 자세히 기재할 수 없을 때 사용하는 단어다.
4 올바른 추가바람 사용법 ¶
- 항목을 작성할 경우 최소한의 사항은 적는다. 위키는 사전이다.
- 항목에 관한 제반사항을 전혀 모를 경우는 직접 자료를 찾는다.
- 만약 작성 중에 반드시 필요한 내용이지만 현재 자신이 해당 자료를 찾지 못할 경우 해당 자료 + 추가바람을 적어서 다른 사람에게 부탁한다.
- 목록 등을 제작할 경우, 자신이 실수로 빠트린 항목이 있을지 모를 경우 추가바람을 사용한다.
- 유사 단어를 남발하지 않는다.
- 필요없는 상황에까지 사용하지 않는다.
- 최대한 사용을 자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