鹿目 まどか | Madoka Kaname


- 상위항목: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등장인물

<영광의 성모>
오너라! 더 높은 하늘로 오르라!
그 사람도 널 알아보면, 뒤따라 오리라!
<성모 숭배의 박사>
참회하는 모든 연약한 자들아,
거룩한 신의 섭리대로
구원해주시는 분의 눈길을 우러러보아라!
마음씨 착한사람들 모두 당신을 섬길 각오를 할 수 있도록!
동정녀여, 어머니여, 여왕이여, 여신이여!
오래도록 은총을 베푸소서![1]
오너라! 더 높은 하늘로 오르라!
그 사람도 널 알아보면, 뒤따라 오리라!
<성모 숭배의 박사>
참회하는 모든 연약한 자들아,
거룩한 신의 섭리대로
구원해주시는 분의 눈길을 우러러보아라!
마음씨 착한사람들 모두 당신을 섬길 각오를 할 수 있도록!
동정녀여, 어머니여, 여왕이여, 여신이여!
오래도록 은총을 베푸소서![1]
1 소개 ¶
가정주부 아버지, 커리어우먼 어머니, 나이차이가 꽤 있는 어린 남동생으로 이루어진 다정한 가족들과 좋은 친구들 사이의 행복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상냥한 성격의 평범한 미타키하라 중학교 2학년 소녀.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던 어느날, 마법소녀로 만들어주는 귀여운 생명체 큐베를 구출해 그 만남을 계기로 마을을 지키는 수호마법소녀 토모에 마미를 만나게 되고, 이로 인해 자신의 마법소녀로써의 재능을 꿰뚫어 본 큐베에 의해 마법소녀가 되어달라는 계약을 권유 받는 중이다.
바르게 크고 있는 소녀지만, 긍정적이고 착하다는 점을 빼면 잘하는 분야도 뛰어난 재능도 없는 '무난'한 아이인지라 본인은 이를 살짝 신경쓰고 있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하지만 특별한 꿈도 목표도 없는 자신에 대해 회의를 느끼는데, 이는 큐베와 토모에 마미를 만난 뒤 마도카의 언행과 그녀의 테마 '내일 봐'의 가사로 확실히 느낄 수 있다.
무기는 나뭇가지처럼 생긴 활. 스트링의 위쪽에 꽃모양 장식이 달려있으며, 활시위를 당겼을 때 이 부분에 마력이 응집되어 불꽃(어떻게 보면 하트)같은 모습을 띤다.
키는 145 150이 안되고[3], A형에다 생일은 10월 3일. 신발 사이즈는 220. 좋아하는 색은 하얀색과 분홍색이며 좋아하는 음식은 크림스튜. 좋아하는 연예인은 히카와 키요시. 그리고 커피를 안 마신다. 이유는 아직 어른이 아니니까. 학교에서는 학급 보건위원을 담당하고 있다.
귀여운 외모와 아담한 체구에 선한 성격이라 은근히 인기가 많은 모양이다. 유치원 때 데이트 신청을 받은 경험도 있다. 그러나 신경쓰이는 남자아이는 동생 타츠야(…). 자꾸 떼를 써서 눈을 뗄 수가 없다고 한다. 계절에서 연상되는 게 무엇인지 물으면 전부 다 음식으로 대답한다. 아직까지는 연애보다 식욕인 듯. 다만 만약 결혼을 하게 된다면 엄마처럼 멋진 사람이 좋다고. 아무래도 순한 성격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듯하다.
더 자세한 마도카의 프로필을 보고싶다면 여기 참조. 100문답이라 웬만한 취향은 다 나와있다.
여담이지만, 공식 원화집에서 밝혀진 설정으로 슴가가 다섯 마법소녀 중 딱 중간인 3위.[4] 다만 원작화가의 원작 그림체가 그림체인지라 아쉽게도 부각이 안된다. 그래도 공식설정화인데 이제 좀 크게 그려지려나?
최종화까지 가서야 나오는 그녀의 테마곡 제목은 'Sagitta Luminis'. 뜻은 빛의 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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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괴테의 파우스트 제2부 최후반 부분의 대사. 이 중 속죄의 여인중에 그레트헨이 등장한다. 말러의 교향곡 제8번에도 나오는 부분으로, 4분 55초부터 다음 동영상 30초다. 게르트루트의 결계에서도 미리 나온 복선.[2] 스탭롤에 따르면 초안을 그린 실제 사람은 마도카의 성우인 유우키 아오이 본인이라고 한다. 그려진 캐릭터들의 눈매를 보면 시귀에서 자신이 맡았던 배역과 눈매가 똑같다.
[3] 145가 아니다. 그냥 150 이하라고만 나와있다. 근데 이 145cm는 성우인 유우키 아오이의 키다.
[4] 1위는 당연히 선배님. 2위는
2 작중 행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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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의 설정화. 교복(위) 마법소녀(아래) | 원화가 아오키 우메의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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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야기는 마도카의 꿈으로부터 시작된다.
마도카는 어느 날 멸망한 세계에 대한 꿈을 꾸게 되고, 거기서 검은 머리의 소녀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엇인가와 처절하게 싸우고 있는 광경을 목격한다.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동물에게 '너라면 이 운명을 바꿀 수 있어. 나와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어 줘'라는 말을 들으며 꿈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그날 아침, 꿈에서 본 검은 머리의 소녀 아케미 호무라가 학교에 전학을 왔고 마도카는 호무라에게서 의미 심장한 말을 듣는다.
아케미 호무라: (마도카에게 가족과 친구와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냐고 묻고는 마도카가 그렇다고 대답하자) 그래?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지금과는 다른 자신이 되는 건 절대로 상상하지 마. 안 그러면 모든 걸 잃게 돼. 너는 카나메 마도카로 있으면 돼.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마도카는 그날 오후 자기를 구해 달라는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이에 이끌려 들어간 건물에서 상처입은 큐베를 발견함과 동시에 꿈에서 보았던 이상한 차림의 호무라와 다시 마주친다. 호무라는 그것과 떨어지라고 마도카에게 경고하지만, 뒤쫒아온 사야카가 호무라를 향해 소화기를 분사해 방해한 뒤 마도카를 데리고 도망친다.달아나던 중 이상한 공간으로 휩쓸려 위기에 몰렸지만 마법소녀 토모에 마미가 나타나 마도카와 사야카를 구해내고, '큐베'는 자신을 소개하며 '마법소녀'와 '마녀', 그리고 '소원과 교환하는 계약'에 대해 알려준다.
그 뒤 큐베가 계약을 맺기 위해 어서 소원을 생각해내라고 재촉하고 있지만 좀처럼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 듯하다. 본인 스스로 워낙 행복한 생활을 하기에 딱히 빌고 싶은 소원이 없다는 걸 자각하고 있다.
그렇게 계속 고민하던 마도카는 마법소녀가 되어 토모에 마미처럼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면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하며, 줄곧 혼자였던 마미의 옆에 서서 버팀목이 되어 주기로 하지만 바로 뒤의 전투에서 마미는….
심한 광경을 본 탓에 전형적인 PTSD 증세를 보이다 결국 마법소녀가 희대의 3D 업종임을 깨닫고 마미를 소원으로 살릴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도, 자신도 마미처럼 죽을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마법소녀를 포기한다. 집, 학교 등에서 침울한 모습을 보이고, 마미의 집에 찾아가 자신이 생각했던 마법소녀 변신 의상이 그려져 있는 노트를 두고 오면서(마법소녀가 되기를 포기하겠다는 의미)미안하다고 울기도 한다. 마미의 집에서 나오는 길에 마주친 호무라는 앞으로는 마법소녀와 엮이지도 못하게 하려는 듯 마도카에게 마법소녀의 어두운 면을 일깨우고, 지나친 상냥함은 독이 될 수도 있다고 넌지시 경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도카는 그날 저녁 친구인 시즈키 히토미의 목에 마녀의 표식이 있는 것을 보고 그 현장을 따라가 마녀에게 홀려 자살하려는 사람들을 막는다. 하지만 되려 그들에게 공격받아 도망치던 중 마녀의 공간에 휩쓸려 거열형을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마법소녀가 된 사야카에게 구출된다.
막 계약을 맺은 사야카가 걱정된 마도카는 호무라에게 사야카와 사이좋게 지내 달라고 부탁하지만, 호무라는 이미 마법소녀가 된 것은 돌이킬 수 없으며 생과 사를 넘나드는 마법소녀가 되기에 사야카는 너무 상냥하다며 포기하라고 말한다. 그래도 사야카가 걱정된 마도카는 그녀의 순찰을 도우러 함께 나가고, 새로 등장한 의문의 마법소녀에게 사야카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그녀를 돕기 위해 큐베와 계약을 할 뻔 했으나 적절한 타이밍에 호무라가 끼어들면서 간신히 무마된다.
같은 마법소녀끼리 싸워야 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던 마도카는 사야카에게 대화로 문제를 풀어보자고 이야기하지만 오해가 겹치며 둘은 말싸움만 벌이고 만다. 마도카는 고민 끝에 어머니 카나메 준코에게 상담하고 "옳은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면 잘못된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는 어른의 조언을 듣는다. 그리고 쿄코와 다시 싸우려고 하는 사야카를 말리기 위해 소울 젬을 육교 아래로 던져 버린다.
다행히도 소울 젬의 정체에 대한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던 듯한 호무라가 재빨리 소울 젬을 회수해 준 덕분에 사야카는 금세 살아나긴 했다. 고의는 아니었다지만 이 일로 인해 엄연한 살인미수를 저질렀고 일부 팬덤에서는 마레기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런 일이 일어날 줄은 호무라와 큐베를 제외한 그 누구도 알지 못했기 때문이었지만… 진실을 모른 채 소울 젬이 단순한 '변신 아이템'이라고 알고 있는 마도카의 입장에서 최선까지는 아니었어도 정황상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는 주장도 있다. 그 결과가 최악이라서 문제이지만.[5]
큐베는 이를 보고 친구를 내던져버리다니, 어떻게 된 거 아니냐라고 평했다. 댁이 할 말은 아닙니다 축생씨
이 시점에서 마도카는 소극적이고 우유부단한 태도로 인해 사야카와 호무라 사이의 갈등을 더욱 심화시켰다.[6] 호무라를 향해 깊은 오해와 적대적 감정을 품고 있는 사야카에게 자신이 아는 진실을 이야기하려 했지만 사야카가 드러내는 강렬한 증오심에 눌려 한 마디도 하지 못했고, 때문에 사야카는 끝끝내 호무라를 신뢰하지 않았다. 일례로 사야카의 소울젬 오염이 최고조에 이르렀을때 호무라가 그리프 시드를 건네주었지만, 사야카가 이를 거절했다.[7]
이것과 별개로 점점 망가져 가는 사야카에게 어떻게 하면 너를 도울 수 있냐고 묻자 정신이 붕괴 직전에 이르렀던 사야카는 "너도 마법소녀가 되면 되잖아!"라고 소리치고는 떠나 버린다.
갈수록 무너지는 사야카를 내버려둘 수 없어 큐베와 계약하려 하지만 겨우 쫓아온(?) 호무라가 큐베를 벌집으로 만들어 놓는다. 여기서 호무라는 처음으로 차가운 말투를 버리고 눈물까지 흘리며 애원하지만 마도카는 마치 그 말을 듣지 못한 것처럼 당황하며(호무라와 어디서 만난 듯한 기시감을 느끼게 된다.) 자신을 부르는 호무라를 뒤로 한 채 사야카를 찾아 가 버린다. [8] 참고로 소설판 묘사를 따르면 마도카가 사야카를 찾으러 가는 이유가 큐베가 일부러 사야카와 쿄코의 대화를 텔레파시로 들려줬기 때문이었다. 여기선 사야카가 마지막으로 한 말이 "마도카 미안해.".
사야카의 마녀화와 소울 젬의 최후의 진실에 대해 듣고 넋이 나간 상태로 방에 틀어박혀 있다가 다시 돌아온 큐베로부터[9] 모든 진실(큐베의 정체와 본심)을 듣는다. 이후 쿄코와 함께 사야카를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실낱 같은 희망에 기대어 그녀의 결계로 찾아가지만, 이미 마녀가 되어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사야카의 손에 죽을 위기에 놓인다. 결국 기절한 상태로 호무라에 의해 바깥으로 이동.
사야카의 장례식을 치르고 큐베에게 인류와 인큐베이터 종족 간에 얽힌 진실을 들은 후 호무라에게서도 그녀의 정체와 목적, 진심을 듣는다. 그리고 발푸르기스의 밤의 구현에 따른 천재지변으로부터 가족과 함께 대피한다. 마도카는 그곳에서 큐베를 통해 호무라의 운명("마도카를 구하겠다는 소원을 가지고 마법소녀가 되었기 때문에 마도카를 구할 수 없는 지옥 같은 상황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으며 최후에는 절망에 빠져 마녀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자신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을 하기 위해 마법소녀가 될 것을 결의한다.
인과의 특이점이 되어 어떤 소원이든 이룰 수 있게 된 그녀가 빈 소원은 "모든 우주와 과거, 미래의 마녀들을 탄생 이전에 없애는 것." 그녀의 힘으로 지금까지 마녀가 된 마법소녀들은 모두 절망 속에서 마녀가 되는 대신 편안히 소멸하는 식으로 구원받으며, 발푸르기스의 밤도 형태가 붕괴되어 결국 소멸한다.
한편 그녀가 빈 소원의 대가로 하나의 우주를 박살내 버릴수 있는 절망과 저주가 응축되어 실체화된다. 마도카가 자신의 힘으로 소멸시키지만 동시에 자신도 이 차원의 법칙을 뛰어넘는 상위의 존재, 하나의 개념, 즉 신이 됨으로써 사람들의 기억과 인식에서 사라져 현세에서 없어져버린다. 그리고 이를 기억하는 것은 오직 호무라뿐.
그러나….
2.1 "어쩌지? 그럴수가, 너무해. 너무하다고." ¶
변신물의 주인공이면서 전체 분량 12화 중 11화 분량[12]을 변신은 커녕 심지어 마법소녀조차도 되지 못한 사상 초유의 캐릭터. 마법소녀물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일 것이다. 우로부치 겐이 참여한 마법소녀물다운(?) 차별화. 이렇다 보니 주인공인데 다른 주연급 등장인물보다 떡밥이 비교적 적다.
우로부치가 인터뷰에서 "마법소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집중적으로 그릴 것이라고 밝힌 만큼 작품의 클라이맥스에서 마법소녀로 변신할 거라는 예측이 많아짐에 따라 최종화 전까진 그녀의 변신은 포기한 팬이 대다수였으며 변신과 동시에 가장 극단적인 결말이 공개되리라는 예측이 많았다.
어째서인지 큐베가 유난히도 계약에 집착하는데, 마법소녀가 될 경우 상상할 수 없으리만치 강해진다고 한다. 단순히 능력이 뛰어난 수준이 아니라 우주의 법칙마저 왜곡시킬 수 있을 정도. 큐베의 말을 빌자면 본인만 원한다면 전능한 신도 될 수 있다고. 반대로 말하자면 최악의 마녀가 될 소질이기도 하다.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 없었던 엄청난 에너지를 얻어 우주의 안정에 큰 도움을 준다고...
작중에서의 큐베의 모든 행동은 마도카와의 계약을 위한 것이었다.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내용을 한줄요약하자면 "마도카를 마법소녀로 만들려는 큐베와 그것을 막으려하는 호무라"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그녀의 계약은 작중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우유부단한 태도 때문에 한, 미, 일 삼국을 통틀어 시청자에게 두 번째로 많이 까였던 캐릭터이기도 하다. 물론 가장 많이 까이는 캐릭터가 누군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런데 이 우유부단 마도카의 경우는 방영되는 시점의 루프 한정이다. 다른 루프에서는 성격도 밝고, 마법소녀로서도 내외부적으로 힘세고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편. 닳고 닳은 호무라의 고압적인 태도와, 마법소녀가 되기전에 못볼 꼴 많이 본 탓에(가장 대표적인게 마미의 죽음을 바로 눈앞에서 목격한 PTSD 현상) 이번 루프의 성격이 이렇게 굳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후반으로 갈수록 예전 루프의 모습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9화에서는 성깔있게 큐베를 깠다
그리고 의외로 많이 넘어가는 사실이 있는데 마도카는 3화에서 마미의 죽음으로 인해 마법소녀가 되기를 포기한 이후에도 2번이나 마법소녀가 되기로 결심을 했었다. 6화 마지막에 한 번, 8화 후반부에 한 번. 그리고 두번 다 사야카를 위해서 계약을 하려고 한 것. 다만 그 두번의 계약을 모두 호무라가 멋지게 훼방을 놓아 계약하지 못했다. 즉, 마도카의 우유부단 이미지를 만든 일등공신은 호무라가 되는 셈이다.
결단력이 부족하고 심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 답답하다는 의견이 다수. 오죽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고 한국 팬덤에서 대세가 되어버린 별명이 마레기였다. 일본에선 마도카가 하도 どうしよう(어떡하지), だめだよ(안 돼), ひどいよ(너무해), あんまりだよ(너무하다고)라는 말만 계속 해댄 탓에 마도요마도시요라는 별명도 붙어버렸다. 근데 커뮤니티 등지에선 어째서인지 이 때 '요'부분은 '히도이YO'처럼 'YO'라고 해주는 게 관례인듯 하다. 해머?그녀의 어록 일명 힙합신 랩퍼 마
2.2 "지금까지도 너를 구했던 게 내 자랑거리야." ¶
아케미 호무라가 겪은 예전시간 세계에서는 마법소녀로,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상냥한 마음씨를 갖춘 소녀였다. 본편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어도 무엇인가 하려고 발버둥치던 모습을 보여주었던 만큼, 힘을 가진 마법소녀가 되었을 때에도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했다. 하지만 불행히도 그 결과는 언제나 비극으로 끝났다.

아케미 호무라가 루프를 시작하기 전, 1주차에서 최초로 만났을 무렵에는 정상적으로 큐베와 만나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마법소녀가 되어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에 자신감이 생겼는지 제법 늠름한 모습이다.
1주차 끝 무렵에 마미가 죽은 뒤에도 혼자서 발푸르기스의 밤과 싸우러 갔고 결국 호무라를 구한 뒤 목숨을 잃었다. 그리고 호무라는 마도카를 지키고 싶다는 일념으로 큐베와 계약을 맺고 첫 번째 타임루프를 한다.
2주차는 어떤 의미로는 가장 무난한 진행. 마미와 마도카, 호무라가 팀을 맺어서 진행하게 된다. 최후에는 발푸르기스의 밤은 잡았으나 마도카가 마녀화 되면서 호무라는 두 번째로 루프한다.

2번째 루프에서 마녀화한 마도카의 모습.
3주차에서는 사야카의 마녀화로 인해 소울젬의 진실을 알게 된 마미가 정신붕괴를 일으켜 모두 죽이고 나도 죽겠어 모드로 돌입해 쿄코를 죽여 버리고 호무라마저 죽이려 하자 마도카는 마미의 소울 젬을 쏴 그녀를 저지한다. 그 뒤에 울음을 터뜨리긴 하지만, 동료가 위험하다 판단한 그 즉시 이 세계에 발을 들이게 한 장본인이자 동경하던 선배를 망설임 없이 쏴 죽이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짓은 아니다. 네가 정녕 도시요 도시요 울던 애냐 이성을 잃은 마미로부터 자신과 호무라를 지키기 위해 한 행동이므로 그리 어려운 결정은 아니었으리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아무리 봐도 5주차의 마도카와는 괴리감이 느껴진다는 의견도 있다.(하지만 이쪽은 생존본능으로 쏜 가능성이 크다)
이후 마도카는 호무라와 함께 발푸르기스의 밤을 무찌르고 나서 차마 쓰지 못하고 남겨뒀던 그리프 시드로 호무라의 소울젬을 복구시킨다.[13] 그리고 큐베를, 정확하게는 아무것도 모른 채 큐베와 계약한 어리석던 자신을 막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러고는 지키고 싶은 것이 있는 이 세상을 파괴하고 싶지 않다며 호무라에게 마녀가 되기 전에 직접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결국 호무라는 오열하면서도 마도카가 마녀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마도카의 소울 젬을 총으로 쏴서 파괴. 마도카를 죽이고 만다. 이 부분에서 마도카와 호무라의 대화는 그 절절한 내용과 성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져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결국 3주차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을 제 손으로 죽여야 했던 데다가 절대 거절할 수 없는 마도카의 부탁을 받고 다시 루프를 하게 된 4주차의 호무라는, 각성[14]과 동시에 방침을 바꾸어 아예 처음부터 마도카를 마법소녀 일에 휘말리지 않게 하기 위해 혼자서 마녀들을 퇴치하고, 다른 주변인물들에게 접근하는 큐베를 사냥한 끝에 발푸르기스의 밤과 1:1로 싸우는데….그게 바로 1화 프롤로그에서 마도카가 꿈에서 본 모습. 이때 호무라는 발푸르기스의 밤을 상대로 고전하고 있었으나 결국 큐베에게 속아넘어가 마법소녀가 된 마도카가 일격에 발푸르기스의 밤을 물리친다. 그러나 그 일격에 모든 마력을 쏟아부었는지 마도카는 곧바로 마녀가 되어 버린다. 또다시 루프한 호무라는 마도카가 큐베를 못 만나게 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상처입은 큐베를 마도카가 안고 도망치는데 그게 1화.[15]
10화에서는 재미있게도 시작부터 소극적인 호무라와 적극적인 마도카가 등장하여 시청자들을 벙 찌게 만들었다(…). 마도카 등장신의 2ch실황중계판에는 거의 한 스레가 誰だお前(누구냐 넌), 別人じゃね?(다른 사람 아냐?)로 채워지는 기염을 토했다. 호무라도 다른 의미로 누구냐 넌!(…)
루프 내내 마도카의 힘과 마녀화되었을 때의 크기가 극단적으로 변해간다. 첫 시간축에서는 발푸르기스의 밤을 간신히 물리치고 힘이 다해 눈을 감았던 마도카가 점점 마력이 강해져서 급기야 발푸르기스의 밤을 일격에 물리치고, 그 뒤에는 큐베의 말을 빌면 열흘이면 지구를 괴멸시켜 버릴 괴물이 되었다.
이는 마도카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루프를 한 호무라로 인해 발생한 예상치 못한 비극이었다. 호무라가 거쳐간 모든 평행세계의 인과가 사건의 중심에 위치한 마도카에게 얽혀버렸고, 호무라가 루프를 반복할 때마다 인과는 점차 늘어나 현재에 이르러서는 터무니없이 거대한 마력을 지니게 된 것.
마도카가 어렴풋하게 전 루프 때의 일을 기억하거나(1화의 꿈), 호무라에게 기시감을 느끼는 장면이 복선이었다. 그러므로 1화의 프롤로그는 과거이면서 동시에 마도카의 꿈이다. 과거의 있던 현상을 이번 루프의 마도카가 계승, 그것의 기억의 잔재를 꿈으로 기억한 것.
- 루프 전 원래 세계에서의 자신감 넘치고 늠름한 모습이,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본편 내의 루프(시간대)의 약간 자신없는 모습이랑 비교 될 만큼 차이가 있다.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과, 자신이 제대로 할 수 있단 일에 자신감이 생긴 듯 하다. 다른 시간 축이라서 그런 것 아니야? 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 호무라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것은 1달 밖에 되지 않는다. 다시 타임루프를 하려면 버클러의 모래시계가 다시 완전히 떨어지는 1달의 시간을 기다려야 하고, 1달 전까지는 과거가 모두 같았다는 이야기 된다. 좀 알기 쉽게 설명하면 어느 시간축이든 1달 전의 이야기인 쿄코와 마미의 계약의 발단이 모두 같다라는 이야기가 된다는 말. 페러럴 월드를 통하는 것이 아닌 이상 확실하다. 그렇게 된다면 호무라가 계악한 마도카를 만나는 것은 대략 계약 후 1주일이 지났을 때 호무라가 입학 했다는 의미가 되고, 후반 부 시간 루프의 아직 계약하지 않은 마도카의 경우 호무라가 큐베와 계약하는 것을 전력으로 방해했기에 마도카가 계약을 하지 않았을 때 입학 할 수 있었던 것이 된다. 앞뒤가 맞는다.
2.3 "너희들의 소원을 절망으로 끝나게 하지 않아." ¶
10화 후 시점은 다시 현재로 돌아와 실종 뒤 호텔에서 시체로 발견된 사야카의 장례식이 끝나고 집에서 다시 큐베와 조우, 과거에 마법소녀->마녀가 되었던 이들의 모습을 큐베를 통해 보게 된다. 그들 모두 소원으로 시작해서 저주로 끝났으며 마도카는 다시 오열한다. 그러면서 10화의 예고로 유명했던 5주나 버팅기며 수많은 가설을 만들어온 저주의 "계속 그 아이들을 지켜보면서 넌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어? 모두가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이해하려고 하지 않았어?"라고 묻는다. 하지만 큐베는 쿨하게 우린 그런 감정 없어 하면서 넘겨버리며 견공자제분 인증….
그리고 호무라를 만나러 가서 함께 발푸르기스의 밤을 쓰러뜨리자고 말하지만 그녀는 혼자서도 처치할 수 있다며 마도카의 부탁을 거절한다. 물론 이는 마도카를 끌어들이지 않기 위한 거짓말임을 마도카가 눈치채고 울면서 믿지 못하겠다고 말하자, 호무라 역시 마음이 약해져 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미래에서 왔으며 수많은 타임루프를 통해 마도카를 지키려 했노라고 고백한다.
다시 발푸르기스의 밤이 닥쳐오고 슈퍼셀의 징조라 여겨진 뇌운이 몰려와[16] 가족 모두 피난소로 대피, 호무라는 다시 한번 발푸르기스와 대적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맞섰으나 역부족이었다. 이에 마도카는 자신을 말리는 카나메 준코를 설득하고 호무라를 구하러 나선다.
절망에 빠져 마녀화 직전까지 몰린 호무라 앞에 나타난 마도카는 자신을 지키려 했던 호무라에게 사과하고 마법소녀가 되겠다는 결의를 들려준다. 그리하여 마침내 마도카는 큐베에게 마법소녀가 되기 위한 소원을 빈다.
" 모든 마녀를 태어나기 전에 없애고 싶어.
모든 우주, 과거와 미래의 모든 마녀를 이 손으로!"
모든 우주, 과거와 미래의 모든 마녀를 이 손으로!"
시공간을 부수는 게 아닌 인과 자체마저 부서트려 버리는 소원이지만, 호무라의 루프의 중심이 되어 인과의 특이점이 된 마도카는 쌓게 된 막대한 마력과 특이점 그 자체로 소원을 이룰 수 있게 되었기에 저런 말도 안 되는 소원을 빌 수 있었다. 소원을 좀 잘못 빈 것이 아닌가 싶기도
방금 전까지 "인과의 특이점이 된 너라면, 어떤 터무니없는 소원이든 이룰 수 있을 거야"라며 기세등등하다가 뒤통수를 맞은 큐베가 "너는 정말로 신이 되려는 거야?!"라고 묻자 마도카는 단호하게 대답한다.
신이든 뭐든 상관없어. 지금까지 마녀와 싸워온 모두를, 희망을 믿었던 마법소녀들을 울리고 싶지 않아. 마지막까지 웃어 주었으면 좋겠어. 그걸 방해하는 법칙 따윈 부숴 보이겠어. 바꿔 보이겠어. 이것이 나의 바람. 나의 소원. 자, 이루어줘, 인큐베이터!
소원을 빌고 마법소녀가 되면서 그녀는 의식의 세계에서 마미와 쿄코를 만난다. 의식세계의 마미는 괜찮냐고 묻지만, 마도카는 희망을 비는 것 자체가 잘못된건 아니다, 자신은 그걸 알리고 싶다고 대답한다. 이에 대해 마미는 "넌 희망을 이루는 게 아니야, 너 자신이 희망이 되는 거야, 우리 모두의 희망이."라고 응원한다.
온통 구름이 낀 칙칙한 주위와 다르게 홀로 찬란하게 빛나는 마법소녀 마도카….
큐베의 예상조차 뛰어넘는 소원을 빌고 마법소녀가 된 마도카는, 자신의 소원대로 마녀가 태어나기 전(마법소녀가 마녀가 되기 전)에 그 원인인 소울 젬의 오염을 자신이 회수함으로써 마법소녀가 마녀가 되는 과정 자체를 현재, 과거, 미래를 초월하여 막아낸다. 이미 이 시점에서 그녀는 모든 인과율과 시간선을 넘어 존재하는 우주적 '현상'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모든 시간축의 마법소녀를 향해 날아가는 화살의 비 속에서 발푸르기스의 밤 또한 서서히 분해되며 소멸한다.


그러나 마도카의 소원은 모든 마법소녀의 절망을 자신이 혼자 짊어지겠다는 것과 같았고 그녀의 소원으로 해방된, '마녀'라는 시스템을 없애고 1개의 우주를 개편시킬 만큼의 막대한 양의 희망은 그 반작용으로서 1개의 우주를 멸망시킬 만큼의 막대한 절망까지 함께 가져오고 말았다.
허나 그녀는 소원이 이루어졌다면 자신 또한 절망할 필요가 없다 말하며, 마지막에는 자기 자신이 마녀화 된 존재조차 소멸시켜 버린다.
마도카는 그 소원으로 말미암아 이 우주에서는 태어나지도 죽지도 않은, 시작도 끝도 없는 상위의 존재가 되어 개별시간선으로부터 완전히 이탈했다. 하나의 시간대에 존재하던 카나메 마도카라는 인간 개체를 벗어나, 그 바깥에 머무르며 모든 시간대의 인과에 대해 "마법소녀가 마녀가 되는 것을 막는 현상"으로 승화하였던 것.
호무라는 이것을 보고 죽는 것보다 비참하다고 슬퍼하지만 마도카는 호무라가 과거의 시간축에서 자신을 위해 노력한 것을 알았다고, 호무라야말로 자신의 최고의 친구라며 그녀를 위로한다.
이후, 우주의 모든 시간을 넘어선 경계에서 마도카는 '자신이 이러한 몸이 되었기 때문에 모든 시간축을 볼 수 있게 됐다'고 호무라에게 말한다. 또 과거 루프들에서 호무라가 자신을 위해 했던 노력을 전부 봤다고 말하며 마도카를 잃게 된다는 비탄에 잠긴 호무라를 위로하고, 자신의 머리끈을 주면서 "호무라는 나의 가장 멋진 최고의 친구"라고 말해주며 사야카는? 그녀를 원래 세계로 돌려보낸다.
마도카의 우주 재편 이후, 모든 인물들은 마도카의 존재를 잊고, 마녀라는 것 자체가 세상에서 사라져 버렸다. 정확히 말하면 소울 젬이 그리프시드로 변하기 직전마다 마도카의 개입으로 소울젬이 소멸하는 시스템이지만, 이를 아는 것은 호무라뿐이고 새로운 역사의 인큐베이터들도 이 현상은 관측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마녀의 존재 자체가 사라졌기 때문에 마녀로 인해 죽었던 모든 인물들의 운명 또한 뒤바뀌었고, 마녀에 의해 죽었던 마미와 쿄코는 마녀가 없어짐에 따라 죽음의 운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사야카는 마법소녀가 되지 않으면 소원(쿄스케의 손이 낫는 것) 또한 무효로 돌아가고, 마법소녀가 되면 마녀가 안 돼도 소울 젬의 감정에 따라 오염되는 시스템에 의해 극심한 감정변화로 소울 젬이 오염되어서 죽어버리기 때문에 사야카의 생사만은 마도카조차 어떻게 할 수 없었다. 마도카는 물론 사야카를 되살릴 수 있었지만 그녀는 소꿉친구가 원하는 것을 알고 있었고, 사야카를 존중해서 마법소녀로서 죽는 것으로 해 주었다. 다만 사야카가 성불하기 직전 마지막으로 카미죠의 바이올린 연주를 듣게 해 주었고, 그것으로 사야카는 모든 후회를 털어내고 행복한 마음으로 마도카를 따라 상위 차원으로 떠난다. 마도카가 특별히 사야카만 이렇게 해 주었는지는 불분명하기 때문에, 마도카가 마법소녀들의 소울 젬의 오염을 정화시켜 주는 것 뿐만이 아니라 사야카에게 해준 것처럼 한 명 한 명 일일이 이야기를 듣고 소원을 풀어 준다는 가설도 있다.
마도카의 간섭으로 뒤바뀐 우주에서, 토모에 마미의 말에 의하면 마법소녀들은 마도카에 의한 작용을 『원환의 법칙』(円環の理)이라는 관념으로 인식하고 있는 모양이다. 인큐베이터들도 소울 젬이 사라지는 원인에 대해 해명하지 못했지만, 마법소녀들 사이에서는 소울 젬이 완전히 탁해지면 저주가 완전히 퍼지기 전에 힘이 다한 마법소녀가 소멸한다는 구전이 내려오는 것으로 여겨진다.
호무라는 마도카가 재편한 세계로 돌아온 후에도 계속 그녀를 기억하며 마수와 싸워나가게 된다. 그리고 엔딩 이후의 에필로그 파트(C파트)에서 홀로 수많은 마수와 싸우는 호무라에게 "힘내"라는 말을 건넨다.
2.4 "마법소녀는 꿈과 희망을 이루어 주니까!" ¶
10화에서 보여준 과거 덕택에 마레기에서 마느님으로 전직했고(…) 최종화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성녀 타이틀까지 획득했다. 게다가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마느님, the god(dess)가 되어 버렸다
호무라의 루프때문에 쌓인 인과의 영향에 원래부터 있던 높은 재능에 마력이 쌓여 마도카는 소원을 이룰 때 그녀의 마력으로도 거의 모든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마력 때문에 작중에서 큐베는 항상 "너라면 신이라도 될 수있어." 같은 대사를 작중에서 자주 하게 된다. 결과적으론 큐베의 말처럼 단어 그대로 일종의 신이 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는 여러가지 면모에서 제대로 확인 할 수 있다.
| 프로덕션 노트에 포함된 여신 마도카 설정화. | ||||
우선 마도카라는 존재 자체가 마법소녀들을 '구원'하는 존재이지만, 그 전에 그녀는 기존 우주에 존재했던 인과율, 즉 큐베의 종족이 개발해 이용했던 감정에너지 변환의 룰을 바꾸고 새로운 룰을 부과하였다. 그리고 그 새로운 룰 역시 우주의 룰이며, 마도카는 시간과 공간을 완전히 초월하여 상존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나 영향력이 커서 결국 한 명의 개인이 아니라 자연, 우주 차원의 현상이 되었다. 말 그대로 신세계의 신처럼 된 것이다.
마도카의 무기는 꽃봉오리가 달린 나뭇가지를 형상화한 활인데, 나무 지팡이는 현자, 길잡이의 클리셰 아이템이다. 마도카가 활을 쏠때 상공에 떠오르는 마법진도 세피로트의 나무와 흡사하다. 세피로트의 나무가 상징하는 것을 생각해 보면 굉장히 의미심장하다.
또한 여신 마도카는 힘을 쓸 때(활을 쏠 때)눈이 노란 빛깔로 바뀐다. 2.3항목 마지막 세 장의 이미지를 잘 보면 첫 번째는 언제나처럼 분홍 눈이지만 활을 소환할 때는 금빛으로 변해 있다. 연금술 혹은 서양 오컬트 사상에 입각하자면 황금색은 완전함을 나타내는 색이다. 그녀의 의복인 하얀색은 두말 할 것 없이 최상위, 혹은 신을 의미하는 정건함. 마도카의 상징색인 분홍색은 마음, 사랑의 상징색이다.[18]
여기까지 보면 마도카의 변화가 마냥 좋은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절대 그렇지는 않다. 소원 하나를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이 마법소녀라는 작품의 설정에서 마도카도 예외가 될 수는 없었으며, 그녀 역시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하면서 비로소 '모든 역사의 마법소녀를 마녀의 운명으로부터 구하는 현상'으로 승화할 수 있었다. 때문에 마도카는 일종의 신으로 묘사될 수 있는 차원에 도달했음에도, 정작 자유자재로 세계에 간섭하는 것은 허락받지 못한 채 단지 '죽음에 이른 마법소녀의 구원'이라는 단 한 가지 작용만 가능하게 되어버렸다. 그저 우주적 스케일의 기계와 다름없게 된 것이다. 마도카의 선택에 대해 호무라가 슬퍼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19]
원환의 법칙이 나오자마자 또다시 마미의 중2병(…) 드립이 거세졌지만 이건 카나메 마도카(鹿目まどか)의 이름과 그 의미를 확실하게 본따 적용한 것이다. 마도카의 이름은 히라가나로 まどか라고 쓰이지만, 한자로 '(둥글다)円' 이란 단어로 쓸 수도 있으며, 둥근(円か)을 발음한다면 마도(円)카(か)다. 마도카의 성격은 둥글둥글하고, 마도카를 살리기 위해 호무라는 '시간을 돌고 돌아' 무한 루프를 했었으며, 호무라의 노력의 산물로 마도카에게서 마법소녀 일이 잠깐 동안 멀어져도 결국은 어떻게든 원래대로 돌아오게 되었다. 참고로 성 '카나메'의 발음은 요점(要)을 뜻하는 일본어 단어와 동음이의어다.
최종회가 방송된 4월 22일 금요일 바로 다음 일요일은 부활절로, 그러니까 그 금요일이 하필이면 기독교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스스로 죽어 전인류를 구원한 성 금요일이었다(…). 4ch등 양덕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지져스 마도카' 확정. 자기 희생과 인간을 구원하는 신적 존재로의 변화라는 과정은 예수 그리스도를 모티브로 삼았다고 볼 수도 있다. 설마 날짜까지 노린건가![20]

(전권 소장 특전 수납박스에 딸려있는 설정집에 따르면 이 모습을 한 마도카의 이름은 얼티메이트 마도카. 다만 이 '하이퍼 얼티메이트 마도카' 라는 작명은 제작진들 사이에서 부르는 애칭같은걸로 정식적인 이름은 없다.)
그리하여 마도신경(ま徒信經)과 마기도문(ま祈禱文)까지 나왔다. (마도신경, 마기도문 둘다 나오는 버전.) 그리고 이제까지 나온 마독교 드립.그래도 개독교보단 낫다 페이스북에선 자기 프로필 중 종교를 적는 란에 The Church of Madoka라는 항목이 자동검색된다.(현재는 Maho shoujo Madoka Magica) 제대로 글로벌 신종교 탄생 심지어 겔부루에는 kaname_madoka 태그와 goddess_madoka 태그가 공존. 덕분에 마멘, 마렐루야같은 마느님 찬양하는 단어도 등장했다.
또한 여러 차례의 루프(전생, 즉 윤회)가 있으며, 그때마다 자기 희생을 반복하여 공덕을 쌓고, 그 루프의 마지막(현생)에 그 모든 것을 깨달아 위대한 경지에 이르렀다는 점은 석가모니와 비슷하다[21]. 본격 불교 애니메이션, 그리고 결국엔 디시애갤러스의 어떤 용자들이 마하마녀무존우주심경이라는 괴랄한 반야심경 패러디를 만들어내었다. 이런거. (브금주의) (브금주의2)

"이제 괜찮아…. 그 누구도 저주하지 않아도 돼.
너희가 누구를 원망하기 전에, 너희의 그 모습 그대로 내가 받아 줄 테니까."
우로부치의 12화 c파트 짤막 단상에 따르면 마도카는 12화에서 과거, 현재, 미래까지 돌아다니면서 소울 젬을 정화시켜 주었던 것처럼 항상 직접 가서 원환의 법칙을 이행하는 듯 하다. 우로부치는 마도카의 이런 행동을 "마도카가 마법소녀들을 마중 나가고 다른 우주로 인도한다." 고 한다. 이것이 크림힐트 그레트헨처럼 마도카가 살고(?) 있는, 혹은 새로 만든 세계(천국)인지, 아니면 환생을 뜻하는지는 개인 해석하기 나름이다.너희가 누구를 원망하기 전에, 너희의 그 모습 그대로 내가 받아 줄 테니까."
참고로 여신 마도카의 옷을 자세히 관찰하면 그녀가 인연을 맺은 4명의 마법소녀들의 옷과 일치하는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어깨에 걸친 가디건은 힘을 주고 지켜준 소중한 친구, 가슴골 파인 상의와 앞은 펼쳐지며 뒤로 길어지는 이어진 치마는 목표와 의지에 대해 가르쳐 준 또다른 이방인 선배, 치마의 전체적인 주름(특히 앞부분)은 존경하고 따르던 이상형 선배, 마지막으로 길다란 사이하이 삭스같은 부츠와 낮은굽 구두는 그녀가 구원해 주고 싶던 소꿉친구. (게다가 브로치 역할을 하는 빨간 보석까지 (따지고 보면 원흉인) 마법소녀 사자를 상징.)
그리고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지나치는 사실이 있는데, 여신 마도카의 옷 안쪽의 색은 영락없는 우주이다.
3 구제, 자비, 천국. ¶
- 연결항목: 마녀(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크림힐트 그레트헨. 성질은 자비. 모든 생명들을 구제하는 마녀. 이 마녀는 슬픔을 매우 싫어해서, 그녀의 결계는 아픔, 불행, 싸움등이 없다. 그렇기에 그녀는 이 별의 모든 생명을 강제적으로 끌어올려 그녀의 천국으로 인도한다. 그렇기에 이 마녀를 쓰러트리는 방법은 단 하나, 이 세상의 모든 불행을 없앤다.
……이거, 없애는 게 가능한가? 4.1 "고양이를 구하려고 마법소녀가 됐다고 말하면, 마미 선배가 화낼까?" ¶
드라마 CD "memories of you"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첫 시간축에서 마도카가 마법소녀가 된 것은 눈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서였다. 마도카는 그 고양이를 '에이미'라고 부르며, 에이미도 자신을 구해준 마도카를 잘 따르는 듯.
에이미는 호무라와 마도카를 이어주는 계기의 하나가 되기도 했으며, 발푸르기스의 밤이 오는 날 호무라를 마도카에게 안내했다.
체육시간에 호무라가 빈혈 때문에 참여를 못 하자 마도카는 마법을 써서 참여하도록 도와주고, 놀림받는 호무라를 위로해 주는 등 상냥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자신의 소원을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1회차 루프 사망플래그도 세운다.
3회차 이후의 루트에서는 마도카가 마법소녀가 되지 않았으므로 에이미는 등장하지살아있지 못하는 듯.
2번째 드라마 CD 써니 데이즈(Sunny Days)에서는 마법소녀 일 때문에 공부를 제대로 못하는 바람에 사야카와 함께 낙제점을 받아 버리기도 한다. 참고로 여기서 밤에 몰래 노트에 그럴듯해 보이는 필살기명을 구상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과연 선배의 가르침 호무라 왈 "너를 위해 충고하겠어. 싹 다 촌스러워. 마도카가 사람들한테 웃음을 사는 걸 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 도대체 어떻게 돼먹은 작명센스길래
3번째 드라마 CD farewell story 에서는 쿄코와 마미의 과거 이야기이기 때문에 초반 장면에만 등장한다. 쿄코가 미타기하라시에 처음 찾아왔을 때, 마도카와 사야카가 마녀의 결계에 걸리지 않도록 빠져나가게 해주었었다. 이때도 사야카와 같은 반이었다.
웃음소리는 '웨히히히(ウェヒヒヒ)'. 첫번째 드라마 CD에서 나오는 웃음소리인데, 대본에선 '에히히' 였지만, 성우인 유우키 아오이의 발음으로 인해 웨히히 라고 들린다. 이게 팬들 사이에서 네타거리로 크게 퍼지면서, 캐릭터 붕괴된 마도카가 나올 때마다 이 웃음소리가 자주 나오게 되었다. 게다가 2011년 9월 16일에 본인이 공식 블로그에서 うぇひひひ(^q^) 라고 직접 인증까지 했다.
근데 아오키 우메의 DVD/BD수록 4컷만화에서는 가장 캐릭터 붕괴가 심하면서 극강의 마이페이스 캐릭터로 나온다. 작가가 다른 의미로 마도카 최강설 지지자인듯
- vol 1. 중2: 마도카가 귀에서 무슨 소리가 들린다고 하자 사야카와 (전파계)캐릭터성이 생겼다면서 꺄꺄거렸다.
- vol 3. 그런건 내가 용서치 않아: 사야카와 쿄코의 전투 직전 사야카의 소울젬을 삼켜 버린다.
그게 목에 들어가냐.그 와중 자기걸 삼켜달라는 호무라도 깨알. - vol 4. 온도차: "이런 몸으로 안아줘라고 말 못해… 키스해줘라고 말 못해"라고 절규하는 사야카를 보듬어 주면서 속으론 "그런데까지 생각하다니 응큼한 사야카♡"라고 생각한다.
이쪽은 마도카의 기준으로 엄청 높은 기준이라 순수한 의미일수도 있잖아 - vol 5. 1)마도카 마이페이스: 쿄코가 건넨 맛봉을 그 자리에서 먹어버리곤 목마르다며 자판기를 찾아다닌다.
- vol 5. 2)전투력 다운: 마미의 집에서 날마다 먹은게 과해서 발푸르기스 레이드날 당일 호무라와 함께 돼지가 되어버렸다(…).
- vol 6 알몸은 면했다 : 11화에서 큐베에게 자신들이 이 별에 오지 않았다면 아직도 알몸으로 있지 않았을까? 하는 시점에서 바로 소원을 빈다. "너희와 이 별과의 인연을 근본부터 끊고 싶어!!!" 그리고 큐베는 격뿜. 마도카는 "너희들이 오지 않았더라도 우리는 진화했을 테니까!" 라며 희망에 찬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21세기가 됬었도 인류는 여전히 원시인 상태(…).
그래도 알몸은 아니다.
4.2 "우린 언제나, 이미 친구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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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마마 코믹스 |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 |
코믹스편에서는 별다른 점이 없다. 다만 마도카가 소원을 이루어 마법소녀가 되고 난 뒤의 느낌이 조금 다르다. 애니에서는 마법소녀로 변신한 후의 느낌이 14살의 소녀답게 결의에 꽉 찬 모습이지만 만화판에서는 간지 폭풍으로 그려진다. 그에 반해 그녀가 우주에서 초월체가 되었을 때, 애니판은 장엄하고 웅장한 느낌에다 모든 것을 떨쳐 버리고 완전한 초월체로 거듭나는, 그야말로 신으로의 진화, 구세주 강림이지만, 코믹스판의 경우 좀더 "수호신"답게 부드럽고 귀엽게, 그리고 희망 자체를 상징한다는 듯이 되려 활짝 웃으며 기쁜 느낌으로 그려졌다.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는 본편 등장인물들이 다 나오기 때문에 그녀 역시 등장한다. 하지만 이쪽은 오히려 토모에 마미와 사쿠라 쿄코가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쿄코의 후배로 나오는 치토세 유마가 주인공임을 감안하면…. 또한 세계관이 호무라의 루프 중 하나로 추측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활약은 없을 듯하다. 1권에서의 언급은 단 한 컷, 그것도 호무라와 마미의 대화중에 끼어들어 호무라에게 사야카와 히토미가 기다린다며 재촉한 것뿐이다. 마미에게 아는 척을 안 한 걸 보면 마미와는 모르는 사이인 듯.
그리고 그 예상은 적중해, 2권에서는 마지막까지 마법소녀가 되지는 않지만, 막판에 오리코에게 당해 즉사한다. 살해당한 이유는 미쿠니 오리코의 스포일러 참조. 그리고 죽기 전에 학교 내에서 마녀의 결계에 갇혔을 때 자신만을 구해주고 다른 친구들을 등한시하는 호무라에게 "왜 나만 구해주고 모두를 내버려두는 거야?"라고 따져 묻는다.
본편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사망했으며, 이후 호무라가 다시 시간을 되돌리면서 결과적으로 호무라의 지나간 시간축 중 하나가 되었다. 사실 오리코 마기카의 스토리 배경이 본편의 루프중 하나라는것이 1권에서부터 밝혀졌기 때문에 이런 결말은 예정되어 있었다고 볼수있다. 다만 1권 발매 이전 시놉시스에서 "TV에서 그려지지 않은 마도카들의 또 하나의 싸움"이라고 나오면서 마도카도 어느정도 활약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했지만 예상과 달리 마법소녀가 되어 보지도 못하고 너무나도 허무하게 오리코 손에 죽었다. 하지만 어찌보면 예상이 가능했던 게, 호무라의 '루프 중 하나' 라는 뜻은 결국 마도카는 어찌되었던 결과적으로는 죽는다는 소리이기 때문.
| 마법소녀 카즈미☆마기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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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가 그린 일러스트 | 작품 내에서의 등장 실루엣 | |
4.3 "에? 나도 변신씬이 있어?" ¶
2012년에 나올 예정인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포터블 행적을 추가바람. 전 루프에서나 기대할 수 있던 그녀만의 변신씬이 넣어질 거란 소식에 마도카 팬들은 열광중이다. 실제 나온 컷씬은 심플한 애니메이션이지만 귀엽다!!! 윙크까지 하니 마도카 팬들은 긔요미를 외치며 쓰러졌다 카더라.
2차 창작 게임들에서는 대부분 성능으로만 따지자면 재능있음이라는 점에 의거하기 때문인지 절대 약캐가 되는 일이 없다. 최소한 기본캐이며, 그중에서도 강캐가 되는 것이 통상. 2012년 3월달쯤에 니트로플러스에서 원본 게임 마마마 포터블에서도 밸런스 캐릭터로 설정되었다. 사격, 회복, 연비, 인과치가 모두 훌륭하다. 공격력은 보통이지만 다양한 사격 공격을 가지고 있어서 다수와의 전투에서도 강하고 원거리에서 관통화살로 저격해서 생존성이 좋다. 회복쪽도 좋아서 HP, 상태이상과 소생, 더욱이 소울젬을 회복시키는 유일한 회복마법(천상의 기도)를 가지고 있다! 훌륭한 원작재현이다 다른 네 명의 캐릭터들이 어느정도의 패널티[22]가 있음을 염두해둔다면 좋은 밸런스+초보자 캐릭이다. 근데 첫루트에서는 대부분 마미로 플레이 하지 않나?
그녀가 존경하던 선배가 마녀화 됬는데 그 마녀를 퇴치하러 갈 수도 있다. 그런데 그 결계에서 발견한 두마리의 사역마중 하나가 급사복 풍의 핑크의 의상을 입고, 트윈테일같은 의상에 핑크 모자를 쓰고 활을 든 모습이 마도카와 판박이다. 아무래도 마녀의 결계 특성상 해당인물이 가장 행복했던/원하던 모습을 마녀화/결계화 하는데 마미에게 희망이 되었던 마도카가 사역마로써 이미지화 된 듯 하다. 참고로 또 하나의 사역마는 빨갛고 모자가 포니테일풍 인데, 역시나 또다른 마미의 제자다.
5 인물 관계 ¶
과거편인 10화를 제외한 총 11편에서 10화 분량은 그다지 활약이 없기 때문에 인간관계는 중점적으로 다뤄지지 않았다.[23] 하지만 잘 관찰해 보면 거의 대부분의 인물들이 어떻게든 간에 마도카랑 연결이 되어있다.
5.1 "다 같은 마법소녀야." ¶
- 아케미 호무라: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본편 루프) 마법소녀. 호무라의 영원한 희망이자 구세주.
이러한 점에서 마도카는 호무라에게 있어 희망이었기도 하지만 반대로 그녀가 마모되어간 원흉이기도 하다.
마도카가 없었다면 호무라는 이 루프를 시작하지도 않았을 터이고, 3회차에서 ‘자신’의 결심이 거의 무너져 내린 호무라에게 다시 싸워야 할 이유, 내지는 의무를 준 것 역시 마도카이다. 이 때문에 마도카가 직접 부탁을 취소하지 않는 한 호무라는 완전히 무너져 내리기 전까지는 그녀와의 약속에 매달려 고된 루프를 계속 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마레기는 3회차일지도
결국 호무라는 루프의 끝에서도 본래 세계에서처럼 떠나가는 마도카를 붙잡지 못했다. 하지만 루프 도중에 나눈 마도카와의 약속이 호무라의 모든 것이었듯이, 마도카가 창조한 새로운 우주에서는 마도카가 스스로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바꾼 우주를 위해, 더 나아가서는 그녀의 의지를 위해 호무라는 다시 한 번 스스로 일어나 싸우게 된다.
신이 되어 모든 시공을 초월해 호무라의 과거(루프)를 알게 된 마도카가 호무라에게 한 대사처럼, 이 둘은 초시공을 뛰어넘은 진정한 우정으로 맺어져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마도카에게는 모르겠지만 세상에 살 의지와 희망조차 없던 호무라에게 마도카는 그야말로 모든 것이었므로 강한 동경, 내지는 약한 사랑에 가까운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 토모에 마미: 마법소녀라는 꿈과 희망을 제공한 선배.
사람을 도울 목적으로 강하고 멋지게, 혹은 의지할 수 있을정도로 든든하게 적들을 물리치는 마미는 마도카에게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롤 모델이었다, 마도카에게 마미의 용기있는 모습은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과 희망을 동시에 가지게 했으며 이것은 처음으로 마도카가 스스로 무언가가 되고 싶다 라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게 하였다.
마도카가 계약하겠다고 고백한 순간에 마미가 자신은 겁쟁이고 마법소녀 일은 위험하니 계약은 안 하는 게 좋다고, 자신은 네가 상상했던 만큼의 강하고 빛나는 사람이 아니라고 그녀 스스로도 고백했지만 오히려 그 순간 마도카는 "나라도 마미 선배의 동료가 될 수 있다면 괜찮다"라며 그 순간부터 타인(마미)의 희망이 되었다.
마미와 마도카의 만남은 마미의 사망으로 인해 몹시도 짧게 끝났지만 그 때 마도카에게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을 꼽자면 당연히 마미다. 마미로 인해 마도카는 마법의 세계에 계속 말을 들여놓게 되었으며 마미의 죽음 이후 자신도 저렇게 될 것이라는 공포심에 결국 마법소녀의 꿈을 포기했었지만, 마미의 조언으로 인해서 계약을 계속 미루었었다.(마미가 소원을 빌 때 착각하지말고 후회하지 말라고 엄중히 일침놓았었다.) 특히 원래 세계에서나 전 루프때마다 마도카와 사야카의 모습을 본다면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원 세계에서 마미와 팀을 짠 마도카는 실력면에서는 몰라도 마미처럼 도망가지 않고 발푸르기스 밤에 맞써 싸우며 호무라를 피난시키는 등 미타기하라 시와 사람들을 지키며 정의를 이루는 것을 성취감이자 마법소녀의 삶으로 여기며 헤쳐나온 마미의 행동과 확연히 닮았다. 본편에서 마미의 뒤를 이어 계약해 미타기하라 시의 수호자가 된건 사야카지만 마미의 의지와 뜻을 제대로 이어받은 진정한 계승자는 마도카다.
이후 그녀가 큐베가 계약을 맺어 변신하기 직전, 무의식의 세계에서 한번 더 나온다. 사쿠라 쿄코와 같이 선배로써 자신들의 뒤를 이어 또다른, 그렇지만 차원이 다른 마법소녀가 될 후배를 걱정하여 그녀가 생전 중요히 이야기 했었던 "가치 있는, 진정히 이루고픈 소원"인지에 대해서 마도카에게 한번 더 진의를 확인시킨다. 그리고 마도카의 의지가 부동확고인 것을 확신한 뒤, 마도카가 마법소녀가 되겠단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미안하다며 사죄의 표시로 놔둔 마도카의 흑역사 공책을 되돌려 주며, "너는 마법소녀라는 희망이 되는것이 아니라 너 자신이 마법소녀들의 희망이 되는것이다."며 자신을 진정으로 위로해주던 후배를 응원해 준다.
이후 마도카의 소원에 의해 개변된 우주에서는 어쩔 수 없이 마도카에 대한 기억을 잃게 되었다. 하지만 원환의 섭리 드립에 대해 운운한 것을 보면 카나메 타츠야처럼 미묘하게 다른 형태로 마도카를 기억하는 듯 하다. 어찌되었건 마녀가 사라졌기 때문에 살아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는 마도카는 결국 마미를 구원해 내었다. 이전 세계에서 마미가 원하던 '친구, 동료'라는 형태는 아니게 되었지만….
마미를 마도카의 성장을 표현한 길에 빗대면 계단을 오르기 위해 시작하는 발판이다.
- 미키 사야카: 같이 비일상으로 빠지게 된 소꿉친구.
같이 초보자지만 둘이 처음부터 끝까지 극과 극을 달린다. 사야카의 경우 좋은 시작(조금 성급했다는 지적은 있을망정)을 할 수 있었으나 극단적인 비극으로 치닫고 사야카가 원하던 모든 것이 뒤틀린 반면 마도카는 시작에 이르기까지 고생을 겪었지만 그녀가 원하던 바를 성취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사야카와 마도카는 이처럼 매우 달랐지만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였다. 결말부에서 호무라와의 관계가 너무 강조되어 많은 사람들이 잊거나 착각하는 사실이지만, 작중에서 마도카가 가장 오랫동안 친하게 지냈으며 가장 걱정한 친구는 사야카다. 특히 사야카가 마법소녀가 된 5화부터 사망하는 9화까지, 마도카의 모든 행보는 사야카에게 바탕을 두고 있었다.[24]
작품 시작 이전에는 가장 친한 친구였고, 마법소녀의 싸움에 말려든 뒤로는 같은 운명의 동반자 같은 느낌이었지만, 사야카가 혼자 마법소녀가 된 뒤로 둘의 관계는 쭉 순탄치 않았다. 이는 둘의 성격 차이에 크게 기인한 것으로, 배려심이 많은 마도카에 비해 사야카는 감정에 휘둘리고 외골수인 탓에, 사쿠라 쿄코나 아케미 호무라를 대하는 방식에 마찰이 심했다. 이때까지는 사야카가 마도카의 말을 듣지 않는다 수준이지, 사이가 나빴다고 할 정도는 아니었다. 마법소녀의 진실을 알게 된 후로도, 사야카는 마도카를 안심시키려고 괜찮은 척을 했으며, 히토미가 쿄스케에게 고백하겠다는 말을 들은 뒤에는 마도카에게 본심을 전부 털어놓으며 울며 매달리기도 했다. 사야카에게 있어서도 마도카가 유일한 버팀목 같은 존재였던 셈이다. 하지만 엘자 마리아와의 싸움 후 정신이 한계까지 도달해있던 사야카는 돌아가던 길에 복합적인 감정이 폭발, 자신을 걱정하는 마도카에게 오히려 폭언을 퍼붓고 사라지고 만다. 마도카는 이후로도 사야카를 걱정하며 계속 찾아다니지만, 그것이 그대로 인간 대 인간으로서 마지막 만남이 되고 만다.
이런 식으로, 중반부터 둘의 사이는 마찰과 불화로 점칠되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은 소중한 친구였다. 5화부터 9화까지 마도카의 모든 행적은 사야카를 걱정하는 것으로 귀결할 수 있다. 사야카를 위해서라면 같이 위험한 싸움터에 들어가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고, 사야카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멋대로 화만 내고 있을 때도 결코 걱정을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오로지 사야카를 구하기 위해서라는 목적으로 두 번이나 마법소녀가 되려고 했다. 호무라의 방해만 없었다면 분명히 계약했을 것이다. 당시의 마도카 입장에선 호무라는 갑자기 어느날 전학 온 생판 남이지만, 사야카는 10년을 알아온 죽마고우다. 호무라의 사정을 안 마도카라면 모르겠지만 그때 호무라의 사정을 모르던 마도카로써는 호무라의 울부짖음을 들어도 사야카를 구하러 가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한 거다.[25] 사야카가 마녀가 된 뒤에는 쿄코를 따라 마녀가 된 사야카 앞에 서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사야카 역시 어떤 상황에서도 마도카는 친구로 여기고 있었다. 막 마법소녀가 되었을 때 홀로 싸워야 하는 외로움을 마도카와 함께하는 것으로 달랬으며, 위에 밝혔듯 소울젬의 진실과 히토미의 마음을 알게된 뒤 마도카에게 기대어 본심을 털어놓는 모습을 보였다. 사야카에게 있어서는 갈수록 절망적이 되어가는 상황 속에서 마도카가 유일한 버팀목이었던 것이다.
이렇게 정말이지 다르면서도 서로의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면모에 이끌려 채워주던 두 소녀는 시작은 같았지만 과정은 서로의 차이점 만큼이나 달랐고, 끝에서는 완전히 갈라졌으나 아이러니하게도 끝의 끝, 완전한 끝에서는 다시 만났다. 친구로써 시작도 끝도 같았던 그녀들은 서로 걸어온 길은 달랐어도 결국엔 같은 지점에 도착한 통하는 친구인 것이다.
- 사쿠라 쿄코: 목표에 대한 이유와 이루기 위한 의지를 가르쳐 준 조언자.
이 둘은 마녀화 된 사야카를 구하러 나설 때 딱 한 번을 제외하면 아예 접점 자체가 없다. 그나마 처음으로 9화에서 대화를 나누었는데 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대화. 쿄코는 자폭하면서 죽었기 때문에 마도카와 쿄코의 유일한 접점이 되고 말았다. 그렇다보니 엮이는 경우는 별로 없는 편.
다만 그녀의 무의식(의식?)의 세계에서 마법소녀가 되고 싶어하던 시초가 된 마미는 등장하는 것이 그렇다 치더라도, 쿄코까지 등장해 그녀를 격려한 걸로 봐선 마도카 본인에게는 그 잠깐의 만남이 꽤 인상이 깊었던 모양이다. 옥타비아의 결계로 들어가는 도중에 쿄코는 사야카처럼 이타주의를 가진 마도카에게 일침을 가했었다.
특별히 중요한 혹은 이루어야 한다는 목표도 없이 힘들고 무모한 일을 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며, 나중에 언젠가 좋든 싫든 해야할 때가 오니 그 때는 네가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할 땐 해야한다고 조언해줬다. 그리고 이러한 쿄코의 대화는 마도카의 (무)의식 세계에서도 확실히 나와 마도카에게 "결정했잖아? 그럼 확 저지르라고!" 라고 기운을 복돋아 준다. 마미와 마도카의 아버지가 "이루고 픈 목표의 방침"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면 쿄코는 "목표를 이루는, 이루어야만 하는 이유와 달성의 의지"의 중요성을 가르쳐 줬다.
드라마 CD에서 전 루프(로 추정)의 모습을 보면 마도카의 순딩이 성격 때문에 한 팀이 되었을때도 서로 잘 지냈던 듯 하다. 본편 5~6화에서도 친구인 사야카를 다치게까지 했으면서도 도발에 넘어간 사야카를 말리면서까지 쿄코랑도 대화를 먼저 해봐야 한다고 주장하던 것을 생각해 보면 어쩌면 과거 루프마다 다른 마법소녀들과 외지인인 쿄코를 중재하는 일은 마도카의 전문 담당이었을 지도 모른다.[26]
5.2 "Sis puella magica!" ¶
에너지 효수를 위해 마법소녀를 만들어 그들의 소울 젬을 오염시켜 그리프 시드로 만들게 해, 희망이 절망으로 바뀔때 생성되는 에너지를 위한 하수인인 큐베에게 막대한 재능을 지닌 카나메 마도카는 최중요 포위 대상 1위였다. 그렇기에 작중 큐베는 마도카에게 접근을 성공시키자 마자 마도카에게 찰싹 달라붙어 그녀와 행동을 함께 하게 된다. 함께 먹고, 머물고, 목욕도 하고 이야기도 하면서 자신에 대한 그녀의 호감도를 키워 그녀를 회유시켜 최종적인 목표인 마법소녀 계약을 위해 움직인다.
작중 큐베의 거의 대부분의 행동은 순전히 마도카와의 계약을 위한 것이었다.
그에게 몸이란 어느 때나 대처할 수 있는 소모품이었기 때문에 아픔도 느끼지 않지만 1화에서는 호무라에게 다치고 일부러 마도카에게 구조 요청을 텔레파시를 날린다. 마도카와 접점을 쉽게 만들기 위해서, 그리고 자신에게 유리한(고통스러워 하며 연기해 가엽다는) 인상을 심기 위해서다. 4화에서 사야카가 쿄코랑 싸울 때도 "마법소녀의 싸움에는 마법소녀만이 끼어 들 수 있다"면서 사야카가 죽을 위험해 처하자 마도카가 계약하게 유도했다. 8화에서도 마음에 지친 마도카에게 "내 능력 밖의 일도 너의 마력이라면 뭐든지 이룰 수 있을 것이다"는 사실을 이야기해 역시나 마도카가 마법소녀가 되게 유혹했다. 9화에서 쿄코를 죽게 만든 이유도 '쿄코가 빠지면 발푸르기스의 밤을 상대할 수 있는 마법소녀는 호무라뿐이며, 호무라로는 턱없이 역부족이니 마도카가 계약해야 상대 가능하기 때문'. 11화에서는 일부러 호무라가 발푸르기스의 밤과 싸워도 이기지 못할 것이며 결국 무한 루프 끝에서 그녀 역시 무한한 절망에 빠져 마녀가 될 것이다는 사실을 알린다. 이 모든 행동이 마도카와의 계약을 위한 수단이니, 이 정도면 진짜 스토커라고 할 수밖에 없다. 스토커 맞잖아
하지만 큐베가 마도카에게 이렇게까지 화를 낼 만한 짓거리를 했어도 마도카는 그녀의 성격 때문인건지 마도카가 큐베를 질책하는 장면은 그다지 보이지 않았다. 실제로 마도카는 큐베가 사야카의 건에 관해서 "너도 날 증오하니?"라고 하자 "너를 미워하면 사야카를 원래대로 되돌려 줄 거야…?" 라고 한 발 물러선 말을 했다. 9화랑 11화에서는 큐베로부터 직접 그들의 종족에 관한 진실과 그 이유, 그리고 소울 젬 시스템에 대해서 듣고는 반박했지만 사야카나 쿄코처럼 무조건 큐베를 질책하지는 않았다. 딱 한 번, 확실하게 화를 냈던 적은 9화에서 "전부 너희들이 속인 거잖아?"라며 확실하게 포인트를 찝어 사실을 말한 것. 이 때의 큐베의 말은 자신들은 마법소녀의 계약을 맺을 때 무조건적으로 너희의 동의를 구하고 의견을 존중한다는 개소리였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큐베가 집착하여 결국 계약을 맺었어도 결과적으로 그리고 전체적으로 큐베에게 가장 반격을 선사한 것 역시 카나메 마도카였다. 언제나 침착하고 계획대로 모드이던 큐베가 자신의 계획에 차질이 생겨 당황한 건 본편을 통틀어 단 두 번인데, 소울 젬 투척사건과 마도카가 계약을 맺으며 소원을 빌 때 뿐으로 둘 다 마도카로 인한 것이었다. 특히나 마도카가 계약을 빌 때는 매번 마도카에게 신드립을 쳤던 큐베이면서 정작 마도카의 소원을 듣고는 "너는 진짜로 신이 되는 거야!?" 라고 되물으며 경악했다. 신의 영역마저 될 수 있는 자질을 가지고 있어 목표로 노렸던 소녀가 자신들의 시스템으로 진정한 초월체로 거듭나는 광경을 지켜보며 과연 큐베는 무슨 생각을 했었을까?
마미와 쿄코, 사야카의 경우 큐베에게 제대로 속은 피해자들이다. 마미는 아무것도 모르고 완전히 속아넘어간 제물, 사야카는 진실을 깨닫고 배신감을 느끼며 생을 마무리했고, 쿄코는 속은 걸 깨달았어도 혹시 모를 희망 때문에 다시 속고 만 피해자다. 호무라의 경우 마도카에 관해서 서로 닮은 꼴이며 호무라에겐 만악의 근원이었지만 마도카의 우주개변 이후로는 싫어하지만 마도카 때문에(호무라 입장) 신우주의 시스템에 필요한 동업자, 즉 비지니스 관계(큐베 입장)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마도카의 경우 그가 최고로 노리던 목표이다가 최초로 그가 도리어 관광 반격을 당했지만 결과적으로 그녀에 관해 잊어버린 굉장히 아이러니한 관계. 게다가 둘의 관계는 그나마 다른 마법소녀들에 비해서는, 최소한 5명의 마법소녀들 중에서는 가장 양호하고 좋았다.
마도카에게 큐베는 아케미 호무라랑 다른 의미로 중요한 인생의 변환점이다. 큐베는 마도카를 마법의 세계로 인도하였고, 그 결과로 마도카는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을 세계로 빨려들어가게 된 것이다. 그것도 최후에는 자신이 지키고 싶던 세계를 박살내 놓을 괴물로 변할 미래를 만들 세계로 말이다. 하지만 마법의 세계에서 카나메 마도카는 어린이에서 하나의 어른으로 자라났다.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자신만의 목표를 지닌 채로 자신의 꿈을 위해 자신이 스스로 이유를 가지고 자립하여 행동하는 하나의 인간으로 말이다. 마법의 세계는 아무것도 못하던 자신이 유일하게 훌륭히 해낼 수 있는 그녀에게 꿈을 준 '희망'이었고, 희망에 비례한다는 양만큼의 절망과 슬픔을 가득히나 맛봤지만 결국 그녀 스스로 모든 슬픔을 떨쳐내 일어나서 꿈을 이루었다. 그것도 세계의 시스템을 매도하거나 부정하지도 않으면서 자신이 다 맡아 바꾸겠다는 구세주로 말이다. 결국 큐베와의 만남은 하나의 소녀 카나메 마도카의 성장기의 시작이기도 하다.
이렇게, 큐베와 마도카의 관계는 작 중 가장 끈질기게 이어진 사이이면서 가장 표현하기가 어렵고 그만큼 독특한 인연이다.
이 덕분에 2차 창작 동인계에서 큐베랑 사이좋게 그려져 있는 그림이 가장 많은 사람이 마도카다.[27] 주인공이랑 마스코트이고 둘의 컬러링이 워낙 닮아서 이기도 해서다. 다만 비슷한 컬러링 때문에 여신(초월체) 마도카 그림에서는 큐베가 잘 나오지 않는다. 마법소녀 옷을 입고있는 마도카와 함께있는 경우가 90%.
5.3 "뭔가 굉장히 그리운 이름이란 말이지…." ¶
가정이 워낙 화목했기 때문에 마도카는 모든 가족과 친했다.
아버지 카나메 토모히사는 주부였기 때문에 평범한 어머니들이 했을 일을 대신 해주었다. 맛나는 밥을 만들어주고, 학교에서 돌아오는 엄마인 준코 대신 맞이해주고 그녀와 놀아주고 숙제를 도와주기도 하며 많은 시간을 지냈다. 자상하고 인자한 성격인 만큼 마도카의 자잘한 고민거리나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줬던 듯하며, 3화에서는 마법소녀 계약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마도카에게 좋은 조언을 해줬다. 그가 한 조언은 간단히 말해서 "꿈을 이루는 방법보다는 꿈을 이루는 길 자체가 목표가 될 수도 있다"는 것. 이것은 마법소녀가 되고싶지만 빌고 싶은 소원을 정하지 못했을 때 소원의 내용이 아닌 마법소녀가 된다는 것 자체에 집중하게 되는 발달이 된다.
남동생 카나메 타츠야와는 나이차이가 굉장히 나지만(11살 차이다!) 누나로써 그를 매우 잘 돌봐줬다. 프로필란에도 요즘 신경쓰이는 남자아이가 타츠야(…). 자세한 사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타츠야가 누나랑 사이가 매우 좋았는지, 타츠야만큼은 바뀐 세계에서도 마도카를 기억하고 있다.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3살일 뿐이라서 어떻게 기억하는지는 모르지만, 부모는 마도카는 꼬마가 데리고 다니는 상상친구(Imaginary friend)로 여긴다.
극중에서 가장 많이 나와 사이가 집중되는 인물은 카나메 준코로, 어머니인 동시에 아버지의 역할을 담당한다. 딸과 어머니 사이는 딸이 어른이 되면 모녀지간이기도 하지만 친한 친구사이가 된다고들 하는데, 준코가 마도카를 대하는 태도는 그러한 현상이랑 비슷하다. 마도카에겐 조언을 해주는 부모지만 마도카에게 대하는 태도는 친구나 형제에 더 가깝다. 준코의 성격 때문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물론 훌륭한 부모이기도 하다. 마도카에게 "항상 바른 길만 통하는게 아니니 나쁜 방법으로도 해 봐야 한다"라는 어른의 세계를 이야기 해줬다. 다만 그 행동의 결과가 사야카를 죽게 만드는 결과를 낳았지만 말이다. 근데 이걸 거꾸로 본다면 마도카의 이 돌발행동 때문에 소울 젬의 진실이 까발려졌으니 어떻게 보면 적절한 조언인 듯.(…) 11화에서는 자신에게 마도카가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것을 깨닫지만 그걸 직접 물어볼 수 없고, 마도카의 성격을 꿰뚫어보고 믿는 지라 차마 캐물어 보지를 못한다. 그리고 후에 발푸르기스의 밤이 강림해 온 날, 마도카가 결심을 하고 나가려 하자 뺨을 때려서까지 교훈을 주며 막는다. "너 주위의 다른 사람들이 너에 대해서 소중하게 여기는 지를 알아라" 라고 말이다. 하지만 자식을 이기는 부모는 없다고, 결국 마도카를 내보내 준다. 그 누구보다도 딸을 잘 이해하고 알려고 노력해 왔던 어머니 였기에 그 순간만큼은 딸의 의지를 누구보다도 잘 알게 되고 동시에 막을 수 없다는 것을 꿰뚫어 봤던 걸까…. 씁쓸하지만 자식의 그 순간 자신의 보호 밑에 있던 자식에서 어른으로 성장했단 것을 깨달아 한 사람으로써 존중해 줘야 해서일 지도 모른다.
변한 세계 이후에서는 마도카라는 이름을 듣고 "굉장히 아련하고, 그리운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호무라의 리본을 보고 자신의 취향이라 귀엽다 하고 호무라가 드리겠다고 권유하자 아줌마인 자신에겐 어울리지 않는다며 거절한다. "딱 네 나이의 딸이 있다면 내가 꼭 주었겠지만 말이지…." 라는 한 마디를 덧붙이며….
5.4 "모두 좋은 사람들이야." ¶
6 2차 창작, 동인계 ¶
동인계에서는 아케미 호무라와 주로 엮이는 편으로 내용의 대다수가 호무라의 스토킹 혹은 호무X마도이고 10화 이후로 공수가 역전되는 내용도 나오고 있다. 3화 이후로 토모에 마미와도 엮인다. 친한 친구지만 앞의 둘의 임팩트가 강렬한 탓에 미키 사야카랑 엮는 경우는 상당히 적다. 그렇지만 12화의 마지막 둘의 장면과 평범한 커플링에 질린다! 하는 덕들에 의하여 가끔가다가 서로 사이좋고 행복했던 때의 둘의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사쿠라 쿄코의 경우엔 위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접점 자체가 제일 안 나온 두 명이기 때문에 동인계에선 그만큼 엮이는 편이 없다. 그래도 둘 다 식탐이 강하기 때문에[28] 쳐묵 팀 혹은 붉은색 태그로 뭉치기도 한다(…). 그리고 마도카의 성우인 유우키 아오이의 쿄코앓이(…) 발언으로 인해 최근에는 이 쪽과도 커플링으로 엮이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모든 시간을 역행하여 초월체가 되었을 때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내다 볼 수 있게 되었는데, 이때 호무라가 마도카를 위해 루프해온 것을 깨달으면서 호무라가 한 갖가지 변태짓 역시 깨닫거나, 신이라서 어디에나 있으니 호무라를 스토킹하는 패턴이 있다.(…) 진짜 말 그대로 신세계의 신이 된 거라, 이 때문에 당연히 신세계의 신 원조인 데스노트 패러디까지 등장. 썩은 세상을 구제하시는 신세계의 마느님. 저 세상에서 우리에게 힘을주시는 마느님 천재 마느님이런거 절대로 이상해
매드무비 '개그☆마기카 보기 좋은 날' 시리즈의 영향으로 마도카를 속이 검은 캐릭터로 묘사하는 일이 있다. 그런데 후반부에서 마법소녀로써의 재능이 있으며 그로 인하여 마녀가 되면 세계멸망으로 이어지기 쉽다는 최대 위험요소이자 다크호스라는 점이 드러나면서, 이전까지의 상냥하고 소심한 모습과의 갭 때문인지 이 네타가 그 세력을 점점 확장하고 있다. 눈빛만으로 포스를 내뿜는 한 성깔하는 아이 천연스럽게 남에게 비수를 꽂는 무서운 아이, 오물은 소독이다!
이런 종류의 마도카를 '검은(黑) 마도카' 또는 '사신(邪神) 마도카'라고 부른다. 이러한 종류의 극의에 달한 작품으로 쓰레기같은 마도카가 있다. 당연하지만 원작의 마도카는 절대 이런 성격 아니니 착각 하지 말자. 그런데 피그마로 발매된 마도카의 '절망에 찬 표정'(일명 히도이요 표정)이 위의 네타로 인해 엄청난 활용성을 얻기 시작했다(…).

피규어의 사지를 기동전사 건담 AGE의 타이터스와 교체하여, 근접전 전용의 마도카☆타이터스로 환장할 수 있다. 넨도로이드와 일반피규어를 가리지 않는 범용성을 자랑한다.마도카 타이터스도 대인기. 아케미 호무라 역시 비슷한 방식으로 고속기동전 사양의 호무라☆스패로우로 환장할 수 있다.
근데 요 조합이 인기가 대단해서 일본의 모형 가게에서는 아예 이 둘을세트판매 중이다. 심지어 피그마가 반다이의 악성재고를 처리해주기 위해서 도와주고 있다는 루머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픽시브 등지에서는 まどかタイタス태그로 관련 팬아트를 검색할 수 있다.
이런 종류의 마도카를 '검은(黑) 마도카' 또는 '사신(邪神) 마도카'라고 부른다. 이러한 종류의 극의에 달한 작품으로 쓰레기같은 마도카가 있다. 당연하지만 원작의 마도카는 절대 이런 성격 아니니 착각 하지 말자. 그런데 피그마로 발매된 마도카의 '절망에 찬 표정'(일명 히도이요 표정)이 위의 네타로 인해 엄청난 활용성을 얻기 시작했다(…).

피규어의 사지를 기동전사 건담 AGE의 타이터스와 교체하여, 근접전 전용의 마도카☆타이터스로 환장할 수 있다. 넨도로이드와 일반피규어를 가리지 않는 범용성을 자랑한다.마도카 타이터스도 대인기. 아케미 호무라 역시 비슷한 방식으로 고속기동전 사양의 호무라☆스패로우로 환장할 수 있다.
근데 요 조합이 인기가 대단해서 일본의 모형 가게에서는 아예 이 둘을세트판매 중이다. 심지어 피그마가 반다이의 악성재고를 처리해주기 위해서 도와주고 있다는 루머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픽시브 등지에서는 まどかタイタス태그로 관련 팬아트를 검색할 수 있다.
초월체가 된 후의 드레스 의상의 호응이 좋아 이쪽에서는 저 모습만 그려대는 중…. 또한 이 초월체 마도카에게는 별별 수식어가 다 붙었다. 대표적인 것만 나열하면 진, 신세계의 여신, 각성, 초월체, 드레스, 긴머리, 오프닝(!), 마(魔 혹은 ま)신 정도.
암튼 이 덕에, 마느님으로도 이 문항에 들어오는 것이 가능하다. 별명을 빼앗겨버린 희대의 개썅놈과 혼동하는 사람이 많다.
화살을 주 무기로 쓴다는 점에서 Fate 시리즈의 활쟁이와 엮이기도 한다. 좀 더 나아가서는 동년도에 애니메이션이 방영된 같은 작가의 작품에서 와인만은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남자의 서번트로 등장하기도 한다. 신이 서번트라니 최강이잖아
7 그 외 ¶
여신 마도카 때는 아니고, 전 루프에서 평범한 마법소녀로 활동할 때의 필살기(?)에 이름이 있었다. 피니투라 프레차(Finitura Freccia = フィニトラ・フレティア). 역시나 이탈리아어로 해석하면 마무리 화살(Final Shot). 10화의 "비밀이야!" 후에 필살기를 외치는 곳까지 녹음했지만, 컷 되어서 쓰지 않았다고 티로책에서 각본가 히라마츠가 언급했다. 아아 마미성님
여신모드로 12화에서 지구를 덮은 최악의 마녀를 원턴 킬 시킬 때 쓰던 기술은 다름아닌 "하이퍼 마도카 빔(Hyper Madoka Beam!)". 다만 다행이도 이 이름 역시 위의 초월체 마도카를 "하이퍼 얼티메이트 마도카" 로 제작진들 사이에서 애칭으로 부르는 것과 동일 원리다. (특전카드에선 '원환신격'이란 이름으로 불린다.) 아무래도 초월체 모드에선 딱히 이름을 붙일 필요가 없어서 제작진들이 애정담아 부르는 듯. psp 판에서는 '슈팅스타'라는 굉장히 평범하고 심심한(…)이름으로 나온다. 공식적인 이름이 없다는 증거.
DVD와 BLU-RAY 광고에서 호무라가 "BLU-RAY 와 DVD. 어느 걸로 할래?"라고 묻자 우물쭈물 거리다가 결국 발매일 얘기로 슬쩍 때우고 그대로 광고를 끝내버렸다.
방영하고 얼마 안가 피규어 넨도로이드와 피그마 입체화 예정이 발표났다. 넨도로이드는 11 원더 페스티벌에서 공개되었다.

2차로 공개된 넨도 신규 샘플. 1차에서의 좀 누구의 느낌에 비해 애니쪽에 근접하게 조정되었다.아아 귀요미 활과, 활을 쏠때의 굳게 다문 표정, 낙서표정 그리고 덤으로 영업사원이 들어갈 예정. 원패 한정으로 교복 Ver.도 발매했다. 교복버젼에서는 애니에서 더 잘보이던 요소들인 눈물짓는 표정과 도시YO 표정, 안겨있는 영업사원이 들어있다고 한다.

2차로 공개된 넨도 신규 샘플. 1차에서의 좀 누구의 느낌에 비해 애니쪽에 근접하게 조정되었다.
위에서 봤듯이, 피그마는 놀라는 표정이 흡사 애들 삥뜯는듯한 모습이라서, 이미 사신상에 네타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다. 여기에 2011년 11월 30일에 발매한 피그마 호무라의 웃는 표정까지 더해서 묘한 공포감을 준다.(…) 참조사진. 두 사람이 뭉치면 가면라이더도 무섭지 않다.(…) 안습의 시저스
넨도롱 뿌치 시크릿으로 여신 VER 마도카인 것이 드러났다. 초월체 마도카로썬 첫번째의 입체화인 것. 팬들은 피그마로는 (풍성한 치마 때문에) 무리더라도 피규어로는 좀 많이 나와줬으면 한다. 예쁘기도 하고 여신이기도 하니까!
메디콤 토이+굿스마일 컴퍼니+맥스팩토리 3개사 협력으로 메디콤 토이제 RAH 피규어로 발매 예정이다.얼굴은 굿스마일과의 협찬으로 피그마의 확대 복사판.그리고 다들 메가사이즈 타이터스의 발매를 바라고 있다.
9화 이후의 마도카 성우 유우키 아오이 인터뷰.
"마도카는 드디어! 마법소녀가 된다…!? 지금까지 울고 해메며 후회해온 겁많은 그녀는 어떤 결단을 내릴 것인가! 또, 내려지는 결단은 어떠한 것인가. 부디, 끝까지 즐겨주세요!"앙대애애애!!!
"마도카는 드디어! 마법소녀가 된다…!? 지금까지 울고 해메며 후회해온 겁많은 그녀는 어떤 결단을 내릴 것인가! 또, 내려지는 결단은 어떠한 것인가. 부디, 끝까지 즐겨주세요!"
사실 어차피 제목이 제목이고 각본가가 각본가인 만큼 피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근데 이럼 자살하는 거랑 뭐가 달라? …물론 막상 10화가 나오니 마법소녀가 '이미 된' 상태이긴 했다. 좀 다른 의미로.
BLUE-RAY 1권의 수록품 중 MEMORIES OF YOU 에서는 1회차 루프때의 상황을 알 수 있다. 역시나 수록품 중 하나인 그녀의 캐릭터 송 またあした(내일 봐)는 다름아닌 1화와 2화의 비어있던 엔딩 노래란 것이 밝혀졌다.
본편 루프를 제외한 전 루프에선 전부 사망하기 때문에 은근히 사망전대다.(…)(마법소녀가 되면 마녀화가 되고, 마법소녀가 되지 않으면 발푸르기스의 밤에 사망하던가 오리코 마기카의 경우로 어떠한 이유로든 사망한 듯 하다. 안그러면 호무라가 시간을 돌릴 이유가 없으니…. 마녀화가 되지 않더라도 발푸르기스의 밤이랑 싸우다 사망한 듯 하다.)
위에서도 링크를 했지만 마도카의 비밀 100가지 질문 코너는 꼭 봐보자. 마도카의 이런저런 귀여운 면들을 볼 수 있다. 대화 내용에 호무라 라던가 에이미가 등장하지 않는 걸 봐선 어찌되었건 큐베 만나기 전인듯. 볼수록 순수하고 귀엽다. 과연 우메쌤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캐릭터. 이모저모 상세한 내용이 많이 나온다. 예를 들어서 가장 슬펐던 일이 무엇이었나요? 라고 묻자 어렸을 때 키우던 구관조가 죽었던 일이 가장 슬펐다고 한다. 만약 이 때 큐베가 나타났다면.(…)
그리고 2011년 10월 3일이 다가와 드디어 현실에서의 첫 생일을 맞았다. 일본에서나 한국에서나 그녀의 팬들은 한결같이 본편에서는 잊혀진 그녀를 기억하며 축하해 줬다. 참고로 '마도카 생일'은 자동 검색어로까지 완성되었다. 여신님의 위엄 jpg 근데 파티 중 사고로 돌아가시기도 했다. 으아니 호무라 이 뇬이 참고로 같은 각본가가 쓴 10월에 방영 시작한 작품에서의 똑같이 작품내 최고의 모에캐릭터 겸 진주인공이며 성장형 캐릭터인 웨이버 벨벳이랑 생일이 같아 몇몇 팬아트에선 그와 같이 등장하기도 했다. 소녀는 자라서 여신이 되고 새내기는 자라서 오덕이 된다 한국의 디시인사이드에서는 생일날 마도카의 생일상을 차린 애갤 덕후가 힛갤까지 가기도 했다.마도카쨩 미안해, 고기반찬 못차려줘서 다만 디시 특성상 알바와 덕후는 미친듯이 까였다.
여러 종교를 전전하다가 결국 마느님을 믿게 되었다는 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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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걸 소재로 한 플래시게임이 만들어졌다.[6] "어떻게 하지?" 등의 질리도록 듣는 이 대사 만으로 그녀가 얼마나 소극적인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작중 계약을 하겠다는 대사를 보면 결단력은 제법 강한 모양이다. 토모에 마미가 목잘려 죽은 뒤에 사야카와 쿄코가 서로 죽일 기세로 싸우는 것을 보고 마법소녀가 된다는 것에 겁을 먹었을 법 한데, 누군가 위험에 처했을 때 망설이지 않고 자신을 희생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대부분 큐베의 설득이 있었지만, 마지막화의 그녀의 소원을 보면 결단력이 강하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다.
[7] 사실 이때 사야카가 거절한 진짜 이유는 호무라의 행동에서 모든 걸 포기한 눈빛과 다른 목적을 위한 본심을 읽었기 때문이다. 그렇게나 오해가 많이 쌓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순간만큼은 호무라가 사야카에게 정곡을 제대로 찔렸다.
[8] 이때 호무라의 눈물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연출이 있었기 때문에 호무라가 시간을 멈춘 뒤 말했다는 가설도 있다. 이 경우에는 마도카가 호무라의 말을 듣지 못했을 가능성이 생긴다. 소설판에선 시간을 멈추었다는 묘사 없이 다 들었다.
[9] 분명 바람구멍이 수십 개는 뚫려서 벌집이 된 걸 목격했을 텐데도, 큐베가 다시 살아 돌아온 사실에 놀라지도 않고 "…살아있었네" 한마디)
[10] 이 부분은 확실히 말해서 호무라와 마도카 둘을 통틀어 상징하는 파트다.
[11] 밑에 나온 룬 문자는 'puella magi madoka magika oshimai'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끝)이라는 뜻이다.
[12] 10화는 이전 루프의 이야기기 때문에 현재 루프에서만 생각한다면 노카운트.
[13] 이 그리프 시드는 10화 중반에 마녀화한 야카의 그리프 시드다. 호무라가 수제 파이프 폭탄으로 옥타비아를 폭사 시킨 후 나왔던 그 그리프 시드이다.
[14] 어떤 의미에서는 마음이 죽고 인간성을 버렸다. 그야말로 마도카 지상주의자가 되었다.
[15] 다만 10화에서 바로 1화로 이어진다고 속단할 수는 없다. 호무라의 각성과 마도카가 꾼 꿈 후에 최소 몇 루프는 더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16] 일반인에게 마녀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특히 발푸르기스의 밤은 모두 천재지변으로 치부된다.
[17] 결국 우로부치가 일찍이 말했던 꿈과 희망이 가득한 전개라는 건 다른 의미로 사실이었다.
[18] 물론 마법소녀물에서 리더의 색이기도 하지만, 이 애니에서 대부분의 인물들이 상징하는 색의 의미와 성격 겸 행동들이 뼈저리게 맞는다는 것을 보면….
[19] 다만 관념으로써 인식되는 상위존재가 되어 있다는 점에서, 정작 마도카 자신에게는 그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상태라고 볼 수도 있다.
[20] 부활절 때 교회에서 주는 이스터 에그를 보면 알록달록한 색이 입혀져 있는데, 이 달걀을 보면 소울 젬을 닮은 것 같기도 하다. 실제로 '파베르제의 달걀' 같은 것을 보면…
[21] 석가모니의 여러 전생은 《본생경(本生經, 자타카)》에 나오는 이야기다. 다만 일정시간을 되돌리는 루프와 일반적인 전생 개념에는 본연적으로 큰 차이가 있으므로 똑같이 취급해야 할지는 의문.
[22] 호무라-회복기 없음,공격력이 약함/사야카-레벨이 낮음/마미-화력이 높지만 그만큼 마력소비가 장난아니라 마력관리에 신경써야 함/쿄코-방여력과 체력이 낮다.
[23] 특히나 가장 감정에 잘 휩쓸리던 미키 사야카와 다른 인물들의 관계가 뚜렷하게 보였기 때문이기도 하다.
[24] 이는 소설에서 잘 표현된다
[25] 더군다나 소설판에서는 큐베가 텔레파시를 통해 사야카의 대화나 마음속 생각을 생중계하고 있었던걸로 나온다. 친한 친구가 절망에 빠져가는 대화를 듣는데 제대로 일이 눈에 들어올리 없다.
[26] 마미의 경우 본편에서 호무라를 대한 태도를 보면 적대적이진 않지만 그렇다고 봐주지도 않으며 일정 거리를 유지했기 때문에 중재인으로는 미묘하다. 오리코 마기카는 본편의 설정만을 빌려온 스핀오프이기 때문에 카운트하면 안된다. 쿄코 역시 마미의 제자였기는 하지만, 한번 깨진 관계란걸 감안하면 마이너스면 마이너스지 플러스가 되기는 힘들다.
[27] 순전히 큐베랑 그려져 있는 그림 '수'로만 따지자면 호무라가 살짝 더 많다. 10화 이후로 호무라에게 큐베는 철천지 원수로 확신되어 호무라가 큐베를 패는 그림이 많기 때문.
[28] 애니에서 몇몇 장면을 보면 마도카의 식탐을 볼 수 있다. 2화에서 마미와 간 패스트푸드점을 보면 마미는 음료만 시켰는데 사야카와 마도카는 감자튀김까지 있다(소설판에선 둘이 햄버거 세트를 시킨걸로 나온다. 애니에선 햄버거를 다 먹은 후 같다). 또 5화에서 마도카가 호무라와 함께 찻집에 있는 장면에 호무라는 커피만 시켰는데 마도카는 샌드위치 세트까지 시켜 놨다. 소설판을 보면 평소에 많이 먹다보니 습관적으로 많이 시킨 듯. 위에서도 나와있지만 마도카는 아버지의 뛰어난 요리실력 때문에 식탐가 기질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