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leido Star
만화경(Kaleidoscope)와 스타(star)의 합성어이다.
카레이도스코프의 정확한 발음은 컬라이더스코프이므로, 정식 외국어 표기법에 따르면 컬라이더 스타로 표기해야겠지만 본 항목에서는 카레이도 쪽을 따르겠다.
TV애니메이션으로는 51화 완결이며, TVA 이후의 얘기를 담은 OVA로 2004년도에 로제타를 주인공으로 한 'Extra.Stage: 웃지 않는 굉장한 공주님'과 레이라를 주인공으로 한'Legend.Of.Phoenix' 두 편이 나왔으며 이밖에도 본편과 관계 없는 'KaleidoStar -Good Good-'이 SD 카툰랜더링 방식으로 나왔다.
줄거리는 카레이도 스테이지라는 가상의 쇼에서 스타(이를 카레이도 스타라고 칭한다)가 되고싶어하는 소녀가 스테이지의 정령 풀(일본 방영시 발음 때문에 후울로 알려져 있지만 'Fool', 광대 즉 풀이 맞다)를 만나 카레이도 스타로 성장해 간다는 이야기. 일본 방영버전으로는 나에기노 소라라는 일본인 소녀이고, 한국 방영버전으로는 나소라라는 한국인 소녀이다. 그외의 인물들은 대개 미국인이므로 상관 없음.
일단은 한일합작이긴 한데 방송심의에서는 국내물로 판정되지 않았다. 때문에 지상파에서는 방영을 못하고 2005년에 와서야 투니버스에서 더빙 방영. 다만 어찌보면 이게 더 잘된 것일지도 모른다.[1]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눌 수 있으며, 전반기는 레이라 해밀턴을 바라보고 성장해 가면서 레이라와 함께 환상의 기술을 연기하는 부분이고, 후반부(새로운 날개)는 카레이도 스테이지를 떠난 레이라 해밀턴 때문에 방황하다가 이리 치이고, 저리 구르고, 요리조리 해매다가 천사의 기술로 재기하는 부분으로 나뉜다.
기꺼히 추천할만한 걸작 애니메이션. 전반적으로 용두사미작이 많은 곤조의 애니메이션 중 드물게도 최후까지 완성도를 잃지 않으며,(조금 지겨운 부분도 보이겠지만 견딜만하다.) 캐릭터의 완성도 및 작화 레벨도 높다. 백합 성향에 거리낌이 있는 사람이라면 거부감을 느낄지도 모르지만, 우정 수준 이상으로 가는 정도는 아니다.
전체적인 역사로 나누어보면 레이라 해밀턴이 주축이던 '불의 시대', 나에기노 소라가 주축이던 '빛의 시대', 애니메이션 종영 이후를 다루는 드라마CD에선 신 캐릭터 신디와 로제타 등이 주축이던 '바람의 시대', 이후 소라의 동생이던 유메와 레이라의 제자 피아니 시우바가 주축인 시대로 나뉜다. 이 중 소라의 동생 이야기는 만화로 연재되다가 소라의 사망설과 같은 온갖 떡밥만 뿌린 채 연재 잡지(월간소년팡)가 폐간크리로 연재 중단. 지못미.
극중 카레이도 스테이지에서 공연하는 '드라마가 있는 서커스'는 어느정도 태양의 서커스에서 영향을 받고 그 형태를 따 왔다고 볼 수 있다. 카레이도 스테이지도, 태양의 서커스도 서커스를 단지 곡예만을 보여주는 단순한 서커스로만 취급하지 않고 음악과 무대예술 등이 종합된 엔터테인먼트 쇼로 승화시켰다고 할 수 있다.
라디오는 '소라와 레이라의 대단한 ○○ (そらとレイラのすごい○○)', 일명 '스고라지'라 불리는 라디오인데, 라덕(라디오덕후)들에게는 굉장히 유명하다. 라디오 추천에 반드시 낄 정도. 퍼스널리티는 오오하라 사야카와 히로하시 료. 2004년 6월 7일에 시작하여 2006년 5월 29일에 완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