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체부위 ¶
nose
鼻
鼻
인간의 얼굴 중앙에 자리 잡은 호흡기관의 일부이자 후각을 담당하는 감각기관의 일종으로, 해부학적으로는 외부에 돌출되어 있는 "외비"(外鼻,일반적으로 코라고 부르는 부분)와 내부기관인 "비강"(鼻腔)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강 부분의 비점막 중 "후부"(嗅部)에는 "후세포"라 부르는 후각 감지 세포가 있으며,이 곳을 통해 공기 중의 기체 상태의 화학물질을 감지해 낸 것을 "냄새"라고 한다. 후세포는 인간의 감각 세포 중에서도 상당히 민감한 편에 속하기에 쉽게 피로해지며, 같은 냄새를 계속 맡으면 더 이상 해당 냄새를 느낄 수 없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 외에도 코의 호흡부 점막에서는 섬모운동과 점액 분비를 통해 공기 중의 오염물질을 걸러내며, 이렇게 걸러진 노폐물은 콧물과 코딱지(…)의 형태로 분비된다. 또한 외부의 공기가 코에서부터 기관을 통해 지나가며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조절되게 하는 역할도 겸하고 있다.
코는 인간의 외모를 결정하는 큰 요인 중 하나로서[1], 그 형태는 비골(鼻骨),비연골(鼻軟骨), 상악골의 일부인 전두돌기(前頭突起),비근과 피부 등에 의해 결정된다. 코의 형태는 개개인마다 다양한 차이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서양인은 코가 높고 크며 동양인은 코가 낮고 작다고 알려저 있다.
직접적인 손상이나 신체의 이상으로 비강점막에서 출혈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비출혈(鼻出血,epistaxis)이라고 하며,흔히 "코피"라고 부른다.
특히 누군가에게 이 부분을 맞았을때는 극심한 고통을 받는다(...)
동양의 경우 코는 남성의 (검열삭제)에 대한 은유적인 상징으로 받아들여졌는데, 이 때문인지 일본 만화에서는 코피가 성적 흥분의 상징으로서 꽤나 상투적으로 사용되고 있다[2][3]. 또한 이와 맞물려서 "서양인의 검열삭제는 동양인보다 크다"라는 낭설이 떠돌기도 했다. 이 편견이 가장 잘 드러나는 요괴가 텐구.
임진왜란 때는 전과를 증명하기 위해 수급 대신 조선인들의 코를 베어 소금에 절여 보고차 보내기도 했다. 이것이 바로 귀무덤. 본래 코무덤이었지만 후에 이름이 징그럽다는 이유로 귀무덤으로 변경되어졌다.
임진왜란 때는 전과를 증명하기 위해 수급 대신 조선인들의 코를 베어 소금에 절여 보고차 보내기도 했다. 이것이 바로 귀무덤. 본래 코무덤이었지만 후에 이름이 징그럽다는 이유로 귀무덤으로 변경되어졌다.
일본 기반의 만화 내에서는 캐릭터를 미화시킬 때 코를 작게 그리거나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소위 눈깔괴물로 대표되는 특유의 눈 모양을 더욱 강조하기 위한 장치로 추정 된다. 단, 미소년 캐릭터가 아니라면 남자 캐릭터는 여자 캐릭터보다 눈을 상대적으로 작게 그리기 때문에 코를 생략하지 않는다.
서양의 경우에도 아주 단순한 캐릭터를 그릴 때 드물게 생략되곤 한다. 스마일 마크를 생각해 보자. 혹은 아주 기괴한 캐릭터를 그릴 때 코가 떨어져 나간 것처럼 그려 놓기도 한다. 어떤 말인지 이해가 힘들다면 당장 코 부분이 움푹 패여나가고 구멍만 두개 있는 사람을 생각해보자. 이러한 경향엔 흉노라던지 몽골의 침입을 받은 역사가 있는지라 납작코가 괴물의 상징으로 쓰이는 영향도 크다. 단적인 예가 오크.
이외에도 인물의 자존심을 나타내는 상징이라서 동상의 코가 자주 파괴되는 일도 잦았다. 유적지에서 발견되는 고대 지도자들의 두상들이 대부분 코가 박살난 채로 발견되는것도 다 그때문.
이외에도 인물의 자존심을 나타내는 상징이라서 동상의 코가 자주 파괴되는 일도 잦았다. 유적지에서 발견되는 고대 지도자들의 두상들이 대부분 코가 박살난 채로 발견되는것도 다 그때문.
2 子(아들 자)의 일본식 발음 ¶
子
과거 일본에서 "작고 귀엽다", "사랑스럽다", "아이를 낳는다"와 같은 의미로 여성의 이름 뒤에 즐겨 붙였다. 이 외에 다른 설로는 중국에는 '공자', '맹자' 등 성현의 존칭으로 아들 자 자를 붙였는데 일본에서 "중국에서 성인에게나 붙는 자를 한국서는 미천한 여자에게도 쓴다(당시는 당연히 남존여비) 그러니 우린 중궈보다 우월ㅋ"같은 느낌으로 사용했다는 썰이 있다. 당연히 신빙성은 떨어지는 편.
한국도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의 영향을 받아 여성의 이름 뒤에 이 글자를 붙이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러한 모습은 국내 근현대소설을 읽다보면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실제로 1950년대생의 여성 이름에서 가장 많이 쓰인 글자로 집계되기도 했다. 영자, 미자, 숙자, 말자, 순자, 혜자 등 바리에이션은 무궁무진하다. 다만 1990년대 이후에는 촌스럽다는 이유로 거의 쓰이지 않는 추세.
이는 일본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우리는 흔히 이 글자를 일본 여자 이름의 대명사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 요즘에는 좀 촌티난다는 이유로 자녀에게 이런 이름을 지어 주는 사람들은 적다. 그러나 이 쪽 바닥으로 칭해지는 오타쿠 계열 영역에선 쨩과 더불어 여전히 심심찮게 볼 수 있는 명칭으로, 흔히 어떤 대상을 모에화(여성화)하여 탄생한 캐릭터(…)에 이런 이름이 붙는다. 모에선을 쬔 대상의 이름 뒤에 "~코"자만 붙이면 순식간에 여자아이의 이름처럼 만들 수 있기에 실로 간편하다. 한국으로 치면 "~순이"같은 느낌.[4]
5 Dcinside 코미디프로그램 갤러리에서 주로 쓰이는 형태소중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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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괜히 고골이 쓴 코에서 코가 없어진 코발프 장군이 절망하는 것이 아니다![2] 박무직 저 "박무직 만화공작소 고급편"에서 발췌. 남성 검열삭제의 상징인 코에서 나오는 분비물을 통해 "사정"의 이미지를 표현하려고 했으나,이미 콧물이 덜 떨어진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에 더욱 강렬한 이미지의 코피를 사용했다고 한다. 물론 실제로 성적 흥분을 한다고 해서 코피가 나오는 일 따위는 없다. 하지만 단정하기가 또 힘든게, 몇년전 중국에서 있었던 일 때문인데, 몇년간 채팅으로만 사귀던 커플이 직접 만났을때 남성의 기대치를 아득히 초과하는 여성의 외모때문에 과다출혈로 실신한 사례가 있다. 물론 내출혈인지 외출혈인지는 애매하다.
[3] 반대 의견으로는 흥분했을때 머리에 피가 쏠리는 듯한 느낌을 코피로 표현, 흥분→코피가 나는 것으로 표현했다는 설(?)이다.
[4] 지금은 약간 촌스러운 느낌이 든다는 것까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