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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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비물
2 김택용의 악질 팬을 이르는 은어

1 분비물

영어: booger

공기 중의 이물질이 속을 통과하다가 코털에 걸려서 고체화 된 물질.

이것을 손가락으로 파내는 것은 만국 공통의 즐거운 엔터테인먼트다. 특별히 코를 파다가 큰 건더기가 나오면 이를 왕건이라 하며 찬양한다. 가끔 코털이 곧게 뻗어있는 걸 팔 때도 있다. 자주 하면 콧구멍이 넓어진다는 도시전설이 있으나 24시간 손가락을 삽입한 상태로 있지 않은 이상 코의 크기가 바뀌지는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짓을 하다가 남에게 들키면 사회생활이 힘들어진다. 특히 먹는 걸 들키기라도 하면... 뒷일 책임 못진다. 특히 초등학생때 걸렸다간 코딱지에 관련된 별명을 몇년간 달고 다닐지도 모른다.한손으로 코를 가리고 손끝으로 구멍 주변만 살짝 긁어내듯이 파면 들켜도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다. 참았다가 집에 가서 대차게 파자!

간혹 강하게 코로 흡입하는 행동(감기에 걸려 콧물이 자주 나올 때라든지)을 취할경우 목으로 넘어가는 불상사(?)도 발생한다. 물론 입으로 뱉어내면 되겠지만 그때의 기분은... 그리고 코딱지를 캐기 위해 코를 파다가 피를 보는 경우도 생긴다. 특히 코를 파기 위해 손톱을 길게 기른 사람이라면...

건조한 환경에서 자라면 코 파는 버릇이 생긴다고 하니 적당한 습도를 항상 유지해주도록 하자.

물과 피체액에서 비롯된 적절한 염분을 함유하고 있어 짭잘하다. 코딱지의 맛있음을 찬양하는 노래도 있다.

만화나 애니등에서 코딱지를 파내는 동작을 하는 캐릭터로 주 사용처는 능청스러울때,심심하거나 한가할때,태도가 거만함을 보일때 등등으로 아기공룡 둘리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램프의 노인이나 은혼사카타 긴토키(...) 등이 있다. 특히 은혼가구라는 코딱지를 파는 히로인으로 악명높다(...). 스타크래프트SCV도 코를 판다.

픽션에서는 코딱지를 상대에게 날려 공격하는 무공도 존재한다. 야심작 정열맨에 등장하는 인물중 하나인 추자풍이 딱지신공을 사용하며, 원피스에 등장하는 폭폭 열매를 먹은 Mr.5가 코딱지를 튕겨서 폭탄으로 사용한다. 현실에서 사용할 시 육체적 손상은 없으나 정신적 충격과 어그로력이 엄청나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독일 대표팀 감독 요아힘 뢰브가 코딱지를 파고, 먹는 장면이 자주 카메라에 잡혀 충격을 주기도 했다. 근데 이 사람 한두 번이 아닌 듯... 심지어는 자기 겨드랑이 냄새를 맡는 장면도 잡혔다.

언젠가 이거 많이 먹으면 면역력이 높아진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글쎄? 원래 약간 더럽게 살면 어느정도 면역력이 높아지는 건 사실이다. 그리고 코딱지의 주성분이 먼지와 세균 시체이기도 하니... 코파먹고 오래살기 vs 안파먹고 일찍죽기

대한민국걸그룹 포미닛전지윤이 매우 좋아한다.

2 김택용의 악질 팬을 이르는 은어

코빠라는 단어도 아까운 극렬한 코빠를 비하해 부르는 명칭이다. 악질 김택용팬들이 김택용 선수를 띄우기 위해 다른 프로토스 선수들을 비하하다 이에 대한 반감으로 생긴 별명. 김택용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에 딱 달라붙어 있다 하여 코딱지.

다른 특이한 특징은, 여성팬이 극도로 많은 김택용인 만큼 정말 얼빠라고 칭할 정도의 여성팬이 득실거린다. 상대적으로 남성팬이 많은 송병구와는 대조적. 대부분 경기를 어느정도 볼 줄 아는 뱅리건들과는 달리 그냥 얼빠들의 비율이 높아 사실 별거 아닌 장면에도 비명소리가 뱅리건 부부젤라 저리가라할 수준이라 스갤에서는 코딱지들을 매우 싫어한다. 이 때문에 부스 진동으로 귀맵도 가능할 수준이라며 까는 극악질 택까들도 있다. 이건 북퀴벌레도 마찬가지.

임요환이 동양 오리온을 창단했을 때부터 티원빠질을 시작한 골수 티원빠들이 아닌, 도택명 트리오가 완성됐을때부터 티원빠질을 시작한 팬들의 대부분이 코딱지다.[1]

이들이 가장 왕성했을 때는 08시즌 후기 ~ 08-09 시즌 초 김택용이 날라다녔을 때. 이 때의 스갤은 코딱지와 비코딱지로 나뉠 정도로 코딱지가 득실거렸다. 더럽네

10-11시즌에는 김택용이 영원히 깨지지 않을 대기록인 시즌 63승을 거두었지만 스갤에선 개인리그에서는 정말 답없는 김택용을 비아냥거리기 위해 양학으로(특히 공군) 쌓은거품이 많이 끼인 기록이라고 깎아내리자 코딱지들이 쉴드를 치기 위해 활동량이 눈에 띄게 많아졌으며, 연말이 되고 올해의 토스상에 대한 논쟁이 하루가 멀다하고 일어나자 그 세력은 절정에 달했다. 이 시점부터 북퀴들과 함께 스갤에서 제일 많이 까이고 있다. 허나 김택용이 새 시즌 들어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자 버로우 타는 일이 잦아졌다.

의외로 프로토스 프로게이머들도 코딱지가 많다. 이경민, 장윤철은 김택용한테 택신님이라고 부르며 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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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런 코딱지들은 남자들의 비율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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