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엘세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리지날 1.7패치 혈투의 전장이 공개된 이후 등장한 한손 도검. 에메랄드 소드

혈투의 전장에서 네임드를 잡거나 보물상자를 열면 낮은 확률로 나오는 폴로르의 용사냥 개론을 퀘템으로 시작해 고대의 검을 얻고, 오닉시아가 광역 브레스 공격을 쓸 때 땅바닥에 검을 놓는다. 광역 브레스로 인해 검이 달궈진 다음 오닉시아를 잡으면 완성할수가 있다.

당시만 해도 탱킹용 무기라는 개념도 희박했고 한손무기에 탱킹에 유리한 옵션이 붙는 경우가 전무했는데, 쿠엘세라는 효과 자체도 탱킹에 특화되어있으며(효과 발동이 30~40%대로 발동률이 무척 높았다.) 성능도 당시 화산심장부,검은날개 둥지의 웬만한 한손무기와도 비등한 성능을 뽑았으며 굳이 레이드를 안해도 용사냥개론 책과 오닉시아 막공이면 얻을수 있는 무기였기 때문에 낙스라마스 이전 최고의 탱킹용 도검으로 취급받았으며 퀘스트 직업에 전사, 성기사 라고 써져 있었기에 해당 직업인 전사성기사가 눈독을 들였으며 얼라이언스의 성기사와 전사들의 사이를 한층 더 분열시킨 원인이 되었다.

문제는 그 탱킹옵션 때문이었다. 오리지날때 보호특성 탄다고 해서 생기는 탱킹능력이란 그야말로 시궁창이던 시절이라 먹어도 쓸일이 없었기 때문에 콜렉션으로 자리 잡게 되었고 커뮤니티 게시판은 전사와 성기사의 쿠엘세라 논쟁이 끊이질 않았다. 물론 이때 호드전사들은 강건너 불구경으로 얼라전사들 불쌍하네요 ㄲㄲㄲ 했지만 다음 확장팩인 불타는 성전에서 엄청난 수의 블덕박휘들이 강림하며 메카나르에서 태양의 포식자를 두고 피를 토하며 키보도를 시전했다.

접두어 쿠엘~은 귀족의~ 라는 뜻으로 쿠엘~이라고 붙은 도검은 여튼 간지도 나고 뭔가 뒷배경이 있다. 안두인 로서가 쓰던 쿠엘자람은 상위 유물무기로 길 가다 주운 무기지만 안두인 로서의 사상 최강의 파이터 레벨과 겹쳐지면 불타는 군단의 군주인 살게라스를 크리티컬 세방 연속을 내서 죽일수 있을정도.

바리안 린이 쿠엘세라 쌍수를 든적이 있었는데 이건 설정이 아니라 왕이니까 뭔가 간지나는 무기를 들려줘야 하겠는데 딱히 모델이 없고 해서 임시로 들려준거다.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에게 받은 두자루의 검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울두아르 트레일러에 나오는 용살검이 되었지만.

은빛 십자군 마상시합 지역 남부에 새로운 쿠엘이 붙은 무기 '쿠엘델라'가 나왔는데 3.3 버전에서 그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3.22패치 오닉시아의 둥지 리메이크 이후 10인에서는 '번뜩이는 쿠엘세라'와 25인에서는 '빛나는 쿠엘세라' 업그레이드를 했다. 이전과는 달리 별다른 작업 없이 단순 드랍. 전사, 성기사와 함께 죽음의 기사도 착용가능하며 이걸 쌍수로 장착할 생각하고있는 정신나간 쌍수탱죽기도 있는듯. 고유아이템으로 구현되어 한개밖에 못 끼지만 10인 드랍과 25인 드랍이 이름과 성능이 미묘하게 차이나기때문에, 10인/25인 버전을 하나씩 들면 쌍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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