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툴루 신화의 대략적인 세계관은 인류 출현 이전의 지구에서 인간의 상상을 아득히 뛰어넘는 기괴한 외계종족들과 초월적 존재들에 대한 공포를 묘사하는데 근거하고 있다. 크툴루 신화에서 인간은 신의 관심을 받는 존재에서 끌어내려져 우주의 평균보다 한참 아래에 있는 미물같은 존재이며, 거대한 우주의 신비와 공포스러운 비밀들에 압도당하는 존재이다.
| 루마니아어 | Mitologia Cthulhu |
| 러시아어 | Мифы Ктулху |
| 영어 | Cthulhu Mythos |
| 스페인어 | Mitos de Cthulhu |
| 아랍어 | كثولو_ميثوس |
| 이탈리아어 | Ciclo di Cthulhu |
| 일본어 | クトゥルフ神話 |
| 중국어 | 克蘇魯神話 |
| 포르투갈어 | Mitos de Cthulhu |
| 프랑스어 | Mythe de Cthulhu |
1.1 러브크래프트의 원전 ¶
초기의 크툴루 신화는 러브크래프트의 여러 소설이나 시에 단편적으로 언급이 되는 기술을 종합해야 대략의 윤곽을 알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인간의 관점"에서 초월적인 존재를 단편적으로 언급하는 기술들 뿐이라 그리 체계적이지 못하다. 원래 러브크래프트의 소설은 거의 대부분 1인칭이나 그에 준하는 관찰자 시점이며, 전지적 시점에서 아이디어를 논한 것은 '네크로노미콘의 역사'를 비롯한 몇몇 작품뿐이다. 하지만 1인칭 치고는 이상할 정도로 설명이 상세한 경우도 많다는 점에서 작중에 나온 설명은 거의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정통주의자들은 원전들에서 직접적으로 나온 것들만이 진짜 러브크래프트 신화라고 주장한다.
물론 러브크래프트 본인도 다른 작가들과 교류가 있었고, 다른 작가들의 영향을 받은 부분도 많다는 점에서 여기에 어느 정도 반론을 하는 견해도 있다.
물론 러브크래프트 본인도 다른 작가들과 교류가 있었고, 다른 작가들의 영향을 받은 부분도 많다는 점에서 여기에 어느 정도 반론을 하는 견해도 있다.
1.2 체계화 ¶
이후에 고도의 러브크래프트 빠인 어거스트 덜레스의 개입으로 체계화 되었다. 이 과정에서 크툴루의 배다른 형제인 하스터는 바람속성이 되었다.
체계적으로 만든 건 좋았지만 크툴루 신화를 선악구도로 만들었다는 혹평이 있으며, 또한 크툴루에게 물속성을 주었는데 정작 크툴루는 바다속에 갇혀있다는 점에서 논리적 오류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XXX에 뺑소니 당한 후, 바닷속에서 요양중이라고 생각하면 괜찮을 듯 하지만...)
1.3 현대 ¶
기본은 코즈믹 호러이지만 요즘은 타이터스 크로우 같은 활극이나 참마대성 데몬베인 같은 안티테제가 증가추세. 후대의 작품들이 일종의 동인질인만큼 이런 메리 수같은 작품이 나오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이런 안티테제를 수용하는 러브크래프티안들도 엔젤 포이즌처럼 크툴루 신화의 탈을 쓴 미소녀로 헉헉퍽퍽하는 작품은 일단 모티브만 따온 논외의 작품으로 보고 선을 그어야할 듯 싶다. 간단히 말해 아자링이 뭐가 어쩌고 어째? 나으 아자토스 님은 그러치 안아!! 한국에 비해 일본은 크툴루 신화가 훨씬 대중적이기 때문에, 저런 창작물이 나올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은 확실히 러브크래프티안으로서 부러운 상황이다.
2 번역문제 ¶
크툴루 신화에 나오는 인간을 제외한 것들의 이름은 설정상 인간이 발음하지 못하는 외계의 언어이다.[1] 본 작품 내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고유명사는 비교적 인간이 발음하기 쉽게 음차한 것에 불과하며, 따라서 고유명사의 표기가 익숙한 것과는 다르다는 이유로 이를 비난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술할 동서문화사판의 경우 중역이 그 원인이 되어 상식 이하의 퀄리티를 자랑하며, 심지어 고유명사가 통일조차 되어 있지 않은 부분이 심심찮게 보인다.
예:
크툴루-크툴후-쑤틀루-크투루후-크툴루프
니알랏토텝-나이알라트호텝-니알라트호테프
크툴루-크툴후-쑤틀루-크투루후-크툴루프
니알랏토텝-나이알라트호텝-니알라트호테프
동서문화사에서 나온 러브크래프트 전집은 전권의 역자가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고유명사가 심각할 정도로 통일이 되어 있지 않다. 크툴르프로 번역되던 것이 크툴루프로, 후반에 가면 크툴루로 나오며, 사령비법이라고 번역되다가 네크로노미콘으로 번역되기도 하며, 심지어 아캄이 되었다가 아컴이 되었다가 제 멋대로다. 아무래도 역자가 이름만 한 명으로 걸려 있고, 사실은 여러 명이 번역한 게 아닌가 싶다. 또한 고유명사의 표기가 일어 중역의 느낌이 너무 강하게 남아 있고(Cthulhu를 크투루후クトゥルフ로 일본 번역서에서 표기 했었는데, 이 '후'를 'F' 발음으로 착각해 크툴르프로 번역한 것 같다.), 문체 자체도 영어 -> 일본어 -> 한국어 중역이라 각 언어에 대해 모르면 이해도 힘들다. 그리고 독자들은 왜 마도서를 중역하면 품질이 떨어지는지 깨달았다.
이후 황금가지에서 전집을 발간하고 있으니(2012년 3월 기준으로 3권까지 발매됨.) 보려면 그 쪽을 보는 편이 좋다. 이쪽도 위어드 테일 쪽에서 퍼진 용어와는 다른 표기가 많아서 꽤나 아리송하지만, 중역을 거치지 않은 제대로 된 첫 러브크래프트 원전 출판물이기도 하며, 역자가 혼을 담아 세세한 주석으로 독자의 이해를 돕기 때문에 읽어볼 만 하다.
2009년 10월 23일, 일본에서 모에모에 크툴루 신화 사전이 발매되었다. 역시 모에선은 무적이다. 여담으로 이걸 사본 사람의 말에 따르면 모에 일러스트를 제외하면 내용이 아주 충실하다고 한다.
2010년 4월 27일, 한국에서도 해설서란 이름으로 도해 크툴루 신화가 발매 되었다.
다만 여러 작품에서 나온 설정을 하나로 뭉뚱그렸고, 또 이를 현실의 역사와 연관짓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작가가 자의적으로 만든 오리지널 설정을 포함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듯하다. 일단 입문서로써는 괜찮지만 '해설서'라는 이름을 붙이기에는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은 작품이라는 평.123 엔하위키에 놀란 AK 담당자담당자도 놀라고 위키러도 놀랐다.
다만 여러 작품에서 나온 설정을 하나로 뭉뚱그렸고, 또 이를 현실의 역사와 연관짓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작가가 자의적으로 만든 오리지널 설정을 포함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듯하다. 일단 입문서로써는 괜찮지만 '해설서'라는 이름을 붙이기에는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은 작품이라는 평.123 엔하위키에 놀란 AK 담당자
그러나 크툴루 신화 자체가 러브크래프트의 원전에서 어거스트 덜레스에 의해 확립되고, 작가들에 의해 확장된 개념이기 때문에 너무 삐딱하게만 볼 필요는 없을 듯.(물론 "해설서"라는 명칭으로 발매된 것은 다소 문제가 있다.)
그리고 책의 뒷면, 어느 사료를 참고해서 작성했는지 보면 알겠지만, 참고한 문헌량이 엄청나고 그 범위가 넓다. 아무래도 도해서 내부의 양을 늘리고 독자층을 늘리기 위해서 순수하게 작가가 쓴 소설 뿐만 아니라 별걸 다 참조한 것 같다. 50년에 일본에서 나온 잡지라던가, 게임북, 홈즈가 나오는 추리소설 등등. 아마 그걸 전부 따져보기 전까진 해설서 내부의 오리지널 설정이 무엇인진 알기 힘들 것이다.[2]
3 크툴루 신화 관련용어 ¶
- 아우터 갓
- 엘더 갓
- 그레이트 올드 원
- 인간 외의 종족
- 마도서/크툴루 신화
- 등장하는 인물
- 지역
- 시설
- 등장하는 단체: 원작 및 크툴루 신화 서플리먼트 델타 그린 기반
- 검은 형제단: 니알랏토텝의 주요추종세력이자 니알랏토텝이 직접[3] 영향력을 발휘하는 전세계적 비밀결사. 크툴루 신화에 나오는 모든 흑마술 계열 결사는 이 검은 형제단과 관계가 있다.
- 윌머스 재단
- 다곤 교단: 다곤의 혈족들이 중심을 이루는 세력이었지만, 인스머스의 그림자사건으로 천조국 해병대&FBI에게 제압당해 사실상 괴멸. 하지만 원류가 된 일부 혈족은 아직도 존재한다.
- 별의 지혜파
- 은색 황혼 연금술회
- 툴레 협회:아돌프 히틀러가 가입했던 단체로 디트리히 에크하르트가 단체를 이끌었다. 아우터 갓과 그레이트 올드 원의 비호로 독일을 지배하였다. 전쟁 중 나치와 함께 아우터 갓, 그레이트 올드 원의 부활을 도모했다.
- 툴차의 종복들
- 황색 사인 형제회:하스터를 숭배하는 단체로 하스터와 아우터 갓들을 숭배한다. 이스의 위대한 종족을 사냥한다.
- 마제스틱 21
- 델타 그린
- 나치:그레이트 올드 원들과 아우터 갓의 힘을 빌려 전쟁에서 승리하려 하지만, 대부분 연합군에게 저지당했다.
- 야수의 형제단
- 검은 파라오의 형제단:검은 파라오 네프렌-카와 추종자들의 자손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숙면 중인 네프렌-카를 보호한다.
- 박쥐의 아버지 되는 것:니알라토텝의 분신인 어둠 속의 출몰하는 자를 섬기는 단체. 호주에 있다.
- 등장하는 물건
4.1 원전 ¶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가 직접 지은 소설이나 시, 산문들.
- 찰스 덱스터 워드의 사례
- 광기의 산맥
- 던위치 호러
- 인스머스의 그림자
- 크툴루의 부름
- 벽 속의 쥐
- 문 앞의 방문객
- 누가 블레이크를 죽였는가[4]
- 저 너머에서
- 어둠 속에서 속삭이는 자
- 시간의 그림자
- 미지의 카다스를 향한 몽환의 추적
- 안개 속의 기이한 높은 집
- 허버트 웨스트 - 리애니메이터
- 픽맨의 모델
4.3.1 정식미디어 ¶
- 3days -차오르는 시간의 저편에- - 게임
- Fate/Zero
- THE 빅오
- 기어와라! 냐루코양 - 소설
- 데몬베인 시리즈 - 게임, 소설
- 드래곤 퀘스트 - 게임
- 디지몬 어드벤처
- 파워 디지몬 - 애니(제13화 다고몬이 부르는 소리)
- 또 다른 냉전 - 소설
- 라이어 소프트의 스팀펑크 시리즈 - 게임[5]
- 랑그릿사 시리즈 - 마검「알하자드」
- 마도물어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 지명으로서「알하자드」가 등장한다
- 마법전대 마지렌쟈 - 명부신 다곤이나 절대신 움·마의 모델이나 설정.
- 맥스 페인
- 빙하의 추적
- 사야의 노래 - 게임
- 소울 이터 - 에이본의 서라는 아이템이 등장한다.
- 슈프림 캔디 - 게임
- 쉐도우 하츠 시리즈
- 신본격 마법소녀 리스카 - 소설
- 싸워라! 이쿠사1 - 적 조직의 명칭으로서 「크툴루」를 이용하고 있지만, 이름을 빌린 것만으로 세계관의 연결은 없다.
- 아트락 나카
- 어둠 속에 나 홀로(시리즈 제1편)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 에이본의 서등
- 여신전생시리즈 - 게임[6]
- 에밀 크로니클 온라인 - 온라인 게임
- 엔젤 포이즌(Angel Foyson) - 만화
- 울트라맨 티가 - 울트라맨 티가의 설정이나 사신 가타노조아 등.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온라인 게임
-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 게임
- 코난 사가의 하이보리아 세계관 - 작가와 러브크래프트와의 교류가 반영된 소설. 여기 있는 차용물 중에서는 러브크래프트 본인이 아는 유일한 작품이다.
- 크로노 트리거 - 게임
- 클라나드 - 게임, 애니
- 파이널 판타지 10
- 파이널 판타지 영식
- 혜성의 그림자
- 환상수호전5 - 아즈랏드
4.3.2 비정식미디어 ¶
- 녹색노을이 지는 도시 시리즈 - 웹코믹, 웹노벨
- Unspeakable Vault 시리즈 - 웹코믹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침략! 오징어 소녀
5 여담 ¶
뚜껑을 따보면 묘하게 무신론적이다. 신이 관광버스 두대분으로 나오는데 무슨 소리냐고 할지 모르지만 여기에서 나오는 신은 자세히 보면 신이 아니라 인간이 이해하지 못하는 외계인에 불과하다. 진짜 신이라고 할만한건 아자토스에 불과하고 아자토스를 잘 보면 사실 우주의 현신이다. 즉 진짜 신이라고 할건 없단 말씀. 이런 분위기는 사실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 선생이 무신론자여서 그랬다는 이야기가 있다.
6 관련 항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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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다른 존재들과 달리 하스터는 설정상 발음이 가능하다.[2] 일단 일본에서 나왔기 때문에 크툴루 신화가 넓게 퍼져있는 일본내에서 만들어낸 설정도 비중있게 소개하고 있다.
[3] 총수가 니알랏토텝의 화신 '검은 남자'다.
[4] 원제는 Haunter of the dark. 직역한다면 '어둠 속을 배회하는 자' 정도가 된다. 다른 작품들은 번역된 제목이 원제와 크게 벗어나지 않는 편이나 이 작품만은 초월번역 되었다.
[5] 시리즈에 등장하는 지명, 일부 등장인물 설정. 참고로 러브크래프트 본인도 나온다.
[6] 크툴루 신화가 어디까지 추락할 수 있는 가를 보여주는 적절한 예. 저 위대한 아자토스가 쪼렙 악마로 나온다. 사실 크툴루 신화가 말이 신화지 사실 섬기는 신도도 뭐도 없고 그냥 소설이란걸 생각해보면 여신전생 시리즈에서 크툴루 신화 계열 악마들은 굉장히 우대해준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