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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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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즈어: Кыргыз Республикасы(크르그즈 레스푸블리카스), Кыргызстан(크르그즈스탄) 참고
러시아어: Кирги́зская Респу́блика(키르기스스카야 레스푸블리카), Киргизия(키르기지야)
영어 : Kyrgyzstan

면적 199,990km²
인구 555만 239명(2010)
수도 비슈케크(Бишкек)[1]
민족구성 키르기스인 68%, 우즈베크인 14%, 러시아인 9%
공용어 러시아어, 키르기즈어
국가원수 알마즈베크 아탐바예프(Алмазбек Атамбаев) 대통령
정부수반 잔퇴뢰 사트발디예프(Жантөрө Сатыбалдиев) 총리
통화 키르기스

Contents

1 개요
2 역사
3 자연
4 경제
5 민족
6 언어
7 문화
8 외교 관계
8.1 러시아와의 관계
8.2 대한민국과의 관계
9 창작물에서의 키르기스스탄

1 개요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나라. 수도는 비슈케크.

상하이 협력기구의 정회원국이다.

국명의 현행 표준 표기는 러시아어 표기법을 따라 '키르기스스탄'이지만, 국명이 다소 독특하기 때문에 키르기즈스탄, 키르키스스탄, 키르키즈스탄, 심지어는 키르기리스탄(...) 등으로 와전되기도 한다. 키르기스(키르기스어로는 '크르그즈')라는 단어의 유래는 고대 튀르크어로 '40여 부족들'또는 '40명의 여인들' 같은 의미를 지닌다.

국기는 유르트 맨 위에 올려두는 표식을 그대로 썼다.

현 키르기스스탄에 위치한 탈라스(Талас)는 당나라압바스 왕조 간의 탈라스 전투로도 유명하다.

2 역사

키르기스인의 역사는 고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이들은 기원전부터 예니세이강 상류, 삼림지대의 수렵민 집단으로 생활해 왔다. 본래는 이란계 유목민, 정확히는 사카계 유목민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5세기 말이나 6세기 초부터 도시와 국가를 형성해왔으며 위구르 제국을 멸망시키고 중국의 기록에도 그 이름이 등장한다. 오랫동안 튀르크계 흉노, 돌궐 등의 여러 민족의 지배 하에 놓이면서 6세기 무렵부터 일찍이 튀르크화 되었다. 참고로, 후일 몽골 제국을 세우는 보르지긴 씨족이 본디 키르기스부에서 나왔다는 설이 있다.

19세기에 들면서 러시아 제국의 지배에 들어가게 되고 1937년 스탈린에 의하여 민족주의 인사 137명이 학살당해 비밀리에 매장되는 일[2]이 있었다. 1991년 소련에서 독립한 후 2005년 튤립 혁명이라 불리는 민주화 혁명으로 아스카르 아카예프 독재정권이 축출되고 쿠르만베크 바키예프가 대통령이 된다. 2008년 지진이 일어나 69명이 사망했다. 하지만 이 당시 보여진 정부의 무능한 대비와 여전히 비리가 넘치는 현실. 그리고 우즈베크인들이 대거 와서 경제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에 여론이 분노하였다.

결국 2010년 4월 7일, 바키예프의 오른팔이었던 로자 오툰바예바의 주도 하에 다시 민중봉기가 일어나 열두 시간 만에(...) 바키예프 정부가 뒤집어지고 대통령은 망명했다. 더불어 두 달 후인 6월, 남부 지방 대다수 키르기스인들이 우즈베크인들을 마구 집단공격하면서 우즈베키스탄과 갈등이 크게 벌어졌다.

2010년혁명이후 헌법 개정을 통하여 중앙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의원 내각제를 도입하였다. 여성 임시 대통령 로자 오툰바예바는 이후 각종 평화상을 수상한다.

2011년 12월, 중앙아시아 최초의 민주 선거를 통해 알마즈베크 아탐바예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3 자연

산이 많고 사막이 없는 천혜 환경을 지니고 있어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 불린다. 하지만 현실은 아랍의 천혜 환경 나라 예멘과 똑같은 상황.


그렇지만 이 나라에 있는 최대의 호수인 으스크 호수(Ысык-Көл, 따뜻한 호수)[3]는 소련 시대에는 공산당 간부들도 휴양지로 찾아올 정도로 명성 높은 곳이었고, 지금도 거의 오염되지 않았다고 하니 정치상황만 안정되고 홍보만 되면 관광지로 각광받을 수 있을 듯 하다. 으스크 호수는 세계 2위의 산정호수[4]로, 길이 180km 폭 70km로 바다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넓으나, 뜨거운 태양볕 아래 수평선 넘어 보이는 만년설 산봉우리(호수가 해발 1600m, 수심 700m)가 묘한 조화를 이루며 평범한 바다나 호수에서 볼 수 없는 경이로운 풍경을 선사한다. 바다보다 5배 약한 소금기를 함유하고 있어 수영하기에도 좋고 피부병 치료에 탁월한 약수로 알려져 있어 중앙아시아인이나 러시아인들은 1-2달씩 작정하고 와서 쉬다 간다고. 또한 이 나라 최고봉 젱이시 초쿠수(Жеңиш чокусу, 승리봉)는 7439m의 흠좀무한 높이이다.

4 경제

자원은 별다른 게 없으나 물이 많은 지리적 잇점으로 반대로 물이 부족한 이웃 자원부국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에게 물을 수출하면서 석유와 가스 자원을 들여오고 있다. 우즈베크인 추방 및 민족 갈등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외교적인 갈등이 노골화되고 있지만, 이 나라에 대한 물 수출 수요량이 워낙 커서 우즈베키스탄도 함부로 이 나라를 견제하지 못한다고.[5]

5 민족

키르기스인에 이어 우즈베크계와 소수의 러시아인, 중국계 무슬림인 둥간인(후이족)이 대거 살고 있지만, 철저하게 이슬람을 믿으며 중국과 거리를 두기에 화교들을 견제하는 편이다. 90년대 중국이 이들을 중국인이라면서 끌어들여 국경분쟁에서 유리한 영향력을 가지려고 시도했으나 이들은 우린 중국어도 모른다며 선을 그어버렸다고 한다. 이들은 다수 키르기스인들과 그럭저럭 평화롭게 사는 편이라고.[6]

6 언어

독립 당시엔 키르기스어만 공용어로 정하다가 나중에 러시아어도 추가되면서 둘 다 공용어가 되었다. 키르기스스탄의 소수 민족들 중에도 우즈베크어, 둥간어[7] 등의 일부 언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7 문화

알라 카추라는 유구한 풍습이 전해져 오고 있다. 알라 카추라는 이름은 '붙잡아서 뛰어라'라는 뜻으로 합의 하에 여자를 납치해 결혼하는 풍습이다. 유목민 시절의 약탈혼 관습과 이슬람의 가부장적 의식을 배경으로 등장하였다.

8 외교 관계

2013년 1월에 중국인과 현지인들간에 충돌이 크게 벌어졌다. 중국인 4명이 현지 키르기스인이 자기네 핸드폰을 훔쳤다고 납치해서 감금하고 구타한 것. 이에 구타당한 현지인이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고 아버지가 왔으나 중국인들은 아버지도 구타하고 감금했다(...) 이후 경찰이 출동했으나 중국인들은 경찰도 구타해버렸다 고만해 미친놈들아 결국 현지인 100명이 모여 항의했고 중국인과 충돌했으며 경찰을 포함한 9명의 키르기스인과 8명의 중국인이 다쳤다. 이로 인해 한국 대사관에서도 한국교민들에게 주의하라고 통보한 상태.

중국에선 당연히 키르기스스탄 탓만 하고 있으나 물론 키르기스스탄에선 반중 인식이 더 커졌다. 정계에선 러시아군 주둔 및 심지어 미군 일부 주둔 주장까지 나오는 판국.

8.1 러시아와의 관계

러시아와는 매우 우호적이며 키르기스인들도 러시아에 가서 일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8] 다만, 소련의 지배때문에 반러감정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는 것이 함정 게다가 중국의 영향력을 경계하기 위해 러시아군을 유치하고 있는 등 러시아와는 매우 가깝다.

8.2 대한민국과의 관계

1992년 독립지위 승인에 따라 대한민국과는 그 해에 외교관계를 맺었으며 1997년 문화협정, 투자협정을 체결하였다.

2011년 흥행 1위를 차지한 자국영화 <구준표와 결혼하는 법>이란 영화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한류에 푹 빠진 소녀 주인공을 둘러싼 가벼운 코미디이지만 한국에 대하여 매우 우호적으로 나왔던 영화라고 한다.

2012년 7월 26일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관광산업 활성화와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을 포함한 44개 국가에 대한 비자면제를 공포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 대한민국 국민은 비자 없이 최대 60일까지 체류할수 있으며 중앙아시아에서 비자가 필요없는 국가는 키르기스스탄이 유일하다.

2013년 11월 19일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방한 국회를 방청했다.

아탐바예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높은 수준인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배우겠다는 취지에서 방청했으나 전날 있었던 민주당 강기정 의원사건에 항의한 민주당 의원들이 모두 퇴장하면서 대한민국식 민주주의의 차가운 환대를 받고 돌아가게 되었다. 나라망신 하나는 제대로 보고 갔다

9 창작물에서의 키르기스스탄

맥스 브룩스좀비 아포칼립스 소설 세계대전Z에서는 이곳에서 처음으로 좀비가 발견된다.

힛갤키르기스스탄 바운싱 신드롬이라는 노래가 올라갔다. 줄여서 KBS. 물론 키르기스스탄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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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소련시절에는 미하일 프룬제의 이름을 따서 프룬제라고 했다.
  • [2] 이들은 1991년에서야 시신이 발굴되었고 대충 묻혔던 곳은 현재 성지로 추앙받고 있다. 이 당시 죽은 사람 가운데 작가인 친기즈 아이뜨마또프(열린책들에서 정식번역한 백년보다 긴 하루에서 나온 이름)의 아버지인 뜨레굴 아이뜨마또프(1903~1937)도 있었다. 타지키스탄도 한 농부가 우연히 학살현장을 봐서 확인된 거랑 달리 키르기스스탄은 몇몇 목격자가 계속 입으로 그 장소를 알렸다가 소련에서 독립되자마자 시신을 파내고 성지화했다.
  • [3] 보통은 러시아어 표기를 따른 이식쿨(Иссык-Куль) 호수라는 표기로 알려져 있으나 여기서 '쿨(Куль)은' 키르기스어로 호수를 의미하는 '쾰(Көл)'을 옮긴 것이다. 비슷한 예로 우즈베키스탄에 위치한 아무다리야(Амударья) 강이 있는데 여기서 '다리야(дарья)는 페르시아어로 강을 의미하는 '다르야(دریا)'를 옮긴 것이다.
  • [4] 1위는 남아메리카티티타카. 높이에서도 티티타카가 1위고 으스크 호수가 2위이다.
  • [5]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물이 필수적이라는 것,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혹독한 자연환경을 고려해 보면 답이 금방 나온다. 과격하게 말하자면 천연가스나 석유는 없어도 물론 다대한 고통과 불편이 따르겠지만 인간은 얼마든지 생존할 수 있지만, 물이 없다면 인간은 살아남을 수 없다.물이 없으면 농업과 식량 공급 문제부터 빨래와 화장실 물 내리는 것까지 모든 게 악화된다
  • [6] 러시아인은 소련 독립 이후에 줄었다가 늘었다가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 [7] 중국어와 사촌지간의 언어이지만, 키릴 문자를 사용한다.
  • [8] 러시아에서는 스킨헤드에 의해 살해되는 경우도 많이 존재하며 반대로 키르기스인에 의한 범죄도 많이 발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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