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タッチ Touch
1 설명 ¶
아다치 미츠루 원작의 청춘 만화. 총 26권(애장판은 11권, 완전판은 12권 완). 1981년 주간 소년 선데이에 연재되기 시작되서 1986년 완결했다. 아다치 미츠루의 최고 작품이며 일본만화의 전설의 레전드중 하나. 일본만화 최초로 단행본 발행부수 5000만을 달성한 만화.
고교 야구를 소재로 하고 있다. 쌍둥이 형제 우에스기 타츠야와 우에스기 카즈야, 그리고 그 둘과 같이 자라온 소꿉친구 아사쿠라 미나미의 세 명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노력파에 진지하고 뭐든지 잘하는 동생 카즈야와 바보에 놀기만 좋아하고 여자만 밝히는 형 타츠야, 둘에게 사랑받는 미나미의 셋의 관계가 어느날을 기점으로 바뀌게 되는데….
당시까지 거인의 별로 대표되는 열혈근성계열 스포츠 만화와, 근성만 강조되던 일본 스포츠의 풍조를 완전히 뒤바꿔버린 혁명적인 작품. 한 예로 기존의 고교 운동선수들은 스포츠 머리만을 해야 했지만 터치를 시초로 한 80년대 이후부터는 장발 등 다양한 머리형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비단 야구 뿐이 아니라 신체조(리듬체조)도 등장해서 여자 리듬체조의 경기를 세간에 알렸다고도 회자된다. 제목인 터치는 바톤 터치의 터치를 의미한다.
2 미디어 믹스 ¶
1985년 3월 24일부터 1987년 3월 22일까지 후지TV 계열에서 전 101화로 방영되었다. TV판은 비교적 원작에 충실한 편이며 이후 원작을 각색한 극장판도 3편이 제작되었다. TV판은 1985년 12월 12일 방영분에서 31.9%라는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전체 평균 시청률도 20%가 넘어가는 당시기 최고의 인기 프로로 자리를 매김했다. 덕분에 80년대 후반의 신생아들에게 타츠야, 카즈야, 미나미로 이름을 붙이는 부모들이 많았다고 한다.
1기 오프닝인 タッチ(터치)는 노래로도 대히트를 쳤다. 이것은 지금도 갑자원, 일본 프로야구 구장에 가면 응원가로 줄창 흘러나온다. 시리즈 자체를 대표하는 노래이기 때문에 다양하게 리메이크 되었다. 2005년 실사영화에서는 윤하가 리메이크한 터치가 사용되었으며, 윤하의 일본 1집 'Go! Younha' 에 수록된 노래들을 번안한 1.5집 '혜성'에도 한국어로 번안되어 수록되어 있다.
2기 엔딩곡인 청춘은 1986년 58회 봄의 갑자원 입장행진곡으로 사용되었으며 타츠야와 미나미는 58회 갑자원의 포스터에 모델로 사용되었다. 작중 갑자원을 간 연도가 1986년이였기 때문, 이후 1998년에 OVA로 원작 만화의 후일담인 터치 Miss Lonely Yesterday 그 후로 너는 이라는 작품이 만들어졌으며, 2001년엔 그 후속작인 터치 CROSS ROAD 바람의 행방 이라는 물건이 만들어졌다. 2005년에는 실사영화가 제작. 15억이 넘는 흥행을 올렸다. 2012년 4월에 터치로 부터 26년의 시간이 지난 후의 이야기를 신연재하기로 아다치 미츠루가 결정했다고 한다. 후속작의 제목은 MIX.
3 등장인물 ¶
- 메이세이 고등학교
- 우에스기 타츠야
- 우에스기 카즈야
- 아사쿠라 미나미
- 마츠다이라 코타로
- 요시다 타케시
- 닛타 유카
- 하라다 쇼헤이
- 카시와바 에이지로
- 쿠로키 타케시 : 주인공들의 야구부 1년 선배로 1학년 때부터 메이세이의 4번타자이자 에이스를 맡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 받았다. 우에스기 카즈야의 투구를 직접 본 후 자진하여 3루수로 포지션을 옮겼으며 팀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한다. 스미공고와의 지역대회 결승전에서 카즈야가 경기장에 나타나지 않자 오랜만에 선발투수로 등판하였으나 4실점 완투패하였으며, 우에스기 타츠야가 입부하면서 투수로 뛰는 장면은 더 나오지 않는다. 권투부 소속이던 타츠야를 야구부로 데려오기 위해 권투부 주장을 끈질기게 설득하는데, 이 과정에서 뇌물로 이 분의 사인지를 건네기도 했다. 3학년 여름 예선 2차전에서 세이난에게 패하여 탈락할 때까지 타츠야가 야구부의 일원으로서 연착륙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마츠다이라 코타로에게 주장 자리를 물려주고 은퇴한다. 감독의 딸이자 야구부 매니저인 니시오 사치코와는 연인 사이.
- 사사키 : 주인공들의 야구부 2년 후배로, 우등생이고 학급에서 반장을 맡고 있으며 매니저인 닛타 유카에 반해 야구부에 가입했으나 운동 신경이 둔하고 경험이 없어 훈련을 따라가는 것조차 벅찬 인물. 여름 예선 1회전에서 감독대행의 강압에 의해 선발투수로 투입되어 7이닝 17실점 한 것이 유일한 공식전 기록이며 치한으로부터 유카를 구하려다 부상을 입은 이후에는 반쯤 매니저 겸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했으며 지역대회 종료 후부터는 배팅볼 투수로 아리랑볼을 던지는 장면이 나온다. 어떤 의미로는 가장 카즈야에 가까운 인물로 여자에게 낚인 남자가 어디까지
무모해질 수강해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캐릭터. - 니시오 감독 : 메이세이 야구부의 감독으로 학교 측의 호의로 15년 간 감독직을 역임하고 있다. 감독으로서 대단한 실적을 올린 적은 없지만 교육자로서는 꽤 신뢰받고 있는 듯. 주로 헐렁하고 주책맞은 중년 아저씨로 묘사되고 매니저인 닛타 유카에게는 '얼빠진 주제에 명감독인 척 행동한다'고 평가 받았으며 작중 유일한 업적이 과로로 병원에 입원하여 카시와바 에이지로를 대행으로 불러들임으로써 야구부의 레벨업을 간접적으로 도운 것일 정도로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보여주는 장면은 없으나 요시다 타케시의 심리를 꿰뚫어 본다든가, 카시와바 에이지로의 정체를 알고서도 오히려 그를 신뢰한다든지 하는 모습을 보면 의외로 진지한 구석도 있다. 스미공고의 카미무라 감독과는 학생 시절부터 앙숙 지간으로 세 번이나 갑자원에 간 그를 부러워하였으나 결국에는 먼저 우승 감독의 영예를 안았으니 과연 장수 중의 으뜸은 운장이라 할 만하다.
- 니시오 사치코 : 니시오 감독의 딸이며 메이세이에 재학 중이다. 주인공들의 1년 선배로 야구부의 매니저를 맡고 있으며 쿠로키 타케시와는 연인 사이. 누구보다 먼저 우에스기 타츠야의 숨은 재능을 알아챘으며 그가 야구부에 가입하도록 꾸준히 권하였다. 다른 선배들과 마찬가지로 여름 예선 탈락 후에는 출연이 없다. 다만 다른 선배들과는 달리 감독의 딸이라는 점에서 한 번쯤 등장할 만도 한데 출연은 커녕 언급조차 되지 않으며 심지어 아버지가 입원했을 때도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 그냥 작가에게 잊혀진 듯하다.
- 스미공고
- 닛타 아키오
- 오오쿠마 : 이름(大熊)이 외모를 충실히 반영한 캐릭터. 정발판 구판에서는 오오쿠마, 와이드판에서는 오쿠마로 표기되었다. 닛타의 1년 후배로 5번 타자를 맡고 있는 좌타자. 포지션은 1루수이며 장타력을 인정받아 봄 대회에서는 대타로 출장했으며 이후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닛타에게 강한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어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있다. 지역대회 결승전에서 누구보다 천당과 지옥을 오간 인물로, 각성 전 타츠야에게서 홈런 두 개를 때려 내고 닛타 앞에서 한껏 코가 높아졌지만 각성 후 타츠야에게는 연속 삼진을 당했고 수비에서는 선취점의 빌미가 된 에러와 경기 종료 직전 동점을 허용하는 알까기를 범한 장본인이다.
- 츠쿠다 : 스미공고의 좌완 에이스 투수. 닛타에게 초점이 쏠려서인지 라이벌 학교의 에이스 치고는 별로 비중이 없다. 경기 내내 메이세이의 타선을 압도하는 투구를 했지만, 9회초 카시와바 에이지로의 적확한 지시에 의한 연속 안타를 허용한 뒤 오오쿠마의 결정적 에러로 동점이 되자 크게 화를 내며 글러브를 내던지기도 했다.
- 세이난 고등학교
4 인지도 ¶
국내에서는 아다치 만화는 H2가 가장 대중적이고 인기도 높지만 일본에서의 상황은 반대로 H2의 인지도와 파급력은 터치에 전혀 미치지 못한다. 아다치 팬들의 각종 인기 투표에서는 터치가 더블 스코어로 H2를 앞서고 있다.
기실 국내에서 H2의 인지도가 높은 것은 발매시기에 기인한다. 대원이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을 정식으로 수입 출판한 시기가 1996년. 당시에 연재되던 H2를 먼저 수입했기 때문에 국내 팬들에게는 H2가 오히려 추억의 작품으로 자리매김한 것. 터치는 2000년 이후에나 발간되었다. 그 전에도 몇몇 루트를 통해 해적판이 들어오긴 했는데 이건 H2가 잘 나가자 H1이라는 이름으로 냈던 것이다(…)[1] 또한 애니메이션이 전혀 수입되지 않았던 것도 인지도가 낮은 원인 중 하나일 것이다.[2]
5 바꿔버린 트렌드 ¶
지금이야 고전작이고 터치의 공식을 충실히 따른 작품들이 많아졌지만 당시에는 가히 혁명적인 작품이었다. 이 터치로 인해 일본만화의 트렌드 자체가 바뀌어버리는데
1. 주인공의 무조건적인 열혈, 근성 강조 탈피
2. 특훈 몇 번으로 인한 급작스런 파워업대신 꾸준한 노력으로 인한 파워업
3. 닛타 이전 오만하며, 분노를 일으키는 등 악의 화신이었던 라이벌 캐릭터들의 매력 상승
4. 타인의 꿈을 이어받아 이루어 간다.
5.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4]
2. 특훈 몇 번으로 인한 급작스런 파워업대신 꾸준한 노력으로 인한 파워업
3. 닛타 이전 오만하며, 분노를 일으키는 등 악의 화신이었던 라이벌 캐릭터들의 매력 상승
4. 타인의 꿈을 이어받아 이루어 간다.
5.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4]
이 중에서도 가장 큰 반향은 일본만화계의 열혈물 탈피겠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