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생물학에서 생물의 종에 붙이는 분류학적인 이름.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필요하지 않지만[1] 동식물에 대해 뭔가 좀 제대로 알고 싶을 때에는 반드시 필요한 이름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는 (species)과 (genus)의 두 단계의 이름으로 표기하는 이명법을 사용하며 처음에 오는 속명은 언제나 대문자로 시작한다. 종명은 소문자로만 표기한다.

학명 뒤에 이름을 붙인 사람과 이름 붙인 연도를 밝히는 경우도 있고 아종명을 추가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의 학명인 Canins lupus familiaris는 속+종명인 Canins lupus에 아종 명인 familiaris가 추가된 것이다. 부분적으로 단순하게 표기할 때에는 Canins l. familiarisC. lupus, H. sapiens처럼 적기도 한다.

학명은 인쇄물에서는 반드시 Homo sapiens와 같이 기울여 표기한다.[2] 하지만 명명자의 이름은 기울이지 않는다. ( Canis lupus Linnaeus, Canis lupus L.)


학명은 라틴어 또는 라틴어화한 낱말로 구성되는데, 동물 쪽은 꼭 그런것 같지도 않다. 특히 중국쪽에서는 가끔씩 학명을 지을 때에도 대륙의 기상을 보여 주는 만행을 저지른다. 이런 식이다.[3]

단, 식물 쪽은 철저하게 라틴어 표기 규정을 따른다고 한다.[4]

학명을 라틴어로 짓거나 라틴어화 하여 붙이는 이유는, 라틴어는 사어이기때문에 후대에도 그대로 전해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라고 한다.

가끔 '~사우루스'가 붙는 고생물 학명(특히 속명)을 쓸 때 사우루스와 그 앞을 떼어놓는 표기를 쓰는 경우가 있는데[5] 절대로 이렇게 쓰면 안된다. 속명은 반드시 다 붙여서 써야 한다. 현재 엔하위키 내에도 이런 문서가 많으니 수정이 시급하다. 또한 사우르스라는 표기도 잘못된 표기이다. saurs라면 몰라도 saurus를 사우르스로 표기하는건 철자상 말이 안된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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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혀 필요하지 않은 건 아니다. Rose of Sharon항목 참조
[2] 손으로 쓸 때에는 밑줄을 친다. ex. Homo sapiens
[3] 가끔씩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생각보다는 그렇게 많지 않다. 해당 학명을 명명한 학자들도 실제로는 거의 항상 라틴어로 학명을 짓는다. 혹시 중국어 명칭 먼저 만들고 라틴어 학명 만드는걸 잊은거 아냐?
[4] 아마 우리들의 친애하는 린네씨가 처음 학명 개념을 발상한 게 식물 쪽이어서 인 듯.
[5] ex> 티라노 사우루스, 아파토 사우루스 등
[6] saurs가 붙는 경우는 '~사우루스'가 아니라 '~사우루스'에 해당한다.
[7] 농담이 아니다! 당장 6번 포켓몬을 보더라도 리자몽(한), リザードン(일), Charizard(영), Dracaufeu(프), Glurak(독)으로 제각각이다! 더 문제는 일부의 예외를 제외하고 다 이런 식이다(...) 그나마도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지 않아(전국도감과 지역도감의 번호부터 다르다) 도감 없이는 분류가 불가능할 정도. 좀 깊게 파고들자니 649 × 5 = 3245개나 되는 뜨악스러운 양의 이름을 다 외워야 하므로 헤비 유저는 물론 다른 국가끼리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에도 애로사항이 꽃피고 있다(외국 사이트에 포켓몬 관련으로 글을 올릴 때라던가. 당연히 해당 국가에서의 명칭을 알아야 한다.). 그나마 디지몬은 일부의 로컬라이징을 제외하면 동일한 이름을 쓰므로 사정이 그나마 나은 편. 하지만 정작 여기에 신경쓰는 포켓몬 팬은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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