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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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민국
2 汗國

1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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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韓國
KOREA

한반도를 주요 영토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참조.

KOREA는 '한국'이란 명칭과 비슷한 면이 있다. 외국에서 주로 Korea라고 하면 '대한민국'인 경우가 많으며, 두 나라를 같이 거론할 땐 구분하여 North Korea(북한), South Korea(남한)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1] 하지만 외국인들의 사용례는 대한민국보다는 '남북한'을 합쳐서 부르는 말인 경우가 많으므로 때때로 주의할 필요가 있는 말이다.

근현대부터 쓰였을것 같은 느낌을 주지만, 3세기의 삼국지 위서 동이전에 이미 삼한 조가 등장한다. 이후에 삼한은 마한 - 진한 - 변한 → 백제 - 가야 - 신라 → 고구려 - 백제 - 신라로 뜻 변화가 일어나면서 사용되다가, 국가의 통합성이 강해진 조선시대에는 지위가 줄어들었다. 그러다가 대한제국 시기에 다시 사용된 것이 바로 한(韓)이라는 명칭인 것이다. 그러니까 환국이랑 아무 관련 없다고.

지리적으로는 대체적으로 북부, 중부, 남부 이렇게 3분하는 경우가 많다. 일제 때는 북선(함경도), 서선(평안도, 황해도), 중선(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남선(경상도, 전라도)으로 4등분하기도 했다.

  • 북부지방
    대체로 함경도평안도를 가리키지만, 분단 상황에 따라 휴전선 이북 전체를 북부지방으로 일컫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냉량건조한 기후.
  • 중부지방
    수도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도강원도, 그리고 흔히 충청도까지를 일컫는 말. 본래 황해도도 중부지방에 속하였으나 상기 이유로 북부지방으로 치는 경우도 많다. 북부와 남부의 중간적 기후이다.
  • 남부지방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지방을 일컫는다. 삼남(三南)지방이라 하면 전라, 경상, 충청도를 가리키는 말이다. 대체로 온난습윤한 기후.

2 汗國

영어로는 Khanate라고 쓰며, (한)[2]의 나라라는 뜻이다. 칭기즈 칸의 대대적인 대륙 정복몽골의 유산 분배 방식에 따라 차남 이하의 아들들에게 나누어준 제후국을 이르는 말. 킵차크 한국, 일 한국, 차카타이 한국, 오고타이 한국등이 있었으며, 몽골 제국이라 하면 보통 이 나라들과 오늘날 몽골과 중국의 범위에 해당하는 나라의 본토[3]를 통틀어 이른다.

이러한 분할은 정복전쟁 등으로 강력한 왕권을 떨친 군주 이후로 한세대도 못참고 인수분해돼 버렸던 프랑크 왕국이나 알렉산드로스 3세마케도니아 제국 같은 경우에 비해 몽골 제국이라는 체제의 존속이 조금 더 오래 지속될 수 있게 한 원인이기도 하다. 그러나 100년도 못 가 몽골 왕족의 정치역량 부족[4]과 원주민족의 반발로 이렇게 생겨난 한국과 원은 결국 차례차례 모두 무너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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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서 오히려 Republic of Korea(대한민국)라고 하면 남한인지 북한인지 못알아 듣는다.
[2] 왕 또는 대족장에 해당하는 의미
[3] 장자계승의 원칙에 따라 장자가 원나라를 계승하게 되므로…와 같은 정주왕국식 계승방식은 전혀 상관이 없다. 킵차크 칸국의 탄생배경에서 알 수 있듯 몽골의 관습에서 장자는 부친의 거주지에서 가장 먼 영토를 상속받는다. 쿠빌라이 칸 이전까지 몽골의 대칸은 쿠릴타이에서 선출되었고, 장자가 상속받게 되는 것은 중국식 왕조로 변화한 원대 이후에나 정해진 것이다.
[4] 통치의 경우, 실무는 대개 투르크/위구르인들이 많이 맡았고(소위 '색목인') 현지 관료도 제법 뽑아서 썼다. 하지만 역시나 경험의 부족과 지나치게 넓은 영토, 그리고 그 속의 갖가지 대립이 100여 년 만에 폭발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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