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밀한 우리 말 규정으로는 허벅다리의 안쪽 살 부분.
허벅다리는 넓적다리의 윗 부분이니 결국 넓적다리 윗 부분의 안쪽 살 부분이 되겠다.
그러나 대충 허벅지 = 넓적다리의 뜻으로 잘못 쓰이는 듯 하다. 안쪽 살 부분만을 칭하는 것이 잘 이해가 안가면 소설에서 '치마 사이로 하얀 허벅지가 드러나서....' 등등의 묘사를 생각해 보자. 안쪽 살이 아닌 넓적다리가 보인다고 생각하면 흥분이 덜할 것이다.
그러나 대충 허벅지 = 넓적다리의 뜻으로 잘못 쓰이는 듯 하다. 안쪽 살 부분만을 칭하는 것이 잘 이해가 안가면 소설에서 '치마 사이로 하얀 허벅지가 드러나서....' 등등의 묘사를 생각해 보자. 안쪽 살이 아닌 넓적다리가 보인다고 생각하면 흥분이 덜할 것이다.
이하 설명은 넓적다리 기준.
넓적다리에는 큰 동맥이 있어 다치면 출혈 과다로 죽을 수 있다.[1] 영화에서처럼 다리를 쐈다고 해서 꼭 안 죽는 것은 아니다. 정맥도 큰 것이 있어 심장도자술 같은 수술을 할 때 넓적다리 정맥에서 시작해서 심장까지 기구를 밀어 넣는다.
근육도 큰게 위치한다. 넓적다리 앞 쪽으로 인체의 가장 큰 근육인 대퇴사두근이 있다. 이 근육은 뒤쪽의 햄스트링(오금)[2]과 맞물려 다리를 앞뒤로 움직이는 역할을 한다. 대퇴사두근이 제일 크고 강한 근육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약한 햄스트링과 힘의 균형이 안 맞아서, 운동 중에 햄스트링 부상을 입는 경우가 있다. 박찬호도 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생했다.
여성의 중요한 섹스어필 부위 중 하나. 각선미를 강조할 때 종아리와 더불어 눈에 띄는 양대 부위이다. 서양에선 허벅지를 많이 드러내는걸 음란하다고 생각한다[3]. 하지만 꼭 그런것도 아닌 것이 미국의 남부 지방에서는 여름이면 전부 핫팬츠 차림... 그러나 배꼽 밑의 아랫배와 더불어 주로 살이 찌는 부위라 스키니 진, 미니스커트의 유행과 더불어 여자들의 주요 고민거리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다이어트를 해도 다른 부위부터 먼저 살이 빠지는 불상사가 종종 생긴다.
'책벅지'라고 해서사타구니부터 허벅지 사이에 책을 끼워두고 허벅지의 힘으로만 받치면 허벅지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는 말이 있다. 물론 100% 생구라다. 원하는 특정 부위만 골라서 살을 빼는 비법 따위는 없으며, 인터넷이나 TV에서 떠드는 것들은 전부 약 파는 소리에 불과하다. 다이어트의 왕도는 적절한 식단 조절과 운동 뿐임을 명심하자.
여담으로 이 책벅지는 희대의 무공비급(...) 자기방어술에서도 소개하는 방법이다. 사실 다리 근력을 단련하는 방법이 맞긴 한데, 세상에 널린 게 근력 강화법이고 이보다 훨씬 효율이 좋은 방법 또한 많다. 여러 단련 프로그램 가운데 겸사겸사 끼워넣는 정도라면 모르겠지만 이것 하나만 맹신해서는 곤란하다. 그 시간에 그냥 스쿼트를 하세요. 허벅지 뿐만 아니라 히프도 예뻐진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