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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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몸 곳곳에 영양과 산소 혹은 노폐물 등 각종 물질들을 전달해주는 액체 상태의 물질. 사람의 경우 전체 몸무게의 7% 가량을 차지하며 그 양은 성인 남성 기준으로 5L 정도. 적혈구헤모글로빈 때문에 붉은 색을 띄며 몸 밖으로 유출될 경우 내부 성분의 변성으로 인해 굳어 딱딱하게 되고 색깔이 변한다. 피의 구성성분은 크게 혈구혈장으로 나눠진다.

Contents

1 설명
2 먹거리
3 기타
4 대중문화 속의 피
4.1 혈액과 관련된 능력자들
5 관련 항목

1 설명

혈액, 즉 피는 동물의 생존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전체 혈액의 3분의 1 이상을 잃게 될 경우 쇼크로 사망할 수도 있다. 생존에 중요한만큼 신화 등에서는 생명의 상징으로 쓰인다.

부상을 입으면 피가 나온다는 점에서 폭력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각종 영화와 만화에서는 폭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피를 자주 활용하며, 특히 호러장르의 작품에서는 신나게 볼 수 있다. 검열의 주요 타겟이 되며 피를 분출하는 장면을 없애거나, 게임의 경우엔 아예 다른 색깔로 바꾸기도 하는데 가끔은 바꾼 색깔이 더 끔찍한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내수용 메탈슬러그의 경우 뜬금없이 하얀 물(…)을 분출하며, 디아블로2 한글판에서는 검은색, 다크에덴 틴버전/킹덤 언더 파이어에선 초록색, 단간론파에서는 보라색이 된다. 하프 라이프 틴버전에서는 바퀴벌레와 같은 노란색이 된다.(...)

대부분의 매체에서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외계인이라던지)은 초록색이나 파란색의 피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파란피를 가지는 생물도 있다. 거미 등의 절지류가 그런데 이는 헤모글로빈에 철이 아닌 구리가 결합해 있기 때문이다(이는 헤모시아닌이라고 한다). 헤모시아닌은 산소와 결합했을 때가 청색, 산소와 분리되면 무색. 그러나 철에 비해 산소 공급 효율이 떨어져서 척추동물같은 대형 생명체는 대부분 빨간 피이다.

서구권에서는 상류층을 "blue blood," 말 그대로 푸른 피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스페인어 'sangre azul'이란 표현에서 유래한것. 당시 스페인에서 왕족과 상류층은 고스족 출신이었는데, 대부분의 무어인 평민들이 보기에는 이 창백한 사람들의 얼굴에 시퍼런 동맥은 매우 신기한 것이었다. 귀족이라면 건물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더 많아서 평민보다 피부가 더 창백한 편인건 사실이었다.

"피 끓는 젊음"이란 표현도 많이 쓰인다.

피 속엔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 금속성 냄새가 나고 먹으면 쇠 비린내[1]가 난다. 이는 괴짜가족의 후구오도 아는 사실이다. 그 외에 염화나트륨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짠맛도 난다. 그래서 중2병 증세가 아니라 진짜로 맛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는 듯. 사실, 산화된 - 즉 공기 중에 한번이라도 노출된 피는 위에서 설명한 대로 굉장한 금속성의 비린내가 나지만, 바깥 공기에 노출되지 않은 피(예를 들면 입 속에서 터진 피라던지)는 어딘가 간(?)도 되어있고 맛있다.그리 먹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억지로 먹어보거나 하면 혐오감이 생길 수도 있으니 그냥 맛있어하는 사람은 있구나 하고 생각하면 된다.

철분이 함유된데다 역사적으로 전쟁에서 무기의 재료로 많이 쓰여 피를 부른 금속이 철이어서인지, 철과 피를 같은 이미지 선상에 두는 경우도 있다. 잔혹한 성품이나 전쟁에서 흐르는 피를 표현할때 철혈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도 이와 비슷하다.

나오지 않아야 할 곳(입, 코, 성기, 항문)에서 피가 나온다면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는 징조니 병원을 찾아가는 게 좋다. 항문에서는 검은 피가 나올 수도[2] 있다. 그런데 자체가 헤모글로빈의 대사산물인 빌리루빈이고, 이 빌리루빈의 색이 검고 노란 빛을 가지므로 사실 쉽게 구분하기는 좀 어렵다. 변 색깔이 평소보다 많이 검다면 빌리루빈 대사물질보다는, 헤모글로빈이 직접 나와서 소화액에 의해 깨지고 철분 침착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항문보다 좀 먼 쪽(위나 소장)에서 출혈이 있었다고 가정할 수 있다. 상부위장관 궤양 등으로 인한 출혈은 입으로 적색 혈액이 나오거나 검은변을 보는데 반대로 하부장관 즉 소장이나 대장에 종양이나 궤양으로 출혈이 있으면 검은 변이 아닌 정말 적색 혈액이 변에 섞여나온다. 객혈의 경우 상부 위장관의 출혈 뿐만 아니라 호흡기의 질환도 의심할 수 있으니 감별을 요한다.

한방에서는 몸이 안 좋으면 안 좋을수록 색이 탁해지는 어혈이 근육이 뭉친 곳을 따 보면 나온다고 하는데 이는 과학적으로는 근거가 없다.[3] 치료를 목적으로 혈액을 의도적으로 내보내는 것으로 전문용어로는 사혈요법이라고 하는데, 의학에서 이는 중세 이후에는 사라진지 오래다.

서양의 사혈요법과 동양의 사혈요법은 기원이 전혀 다르다. 서양의 그것은 히포크라테스의 4가지 체액 철학을 기반으로 4가지 체액의 균형을 맞추면 병이 낫는다고 생각해 정맥에서 피를 뽑는 주술적 치료법으로 간주해 현재는 사라졌다. 동양의 사혈요법은 그 자체가 주술적인가 과학적인가의 논란이 있으나 기반 원리는 서양의 그것과는 다르다. 현재 한의학의 사혈요법은 주류라고 할 수는 없으나 어느 정도 한의학계 내부에서는 인정받는 치료법이다. 한의학적인 사혈요법은 물리치료에 가까우며 병균에 의한 질병에는 처방하지 않는 시술이다. 어혈 항목에서 더 자세히 설명되지만 어혈은 단순히 까만 피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피를 뺄 때 정상적인 부위를 빼려고 할 때와 비정상적인 부위의 피를 뺄 때 나오는 피의 양이 전혀 다르다. 예를 들어 체했을 때 새끼손가락을 따면 손가락을 짜내기도 전에 정상적일 때보다 두배 정도의 핏방울이 맺힌다. 체기가 가실 때 쯤이면 아무리 손가락을 짜도 체했을 때만큼의 피가 나오지 않는다.[4]

현재 의학에서 인정되는 사혈요법은 진성 적혈구 증가증이라는 질환에서 피가 너무 끈적거리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뿐이다(인위적으로 출혈을 만들어서 적혈구의 농도를 낮춘다고 할 수 있다). 그 외에 실험적, 내지는 응급상황에서 혈압이 급격하게 높아젔는데 약으로는 혈압을 낮추기가 불가능한 경우엔 피를 뽑으며[5] 미세한 부분에 혈액순환을 돕기위해[6] 정밀하게 피를 뽑는경우[7]가 있다.

피를 선천적으로 혐오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를 전문용어로 혈액공포증(Hemophobia)이라고 한다. 혈액공포증이 있는 사람을 피를 보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고 만약 어쩔 수 없이 피를 보면 서늘한 기분이 들면서 온몸의 기운이 쭉 빠진다. 또한 다른 사람이 피를 흘리는 것을 보는 것도 극도로 기피한다. 때문에 헌혈같은 것은 꿈도 못꾸고 피검사는 어쩔 수 없이 받으나 공포에 사로잡힌다. 하지만 영화나 TV등 스크린으로 보는 것은 그럭저럭 견딜 수 있다.

2 먹거리

생명력의 상징이기 때문에 피를 마시거나 먹으면 건강이 좋아진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동물의 생피를 마시는 등의 풍습은 전세계에서 발견된다. 한국서도 소의 피를 굳혀서 먹는 음식인 선지가 있다. 간혹 산에서 내려온 야생동물의 생피를 받아 드시려는 어르신들이 있는데, 야생동물의 경우 세균이나 기생충이 많기 때문에 그 피는 결코 좋은 음식이 아니고, 더군다나 법에도 저촉된다.

유럽 여러 나라와 동양 등에서 피를 쓴 요리가 많이 발견된다. 유럽 초기부터 만들어진 것은 블랙 푸딩이라는 음식인데 형태는 그냥 순대. 고대 로마에서도 일상적으로 먹을 정도로 유서깊은 음식으로 창자에 피와 고기, 오트밀 등을 채워넣어 익혀 먹는 영국 요리로 블러드 소시지라고 불리기도 한다. 비슷한 요리로 해기스가 있고 프랑스에서는 이 음식을 boudin noir라고 하고, 스페인에는 이와 비슷한 요리인 morcilla라는 요리가 존재한다.
다만 피를 먹는데 상당히 거부감을 일으키는 서양인지라 대중적인 요리는 못된다. 괴상한 음식 목록에 자주 거론되는 수준.
영문 위키디피아 항목
또 소설 장미의 이름에서도 돼지의 피로 요리를 만드는 부분이 있다. 못먹게 되긴 하지만 말이다.[8] 프랑스에서도 오리피로 만든 소스[9]가 있는 등, 나름의 식재료다. 단백질량과 각종 미량영양소가 풍부한 편이지만, 열량면에서는 그리 높지 않다. 때문에 피가 주식인 흡혈박쥐의 경우 가뜩이나 몸이 작아서 열량소모가 많은데 주식이 열량이 적은 물질이라서 한번 식사할 때 거의 자기 몸무게 수준의 피를 먹어치우지만 이틀 이상 굶으면 목숨이 위험해진다(때문에 흡혈귀의 전설이 과학적으로 불가능한 증거중 하나다). 이 때문에 생긴 습성 등은 해당 항목 참조.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 중 일부는 육식은 허용하나 피는 먹는 것은 철저히 금기시한다. 이는 구약성서에 여러번 강조되어 있으며(창세기9:4, 레위기7:26~27, 17:10~14, 19:26, 신명기12:16, 12:23~25), 이에 따라 신자들은 자신들의 교리에 따라 피를 제거한 고기만을 먹는데, 이슬람교에는 할랄 푸드, 유대교에는 코셔 푸드가 이에 해당한다.

반면 기독교 교단 대부분에서는 사도행전10:9~16 (하느님께서 깨끗하게 만드신 것을 속되다고 하지 마라) 이후로 피를 비롯한 음식에 대한 금기가 사라진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 계열에서도 피에 대한 터부를 고수하는 교단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여호와의 증인.[10] 이들은 피를 식용하는 것은 물론, 수혈조차 거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모기의 주식이라는 편견이 있는데 모기 중에서도 배란기인 암컷만 피를 빤다. 수컷은 평생, 암컷은 보통 때는 그냥 꿀이나 수액 등을 먹는 초식 곤충이다. 그런데 알라스카에는 암컷 수컷 둘 다 피를 빠는 모기종도 존재하긴 한다. 유튜브에 Alaska mosquito 검색해 보면 한국 모기종들은 쨉도 안되는 영상들이 즐비하니 참조.

3 기타

피가 탁하면 병에 걸리기 쉬운데, 어떤 어떤 약재는 피를 맑게 해준다고 약 팔아먹는 돌팔이가 많다. 차라리 어떤 어떤 식품은 피를 맑게 해준다는 신문칼럼이 더 믿을 만하다. 피를 맑게 해주는건 신장이다. 이 신장이 병들면 인공 투석을 해야한다.(...) 피는 한 달뒤에 파괴되고, 피가 자동으로 만들어진다.

4 대중문화 속의 피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속언이 있는데 실제 3배 더 진하다. 역시 붉은 것은 3배 더...

흑화된 사람은 좋아하는 거 같다. 드라큘라흡혈귀도 매우 좋아한다. 좀비들도 좋아하는 거 같긴 하다. 근데 흡혈귀가 피만으로 영양을 보충하려면 하루에 10명의 피를 빨아도 부족하다고 한다(반면 우라사와 나오키의 '마스터 키튼'에서는 "피는 완전식품"이라면서 극한 상황에선 동물의 피가 유용한 비상식이라고 소개된다.).

만화매체나 영화매체 같은 데서 몇 대 맞으면 과장으로 입에서 피를 토하는데[11], 사실 엄청난 과장이다. 입에서 피를 토한다는 건 내장이 상했다는 뜻인데, 내장이 상하면, 사람은 웬만해선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TV 같은 데서 싸우다가 사람 배를 찼더니 사람이 억하고 죽었다. 이게 과장이 아니다. 장기파열은 생각보다 쉽게 일어나며, 일단 발생하면 응급처치고 뭐고 하기 전에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관련된 명대사로는 "네놈들 피는 무슨 색이냐!"가 있다. 또한 보통 사람이라면 누구나 눈물과 피가 있기 때문에 사람같지 않은 냉혹한 사람을 욕할 땐 '피도 눈물도 없다' 혹은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나올'이라는 표현을 쓴다.

네 마리 형제새의 이야기에 나온대로 '아무도 흘리고 싶지 않은 귀중한 것'이기 때문에 보통 손해봤다는 의미로도 쓰인다.

영화에 나오는 피는 캐러멜 등을 이용한다고 한다. 그래서 끈적거리는 묘사로 나오지만 그렇게 끈적한 피는 핏줄 속에서 흐르지도 못한다. 사실 흘러나온 직후는 그냥 매끈매끈한데 생각외로 일찍 굳기 시작하기 때문에 이내 묽은 묵 같은 상태가 된다. 물론 소량일 경우에는 상처에 딱지앉듯 굳는다.

피와 관련된 인물로는 에르체베트 바토리가 있다.

대중매체는 아니지만 야오이(…) 같은 부녀자 장르에서는 피를 성적인 것으로 묘사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성간의 성행위에 비해 어딘지 부족한(?) 동성간의 성행위를 보충하기 위한 장치로 사용하기도 한다.[12] 덕분에 야오이물은 적잖게 SM이나 소프트 료나 성향을 띄기도 한다.

흡혈귀의 흡혈이라는 요소는 창작물 내에서 성적인 상징을 띄고 있다. 실제로 피가 빨려나갈때 쾌감을 느낀다는 이야기도 있고, 흡혈귀들이 성행위대신 흡혈행위를 한다는 설정도 괜한 이야기가 아니다. 첫 흡혈행위를 첫 성교처럼 묘사한다거나, 피흡혈자가 마치 오르가즘을 느끼는 듯 한 연출도 많다. 대표적 예가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심슨 가족번즈사장은 피가 한 방울도 없다. 찌르면 피식하는 소리와 함께 공기가 나온다.

4.1 혈액과 관련된 능력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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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비린내가 구토를 유발하기도 한다.
[2] 소화액이 섞이면서 핏속의 철분이 산화된 것.
[3] 원래 보통 피를 뺄 때 나오는 혈액은 100% 산소가 부족한 정맥혈이기에 보통 생각하는 피와 달리 검게 보일 수 밖에 없다.
[4] 단 이에 대해서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가 전혀 없고, 짜놓고 체기 가시면 피가 덜 나온다는 얘기는 그냥 출혈 자체가 멎어가는 과정일 뿐이다. 현 시점에서 '체했다'라는 것이 뭔지도 불분명한다데가 체한 것이 손가락 끝의 혈액량, 부분 혈압을 높인다는 근거는 전혀 없다. 한의사들이 그러하다고 주장하고는 있다.
[5] 사실 이런 경우는 상당히 드물다. 있다고만 알자.
[6] 주로 피부 이식 등을 한 후에 사용하는 방법이다.
[7] 참고로 현대기술로는 이럴능력이 없어서 소독된 의료용 거머리를 사용해 뽑고있다. 무슨 흡착기 같은걸로 피를 무식하게 뽑는것이 아니다!
[8] 그 요리의 이름은 처음에는 '돼지 피떡'으로 번역되어 있었는데 개정판에서는 소시지로 번역되었다.
[9] 대표적으로 그랑 브뇌르 소스. 왕실 요리 담당이었던 그랑 브뇌르가 만들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는데, 사냥한 새의 피에 소금과 후추 등을 뿌리는게 기본 베이스.
[10] 교리의 차이가 커서 주류 기독교에서는 이단으로 간주한다.
[11] 주먹으로 얼굴을 맞았을 때 입에서 피가 나는 것은 입안의 연한 살이 이빨에 눌려 찢어지면서 나는 것으로, 주르륵 흘러내릴 만큼은 되지만 울컥 토할 정도의 분량은 아니다. 보통은 피와 침이 섞여서 우물하고 한번 뱉어 낼 정도.
[12] 야오이에서 강간당하는 장면은 흔하디 흔한 클리셰로, 보통 강제적 삽입으로 항문에 열상을 입어, 마치 여성의 처녀막이 파열되듯 성교도중에 출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침대보를 흥건히 적시는'따위 묘사는 과장. 고작 성기 넣다 뺀 정도로는 그정도 출혈은 일어나지 않는다. 만약 그만큼 피가 났다면 그건 장파열로, 보통은 죽는다. 실생활에서 야오이물에 나오는 이런 상처와 가장 흡사한 것은 치질의 한 종류인 치열인데, 뭔가 야스러운 야오이에서의 묘사와는 달리 상처는 환부가 환부이니 만큼 덧나기 쉽고, 무엇보다 조낸 아프다.
[13] 피를 이용해 점을 보고, 자신의 군단인 레드 랜턴 군단도 동료인 파이브 인버전스를 모두 살해하고 그들의 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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