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미야 치카네

姬宮 千歌音

신무월의 무녀의 등장인물. 애니메이션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 북미판 성우는 미쉘 러프. 달의 문양은 뒷목 아래 위치.

쿠루스가와 히메코가 태양의 무녀라면 이쪽은 달의 무녀. 히메코보다 훨씬 먼저 각성하고 자신의 운명도 미리 파악한 듯 하다.

부잣집 아가씨에 완벽초인 엄친딸. 학교에서는 추종세력 존재등의 정말 전형적인 아가씨 설정. 덧붙여 엄청나게 거유. 일본판 위키에 따르면 카이샤쿠가 그동안 그린 캐릭터중 1, 2위를 다투는 폭유라고 한다. 흠좀무.

초반에 히메코와 소마의 연애노선이 진행되는 동안 히메코를 좋아하는 마음을 억누르다가 자신의 사명 각성 + 감정 폭발로 히메코를 강간하고는 오로치쪽에 붙어버리는 진성 얀데레 (...). 오로치를 막아야 하는 무녀인데도 사감(私感)을 가지고 오로치에 가담한데다, 마찬가지로 오로치 일족이면서 오로치를 등진 소마와 미묘한 데스매치를 벌여 결국 오로치와 소마를 싸잡아 박살내는 무쌍스러운 전개까지 보여준다. 소마의 경우는 일족의 저주에 의한 자멸에 가깝다고 봐야겠지만… 백합을 싫어하는 팬들은 당연히 치카네에 대해 별의 별 욕을 다한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들은 결국 자신이 히메코에게 희생당해야 할 이유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 세계의 재생을 위해서는 한 무녀가 다른 무녀에게 희생당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전생에 히메코가 자신을 희생해서 세계를 재생시키고 히메코를 자신의 손으로 죽인 과거를 알게 되어 이번에는 자신을 히메코 대신 희생하고자 했던 것. 강간에 처녀까지 뺏은 것 치고는 참 순수한 동기이기에 더더욱 흠좀무(...)

애니판과 코믹스판의 결말이 약간씩 다른데, 애니판에서는 히메코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죽어서 세계를 재생하고 동시에 세상에서 자신이 존재했다는 증거를 지우지만 결국 마지막에 히메코와 재회하게 되고, 코믹스에서는 히메코가 스스로 치카네를 좋아한다는 마음을 깨닫고 스스로 함께 달의 신전에 봉인되는 길을 택하게 된다.


코믹판에서는 히메코의 순결을 뺏은 이유가 나오는데 치카네의 할아버지가 자기 손녀를 살리고 덤으로 세계정복까지 할겸(...)해서 히메코를 죽인뒤 오로치를 봉인하려고 했더니 치카네가 히메코를 사랑하게 됨으로써 [1] 처녀로 남아있던 자기 목숨을 바치고 오로치를 봉인한다, 라는 선택지만 남기기 위해서 였다.
사실 천년동안 사랑하던 애들을 떼어놓으려한 할아버지가 바보. 그런데 애초에 처녀가 필요없던건지 아니면 처녀막을 못 찢고 이상한데 넣은건지 히메코가 메카를 소환해버리고 결국 막판에 대난입, 결국 둘 다 죽고 자매로 다시 태어난다. 캔디 보이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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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로치를 봉인하기 위해선 순결한 처녀인 무녀가 생명을 바쳐야 한다, 정확히 말하면 오로치 봉인에 필요한 메카를 불러내려면..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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