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숙의 판타지 순정만화. 서울문화사의
윙크에서 연재되었다. 상당히 신화적+중세영웅담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스토리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철없는
엄마가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와 재혼하는 바람에 쫓겨나다시피 한
왕자가 왕위를 되찾는 스토리(?). 스토리가 끝까지 가도록 왕비(엄마)는 여전히 개념을 못 잡은 듯 한 분위기다.
다만 이런 스토리라고 해서 전투 같은걸 기대하면 곤란하다.
…원래 그런거 그리려고 한 만화가 아닌 만큼 기대하면 허탈해진다(작가는 액션을 그리고 싶었지만 그럼 장르가 달라진다고 생각해 넣지않았다고 한다).
주인공보다
악역들이 더 매력적이다. 비극적 악역인 반왕(反王) 켄 라우헬이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실로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이다.
명대사로는 "노예로 태어나, 왕으로 죽는다."
그 밖에 물의
요정 케레니스(악역)라거나, 달의 요정 오웬 등, 아름다운
여자 캐릭터들이 많이 나온다.
단 "혈통의 중요함..어쩌구 저쩌구"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다. 아예
작가가 작품 서문에 대놓고 자신이 이 만화에서 강조하려고 하는 것은 혈통의 중요함이며, 이 세상에는 좋은 혈통과 나쁜 혈통이 따로 있다고 말하고 있다.
사실 주인공에게 이래저래 협력자와 조력자가 달라붙는 것도 다 '왕의 아들'이라는 이유에서 근거하는 행동들이기 때문에...
게다가 악역인 반왕이 비뚤어지고 악한 마음을 갖게 된 원인이 (작품상으로는)명백히 그를 억압하고 괴롭힌 사악한 귀족들과 사회 구조의 문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가는 그것을 반왕이 원래 악인이었기 때문에 그렇다며 그 책임을 반왕 개인에게 전부 전가하는 뉘앙스를 보이고 있다.
이 쯤되면 작가의 정신세계가 좀 궁금해질 지경.
주의. 제작자 및 판매자에 의해 성인물로 제작/판매되었거나, 제작국가 및 대한민국의 심의기관에서 성인등급 판정을 받은 미디어에 대한 문서입니다.
본 항목에 언급되는 미디어는 제작자 및 판매자에 의해 성인물로 제작/판매되었거나, 제작국가 및 대한민국의 심의기관을 통해 가학성, 폭력성, 음란성, 사행성, 비도덕성 등의 이유로 성인등급 판정을 받고 간행/발매/방영/상영 된 것들입니다.
또한 제작국가와 대한민국의 심의 등급이 다른 경우 원칙적으로 대한민국 쪽을 우선으로 합니다.
NC 소프트에서 제작한
온라인 게임. 장르는 MMORPG.
신일숙이 그린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시작했으나, 고유명사들과 캐릭터 디자인, 일부 스토리 정도만 차용해 온 수준. 서비스가 계속 될수록 원작과의 연관성이 옅어지고, 나중에는 원작자와 분쟁까지 빚어져서 결국 원작과 완전히 다른 루트를 타게 되었다.
초창기 게임 시스템은
NetHack이라는
로그라이크 게임 하나를 그대로 베껴다 사용했다. 이 게임 서비스 초반까지
일본도가 강한 칼이었던 이유는 NetHack에 나오는 katana가 long sword 계열 중에서 좋은 무기에 속했기 때문이라는 것 하나밖에 없다.
현재도 많이 바뀌긴 했지만 이 기본 시스템을 어느 정도 따라가고 있으며 약간 개량한 정도에서 그치고 있다. 그렇기에 다른 게임에 비해 시스템이 간단하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간단한 마우스 조작과 키보드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기에 지금도 중년층 플레이어가 많은 편, 물론 본격적으로 하면 그렇게까지 가볍게 할 수 있는 컨트롤은 아니다.
2.2.1 여타 게임과 시스템적인 차이점 #
몬스터의 hp나 자기 자신이 낼 수 있는 데미지가 전혀 표시되지 않고 또한 변신을 하게되면 상대방이 몇몇 특이한 아이템을 착용했을 경우를 제외하고는 무슨 방어구를 착용했는지 무슨 검을 쓸 수 있는지 알 수가 없다. 한마디로 느낌으로 알아야 된다는 것. 이렇기에 많은 억측이 생성되었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리니지의 낭설들 항목을 참조할 것.
2.3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원조격 온라인 게임 #
발매시기나 시스템 등을 보면 구식인 '1세대 온라인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서비스하는 명줄 질긴 게임이다. 사실은 여러 이유가 있어서 명줄이 질길 뿐이지만….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한국 온라인 게임의 틀을 만든 게임이고 이후에 나오는 모든 온라인 게임은 리니지의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밖에 없다.
D&D식의 시스템이나
몬스터, 분위기 등을 약간 가미해 놓긴 했지만 어쨌건
디아블로식의 마우스 클릭만으로 진행되는 RPG다. 1세대 온라인 게임치곤 그래픽이나 사운드가 상당히 괜찮았다. 초기 클라이언트 용량이 40메가였는데, 당시 모뎀 환경으로 용량이 5메가를 넘는 온라인 게임이 없었기에 "이 게임은 망한다" 라고 딱지가 붙었지만 보란듯이 성공해서 모두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당시에 김택진 현 NC소프트 대표가 직접 게임방을 찾아다니며 광고했다고도 하고 또한 NC에서 클라이언트 CD를 무료로 배송해주는 등 당시로서는 매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지금의 위치에 설 수 있었다는 말도 있다.
참고로 당시 40메가였던 클라이언트 용량이 지금은 약 2기가, 설치시 약 5기가의 용량을 필요로 한다(…).
초기에는 국산 게임으로서는 상당히 자유로운
PVP를 통해 유저간의 경쟁을 유발하였으며, 다른 유저를 죽여서 떨어지는 아이템을 주워먹기 위한
PK가 극성을 부리기도 했다.
서비스 초반에는 당시 몇 안되던
MUG였기에 해외 유저들에게도 상당한 관심을 받았었다.
NC에서도 해외 유저 유치에 각별한 신경을 써 단검, 가죽자켓으로 시작하는 국내 유저와는 달리 해외 유저들에게는 수정갑옷이라는 오리지널 아이템(몹에게서도 드랍이 안된다)을 쥐어주고 시작하게 하는 등 차별정책을 시행하기도 하였다. 덕분에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 수정갑옷을 얻기위해 해외 유저들을 PK하여 떨구는 수정갑옷을 낼름 집어먹는 척살단이 생겼었다(…).
공성전이라는 당시로서는 유례가 없던 획기적인 컨텐츠를 통해 유저간의 단합을 일으켰으며, 막대한 자금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인기를 얻은 만큼
현질,
통제,
현피,
작업장 등 온라인 게임과 관련한 온갖 안 좋은 문제들의 본산지가 되기도 했다.
(이로인해 온라인 게임의 이미지가 안 좋아졌고 온라인 게임 자체가 사회문제가 되기도 하였다.)
실상은 사회에 있던 나쁜 악습들이 리니지의 시스템과 맞물려 게임상에서 구현되었다고 보면 타당할 것이다. 위에 나열한 악영향들을 현실의 것과 매치시켜 보라. 얼추 맞아 들어간다. 혹자는 리니지를 월 29,700원에
인생공부 시켜주는 게임이라 칭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용자 중
조직폭력배가 많다는 소문이 있다. 실제로 옛날에는 그랬던 모양이지만 요즘은 그렇게 많아 보이지는 않는 것 같다. 심지어는
조직폭력배로 이루어진 혈맹이 있을 정도였고 이것이 인터넷뉴스기사로 나온적도 있다.
심지어는 이런사건도 있었다.
사람들이 그리도 좋아하는 소보원과 철천지 원수인곳이 바로 리니지지만, 2007년 말에는
던전 앤 파이터가 그 아성을 넘어섰다. 물론
안 좋은 쪽.
현재는 거의 신규유저는 없다고 봐도 되고, 신규유저가 있다면
작업장이나
짱깨 둘 중 하나다.
또한 이들이 생산하는 사이버머니, 즉 아덴이 엄청나게 풀리게 되어 상당한 인플레이션이 이루어졌다. 다만 경제가 무너진 것까지는 아니고 아덴 시세에 따라 아이템의 가격이 조정되는 상태이다.
이런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계정블럭이나 서비스 중단 등 과감한 조치를 못한다. 한번 과감하게 정리했다가 소송에서 참패하고 요즘은 어느 정도 정리하는 선에서 관리를 하는 듯하다.
현재 월 29,700원의 비싼 한달 계정비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지만 과거보다 타임쿠폰이나 시간 정액제가 다양해졌고 또한 렙업도 쉬워졌기에 과거 라이트 유저들이 돌아오고 있다고 하는데...
참고도 아무도 모르지만 2004년 업데이트를 통해서
와우보다도 빠르게
인스턴스 던전을 선보인적이 있었다. 당시 기획자들은 매우 획기적이라면서 자랑스러워했지만 … 당시 플레이하던 유저들은
인던이라는 개념 자체를 몰랐기에 그런 설정을 알아내는데 1년이나 걸렸다.
지못미
2003년
마비노기의 클로즈베타 서비스시 인스턴스 던전이 등장했지만 어디까지나 클로즈 베타에서 선보였을뿐이며 정식적으로 업데이트가 되어서 게임에 적용된건 리니지가 최초다.
과거 만렙이 50이었던 시절, 리니지는 레벨업이 엄청나게 힘든 게임이라 서비스한 지 몇 년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전섭을 통틀어
만렙(50) 캐릭터가
단 한 명도 없었다. 각 서버 운영자들 사이에서도 과연 이 게임의 최초 만렙이 어느 서버에서 탄생할 것인가가 주요 화제일 정도였는데, 최초의 만렙은
오픈한 지 몇 개월밖에 안 된 신생서버에서 나왔다. 만렙의 주인공은 오프라인에서 피자집을 운영하는 아저씨였던 구문룡. 당시는 리니지가 최고의 인기 게임이었고, 더군다나 몇 년차에도 단 한명도 나오지 않은 만렙이 신생서버에서 나오자 해당 캐릭터의 만렙은 무려 서버 운영자가 와서 축하해 주었으며 게임 잡지에 인터뷰까지 실리게 된다(…) 기존 서버 운영자들이 경악했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여러모로 온라인 게임계의 레전드라 할 만한 사건이다.
그리고 리니지를 안해도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적 있을법한 광렙의 전설 포세이든. 구문룡 이후로 엄청난 렙업을 해서 렙제한을 풀어버린게 그 때문이라고 하는 소문도 있을 정도로 그는 열심히 렙업을 했고, 전섭 최초로 레벨 80을 달성하게 된다. 물론 이는 그가 당시 MBC의 한 시사프로그램과 리니지 상에서 인터뷰를 한 덕도 있을것이다. 그는 방송에서 아이템 자랑을 했다.(...)
현재는
만렙 제한을 없애 버렸기 때문에 '
이론상으로는 무한히 레벨업이 가능하다. 50까지는 레벨업이 그나마 무난하며, 50 이후부터는 1레벨업당 필요 경험치가 36065092로 일정하다. 그러나 65레벨부터는 일정 레벨이 오를 때마다 경험치의 획득량이 감소하며 감소량은 다음과 같다. 이를테면
65 - 69 : 원래 획득하던 경험치의 1/2
70 - 74 : 원래 획득하던 경험치의 1/4
75 - 77 : 원래 획득하던 경험치의 1/8
78 : 원래 획득하던 경험치의 1/16
79 : 원래 획득하던 경험치의 1/32
80 : 원래 획득하던 경험치의 1/64
81 : 원래 획득하던 경험치의 1/128
82 : 원래 획득하던 경험치의 1/256
83 : 원래 획득하던 경험치의 1/512
....
처럼 1렙당 계속 1/2이 들어가게 된다... 즉 레벨업이
기하급수적으로 힘들어진다. 말 그대로 제곱의 무서움을 맛볼 수 있다! 1레벨업당 몇 개월 이상씩은 기본. 현재 최고레벨은 83이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만렙 항목 참고.
역사가 오래된 만큼 사용하는 단어도 특이하다. 아래 항목에서 설명하도록 한다.
이 항목에서는 리니지의 특이한 용어에 대해서 설명을 하도록 한다. 다만 일반적인 줄임말은 제외한다.
* 베르 : 과거 베르 예드 호레 주문서의 줄임말이다. 현재 명칭은 귀환 주문서.
ex) 베르하세요 = 귀환하세요.
* 프라 : 과거 프라타바야 주문서의 줄임말이다. 현재 명칭은 저주 풀기 주문서.
* 벤 : 과거 벤자르 보르가브 주문서의 줄임말이다. 현재 명칭은 순간이동 주문서.
ex) 벤타라 = 순간이동 해라
* 벨 : 과거 벨록스 넵 주문서의 줄임말이다. 현재 명칭은 부활주문서.
* 젤 : 과거 젤 고머 주문서의 줄임말이다. 현재 명칭은 갑옷 마법 주문서.
* 데이 : 과거 데이얀 푸헬스 주문서의 줄임말이다. 현재 명칭은 무기 마법 주문서.
* 제조 : 일부러 상대방에게 내 캐릭을 죽이게 만들어서 상대방을 카오틱 성향으로 바꾸는
일종의 계략. 카오 제조의 줄임말이다.
* *피 : 상대방을 죽이는
PK 방법을 줄여서 *피 라고 한다.
ex) 텍피, 얼피, 장피 등등
* 지갑 마법 주문서 :
세종대왕 소환...을 의미한다.
* 보라돌이 : 라우풀 캐릭터에 먼저 선공을 가하면 일종의 페널티로 아이디가 보라색으로 바뀌고, 그렇게 된 캐릭터는 죽여도 카오틱 수치가 오르지 않는다. 이와 같은 상황에 처한 캐릭터를 칭하는 단어.
2.6.2 레벨에 대한 용어 설명 #
* 바포 : 50레벨의 일반적인 변신인 바포메트의 줄임말. 그래서 바포렙은 50을 의미한다.
* 커츠 : 51레벨의 일반적 변신인 커츠의 줄임말. 그래서 커츠렙은 51을 의미한다.
또는 불타는 궁수의 줄임말인 불궁이라 칭하기도 한다
* 데스 : 52레벨의 일반적 변신인
데스나이트의 줄임말.
* 다크 : 55레벨의 일반적 변신인 다크나이트의 줄임말.
* 실버 : 60레벨의 일반적 변신인 실버나이트의 줄임말.
* 소드 : 65레벨의 일반적 변신인
소드마스터의 줄임말.
* 아크 : 70레벨의 일반적 변신인 아크나이트의 줄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