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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품종. 애완견으로 인기가 높다. 이 품종의 슈나이저는 독일 원산지의 소형견으로, 중간 크기인 스탠다드 슈나우저에서 개량을 거쳐 태어난 품종이다. 최초로 등장한 것은 1세기 남짓정도밖에 되지 않는 개. 사실 국내에서도 한 때 '애완견'이라고 하면 말티즈나 푸들 등을 생각할 때, 슈나우져는 흔한 견종이 아니었다.

특징이라 하면 잊기 힘든 그 뚱-한 표정. 다른 개들과 달리 다소 심드렁한 표정을 가지고 있는데 이게 참을 수 없이 귀엽다는 사람들이 있다. 보기와 달리 성격도 대부분 활달하며 머리도 다른 개들에 비해 상당히 좋은 편이다. 푸들과 더불어 털이 거의 빠지지 않는 견종이기도 하며, 튼튼하고 잔병치레도 적어서 애완견으로는 그야말로 제격.몹시 쾌활하고 사람을 무척 좋아하며 애착이 강하다.

...이라면서 지랄견 랭킹 3위에 마크되어 있는데, 이는 성격이 나쁘다기보다는 너무 튼튼하다는 데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소형견이면서 중형견의 파워를 내는 견종으로 유명하며(실제로 잘 먹이면 중형견 수준으로 성장하기도 한다), 왕성한 호기심만큼 일단 뭐든 물어뜯고 보는 버릇이 있다. 다른 개들도 모두 수렵본능이 있어 물어뜯는 본능이 있다지만 이 놈은 정밀기기도 개껌인줄 안다. Wii리모콘의 단말마를 듣고 절규한 주인도 있다. 또한 영역의식도 강해서 어려서부터 훈련을 잘 시키지 않으면 온 동네가 떠나가도록 우렁차게 짖어댄다는 점도 주의할 것.

기본적으로 슈나우저라는 종은 를 잡기 위한 수렵견 + 번견(경비견)으로 만들어진 종으로서, 귀엽고 크기도 작지만 다른 소형이나 토이 견종과 달리 수렵본능이 충실한 종이다. 우습게 보지 말자. 별 다른 훈련 없이도 바깥에 풀어놓으면 들쥐나 다람쥐도 잡아 버리는 일이 종종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