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

Contents

1 百合
2 白蛤
3 여성 동성애의 은어, 걸즈 러브
3.1 개요
3.2 유래
3.3 동인계에서의 의미
3.4 리버스
3.5 남성향과 여성향의 차이
3.6 현실
3.6.1 레즈비언과 백합
3.7 백합이 포함된 매체
3.7.1 애니메이션/만화
3.7.2 게임
3.7.3 드라마 및 영화
3.7.4 소설
3.7.5 만화 전문잡지
3.8 백합풍의 매체
3.8.1 애니메이션/만화
3.9 관련 링크

1 百合

http://pds16.egloos.com/pds/201002/18/08/c0026408_4b7cf17f1c504.jpg?height=290&align=right 백합과 백합속의 총칭. 영어 명칭은 Lily. 백합은 한자어이며, 우리 고유의 언어로는 나리라고 한다.

대부분이 원예종이며, 가을에 심는 알뿌리 화초이나 봄에 심어도 전혀 문제없다. 일단 심는 시기 자체는 겨울만 아니라면 크게 상관없으나 꽃을 피우는 게 여름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맞추어 심는다. 겨울나기 관리에 자신이 없거나 처음 키운다면 그냥 봄에 심는 게 무난하고 꽃도 볼 수 있다. 씨앗 번식은 파종해서 최소 수년은 지나야 꽃을 피울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원예가들은 별로 선호하지 않는 방법이고 대개는 구근 나누기나 인편 꽂이로 번식시킨다.

밀폐된 공간에 백합과 함께 있으면 그 향기로 질식할 수 있다는 말이 있지만, 단지 백합의 향기가 매우 진한 것에 대한 과장일 뿐이며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1]

약산성토양을 선호하며, 탄산칼슘 등 염기성 비료를 시비하면 잎이 누렇게 변하는 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이 꽃이 표현된 심볼(fleur-de-lis, 백합문장)이 프랑스 부르봉 왕가, 캐나다 퀘벡 주, 이탈리아 피렌체, 독일 비스바덴, 미국 세인트 루이스, 보스니아, 기타 대학교나 수도원 등의 문장에 많이 들어간다.

유럽에서 흰 백합은 순결의 상징이며, 성모 마리아와 연관되기도 하는데 성경에서 남성과 여성의 동등함을 주장하다 쫓겨난(...) 릴리스와 성모 마리아의 처녀성(신성함)을 상징한다.

2 白蛤

http://shinshu.fm/MHz/11.15/images/yXrUTznT.jpg

백합과의 조개. 껍데기는 길이가 8.5cm, 높이가 6.5cm, 폭이 4cm 정도이다. 흰빛을 띤 잿빛 갈색에 붉은 갈색의 세로무늬가 있고 매끄러우며 안쪽은 희다. 참고로 고급 조개이다. 전복이 '바다의 황제'라면 이쪽은 여왕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 주로 전라북도 부안에서 채취된다. 하지만 새만금크리 덕분에 채취량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최근에는 중국산 백합을 팔기도 하는데, 국내산과는 맛과 향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다. 예전에는 상당량을 일본으로 수출했는데 요리용은 생물로, 구이나 장기 보관용은 껍질을 까서 아주 약간 건조시킨 다음 플라스틱 틀에 넣고 포장하여 수출했다. 국내에서도 이 포장용 버전을 구할 수는 있었으나 정식으로 유통되지는 않았다. 과거에는 백합, 개조개 등 고급 조개는 이렇게 일본으로 수출되는 경우가 많았다.

조개의 여왕인만큼 매우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낸다. 구이를 할 경우 알이 크고 굵으며(꼬막구이 따위와는 비교를 불허한다) 부드럽고 깊은 맛을 낸다. 국을 끓여도 매우 맛있다.

3 여성 동성애의 은어, 걸즈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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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개요


동인계에서 쓰이는 "여성 간의 동성애"를 뜻하는 단어. 보이즈 러브(Boy's Love ; BL)과 구분하는 의미로 걸즈 러브(Girl's Love ; GL)라고도 한다. 양덕계에서는 일본어로 백합을 뜻하는 'ユリ'를 음역한 'yuri'나, Girl's Love를 일본어로 직역한 'shoujo - ai'로 표기한다.
단 이 쪽도 동인계의 판타지를 일컬으며 보다 현실적인 동성애를 다루는 작품은 보통 '퀴어'라고 부른다.

동인계에서는 BL에 비해 마이너 장르였으며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소녀혁명 우테나 등의 2차 창작으로 간간히 명맥을 이어오다가, 2002년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의 붐으로 인해 꽤 일반화되었다. 다만 한국 내 동인계에서는 여전히 BL에 비해 매우 마이너한 상황이다.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소녀혁명 우테나, 신무월의 무녀를 '3대 백합물'이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그것 외에도 미소녀전사 세일러문텐오 하루카카이오 미치루는 백합계의 전설급으로 취급된다.[2]

2008년 걸즈 러브 온리전 백합제 1회~Lily garden~이 열렸었으며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이 온리전이 국내 최초 장르온리전이었다.

3.2 유래

1971년, 남성 동성애 잡지인 '장미족'의 편집장 이토 분가쿠가 여성 동성애자는 '백합족'이라고 명명한 것이 최초의 유래[3]. 그후 1980년대에 일본의 포르노 제작사인 "닛카츠 로망포르노"에서, "제복 백합족", "세라복 백합족", "OL 백합족", "여교사 백합족" 등등의 포르노 영화가 쏟아져나오고, 이것이 매스컴을 타면서 백합, 백합족 등의 명칭은 여성동성애, 레즈비언 등을 가리키는 말로 정착되었다.

또한 장르의 하나로 자리잡으며 백합물을 즐기는 팬들에 대한 호칭도 생겨났는데, 일반적으로 백합물을 선호하는 남성을 백합빠(百合厨), 여성의 경우 야오이 등과 마찬가지로 부녀자라 부른다. 한국에서는 남녀 가리지 않고 백합덕이라고 하는 경우도 많은듯.

예전에는 구글에서 '백합'을 검색하면 이 항목과 관련된 그림이 첫 번째 이미지 검색결과로 표시되었으나(...) 현재는 구글 검색결과 표시 방식이 약간 변경되면서 백합꽃에 밀려 두 번째로 표시된다. # 하지만 이미지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는 첫 번째로 표시된다(...). # 참고로 다른 검색 엔진과 비교한 결과는 # 이로써 구글의 위대함을 알 수 있다

3.3 동인계에서의 의미

위는 일반 사전적 정의라, 동인계에선 어떠한지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일본 언사이클로피디아 백과사전을 참조하여 작성하였다.

백합이란, 신이 인류에게 주었다고 전해지는 궁극의 사랑의 형태로서 그것은 보편의 진리이며, 생명이 있는 모든 것들이 목표로 해야 할 불변의 미래이다. 신이 선사한 따뜻함과 상냥함으로 가득 차 흘러넘치는 백합은, 그 사랑을 가진자들 뿐만이 아니라, 단순한 방관자에게마저 무상의 행복과 평온함을 가져온다.

여자 아이와 여자 아이가 화목하게 '우후훗~' 하고 있는 모습은, 이미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만큼 아름답고, 마치 천계에서 뛰노는 여신들과도 같다.그 상태를..,그 말로서는 표현하기 어려운 여자 아이끼리의 연애가 백합이며, 이 한 폭의 회화와 같이 탐미되는 신의 업적을 눈앞에서 목격했을 때의, 사람은, 안에서 넘쳐 나오는 감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단지 목메어 울뿐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이것은 모든 인간이 공유하는 감정은 아니다. 맑고 깨끗한 우아한 백합의 사랑에 몸을 바칠 수 있는 것은, 극히극히~ 소수의 여자 아이 뿐이다. 또한, 이들의 숭고한 미의 세계를 보고 가슴 조리는 동경에 몰리는 것은, 일부의 남자와 일부의 선택된 여자에게만 한정된다.

덧붙여 신에게 최고로 축복빋은 이 지고의 사랑의 경지에 이르는 것은 매우 난해하고, 애로만 있는 싸구려 같은 사랑 등은 초절논외, 파기해야할 것이다. 진실된 백합은 희미하고 안타깝게 애원하는것과 같은, 있을 리가 없는 화려한 영원을 서로 맹세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을 것 같은 찰나의 유열로 가득 차지 않으면 안 된다. 게다가, 보는 것만으로도 새콤달콤한 느낌에 감화할 정도의 부드러운 빛을 발해야만 한다.

3.4 리버스

GL계에서는 BL계와는 달리 리버스가 제법 자유롭게 언급되는 편이다. 오히려 공/수 구분을 명확하게 가르는 걸 좋아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다만 역시 취향은 제각각인지라 이쪽에서도 리버스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리버스에 대해 논할 경우 일단 상대취향을 파악한 후에 언급하도록 하자. 잘못 언급했다간 지인과의 관계가 어색해 질 수도 있다.

IMG_2.JPG

짤은 '백합남자'에서 리츠와 미오중에서 누가 공이고 누가 수이냐를 주제로 한 리버스 전쟁(...)

3.5 남성향과 여성향의 차이

남성향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으나, 이쪽도 주향유층은 여성인지라 본래는 여성향에 속한다. 사실 BL이든 GL이든 NL(노멀)이든 커플링을 지어주며 노는 것 자체가 여성향적인 색이 강하다. 그러나 여성향 동인계에서 BL 세력이 워낙 강하기도 하고 세월이 지날수록 남성향 컨텐츠에서도 백합적 요소들을 차용, 변이하면서 지금의 인식으로 굳어졌다. 사실 남성 입장에서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보이즈러브보다는 의외로 보편화된 취향인 셈.그렇다고 야오남이 없다는 건 아니고

보통은 정신적인 관계를 추구하는 쪽을 여성향 백합, 육체적인 관계를 추구하는 쪽을 남성향 백합이라고 칭한다. 구별하기 쉽게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여성 고유의 내면적 심리묘사를 보이는 점은 원래 목적의 여성향 백합, 여캐를 후타나리로 표현하거나 딜도 등으로 꼴릿한 야한 장면을 열심히 그리려고 노력하는게 남성향 백합이다. 하드한가 소프트한가, 혹은 육체적인 관계를 강조하는가 정신적인 관계를 강조하는가의 차이. 물론 어디까지나 극단적인 예이기에 정확한 구분은 아니다. 여성향에서 자주 표현되는 순수하고 달달한 연출은 남성층에도 잘 먹히는 편이고, 그 꽃잎에 입맞춤을같은 남성향 뽕빨 컨텐츠를 별 무리없이 소화하는 여성들도 존재한다 흠좀무..

남성 오덕이 선호하는 백합 중에는 미소녀 동물원의 하위에 속하는 케이스도 존재. 이러한 것은 여성의 백합 선호 원인 중 하나로서 취학연령 소녀들의 성적 판타지에 대한 환상이 확장된 것과도 비슷한 맥락을 갖고 있다.

일반적으로 동인계에서는 남성향의 GL을 "레즈물"로 따로 지칭하는 경우도 많다. 여성작가가 여성독자를 위해 그린 물건만을 백합물로 규정하고, 남성이 그린 여성향 백합 혹은 여성이 그린 남성향 백합은 이쪽으로 넣어버리는 것. 다만 "레즈물"이라는 단어에는 큰 어폐가 있다. 아래 항목 참조.

3.6 현실

학교마다 틀리기는 하지만 여학교에서는 꽤 고확률로 백합커플에 대한 소문을 들을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이나 차별이 꽤 있는 편이기 때문에 당사자들이 개념없지않는 한 용자가 아닌 한 숨기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소문도 팬픽이반일 가능성이 다분하다.
애초에 현실의 여학교에 백합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현실의 남학교에 BL 커플이 많을 거라는 생각과 다를 게 없다. 망상과 현실은 다른 것.

3.6.1 레즈비언과 백합

레즈비언과 백합의 차이에 대해서는 어감만 다를 뿐이라는 주장부터 확연히 구분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여러 논쟁이 있어왔고, 지금도 이렇다 할 정의는 내려지지 않고 있다. 양덕들도 이걸로 싸운다

일단 동인계의 GL은 현실의 레즈비언과는 다르다. 찰지구나게이랑 다른 것과 같은 이유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백합(GL)을 찰지구나에 대응시키면 무슨 SM물 혹은 병맛물이나 개그물 같잖아? 원조 여성향 백합은 (철저히 여성의 망상시각으로만 그려지는 남성 동성애 장르인 BL에 비해) 같은 동성을 다뤘다는 점에서 그나마 현실적인 면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드라마이며, 실제 레즈비언과는 거리가 멀다.

남성향으로서 다뤄지는 GL물을 "레즈물"이라고 부르며 여성향 백합과 구분하려는 사람도 많은데, 애초에 '레즈물'이라는 표현은 문제가 있다. 앞에서 언급한 남성향 백합과 현실의 레즈비언을 동음이의어로 쓰고 있기 때문. 동인계의 판타지로서 다뤄지는 GL을 현실의 레즈비언과 동일시한다는 오해를 사기 충분한 매우 위험한 표현이다. 굳이 레즈물의 뜻을 붙이자면 '앞에서 언급한 '퀴어물'과 같은 의미가 되어야 한다!

3.7 백합이 포함된 매체

실제로 백합 커플(실제 연인이거나 실제 짝사랑)을 다룬 매체.

3.7.1 애니메이션/만화

주로 배경이 되는 장소(주로 학교)의 구성원(또래)이 여캐 주인공을 포함하여 전부 여자인 경우가 많다.

3.7.3 드라마 및 영화

3.7.4 소설

3.7.5 만화 전문잡지

3.8 백합풍의 매체

실제로 백합 커플(실제 연인이거나 실제 짝사랑)이 다뤄진 매체는 아니나, 그러한 분위기를 내는 매체. 단순한 치유계는 제외.

3.8.1 애니메이션/만화

3.9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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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향기가 진해서 백합이 있는 곳에 오래 있으면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까지는 간다.
[2] 소녀혁명 우테나 대신 스트로베리 패닉이 3대 백합물로 들어가기도 하나 남성향 짙은 묘사 때문인지 인정되지는 못하는듯(...) 가끔 소녀혁명 우테나가 백합적으로 인정받지 못할 때도 있는데, 안시와 우테나의 관계는 '사랑'이 아니라고 제작진이 인증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작중 인물인 쥬리가 진짜 동성애자라서 대체로 인정되는 분위기.
[3] '장미'가 게이를 부르는 말이 된 것도 저 잡지에서이다.
[4] 얀데레/헤타레(…) 작품내 커플 인기투표에서 주인공 커플들을 제치고 1위까지 했다!! 마이오토메도 포함.
[5] 고어인데다 백합은 한 에피에만 등장한다.
[6] 정확히 백합적인 것은 2부에서만 존재
[7] 후배와 백합H를 벌이는 cg까지 존재한다.
[8] 이분들 이외에도 작중 언급되는 백합 커플이 최소 3쌍이다.거기다 학원제 때 상연하는 작품이 고전으로 취급되는 백합 뱀파이어 소설이다.
[9] 특히 회장-부회장 커플.
[10] 문화제 후 출 수 있는 포크댄스 신청은 동성끼리도 할 수 있다.거기다 이 학교는 여학교.더 이상 설명이 必要韓紙?
[11] 주범은 조조와 동탁-안향-문추,그리고 대교 소교 자매(?) 및 장료.동탁의 경우 백합 3P까지 존재하며 의외로 백합씬이 이 게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12] 특히 달의 학원 루트를 타면 여자끼리 능욕하기까지 한다.
[13] 여자끼리만 있는 첼렌슈베스턴에서 커플이 한쌍 존재. 비중은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14] 심지어 얀데레 백합이다. 게다가 히로인 둘다...
[15] 사실 레즈비언 퀴어 영화로 분류되는 영화들은 수도 없이 많지만 백합 항목에 적기에는 분류가 어정쩡하다.
[16] 드라마 CD도 반드시 들어볼 것
[17] 굉장히 시리어스한 분위기의 동성애를 주제로 한 순문학 소설이다. 단순히 백합으로 보기에는 상당한 어폐가 있다. 소설 롤리타로리 야설이라고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18] 사실 사라 워터스 작품들은 백합 장르에 속한다기보다는 여성 동성애를 다룬 본격 퀴어 소설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적당하다.
[19] 등장인물 중 한 명이 그런 분위기를 풍긴다.
[20] 초매니악. 글의 처음부터 끝까지가 패러디로 도배되어 있어 왠만한 내공이 쌓이지 않으면 이 소설의 진정한 매력을 알 수 없다.
[21] 2권을 보라!
[22] 이 만화에는 남자가 단 한 명도 등장하지 않는다.
[23] 애니메이션판 한정. 원작인 만화판은 주인공이 남자와 갈데까지 가는데다 게임판은 장르자체가 에로게(…). 사실 애니메이션도 백합이라기보단 남성 시청자를 위한 팬서비스적인 장면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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