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file.paran.com/BLOG_711968/200905/1242378673_DK050_image_261195.jpg

품종의 하나. 중형견으로 커다랗고 풍성한 털을 지녔다. 털 색이야 여러가지 있을 수 있겠지만 특히 그 중에서도 새하얀 색 사모예드가 유명. 허스키와 비슷하게 귀가 쫑긋하다. 시베리안 허스키도 그렇듯이 이 개도 시베리아가 원산지. 일단 스피츠 계열의 개.

본디 목적은 썰매를 끄는 개였지만 머리가 좋아 집지키는 개로도 손색이 없다.

참 미묘하게도 늘 웃고 있는 듯한 인상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영어권에서 얻은 별명들 중 하나가 스마일링 새미(Smiling Sammy). 그 웃는 얼굴에 새하얀 털 때문에 무슨 귀엽게 생긴 북극곰 새끼같기도 하고, 성격이 무난하고 친절한 데다가 진중한 느낌의 다른 사역견과는 달리 나름의 애교를 잘 떠는 편. 그렇다고 충성심이 뒤쳐지는 것도 아니고...해서 이 크기 개 중에서는 애견인의 선호도가 높다.

이 크기면서도 훈련여부에 따라 실내에서 못 기를 것도 없는 개 중의 하나지만, 사전 훈련과 충분한 환경이 수반되어야 하는 건 물론 더 말할 것도 없겠다. 특히 호기심이 강하기 때문에 사람 기준으로 '말썽'을 피우는 편이니 사랑(?)으로 키워야 한다.

물론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다른 중형견들이 그렇듯 주인의 근성이 필요하다. 실내에서 키우는 경우 운동량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산책을 꽤 많이 시켜줘야 한다.

성격이 워낙 좋지만 크기가 커서 키우기 난해하다고 생각했는지 일본에선 따로 품종개량을 해서 소형화된 사모예드를 키우는데, 이것은 재패니즈 스피츠라고 따로 부른다. 기본적인 성격은 다 같지만 크기만 팍 오그라든 타입.

키노의 여행의 리쿠가 이 견종이다.

허스키 익스프레스에서는 속력이 가장 빠르지만, 썰매의 속도제한으로 다른 견종과 차이가 나지 않으며, 지구력이 너무 낮아 모든 견종 중에 체력소모가 가장 극심하므로 잉여견의 반열에 올랐다.
(레벨 8 사모님이 레벨 1 시베리안 허스키 보다 체력이 더 적다.)

그런 주제에 가격은 5만골드로 비싸기만 하니...결과적으로 아무도 사가지 않아 "누가 사가야만 다른 개로 리필이 되는" 허스키 내 개분양소는 자연스레 사모예드로 채워져 서버점검 후 하루 정도 지나면 모든 마을의 개분양소는 사모예드로 가득 차 있다. 그런 이유로 허스키 내에선 '사모님', '사모잉여' '잉여예드' 라 불리고 있다... 가 현실이였지만 지금의 개 분양소에서는 알래스칸 허스키와 쿤 하운드만 가득가득.

11월 대대적인 리뉴얼 패치 이후에는 확실히 최고 속도 보정을 받음으로서 다시 위상이 올라갔다. 하지만 다른 견종을 잡아먹을 정도는 아니고 그나마 끌고 다닐만 해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