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슴벌레

딱정벌레목(Coleoptera) 풍뎅이상과(Superfamily Scarabaeoidea) 사슴벌레과(Family Lucanidae)에 속하는 딱정벌레들의 총칭.

분포는 거의 전 세계적이다. 우리나라에는 사슴벌레가 속하는 Lucanusa속, 왕사슴벌레,넓적사슴벌레,애사슴벌레 등이 속하는 Dorcus속, 톱사슴벌레,두점박이사슴벌레가 속하는 Prosopocoilus속, 다우리아사슴벌레가 속하는 Prismognathus속, 꼬마넓적사슴벌레가 속하는 Aegus속, 원표애비단사슴벌레가 속하는 Platycerus속, 꼬마사슴벌레가 속하는 Figulus속, 그리고 아직 정식으로 기재는 되어 있지 않지만 덧니사슴벌레(가칭)이 속하는 Nigidius속등 다양한 사슴벌레가 살고 있다.

수컷개체에는 사슴벌레과의 트레이드마크인 한쌍의 커다란 큰턱이 있어 곤충치곤 인기가 좋다. 덕분에 메카닉이나 특촬 히어로의 모티브로도 많이 쓰였다. 가면 라이더 시리즈에서는 쿠우가, 가탁크, 갸렌등의 모티브가 되었다. 보통은 장수풍뎅이와 라이벌구도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딱정벌레목 곤충이니만큼 알->애벌레->번데기->어른벌레로의 완전변태를 한다.

한국에서 가장 큰 사슴벌레는 넓적사슴벌레이며 70mm가 넘는 개체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일본 그룹 페니실린의 보컬 하쿠에이가 사슴벌레를 기르고 있으며, 페니실린의 노래 중에는 사슴벌레를 주제로 한 남자의 로망이란 곡이 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스탠드 타워 오브 그레이는 대형 사슴벌레의 형태이다.


2.사슴벌레(Lucanus maculifemoratus dybowsk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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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넓적사슴벌레

우리나라에서 그냥 '사슴벌레' 라고 하면 이 곤충을 가리킨다. 장수풍뎅이와는 달리 국내에서 자생하는 사슴벌레의 종류가 많은편인지라 이 종을 가리킬때는 그냥 사슴벌레라는 뜻의 사슴벌레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높은 산에 서식하는 고산성의 사슴벌레로 스트레스에 약해 사육시 쉽게 죽는 편이다. 자연상태에서 서늘한 곳에 서식하기 때문에 온도가 높아서 스트레스로 죽거나 뒤집혀져 몸을 못 일으켜서 바둥거릴때도 다른 사슴벌레보다 빨리 죽는 경향이 있다. 유충 사육도 어려운 편으로 다른 사슴벌레보다 유충 기간도 길고 예민한 탓으로 초보자에게는 그다지 추천할만한 종은 아니다.

몸길이는 큰턱을 포함하여 수컷이 4~7cm 정도인데 애벌레때의 영양상태에 따라 개체간의 차이가 많이 나는 편으로 대형개체일수록 큰턱이 크고 이빨의 모양이 뚜렷하다. 또한 이 종의 특징인 수컷 머리의 투구모양 돌기 역시 대형개체일수록 뚜렷한 모양을 띈다. 몸 색은 갈색이고 수컷은 온몸이 짧은 황금색 털로 덮여있다. 또, 넓적다리쪽에 노란 반점이 있다. maculifemoratus라는 학명은 이 반점 때문에 붙은 것.

보통 사슴벌레들은 암컷이 비슷비슷하게 생겨 구분하기 어려운 편이지만 이 사슴벌레의 암컷은 구분하기 상당히 쉬운 편이다. 사슴벌레의 암컷은 다른 종의 사슴벌레들보다 머리가 길고 턱이 조금 큰편이라 투박한 인상을 준다. 간혹 비슷한 색상의 톱사슴벌레 암컷과 헷갈리는데 이 경우에는 넓적다리의 황색 반점으로 구분 가능하다. 애시당초 다리의 황색 반점으로 구분하는게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이다.

수명은 1~2년 정도로 긴 편이라 성충으로 3개월정도 가량 살수있는 장수풍뎅이와 비교했을때 관상용로 제법 적합한 녀석이다. 장수풍뎅이보다 약간 사육난이도가 높지만 그래도 야성적인 외모로 인해 인기 하나는 꽤나 높은 사슴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