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우

1.1 실존 인물 심영(沈影)

1910.09.03 - 1971.07.24

본명은 심재설(沈載卨)로 일본식 이름은 아오키 진에이(靑木 沈影/あおき じんえい)이며 심영은 가명이다.

학창시절부터 연기에 관심이 있어 그 쪽 계열에 기웃거리다가 배우 일을 시작했다. 연기력에 대해선 일본에서도 공연을 하는 등 꽤 호평을 받았지만 국민배우 황철이 등장하면서부터 그에게 밀려 활동이 위축되었다.

일제강점기 말기에 친일 연극 단체인 조선연극문화협회의 간부를 맡고 친일 연극을 많이 하여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되기도 하였다.

미군정 시기에는 좌익 계열의 단체에서 활동하다가 1946년 3월에 김두한 일당에게 피습을 당해 영 좋지 않은 곳을 다쳐 고자가 되었다…라는 건 드라마 속의 이야기이고 실제로 피습을 당할 때 부인과 같이 있었으며 복부를 다쳤다고 한다. 이 일 외에도 미군정에 의해 계속해서 탄압을 받자 결국 월북한다. 그리고 실제로 심영이 이렇게 피습을 받고 나자 당대의 사회주의 계열을 지지하고 있던 연극배우 등, 연예인들이 많이들 월북했다고 한다.물론 그런 이 있다는 것 뿐이다.

월북 이후에는 여러 영화에서 비중있는 악역을 맡아 활동하여 공훈배우 칭호를 받았다.

보다시피 친일파, 빨갱이 라는 타이틀을 겸한 흔치 않은 인물. 그러나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2차창작되어 나온 심영의 모습 때문에 사람들은 그의 실제 행위보단 고자를 먼저 떠올린다(…). 그리고 그를 이용한 합성물 조차 실존인물 심영의 행위에 대한 풍자나 비판과 별 관계없다. 일반인들은 실존인물 심영에 대해 별 관심없는 셈.

1942년 당시 스타였던 박향림과 음반을 녹음한 적이 있다. 이때 그는 대사 파트를 맡았다. # 들어보자

1.2 드라마 '야인시대'에서의 심영


그가 죽은지 30여년이 지난 뒤에 SBS 야인시대에서 이 일을 재구성한 장면이 Dcinside를 비롯한 유머 사이트에 퍼지면서 인터넷 대세가 되었다. 디시인사이드 합성필수 갤러리의 필수요소중 한명하지만 심영보다는 내가 고자라니에 의해 더 알려진 듯. 해당 항목에 들어가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http://pds11.egloos.com/pds/200902/23/89/f0060489_49a2951eba474.jpg?width=500

작중 심영을 연기한 이가 배우가 아니라 일반인이라는 설이 있는데 SBSi에 따르면 김영인이라는 배우이다. 현재까지 밝혀진 그의 다른 작품은 2005년작 남기남 감독의 '바리바리 짱' 과 2006년 SBS 사극 '연개소문', 제3공화국, 조선왕조 오백년, 영웅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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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내가 고자라니'가 유행하게 되면서 심영을 연기한 김영인씨의 얼굴과 심영이란 이름은 고자의 상징(인터넷 상에서)이 되어버렸다(…). 음성변조되어 합성음악에 인간 관악기로 대활약 하기도.

불행인지 다행인지 심영은 월북하여 북한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유가족들이 고인 명예훼손으로 SBS에게 태클을 거는 일이 없었다. 통일후엔…… 심영의 후손들 지못미.

디시인사이드 합성-필수요소 갤러리의 합성작에는 반드시 빠지지 않으며 드라마가 방영된지 7년이 다 되어감에도 불구하고 2010년까지 이어가는 그 생명력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했다. 명실공히 디씨 최강의 아이돌. 일본의 니코니코 동화빌리 헤링턴이 있다면 우리나라의 디씨인사이드에는 심영이 있는 셈이다.

2010년 3월 26일에는 네이트온 뉴스에 야인시대에서 심영 역할을 맡으신 김영인씨의 인터뷰가 등장하였다.

위의 고자 항목에 대해 전혀 모르고 계시다가 우연히 알고 꽤 충격을 받으신 듯. 혹시 누가 자신을 진짜 성불구자로 오인해 물어볼까 두렵다고 한다. 동영상이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고 명예훼손 등의 법적인 저촉 사항이 되는지 법률 자문을 신청해 놓았다고 한다. 아마 본인보다는 외동딸이 상처입을까봐 염려하는 모양이다.

계속 보다보니 마음이 좀 풀어진 것 같기도 하다. 나중에 마음이 진정되면 자신의 블로그를 만들어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는 듯... 하늘이 무너져도 빠져나갈 구멍은 있다

이 인터뷰 이후 합필갤에선 심영 합성 작품 일부가 삭제되는 등 심영의 합성이 냉각되는 분위기가 고조되었고 상당한 논란 끝에 일단 고자와 관련된 합성은 자제하기로 잠정적으로 결정되었다.

2010년 3월 말 합필갤에서는 더 이상 심영을 쓰지 못하는 아쉬움을 표하는 몇몇 합성작품들이 올라와 여운을 주고 있다.

그런데 4월 8일, DC뉴스에서 김영인씨를 인터뷰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인터뷰에 결과에 따라 합필갤의 필수요소로서의 심영의 운명이 결정될 듯 하다. 인터뷰링크 다행히 합성에 대해서는 대범하게 넘어가시는듯 하다. 하지만 더이상 빌리와 매의 연인일수 없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드라마에서 김두한이 투옥되었을 때 박헌영의 지시로 김두한이 수감되있는 교도소의 교도관에게 김두한 제거를 요구하기도 한다.

그리고 2010년 5월 28일 케이블채널 Y-Star에서 방송된 '디시인사이드쇼' 첫회에
심영역을 맡으신 '김영인'씨가 특별출연 하였다.

관련 항목 - 내가 고자라니, 의사양반, 간호사, 상하이 조

2 審瑩

삼국지에 등장하는 인물로 심배(審配)의 사촌. 평소에 심배에게 캥기는게 있었는지, 아니면 심배가 친구인 신비(辛毗)의 식솔들의 목을 성 밖으로 던지는 것에 열받은 건지 심배가 농성하던 성의 문을 열어 조조군을 맞이해 심배를 죽게 했다.

자치통감에서는 동문교위가 되었다라는 한 구절이 나오고 나서 성문을 열어줬다는 기록이 있다.

참고로, 중국 드라마 84부작 <삼국연의>에서는 성문을 연 뒤, 심배에게는 정말 죄송하지만 백성을 위해서라는 말을 남기고 자결한다(애초에 자결할 것이면 문을 열지 말던지).

조조에게 투항한 다음의 이야기는 불명.

3 沈瑩

생몰년도 ?~280. 삼국지 거의 맨 끝에 등장하는 나라 장수로 280년 나라에서 보낸 오나라 토벌군과 싸우다가 전사했다. 이 후 오나라는 항복.
코에이 삼국지에서는 그런대로 괜찮은 장수로 나온다. 외모도 괜찮은 편. 후반부 인물중 보기 드물게 극장이라는 스킬을 들고 나왔다.

4 심화 영어의 약칭

중학교에서 일부 과목을 수준별로 반을 나눠서 수업하는데 그 중 심화 영어가 있다. 이를 시간표에 쓸 때 '심영'이라고 쓴다.
네이버 지식in에서 이 심영의 의미를 물었더니 그 답변 중에 '야인시대 심영이 나와서 고자가 되는 법을 알려 줍니다. '가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