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헤도로의 등장인물. 마법사.

리스의 절친한 친구로, 평소에는 방독면과 비슷하게 생긴 얼굴 전체를 가리는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거구의 청년. 리스와는 마법 학교에서 알게 된 사이로, 학생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거나 물건을 강매하는 교사를 제지하다가 알게 된 사이이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마법에 재능이 통 없었기 때문에 마법학교에 다니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아예 연기도 나오지 않는 리스와는 다르게 약간은 연기가 나오는 모양이다. 그렇다고 해서 아이카와 본인은 다른 사람들과 달리 검은 가루를 혐오하고 있으며, 사용할 마음은 전혀 없는 모양이다. 부족한 마법 능력을 메꾸기 위해서 평소에는 나이프를 무기로 사용한다. 또한 체술도 뛰어나서 상대방에게 레슬링 기술을 사용하기도 한다(...)

도로헤도로의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그렇듯이(...) 적에게는 가차없는 성격으로, 폭력교사의 팔을 썰어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또한 십자눈 일당을 혐오하며, 리스가 부상당하면서도 십자눈과 어울리는 것을 보다못한 나머지 그들 중 하나의 코를 잘라버리기도 했다(...) 그렇지만 평소에는 매우 정다운 성격으로, 늘 많은 친구와 어울려 지내고 있다. 그리고 카와지리를 치료해주거나 13권에서는 부상당한 리스를 며칠동안 간호해주는 상당히 상냥한 면모도 있다. 거기에 나이프도 웬만하면 사용하지 않고 체술로 상대하는 걸 보아서는 의외로 평화주의적인 성격일지도 모른다(물론 도로헤도로 세계관 한정으로)

엄청난 대식가로, 툭하면 급식을 빼돌려서 먹곤 한다(일단 급식비를 내긴 한 모양). 그래서 학교의 요리사들은 그를 매우 싫어한다. 또한 수업중에도 항상 무언가를 먹고 있거나, 도와준 댓가로 식사를 사달라고 부탁하거나, 항상 빵 하나를 갖고 다니는 등 위장은 이미 블랙홀 수준인 모양이다. 흠좀무. 개그 캐릭터 기믹인가 이거.

만성적인 두통에 시달리고 있으며, 그것 때문에 학교도 자주 땡땡이조퇴한다.
넉살좋은 성격 덕에 교우관계는 넓은 편이지만 비밀에 싸여 있는 인물로, 본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심지어 친한 친구인 리스도 그의 집이 어디있는지조차 알지 못한다.

오랜 시간동안 행방불명되어 있었으나, 갑자기 나타나서 중상을 입고 있었던 카와지리를 우연히 발견하고 치료해준다. 그리고 카와지리의 순간이동 마법에 엉겁결에 휘말리는 바람에 니카이도 구출작전에 본의아니게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