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이 수북해서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외모가
삽살개를 많이 닮았다. 하지만 체격이 훨씬 크고 털도 길어서 이쪽은 '커다란 곰인형'에 가깝다는 인상이 가장 먼저 든다. 마치 바지를 입은 것처럼 하체만 까맣다는 것도 눈여겨볼 특징. 외모가 재미있고 귀엽기 때문에 은근히 대중 매체에서 인기가 많다.
원래는 목양견으로, 지금도 그 시절 본능이 강하게 남아 있어 그 커다란 덩치로 자기보다 덩치가 작은 동물들을 툭툭 건드리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위협은 아니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몰아가려고 하는 행동.(…) 어린아이와도 잘 놀아주는 편이지만 아이 상대로도 이러한 행동을 할 때가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짖는 소리가 독특하고 잘 울린다고 한다.
외관상, 혹은 관습상의 이유로 단미를 하는 품종이지만, 어디 애견 미용 대회에 내보낼 생각이 없는 이상 자르지 않아도 상관없다.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에서 쓸자(본명은 테리)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적이 있는 견종. 온갖 재롱으로 방영 당시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각종
움짤이 제작되었다.
부산 아이파크의 마스코트로도 활약하고 있다.
지붕뚫고 하이킥의 '히릿' 역시 이 견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