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精液.
사전적 의미 #
남자의 신선한 밀크 인간을 비롯한
포유류가 후대에 그 유전자를 전하기 위한
정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남성체들의 몸속에서 정자와 함께 생성되는 액상의 물질. 여성의
난자로 따지면 자궁 속 양수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결코 산뜻한 이미지는 아니지만, 잘 알다시피 여러분들의 원형인 DNA 절반이 그 안에서 헤엄치며 활동하던 물질이다.
명칭 #
한국에서는 정액,
중국에서는 精液,
일본에서는 ザーメン(Samen,자멘)이라는 명칭이 주로 쓰인다. 또한 Samen이라는 명칭은
독일에서 사용하는 명칭으로, 일본에서는 정액으로 한정되어 있지만, 독일어 자체로는 씨앗이라는 의미도 포괄하고 있다.
영어권에서의 어원은 라틴어의 sperma(스페르마)이며, 이는 씨앗, 새싹, 자손이라는 의미와 함께, 정액이라는 의미도 같이 지니고 있는 것이며, 성적인 의미로만 사용되는게 아니라서 지금도 꽃가게나, 씨앗을 파는 가게의 간판에서는 자주 볼 수 있다고 한다.
그외에도 영어로는 Semen (시멘이라고 읽는다), Sperm, cum ('싼다'는 뜻도 된다.)이 있고, 독일어로는 Samen (자멘), 프랑스어로는 Sperme (스뻬흐므), 이탈리아어, 그리스어로는 Sperma, 스페인어로는 esperma, 러시아어로는 Сперма라고 부른다.
…은어는 넘쳐난다.
배출 #
정상적인 환경에서 성장한 남성이라면 이것을 배출하는 방법에 대해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대부분
초등학교 5~6학년 무렵에
몽정이라는 행위로 처음 배출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여성과 달리 의식 대신 무의식적으로, 고통 대신 쾌감을 동반한다. 그리고 잠에서 깨어나보면 평소보다 찝찝하게 젖은 팬티만이 남아있을 뿐으로, 이것을 정액이라고 생각하진 못하고
오줌이나 평소보다 많이 흘린
땀 따위로 여긴다.
그리고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유사성교나
수음이라는 행위 도중 자기도 모르게 배출하는 경우가 절대 다수. 이후부터는 의식적인 배출이 잦아지는(…) 것이 일반적 패턴이다. 다만 의식적인 정액의 배출은 여성의
생리와 달리 자동적이거나 의식만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며 반드시 특정한 행동에 따른 자극을 수반해야만 하는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수음이라고 해도 의식적으로 이것의 배출을 처음 겪는 연령대는 천차만별이다. 조숙하면
초등학생 때에도 경험하지만 늦으면
대학생까지 가서도 모르는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는
중학생 정도에 거진 경험하는 것 같다.
유교가 지배하던
조선 사회라든가 지금도
중국 오지 등에서는
정말로 이것을 인위적으로 배출하는 방법을 모르는 남자들이 존재했던 것 같다. 사례의 중국같은 경우
결혼까지 하고서도 정말
손만 잡고 자면 아이가 생기는 줄 알고 수년간 아이를 얻지 못한 부부가 있었다나….
성분 #
정자와 정장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장액은 정랑선액과 전립선액, 요도구선액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요도구선액은 카우퍼라고 부르기도 한다.
퍼센티지로 보자면, 정랑액 66%, 전립선액 33%로 이 두 종류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역으로 보자면 정액의 형태나 맛 등에 관여하는건 이 두가지라고 볼 수 있다. 나머지 1%는 정자와 요도구선액이다.
1%도 안되는 정자가 없는
에로게주인공들을 비롯하여, 정자가 적거나 없는 경우를
무정자증이라고 한다.
칼로리는 약 0.7kcal.
색은 기본적으로 탁한 우유빛이며, 조금 얕은 황색을 띄고 있는데, 황색의 정체는 정랑선액으로, 장기간 배출하지 않을 경우, 황색이 짙해지는 경우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장기간 붉은 색이 보일 경우 정랑또는 전립선에 염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비뇨기과로 달려가기 바란다.
냄새 #
아직 때묻지 않은
여성들이
매우 궁금해하는 그 냄새의 경우 통상 '밤꽃 냄새' 등으로 표현되고는 있지만, 기실 인체 외에서 비슷한 냄새를 맡을 계기란 매우 드물다. 냄새가 나는 이유는 전립선액에 포함되어 있는 "스페르민"이라는 성분 때문.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전립선액중에서도 결정물질인 폴리아민에서 스페르민이 전립선을 통해 분비되어 방출된 후 산화되어 생성된 알데비드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즉 이론적으로 산화하지 않으면 정액에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 만 남자들이면 다들 알다시피 냄새가 없는 정액 따윈 없다(…).
배출 후 시간이 지나면서 냄새도 변해가는데, 뭐라고 해도
단백질 유기물이므로 상온에서 장기간 숙성되면
부패와 함께
굉장히 오묘한 냄새를 뿜어낸다. 인체에서 이와 견줄 수 있는 괴취는 컨디션 나쁜
냉 냄새나 물씬한
암내 정도(…). 아니,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암내스러운 악취가 난다. 한마디로 남자 입장에서는 맡는 것 자체가 고문인 역겨운 냄새.
그 외에 끓여도 매우 기이한 냄새가 난다(…). 한번 맡아보면 수시간은 그 냄새가 코에서 가시지 않을 정도. 굳이 비유하자면
계란 프라이를 홀랑 태운 냄새… 지만 독하기로는 몇십 배는 된다. 궁금한 사람은 직접 해보는 쪽이 빠를 듯.
단, 뒷감당은 알아서
여담으로 이 냄새를 응용한 밤꽃냄새 설문조사를 해보기도 했는데, 여자들 대부분은 뭔가
상쾌하고 산뜻한 향기(…)로 인식하는 반면 정작 남자들은
구역질나고 찝찝한 악취로 의사 표명했다.
페로몬 때문인지 이 냄새에 대한 남녀 차이가 매우 심한 듯.
점성 #
최초에는 끈적한 특성을 지닌 물질이나, 시간이 지나면 부드럽게 변한다. 이는 최초에는 여성의 질내에서 쉽게 흘러 나오는걸 방지하기 위함이며, 충분히 시간이 지난 후에 질내에 충분히 들어갔을 시간이 되면, 이번에는 정자의 운동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서 부드럽게 변한다고 여겨지고 있다. 덤으로 이 끈적한 특성의 성분은 극미량의 정자가 아니고, 양분이자 윤활유인 "정장"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정액 특유의 끈적 느글하고 역한 식감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특정한 맛은 느껴지지 않는다. 그리고 사람마다 생활환경이나 식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맛은 사람마다 다르다.
고기, 생선류, 유제품을 많이 먹으면 짜진다고 하며. 술담배를 자주하는 사람들의 정액은 신맛이 난다고 한다.
그리고 단 것, 곡주, 과일 등의 산성 음식은 정액의 향을 달콤하게 만든다고 한다.
여담으로
아스파라거스가 정액의 맛을 망치는 최악의 식품이라고 얘기하기도 한다. 정액에서 아스파라거스 향이 날 때의 불쾌감은 다른 것과 비교할 수가 없다고 하며 맛도 써진다고 한다.
인간의 기본적인 1회 사정량은 2ml ~ 6ml이며, 정자의 성숙에 필요한 기간은 74시간이라고 한다.
덤으로 비비원숭이는 1회에 1ml, 말은 1회에 40ml ~ 120ml, 돼지는 150ml ~ 500ml라고 한다.
체내수정을 하는 종 중에서 정액의 사정량이 많을 수록 그 개체는 암컷이 다른 수컷의 정자를 받아 들일 확률이 높다는 통계가 있다. 쉽게 말해 암컷의 외도율이 높은 종이 사정량이 많다. 다른 수컷의 정자를 제치고 자신의 정자의 수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양의 정액을 사출해야 한다. 반대로 일부일처를 엄격히 지키는 종일수록 수컷의 사정량은 적다. 인간은 불행히도 후자로 진화하지 않았다. 여기서 '외도'는 암컷만 해당하는게 아니다.
단,
물 속에 사는 체외수정 생물들은 물이라는 특이한 환경때문에 정액 방출양이 많다.
특이사항 #
최근 오스트리아의 대학에서
정액을 꾸준히 섭취하면 수명이 연장되고 노화가 늦춰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쥐 등을 대상으로 한 정액 주입 임상실험 결과 약 25~30% 정도의 수명이 연장되는 것으로 밝혀졌고, 인간의 경우 수명이 약 20~25년은 늘어난다고 한다. 정액 내에 있는 스퍼미다인 성분이 수명 연장을 도와준다고 한다.
그래서 여자들 수명이 더 긴지도 모르겠다 본격 방중술 증명인가 외부기사 참조.
불임이 심한 여성이 자주 섭취(아래로가 아니라 위로다!)하면 임신의 확률이 높아진다는
도시전설도 있다. 정액에 대한 몸의 거부감이 덜해진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