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세된 가수. 변성기가 시작되기전에 거세를 하여 여린 목소리를 유지하게 한다. 18세기 이전까지는 이런 성악가들이 적지 않았다. 굳이 이렇게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당시 여성의 종교악극(오라토리오)나 오페라 출연이 터부시되었기 때문. 따라서 여성 역할을 맡을 남성 가수가 필요했고 이것이 카스트라토의 출현으로 이어졌다.[1]

성대는 어린이의 성대이지만 페는 성인 남자의 폐이기 때문에, 폐활량이 좋아 음색이 아주 좋았다고 한다. 좋은 기량을 보일 경우 상당히 을 벌 수 있는 직업이었지만, 동시에 꽤나 수치스러운 일이었기 때문에 주로 집안형편이 좋지 않은 소년중창이나 합창단 단원이 이를 선택하게 되었다.


대중에게는 카스트라토의 일생을 다룬 영화 파리넬리(1994)를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Lascia Ch'io Pianga)" 장면은 매우 유명하다. 참고로 이 영화에서 배우의 노래 목소리는 소프라노와 테너의 음색을 합성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사족으로 남성이 가성을 이용해서 여성음역을 담당하는 경우도 있다. 카운터 테너[2]라고 하며, 카스트라토와 함께 부족한 여성음역을 담당하였다. 가성을 이용하다보니, 아무래도 원래 목소리랑 많이 다르다. 참고로 우리나라에도 카운터테너이신 분이 존재하신다.

18세기의 귀부인들은 자기들이 좋아하는 카스트라토의 초상을 브로치에 새겨 달고 다녔다고 한다. 어렸을 때 거세를 했으니 남성 호르몬이 충분치 않아서 미소년으로 남는 경우도 있었을 테니(전설적인 카스트라토 파리넬리가 아마 그런 경우가 아니었나 추측된다). 귀부인들에게는 은밀히 불륜 상대로서 선호받는 직종이었다는 일화가 있다. 이유는 음경은 그대로 두고 고환만 제거했기 때문에 정자가 생성되지 않아 아무리 동침을 해도 임신할 위험이 없었기 때문. 그런데 거세를하면 남성호르몬이 분비가 안되서 성기가 오그라든다.
고자이기에 인기가 있다니 그 참 묘한 직종이다.(…)

2. 선광의 윤무에서 페르나가 탑승하는 라운더(메카닉)의 명칭. 어원은 1일듯. 다른 라운더가 기존의 인간형 메카닉의 모습인것과 달리 이 라운더만 유독 전투기 형태 비슷하다.
40mm 캐논포와 미사일 등의 기본무장을 가지고 있으며 레이저 빔을 부무장으로 쓰고있다. 파워형 기체이지만 이동속도가 느리다는게 단점. 하지만 레이저 빔은 관통성이 높기 때문에 싱글플레이에서 전함보스와 인공위성 보스의 전방 장갑을 어느정도 씹어먹고 공격하는 괴악한 성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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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당시 중세시대였으며, 성경에 여성은 교회(성경에서는 사람이 모이는 곳라는 뜻이 강하다)에서 소란스럽게 해선 안된다. 라는 내용을 그대로 직역하여, 여성들이 종교악극을 하는게 금지되었다고 한다.
   [2]  중학교 합창부에서 카운터 테너를 잡아두면, 연습 기간중 목소리 톤이 낮아져 나중에는 본의 아니게 립싱크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