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은 북유럽 신화.
요정 계열 중에서도 특히 강력한 요술을 부리며 심한 악행을 벌이는 나쁜 요정이다.
트롤의 대표적인 나쁜 짓 중에는 아기 바꿔치기가 있다. 인간의 아기를 모르는 사이에 트롤의 아기와 바꿔치는데, 겉보기로는 변화가 없지만 밥을 잔뜩 먹거나 마구 울어대거나 해서 사람을 못살게 굴게 된다. 쫓아내는 방법은 트롤도 보지 못한 기묘한 일(달걀껍질로 국끓이기)을 벌여서 트롤이라는 것을 자백하게 하거나, 달군 쇠를 들이대거나 해서 겁을 주는 것이라 한다. …육아스트레스로 인한 기피 현상을 둘러댄 것 같지만.
보통은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며,
아담과
이브의 자식 중
카인의 후손이라던가. 이브가 신이 볼까봐 몰래 감춰둔 자식들이 악마에게 넘어가서 트롤의 기원이 되었다는 전승이 있다.
힘이 세고 많이 먹으며(특히 염소를 좋아한다.) 변신해서 미남 미녀로 모습을 바꾸거나 자기몸을 감추거나 하는 능력, 영혼을 다른 물건에 옮기거나 호수 하나 분량의 물을 봉투에 봉인하는 등의 능력이 있으며 교회의 종소리나 십자가, 북소리 등을 싫어한다.
주 약점은 인간에 비해 지능이 많이 떨어지는 것과 자신의 본래 이름을 들키는 것이다. 자신의 원래 이름을 들키면 힘이 쭉 빠진다고 한다. 한 교활한 성직자도 이를 이용해 트롤에게 교회를 만들어주면 해를 준다고 거짓말을 하고 트롤이 교화 지붕에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갈 음에 트롤의 본 이름을 말해 트롤은 결국 덜어져 죽고 말앗다.(역시 인간의 야바위는 그 무엇보다 무섭다 ㅎㄷㄷㄷ.)
민담의 트롤은 왠지 다리(교량)을 좋아해서 다리 아래에 집을 짓고 산다고 한다. (영화
헬보이2에 그런 전승이 그대로 재현되엇다.) 머리가 나빠서 인간의 기억력을 동경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트롤의 왕이 똑똑한 인간의 왕의 공주를 납치하고 협박해서 요술로 기억력을 뒤바꾸지만, 인간의 공주와 똑똑한 트롤의 왕비가 협력해서 원래대로 되돌린다고 하는 이야기. 여기서의 트롤 여성은 남성과는 달리 똑똑하지만, 난폭한 남성들 때문에 숨기고 있다고 한다. 어차피 남자는 바보라 조금 추켜세워주면 잊어버린다고 한다(...)

진영 : 독립(잔달라), 호드(검은창, 뾰족창, 레반터스크), 적대적(나머지)
직업 : 전사, 사냥꾼, 마법사, 사제, 도적, 주술사(Shman), 드루이드, 어둠사냥꾼, 의술사, Potion doc, 야만전사, Primal, 야수추적자, 주술사(Hexer), 광전사, 치유사 (RPG)
종족 수도 : 줄다자르(Zuldazar) - 잔달라 부족 기준
종족 지도자 : 라스타칸 왕(King Rastakhan) - 잔달라 부족 기준
종족 탈것 : 랩터
고향 : 아제로스
본래 언어 : 잔달라이, 저급 공용어, 오크어
신장 : 190.5cm ~ 215.9cm (남성, 똑바로 섰을 때) / 180.34cm ~ 205.74cm (여성, 똑바로 섰을 때)
보통 생각하는 트롤과 다르게 머리가 좋고 약삭빠르며 갖가지 주술과 흑마술을 사용한다. 모티프는 '남미' 혹은 '부두교'이다. 한국어판에선 잘 반영되어 있지 않지만 트롤이 쓰는 영어와 단어는 약간 독특한데 이는 전부
자메이카식 영어다. (하지만 워3에서
쉐도우 헌터를 계속 클릭하다 보면 자기들의 말은 트롤식 영어라고 한다)
아제로스의 토착 민족으로 처음에는 '잔달라 트롤' 이라는 분파에서 출발했다. 잔달라 트롤들은 살길을 찾기 위해 대륙 곳곳으로 퍼지는데 잔달라 트롤들이 세계로 퍼지면서 그 환경에 적응하여 사막에 사는 모래 트롤, 숲 속에 사는 숲 트롤, 열대우림에 사는 정글 트롤, 한랭지대에 사는 얼음 트롤 등 자신이 사는 환경에 따라 진화를 이루고 완전히 다른 문명까지 구축하게 된다. 트롤들은 세력이 강대해지며 국가를 세우는데, 이중 아제로스 북부에 건설한 숲 트롤의 '아마니 제국'과 남부에 위치한 정글 트롤의 '구루바시 제국'이 가장 강력한 국가들이었다. 하지만 이 두 트롤종족은 사이가 나빠 자주 싸운다.
어느 날 하늘에서 외계 생물인
아퀴르(Aqir)가 내려오게 되고 이때 아마니와 구루바시는 임시 휴전을 맺어 아퀴르들을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아퀴르들은 트롤들에 의해 흩어져 북쪽
노스렌드로 간 '네루비안', 남쪽 실리더스로 간 '퀴라지' 두 분파로 나뉘게 된다.
가장 초기 부터 번성 했던 종족이기 때문에 새로이 영토 확장을 하던 엘프와 인간과는 영토 문제로 원래부터 사이가 안좋았으며, 특히나 엘프와는 뿌리가 같다보니 분쟁이 일어나는 지역이 특별하게 많아서 극히 적대적인 관계였다. 때문에 쿠엘탈라스에서 엘프들을 쫓아내준다는 조건으로 2차 전쟁에 참가했었다. 하지만 그 철천지 원수들인 엘프는 사실 트롤의 후손으로 추정된다.
이후 아제로스에 다른 생물들이 생기며 트롤 제국들은 쇠퇴하여 멸망했지만 여전히 많은 트롤들이 수많은 부족을 이루어 과거 제국의 영지에서 살고 있다.
게임내에서의 취급은 안습. 트롤 헤드헌터가 1티어 유닛으로 나오긴 하지만…… 모든 오크 유저가
그런트만 쓴다. 트롤 위치닥터도 거의 매장당했다. 트롤 뱃라이더는 대 공중 유닛용으로 활용도가 높지만
자폭용. 그나마 자리도 잡았고 활약상을 보이는 트롤이라면 쉐도우 헌터가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아니,
더 나쁘다. 숲트롤인 아마니 족의 수도
줄아만(Zul'Aman)과 정글 트롤인 구루바시 족의 수도
줄구룹(Zul'Gurub)은 공격대, 모래트롤의 수도인
줄파락은 5인
인스턴스 던전으로 등장한다. 확팩
리치왕의 분노에서는 아예 트롤 대도시
줄드락이 노스렌드를 이루는 하나의 지역으로 등장하고,
인스턴스 던전으로
드락타론 성채와
군드락이 등장한다.그나마도 드락타론 성채는 이미
스컬지가 쓸어버려서 언데드 트롤만 잔뜩이다. 결론적으로는 편안하게 발 붙이고 살고 있는 트롤이 없다. 그나마 잔달라 트롤이 편안하게 산다고 볼 순 있다. 학카르와의 전쟁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끝난걸로 치니까. 게다가 수도인데 5인한테
개발살이 난다. 블리자드에선 트롤을 레벨업 중인 플레이어 캐릭터의 적당한 스파링 상대나 캐쥬얼한 던젼에 등장시키기 무난한 몬스터 집단이라 여기고 있는 모양이다.
2차 대전쟁(워크래프트2)에
호드에 편입된 트롤은
줄진이 규합한 숲 트롤이었으나. 3차 대전쟁(워크래프트3)에
호드에 편입된 트롤은 남쪽의 정글 트롤 중에서도
검은창 부족이다.
다른 트롤들에 비하면 덜 호전적이고 현명한 편이다. 그러나 세력이 매우 약하고 인원도 적어서 이래저래 다른 부족들에게 치여 사는 신세였다. 그러다 오크의 도움을 받은 후 비슷한 신세였던 타우렌과 함께 탄탄한 동맹을 맺었다.
호드의 다른 종족들에 비해서도 원시적이고 야성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어느 트롤 요리사가 좋아하는 노움 고기이다(그래서 트롤이 아닌 다른 종족이라도 호드는 식인하냐고 오해받는 이벤트가 있다). 옛날에는 동족도 잡아먹었는데 호드에 들어온 뒤로는 그 습관을 버렸다고 한다. 그러나 여전히 다른 종족들은 식인한다.
검은창 부족은 정글 트롤 사이에서도 세력이 매우 약하여 원래 살던
가시덤불 골짜기에서 다른 부족들에게 쫓겨난 안습일로의 부족으로 어쩌면 플레이어 트롤의 안습함은 여기서 기인한 걸지도 모른다.
- 족장(센진)이 멀록에게 죽었다.
- 호드 초기 출발지역 바로 옆에있는 경매장은 고사하고 일개 야영지급의 센진마을이 검은창의 수도. 원래는 메아리섬이었지만 레벨 10 전후인 의술사 잘라제인의 반역으로 쫓겨났다.
- 수장 볼진은 센진 마을에 없고 스랄이 머무는 오그리마 요새 안에 있다. 레벨을 따져 봤을때 볼진 혼자서도 메아리섬은 쓸어버릴 것 같다.
- 대격변에서는 오그리마에서 마저 쫓겨난다고 한다.
- 왠지 불쌍한 NPC가 많다. 드라쿠루가 대표적인 예고 칼날 산맥엔 오우거들이 머리만 남기고 땅에 쳐박아놨다가 까먹고 안파줘서 땅에 맨날 쳐박혀 있는 불쌍한 트롤 남캐가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트롤이 지닌 종족 특성.
- 광폭화 : 공격 속도와 캐스팅 속도 20% 증가. 10초 지속에 3분 쿨타임
- 재생력 : 생명력 회복 속도가 10% 만큼 증가. 전투 중에도 평상시의 10%로 회복
- 야수 사냥 전문화 : 야수에 대한 공격력이 5% 증가
- 투척술 전문화 : 투척 무기의 치명타 적중률이 1% 증가
- 활류 전문화 : 활의 치명타 적중률이 1% 증가
- 부두 춤: 이동 방해 효과의 지속시간 15% 감소
"트롤의 춤은 정말 멋집니다!"
멋쟁이 : 모든 공격을 치명타로 적중시켰을 경우, 10초간 장비에서 빛이 납니다.
광폭화는 종전 남은 현재 체력량에 따라 최대 30%에서 오르던것이 3.20 패치에서 20% 고정값으로 올라가는 것으로 변경되어 꽤나 상향되었다. 이로서 트롤의 종족 특성은 상당히 상향되었다.
선택 가능한 직업: 전사, 마법사, 도적, 사냥꾼, 사제, 주술사, 죽음의 기사
오리지널때는 종족 특성이
인간과 더불어 최악의 자리를 다투고 있었으며 특히
블러드 엘프가 등장하기 전 호드에서
사제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종족은
언데드와 트롤 둘 뿐이었는데 종특에서 종족 전용 스킬, 기본 스탯(트롤의 지능이 언데드보다 떨어진다)까지 언데드에게 밀려버리는지라 모두에게 외면받고 말았다. 이런 인식 때문에 공대에서는 트롤 캐릭터를 기피하는 처지였으며 '강력한 트롤 캐릭터' 는 일종의 로망이 되었다. '
오오 트롤남캐 오오' 라는 유행어 또한 그런 배경이 기본 바탕으로 깔려 있는 유행어이다. 하지만 무기 전문화 특성이 치명타 적중률 증가로 수정되고 야수 사냥 전문화가 재조명을 받기 시작하면서 트롤, 특히 활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트롤 사냥꾼은 변신하면 야수가 되는
드루이드용 결전병기로 평가받고 있다.
종족 특성상
오크 사냥꾼은 야수 트리에 특화되어 있고, 트롤 사냥꾼은 사격 트리에 특화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불타는 성전에서는 야수 사냥꾼이 킹왕짱이었기에 모든 종족 특성이 사냥꾼에 특화되어 있음에도 그 부분에서도 버림받았었다. 그야말로 트롤은 가슴이 시키는 상황.(…) 리치 왕의 분노에서는 종족 특성이 변경되고 생존 특성이 떠오름에 따라 오크 사냥꾼에게 밀리지 않게 되었다. 종족 특성상 사냥꾼에 가장 적합하며, 사냥꾼 이외에는
마법사나 정기
주술사같은 캐스터 직업이 트롤 종특에 비교적 적합하다고 알려져있다.
숨겨진 종족 특성으로 '간지'가 있다.
상당히 야만스러운 외견인데다가 다른 종족 종족특성이 쟁쟁해서 처음에는 선뜻 선택하기 어렵지만 플레이어를 위너로 만드는 간지나는 키와 광기와 야성미 넘치는 얼굴,
김장씨의 간지가 넘치는 더빙으로 머리보다 가슴이 먼저 시키는 간지의 결정체로 재조명 받고있다. 활 모션은 간지의 결정체. 카포에라 춤과 마치 담배 피다가 잠시 앉은 듯한 모션이 몹시
불량멋이 느껴진다. 남캐는 의외로
전부 쫄쫄이지만 천,가죽,사슬을 전부 소화해낼수있는 패션 리더. 허나 어금니 때문에 타우렌이 투구를 쓸 때처럼 투구가 무엇인가에 따라 제대로 망할 수 있으며, 판금을 입을 땐 간지나 보일 수도 있지만 너무 쫙 달라붙는 탓에 아이템 수준에 비해 빈해보이기 쉽상이다. 트롤 전사가 적은 이유는 종특과 안 어울리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 때문일 듯.
공식 홈페이지의 정보에 따르면 트롤의 신체 사항은 평균 키 210cm에 몸무게 90kg 안팎. 트롤이 항상 구부정하게 하고 다니는 등을 펴면
타우렌이나
드레나이보다 키가 크다. 수명은 플레이 가능한 종족 중 가장 짧다. 아마 세포 분열이나 대사 작용이 활발해서(재생력) 그런 듯.
그리고 트럴은 (한국의) 아제로스를 구했다. 노르간논 서버의 팀 에볼루션 공격대가 25인 알갈론을 한국 최초로 처치한 뒤, 그 퀘스트 아이템을 트롤 남캐인 싱하형이 로닌에게 반납했기 때문이다. 오오 트롤 남캐 오오....! 참고로 한국 최초 아지노스 쌍수 완성자도 이 분이시다.
오리지널 시절엔 트롤 여캐는 호드중에선 그나마 미형이었기에 트롤 + 여캐 + 전사 조합은 호드 올드비라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트롤 여캐의 /하하 를 들은 사람들은 충격과 공포에 빠지게 된다. 밤에 와우를 하다가 들으면 잠이 확 깬다고...
종족 고유 애완동물은 뱀이다.
3.3.5 패치에서 본거지인 메아리 섬을 탈환할 것으로 보이며, 드디어 지겹게 쪼렙 플레이어를 학살해오던 잘라제인의 숨통을 영원히 끊을 수 있게 되었다. 승리의 볼진, 승리의 트럴! 그런데 트럴을 미워하는 블리자드가 탈환한 메아리 섬을
대격변 나올 때 는 다시 가라앉게 한다는 미확인 정보(…)도 있다. 근데 또 대격변에서 메아리 섬이 트롤 시작지점으로 리모델링된다는 정보도 떴다.
향후 대격변에서는 트롤 드루이드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 공개된 캣폼 룩은 '오오 트간지 오오', '병신 같지만 멋있어', '나오면 얼른 종족이전하겠다'라는 반응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타우렌 드루가 양순한
사자라면 트롤 드루이드는 야성적이고 강해보이는
호랑이. 그런데 타우렌은 피부색이 변신 때의 털 색과 같아서 나름대로 자연스러운 편인데 트롤은 털 색은 똑같고 머리카락이 바로 갈기가 되기 때문에 머리카락 색을 적절하게 바꿔주지 않으면 룩이 좀 이상해진다. 머리야 미용실에 가면 되지만서도.
'스토리 상으로 큰 변화가 없다 = 트롤이 털린다'고 할 정도로 심심하다 싶으면 어딘가 큰 도시 하나가 털리는 불행한 종족이다.
(일반인의 기준으로)비쥬얼이나 종족 특성 모두 좋지 않기 때문에
노움과
드워프와 함께 최고로 인기없는 종족. 5%. 특히 전사와 트롤의 종특은 조금도 어울리지 않기때문에 더더욱 인기가 없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