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방의 등장인물.
이지적인 성격이며 공대생이라 기계 조작에 능하다.
레버나 스위치 같은 기계를 조작할 때는 그에게 맡겨보자.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본 항목과 하위 항목은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요소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 문서를 닫아 주세요.
































hkm.JPG

허감독 변천사


사실 이 게임의 흑막. 최종보스다.

1편에선 안경쓰고 좀 똑똑해보이는 이미지로 나오다가 2편에선 옷도 풀어해치고 좀 마토우 신지또라이 분위기가 되어버렸다. 3편에서도 그 스타일은 여전하다. 본문을 보면 알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래저래 행동이 조금 찌질해지기 시작하는데, 2편의 히든엔딩의 그림에서 헤어스타일이 곱슬끼가 있어 보이는 것을 근거로 역시 미역머리는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자신의 가족들이 모두 검은방 1편의 등장인물들이 관련된 사고로 죽자[1] 막대한 유산으로 저택을 사서 개조, 복수를 시도한다. 1편에서는 같이 감금된척 하면서 자신의 계획대로 행동할건 다 하는 대담한 인물. 하무열이 스토리에 관여 하지 않았을시엔 성공적으로 복수를 한다.

하무열이 스토리에 끼어들었을땐 마지막까지 그들을 지켜보다가 막판에 실루엣으로 나와 '범인이 누군지 맞춰봐'라며 '하무열은 입닥치고 있으라'하고 만만해보이는 류태현에게 맞추라고 시켰으나 하무열의 조수 류태현은 맞춰버리고 말고 맞췄는데 어쩌라는 식으로 총으로 쏴서 다 죽여버리려고 했으나 생존자들에게 제압당한다. 근데 어찌어찌 도망쳐 나갔다.

이후 2편에서는 무대를 배로 바꾸어 자신은 직접 개입하지않고 무대만 만들어주는 식으로 다른사람의 복수를 도와준다. 그리고 그가 말하길 저택을 사서 개조해도 남은 막대한 유산[2]으로 다시 평범한 삶으로 돌아갈까 했으나 '선은 넘은 자는 다시는 인간으로 돌아갈수 없다.' 라고 하며 다시 게임의 무대를 만들었다고 한다. 사실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려 해도 지명수배니 뭐니 범죄자로 찍혀있을텐데 돌아갈수 있을리가..

결국 마지막까지 원격에서 게임을 관전하고 적당히 즐긴다음 유유히 빠져나갔다.

하무열류태현만 다시 납치한 것으로 보아 두 사람에게 흥미(?) 같은 걸 느끼고 있는 듯 하다.[3]

3편에서는 2와 비슷하게 자신은 직접 개입하지않고 무대만 만들어주는 식으로 다른사람의 복수를 도와준다.
가족을 모두 잃은 허강민은 사이비 종교인 백선교에 빠지고 그들의 지원으로 2,3편의 무대를 만들었음이 밝혀진다. 2편의 공범인 장혜진도 백선교의 일원.
트루엔딩 루트로 가면 하무열에게 총을 한발 맞긴 하지만 무사히 빠져나간다.
그리고 누군가가 여승아가 결박된 사진을 류태현의 병실에 놔두고 3편 끝.

사건 당일 일행이 휴식을 취하고 있을 시간에 원하는 걸 보여주지 않는다며 백선교의 높으신 분께 옥상에서 얻어 맞았다. 얻어맞은 그에게 장혜진[4]이 다가와 어른들(높으신 분들)은 그녀(여승아)를 데려와 끝을 낼 생각이라고 하자 "그럼 끝을 내도록 하지, 내 방식으로"라는 발언을 한 걸로 봐서는 백선교 지못미(...)[5]


알버트 웨스커처럼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뭔가 알수 없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여담이지만 영웅서기 세계관까지 그 명성이 알려진 듯.....[6]

그 외에 상대의 죄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한다. 죄 레코드!

3의 키워드엔딩인 참극의 라디오에서는 하무열과 류태현을 관광태운다. 라디오 데뷔를 꿈꾸는 하무열을 녹음실에 가두고 그의 마이크를 끄고는 하무열을 사칭해서 똥드립을 치고 튀었고, 다음날 신문에는 그들의 이름이 신문의 각 면을 장식한다. 그리고 그들은...


남의 복수극을 도와준다는 점에서 보면 탐정학원 Q명왕성과도 일맥상통하지만 명왕성과는 달리 복수극의 주인공에 대한 서비스 정신이 매우 결여되어 있다(...).[7]

----
   [1]  백화점 붕괴사고, 막내동생은 박다희가 밀고 류태현과 여승아가 구하지 못했으며 윤지애가 음주사고로 죽였다. 둘째동생은 군대에 가 있었는데 사고 때문에 군생활 적응 못하는 걸 임선호가 갈궈서 자살하게 만들었다. 부모는 병을 얻어서 사망. 그런데 생각해보면 사고난 백화점을 날림공사로 지은 정은영이 가장 큰 원흉이다...그리고 그 사고만 아니었다면 허강민이 이렇게 "선을 넘은 자" 가 되어 여러 사람 삼도천 건너게 만드는 놈이 되진 않았을 것이다. 따라서 허강민에 가려진 이 게임의 진짜 원흉은 정은영(?!).
   [2]  3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백선교가 스폰서였다는 듯. 뭐하는 사이비교인진 몰라도 참 할짓없는 놈들이 아닐 수 없다(...).
   [3]  1편에서 류태현은 연인 여승아와의 신뢰 + 하무열 버프를 받아 허강민을 이길 수 있었다. 2편에서 허강민은 류태현에게 연인관계(양수연-강수혁)가 처절하게 박살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더해 하무열과의 관계 역시 어긋나게 만들었다.
   [4]  머리를 염색했다고 나오고 화상은 안 나온다. 4편에서 이걸 이용한 트릭이 나올....까?
   [5]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가면 1의 김주환과 2의 장혜진(노멀엔딩)이 무슨 꼴을 당했는지 생각해 보자.
   [6]  영웅서기4에서 보급품 탈환 서브 퀘스트를 일정 수량 이상으로 진행하면 의뢰자인 부패 병사가 보급품을 횡령하려고 하자 주인공인 티르가 검은방에 가둬버린다..라고 협박하니까 심판자 허강민(...)의 이야기를 꺼내면서 덜덜 떠는 장면이 나온다
   [7]  복수극의 주인공을 같이 사지에 던져 놓고 한다는 짓이 타임 어택 크리라던지 함정 크리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