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Contents

1 一泊二日
2 KBS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 선데이의 코너 중 하나
2.1 개요
2.2 연출 특징
2.2.1 OST 편집
2.2.2 멤버별 지정 자막색
2.3 비판, 패러디
2.4 출연자
2.4.1 메인 멤버
2.4.2 스태프
2.4.3 그 외의 사람들
2.5 역대 여행지
2.6 사건사고
2.7 그 외 주요항목

1 一泊二日

'어느 곳에 하룻밤 머물러서 그 다음날에 다시 돌아가는 것'을 뜻하는 말. 1박 + 2일의 합성어이다. 중간에 숙박을 하지 않고 밤을 새면 무박 2일이 된다.

2 KBS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 선데이의 코너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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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 선데이의 코너
1부 2부
남자의 자격 1박 2일

2.1 개요

2011 KBS 연예대상 대상
이경규 1박 2일팀(이수근, 이승기, 은지원, 김종민, 엄태웅)

본디 KBS가 'MC 대격돌 공포의 쿵쿵따' 이후 KBS를 떠났던 강호동을 다시 영입해 '준비됐어요'라는 코너를 만들어 활동시켰으나 대차게 말아먹다. 그 뒤로 당시 유행하던 'X맨을 찾아라' 류의 짝짓기+게임을 하기도...그때 출연한 여자연예인들이 수영장에서 물에 젖은 모습으로 게임하는걸 보고 '분비됐어요'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는 X맨을 찾아라 같은 프로그램은 이미 몰락하고 있던 지라 X맨과는 정 반대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자라는 취지에서 '시골에 가서 고생하면서 하룻밤 자고 온다.'라는 주제로 새롭게 꾸민 코너. 여담으로 어쩌다가 준비됐어요 시절이 자료화면으로 나올때가 있는데 이때의 자막은 그들이 아직 문명인이었을 때.

1박 2일은 본격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를 표방하고 있으며, 복불복 게임을 통해 그나마 인간다운 대접은 3명 분에게만 제공되고 패배한 나머지들은 궁상맞은 처지에 떨어진다.(3인은 숙소에서 자고 다른 이들은 노숙을 한다던가) 프로그램 포맷상 처절하게 살아남을수록 재미가 상승하기 때문에 중상모략의 기운이 출연자들 전원에게 항상 감돌고 있다. 심지어 심심찮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 제작진들이나 기타 일반인들도 이런 약육강식의 기운에 지배되는걸 볼수 있다.

팀원들이 자주 외치는 "나만 아니면 돼!!"라는 구호가 이 프로그램의 성격을 대변한다.[1]

이 극과 극의 서비스의 당락을 정하는 게임은 복불복의 원칙을 기준으로 한다. 즉 대부분의 벌칙자를 정하는 게임은 확률게임으로 정해진다는 것이다. 이 랜덤성이 '준비됐어요'부터 이어진 이 프로그램 최대의 특징.

어쨌든 복불복에 의존하는 것 때문에 아무도 눈 앞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으며, 시청자는 예측불허의 상황을 통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확률 도박에 빠져 한때의 단꿈을 꾸다가 끝내 파멸하는 각 인물들의 술렁술렁한 모습을 지켜보는 모습이 백미이다. 이렇게 보면 대단히 가학적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사실 보다보면 그렇지도 않다. 지나치게 가학적이라고 생각되는 전개는 출연자들 스스로 컷하거나 감동적인 결말로 이끌어 나간다.

다소 지나치게 프로그램을 복불복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 식상해졌다는 평도 많아지는 추세. 매너리즘에 빠졌다는 평도 나온다.

초기에 목적지로 이동하는 도중 고속도로 위에서만 1회 분량을 까먹고, 정작 목적지에는 밤에 도착해서 그 지역의 경치는 커녕 어둠만 잔뜩 보여주다가(...) 아침에 바로 돌아오는 식의 기획 의도를 알 수 없는 구성은 많이 개선되었다.

시청률은 평균 20% 이상이고, 30% 이상을 기록한 적도 종종 있었다. 특히 2009년 9월 27일자 방송, 전남 영암 편은 시청률 37.58%라는 1박 2일 사상 최고 성적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연기자 VS 스태프 탁구배틀부터 분당 시청률이 40%를 넘으며 끝날 때까지 계속 유지, 최고 분당 시청률은 46.1%까지 치고 올라갔다. 그 후 계속 시청률이 상승하여 2009년이 막을 내리는 마지막 방송까지 무려 17주 연속 30%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러다가 2010년 1월 3일 "혹한기 실전캠프" 두번째 이야기 편에서 박찬호 선수가 등장하던 순간에 분당 시청률 49.9%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이 방송은 평균 시청률 40%대라는 꿈의 시청률을 기록, 또 다시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그러나 2011년 들어와서는 시청률도 시들시들해서 30%를 넘는 경우가 거의 없다시피 줄어버렸고, 7월 3일 나는 가수다 최종경연 때 나는 가수다만 방송하는 특집편성 때는 AGB닐슨의 조사에 의하면 23.3%라는 수치가 나왔다. 이전 주의 29%에서 하락한 것. 그러나 이 때도 무난한 내용으로 동시간대는 물론 예능 전체 시청률 순위 1위를 기록했고, 일밤은 탈락자가 나오는 최종경연을 방송하는 주에, 나는 가수다만 편성하고, 순위발표는 1박2일이 먼저 끝날 때까지 미루는 편집을 하는 등 전력승부를 했으나 16.9%로 2위를 차지했고, 시청률 격차는 오히려 남자의 자격의 13.9%와 더 좁혀졌었다. 이후에도 동시간대에 배치되었으나 나는 가수다는 집드림을 제외한 단독시청률 기준으로도 하락한 반면 1박2일의 시청률은 상승했었다.

굴곡없는 연출[2], 무난한 진행(달리 말하면 관람자에 따라 단조롭게 보일 수 있지만 이해하기 쉬운 걸로 볼 수도 있다.), 앉아서 TV로 전국의 명소를 재미있게 관광할 수 있다는 점 덕에 기성세대의 시청자가 많다.

1박 2일이 거쳐간 여행지는 금세 유명해져 해당 지역의 관광객이 급증한다고 한다.# 그런데 그 관광 후기를 보면 뒷통수 맞았다는 후기가 종종 보인다. 해당 지역을 촬영할 때는 최대한 좋게 포장해서 나왔지만 실제 그곳에 가고보니 나오던 모습과는 달라서 상당한 곤욕을 치루었다던가.

물론 반대의 경우도 존재한다. 사람들이 너무 찾아가서 훼손이 되다보니 관광지가 관광지가 아니게 되버렸다던가.[3]

1박 2일 방송 패턴은 '오프닝 - (이동 수단 복불복) - 이동 - 저녁 식사 복불복 - 저녁 식사 - 잠자리 복불복 - 취침 - 기상 - 클로징'이다. 매 여행지마다 조금씩 변동은 있지만 위의 패턴을 따르며 진행하며, TV를 바보상자라 경멸하며 오락 프로그램을 좋아하지 않는 성인층들도 이해하기 쉬워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한편으로, 각종 반전을 소재로 다뤘던 여러 오락 매체들도 자주 접해본 세대에게는 위와 같은 패턴이 보이는 면이 있다.

최근화에 가까울수록 친목질이 심하다. 사실 1박2일의 취지상 친목질을 하는게 맞는것이지만 복불복은 복불복대로하면서 극한의 친목질을 보여주니 시청자들도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강호동 하차 설로 인해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더니만, 결국 종영이 확정됐다. 나영석 PD는 종영은 강호동 때문이 아니며 1박 2일을 평생 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지만.. 2012년 2월에 종영 결정. 강호동은 마지막까지 프로그램을 지킨다고 한다...고 했는데 과소 납부로 인한 논란으로 잠정 은퇴하기로 하면서 시청자 투어 이후 분량에서는 하차한다고 한다.

메인MC 강호동이 하차한 이후, 5인체제가 적응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들려오는 반응이 굉장히 좋다. 굳이 종영할 필요가 있느냐?라는 의견도 꽤 많이 올라온다. 메인MC가 빠진 빈자리야 당연히 느껴지고, 부족한 부분도 물론 있지만, 5명 멤버가 모두 각자의 역할을 열심히 하여 특유의 친화력과 재치로 여전히 깨알같은 재미를 보여주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메인MC가 사라진 이후 쩌리였던 두 멤버 엄태웅, 김종민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 때문인지, 캐릭터가 더 살아나기도 했다.

시청률이 떨어졌다가, 조금씩 올라 11/10/30일 방송분에서는 일요일 예능 1위자리를 탈환하고, 11월 6일편에는 하나의 미스테리 극장을 보여주며 26.4%로 강호동 하차 이후의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기도 했다. 메인MC가 사라지자 예전부터 그렇게 논란에 시달렸던 무한도전 아류작 느낌에서 더 멀어지고, 그저 다섯명 남자들이 여행다니는 풋풋함이 느껴진다는 시청자 의견이 많다.

후속 프로그램에 대해 여러 가지 말이 오가다가 결국 제목도 그대로 가고, 기존 멤버 중 이수근, 엄태웅, 김종민 3명이 잔류하고 김승우, 성시경, 차태현, 주원 4명이 합류해 7인 체제로 확정. 담당 PD는 천하무적 야구단 등을 연출한 경력이 있는 최재형 PD.

2.2 연출 특징

2.2.1 OST 편집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비해 카우보이 비밥 같은 일본 애니메이션 OST의 사용이 적지만 신세기 에반게리온 OST The BeastⅠ,II, EVA-00의 마지막 부분을 자주 사용하며 매 회 반드시 2~3회정도는 나온다.[4] 외연도 편에서 다른 멤버들이 이승기에게 사기치고 도주하는 부분에서 '루팡 3세의 테마'가 BGM으로 깔리는 보아 음악 스탭 중에 상당한 공력의 덕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관련영상 2010년 12월 5일 방송에는 요구르팅 PV 음악이 나오기도 했다.

아이캐치 화면에서 서태지장기하의 음악이 유난히 자주 사용된다.[5] 그러더니만 거제도 줄다리기 시합에서는 스타크래프트의 테란종족의 배경음악이 사용되었다. 거기다 자막은 '물량 투입'(그것도 선수들이 대량 투입되는 장면이었다.)관련영상. 2009년 8월 30일의 글로벌 특집에선 기상송으로 Tunak Tunak Tun(일명 '뚫훍송')이 나오기도...인디 음악도 종종 삽입된다.

김광석의 음악도 은근히 자주 나오는 편. '서른 즈음에',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일어나' 등이 등장하였다.

이렇듯 코믹한 쪽으로든, 진지한 쪽으로든 배경음악 활용이 제법 탁월하다. 검색창에 1박 2일을 치면 관련 검색어로 "1박 2일 노래"가 뜨기도 하고 본방이 끝난 직후 검색어 순위에 "1박 2일 노래"가 뜨는 걸 종종 볼 수 있다. 1박 2일에서 삽입되었던 노래 목록을 정리한 네티즌들도 있다.

또한 멤버 중 절반 이상이 가수여서 가수 멤버들이 새 곡을 발표할 때마다 은연중에 방송분에 삽입하여 적절한 홍보효과를 일으키기도 한다. 곡 홍보의 가장 큰 수혜를 받은 멤버는 아마 김C이승기. 김C의 경우에는 2008년에 아예 멤버들이 발 벗고 나서서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였으며 이때 쓰인 곡인 비눈물김C의 그룹, 뜨거운 감자 안에서 가장 유명한 곡이 되었다. 그러다가 2010년에는 고백이 비눈물의 인기를 뛰어넘어 웬만한 가수나 아이돌 사이에서도 꿋꿋하게 상위차트에 랭크되어 있다거나 뮤직뱅크 1위 후보에 오르는 등의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6] 이승기아직 못다한 이야기가 기상송 리믹스[7] 덕분에 유명해졌으며 적절한 삽입 덕분에 그날 방송직후 검색어를 올킬한 추억속의 그대, 그리고 3집에서 비교적 묻힌 Smile Boy가 입소문이 나기도 하는 등의 성과를 얻었다. 그런데 그 전에 제작진보다 본인이 자기 곡 홍보를 더 많이 한다. 무서운 아이

멤버들의 네타곡을 지나치게 우려먹는 경향이 있다. 2009년에는 MC몽강호동호동쇼를 한달 가까이 우려먹더니 2010년 상반기에는 은지원이수근160정말 질리도록 내보냈었다.

KBS 파업크리를 먹었지만 국가의 KBS는 재방으로 때우지 않겠다는 폭풍같은 의지를 보여주더니 대체인원으로 편집을 해서 내보냈다. 넷상에서도 연예부 기자들도 모두 시망이라는 평가가 전반적. 게다가 또 담배 피우는 영상을 내보내 이미지가 나빠졌다.

2.2.2 멤버별 지정 자막색

타 버라이어티와 다르게 처음부터 멤버 개개인의 이미지 컬러를 자막에 넣는 특징이 있다. 이에 팬들은 멤버 자막 색깔만 봐도 누가 누군지 구별이 가능하다. 1박 2일 첫회부터 사용하였으며 아래는 현 멤버-전 멤버-스태프-일반인 모두 포함한 지정 색들.

<현 멤버>
이수근 - 회색 / 김종민 - 파란색 / 엄태웅 - 노란색 / 차태현 - 연갈색 / 성시경 - 연두색 / 김승우 - 빨강색 / 주원 - 분홍색 / 스태프, 일반인 - 보라색

<전 멤버>
노홍철 - 노란색 / 지상렬 - 초록, 보라[8] / 김영철 - 초록색 / 김C - 초록색 / MC몽 - 갈색 / 상근이 - 분홍색 / 강호동 - 빨간색 / 은지원 - 주황색 / 이승기 - 민트 / 신지 - 분홍색 / 박찬호 - 군청색 / 남자 게스트 - 올리브색 / 여자 게스트 - 자주색

2.3 비판, 패러디

사실 방송이 계속 진행되면서 여러모로 비판받을 요소가 많이 생기고 있다. 먼저 가끔식 문제가 제기될 정도의 사건을 자주 일으킨다. 특히 민폐도가 심각할 때도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야구 관람객의 관람을 방해해버린 사직 구장 사건이나 촬영이 너무 소란스러운 바람에 예능방송 촬영을 거부한 유선관 사건이 대표적인 예.

또한 점점 야생이란 주제가 무색할 정도로 야생과는 관련없는 도시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서울특별시편, 6대 광역시편) 심지어 초반에 자급자족해서 먹었던 것에 비해 요즘은 촬영지의 먹거리에만 집중하는 먹자처묵처묵프로가 되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리얼도 아니고, 야생도 아니고 그냥 로드 버라이어티. 하지만 이것은, 출연자들의 내공이 너무 높아져서 예전에는 절대로 성공 못 했을 복불복 대결을 모조리 성공해버리는 데에 기인한 것이 크다. 야생의 달인

그리고 언제나 똑같은 패턴이라는 건 이미 4년 내내 나왔던 레퍼토리므로 생략. 따라서 어느 정도 캐릭터와 진행방식에 고정 패턴이 있어서, 디씨뉴스 등지에는 '좆박드립'이라 하여 이 정해진 패턴을 이용하여 어떤 상황을 '1박 2일 식으로' 풀어내는 언어유희가 있다. 좆박드립항목 참조.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문제가 발발하였는데, 시청률이 높아서 덮이는 경향이 짙다. 1박 2일/사건사고 참조.

2.4 출연자

2.4.1 메인 멤버

잦은 멤버 교체가 있어 말이 많았지만, 일단 현 멤버는 이수근, 김종민, 엄태웅, 주원, 성시경, 차태현, 김승우이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예전 초대멤버들이 좋았다란 말도 한다.[9] 2009년 12월 김종민의 소집해제와 함께 7인체제였고, 2010년 5월 김C가 하차[10]. 그리고 동년 9월 MC몽의 병역비리 사건으로 인해 MC몽의 하차가 결정되었다. 또한 2011년 강호동이 탈세 의혹으로 전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였다.

여담이지만 초기 메인 멤버들 중 군대를 제대로 갔다 온 사람들이 별로 없었으며 이 점 때문에 '출발 면제팀'이라는 비아냥을 들었던 예전의 출발 드림팀처럼 크게 까이기도 했다(#). 강호동은지원은 군 면제를 받았으며[11], 이승기는 대학원 재학 중이라 입대 시기가 연기되었다. 1박이 군대보다 힘들다는데 이수근과 김종민, 엄태웅은 국방의 의무를 제대로 마쳤는데, 김종민은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을 마쳤고, 이수근은 15개월 복무 후 의병 제대[12]. 그러니까 멤버들 중 병장으로 전역한 사람은 엄태웅뿐이다. MC몽은 더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버라이어티 프로의 특성상 경험과 적응력이 생명이다. 처음 들어온 연예인들이 정신 못차리고 공기화되는건 초보운전자가 운전하다 실수하는 것과 같다. 김종민의 경우 제대후 적응문제로 많이 까이는데 솔직히 새로운 멤버가 김종민 수준만 해줘도 대박인게 예능의 현실이다. 1박 2일 멤버 정하는 게 늦어지는 것도 그런 이유. 무턱대고 아무나 넣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과거 무한도전에서도 하하가 빠지고 나서 여러 게스트를 시험한끝에 전진으로 낙점된 적이 있었는데, 그 전에 게스트였던 박휘순이 전혀 무한도전 분위기에 적응을 못하면서 대차게 까인 바가 있었고 전진과 같은 신화출신의 이민우가 게스트로 무한도전에 나왔으나 존재감이 전혀 없었다는 걸 생각하면 그만큼 예능프로는 적극성과 경험과 순간적인 재치 없이는 적응이 어려운 프로라는 것이다.

이수근이 처음 1박 2일 들어왔을때 대차게 까였던 시절을 생각한다면 이해가 갈 듯하다. 초창기엔 상근이만도 못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러나 이수근 본인이 적응하려고 엄청난 노력을 했고 지금은 완전히 녹아들었고 국민 드라이버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1박 2일 멤버 영입과 관련해서 오퍼를 넣은 연예인들이 빼는 경우가 많은거 같은데 예능프로에 대한 엄청난 부담감 때문일 듯하다.

이정, 양동근, 윤계상, 송창의 4명째 퇴짜를 놓은 끝에,[13] 드디어 새 멤버 영입이 확정되었다. 처음에는 '1972년생 배우'라는 정보만 공개되었다가 실제로는 1974년생 배우 엄태웅임이 밝혀졌다. 의외의 인물이 선정되어 공개 초기에는 언론의 설레발이 아닌가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KBS 뉴스에서 직접 보도하면서 종결.

이번 1박 2일 새 멤버 선발에서 스태프들이 얻은 교훈이 클 것이다. 예능에 적합한 연예인들을 찾는 게 힘든 일인 건 분명하지만 제작진들도 대상을 배우 쪽으로만 한정해 뽑는 바람에 한 명 새로 뽑는데 석달이란 귀중한 시간을 낭비했다. 그사이에 기존 멤버들의 피로도는 대단히 커졌는데 이건 전적으로 1박 2일 제작진의 책임이다.

명품조연 특집에서 큰체구에 강한인상으로 악역을 주로 담당했던 배우 김정태가 1박 2일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처음 출연한 연예인답지 않게 상당한 예능감을 자랑했고 거침없는 언변을 보였는데 1박 2일의 새멤버가 또 결정된다면 김정태가 새로운 멤버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병역이 해결되지 않은 이승기 문제도 있으니 만큼 또다른 멤버의 영입이 언젠가는 대두될 가능성이 높았는데 김정태가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가지 걸리는 점은 김정태의 스타일상 강호동과 겹칠수도 있다는점이 유일한 단점이다. 예능감만으로는 이승기의 빈자리를 메꿀 수 없는 게 자명하니...

2011년 8월 10일 메인 MC 강호동이 1박 2일을 8월 촬영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는 의사를 표명했고, 2011년 8월 19일 오후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전 제작진과 출연자의 동의 하에 앞으로 6개월 후 코너를 종영하기로 결정했음을 알렸다. 이 과정이 너무 갑작스러워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강호동 외 다른 멤버들 소속사 입장은 프로그램 폐지라니 이게 무슨 소리? 관련 팬덤들이 뒤집어진건 말 할 것도 없다. 초반엔 루머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공식 매체들을 통해 공인되기 시작하자 팬덤들은 패닉.

11년 9월 9일 메인 MC 강호동의 잠정 은퇴 선언으로 핵심 MC가 하차한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에 처하면서 또 다시 오리무중의 상황이 됐다. 마땅한 대안도 없고 이미 종영 선언까지 해버린지라 그냥 기간만 채우고 종영할것 같다는 분석도 있다. 강호동 하차 이후엔 그를 대신할 추가 멤버의 영입 없이 기존 멤버들이 강호동의 역할을 나누어서 수행중에 있다. 힘과 몰아 부치기는 엄태웅, 프로그램 진행은 (그나마 자체 프로 진행 경험이 있는)이승기[14], 멤버들 다루기는 이수근이 그 역할을 나눠서 맡고 있다.Dr. 케인오퍼레이터 3인방?

다만 기존에는 강호동 혼자서 모든 것을 이끌어 갔다면 이번에는 이승기가 끌고 나머지가 뒤에서 밀어주는 식으로 되어 있어서 진행자에게 비중이 집중적으로 분배되지는 않는다. 항간에서는 메인 MC가 나영석 PD라고도.... 실제로 강호동이 빠진 이후 메인 MC 자리를 메꾸기 위해 나영석 PD가 전보다 더 나서서 진행을 하고 있다.

시즌2 멤버로 김승우, 차태현, 성시경, 주원이 공개되었고 기존 멤버 중 이수근, 엄태웅, 김종민이 남는다. 그리고 은지원과 이승기는 시즌 1을 끝으로 하차. 이로서 개그맨 1명에 가수 2명, 배우 4명이라는 전대미문의 캐스팅을 달성하였다

2.7 그 외 주요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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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말을 처음한사람은 노홍철이었다. 무한도전에서 하도 당해서인지 자연스레 나온말인듯..
[2] 방통위가 가장 자막과 별명 사용이 건전한 주말 버라이어티로 선정했다.
[3] 좋은 예로 서울 종로편에서 이승기가 서있었던 벽은 따라해보겠다는 인파들로 인하여 주변 민원이 많이 들어와 결국 그린 분이 직접 벽에 그려져 있던 천사날개 페인트를 지워버리기로 결정한 사건이 있다.
[4] 일부 화에서 Komm, susser Tod의 전주부분이 사용되기도 했다.
[5] 서태지의 경우에는 신효정 PD가 서태지의 엄청난 팬이기 때문이라고.
[6] 곡이나 앨범 자체의 퀄리티가 높기도 했다.
[7] 내가 사랑한~ 승기야!!!!(feat.강호동)
[8] 낚시 특집에서 컴백했을 때에 보라색으로 나왔다. 아무래도 김씨의 자막 색깔과 겹치는 것을 피하려고 한 듯?
[9] 사실 1박 2일의 진짜 초대멤버는 준비됐어요 멤버였던 강호동, 지상렬, 노홍철, 김종민, 은지원, 이수근이다. 하지만 이 멤버로 방영했던 기간도 짧았고 1박 2일이 큰 인기를 얻기전의 멤버 구성이라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지는 못한다. 실질적으로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1박 2일 멤버구성은 강호동, 김C, 이수근, 은지원, MC몽, 이승기의 6인 체제이다.
[10] 원래는 남극 다녀오고 하차하여 음악활동에 전념할 예정이었는데, 칠레 지진 때문에 미뤄졌다.
[11] 강호동은 면제받은 이유를 공포의 쿵쿵따 시절에 밝혔는데, 다른 멤버들이 군복입고 나와 군대박수를 치며 합창할 때 살쪄서 못갔다고 말했다. 2004년경까지는 체중으로 인한 군복무 제외 항목이 남아있었으며, 폐지된 건 싸이와 야구선수들의 신검비리가 붉어지면서다. 거의 대부분의 백두급 씨름 선수들이 군 복무에 부적합한 체형이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비리가 있을 거라 생각하는 건 무리가 있다.
[12] 원래 면제판정이 났으나 자진입대했다고. 자세한 사항은 이수근 항목 참조.
[13] 물론 표면적인 이유는 일정상의 문제나 드라마 혹은 영화출연을 이유로 하고 있지만 예능프로에서의 적응에 대한 부담이 너무 커서 다른 이유를 들어 뺀것 이 아닐까 싶다. 실제로 아무리 경험많은 연예인이라도 예능프로에 처음 들어와서 개고생 하거나 삽질하는 케이스가 한두번이 아니기에 그 부담감도 크고 1박 2일은 예능프로중에서도 힘든 미션이 많다는것도 부담이 아닌가 싶다. 그 중에 이정의 경우는 인터뷰를 통해서 1박 2일 오퍼설을 부정하면서 사실상 1박 2일 출연자체를 거부했다. 아쉽긴 해도 본인이 싫다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무한도전에서 게스트 데려오는것도 쉽지 않았던 것과 비슷한 상황이다. 이쪽도 하하 빠졌을때 소지섭, 이혁재 등등을 게스트로 들이려 했으나 둘 다 일언지하에 거절해버린걸 본다면 예능프로 자체에 흥미가 없거나 힘들어서 그리고 실패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거절하는 경우가 많은게 아닌가 싶다.
[14] 엄태웅이 진행의 일부를 담당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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