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012

2012.jpg

Contents

1 개요
2 내용
2.1 줄거리
2.2 예고편
2.3 세계가 죽었슴다
2.4 결말
3 작중 설정
3.1 유전필생 무전필사
3.2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
3.3 대륙의 기상
3.4 사망 플래그
4 평가
5 다른 뜻
5.1 2012년
5.2 숫자 2012
5.3 서울 버스 2012

1 개요

재난 영화의 대가, 롤랜드 에머리히의 작품. 번역은 박지훈
배급은 콜럼비아 픽쳐스 - 소니 픽쳐스. 그래선지 영화에 소니 노트북(VAIO)이라던가, PSP등등 소니 제품이 무더기로 단체 PPL하는 것이 보인다.

이전에 NASA는 이 영화를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맹비난했다. 특히, 콜럼비아 픽쳐스에서 개설한 영화 홈페이지에서는 2012년 지구가 무조건 멸망한다고 전 세계 전문가(천문학자, 물리학자, 지질학자 등)들이 믿고 있다면서 불안케 만들었다. 특히 주목할 것은 이 말이다. 지구가 멸망할 확률이 94%다라는 것(이건 정말로 허위이니 안심하자).

2 내용

2.1 줄거리

과학자 애드리안 박사는 인도에서 세계 멸망의 징후를 알게 된다. 그리고 몇년 후 2012년, 가족이랑 여행하던 망한 소설가겸 알바로 리무진 운전수를 뛰는 잭슨 커티스(존 쿠삭 분)는 인류가 멸망한다는 낭설이 떠도는 2012년에 대비해 각국정부가 비상대책을 세우고 있음을 우연히 알게 되고 가족들을 설득해 고향을 떠나 어떻게든 연줄을 만들어 정부의 비상대책에 참여하려 한다. 한편 지구멸망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세계 각국은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끔찍한 자연재해를 겪게 된다. LA가 붕괴되고 하와이가 화산폭발에 휘말리며, 최종적으로 거대한 쓰나미가 각국을 덮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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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예고편

히말라야 산맥이 말도 안되게 거대한 해일에 삼켜지는 티져예고편으로 사람들 혼을 빼놓더니 아예 지구를 개발살 내놓는 메인예고편으로 사람들을 충공그깽에 빠뜨렸다.

후에 공개한 4분 프리뷰에서는 역시 롤랜드 에머리히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가차없는 파괴행각을 보여주어 사람들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 2009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2012 예고편 다운로드 #

2.3 세계가 죽었슴다

교황청의 성 베드로 대성당이 무너져 사람들이 마구 깔려 압사당하는 것은 물론이고, [2] 지구 최정상 에베레스트도 해일에 휩싸이며, 천하무적 킹왕짱 지구방위대 미군의 항공모함[3]마저 해일에 휩쓸려 백악관과 충돌한다. 아시아나 중동, 남미도 얄짤없다.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명물인 거대 예수상도 지진 때문에 무너져내린다. 아쉽게도 뉴욕이나 동아시아권 도시가 파괴되는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뉴욕투모로우 등 감독의 전작들에서 실컷 파괴되었는지 파괴되는 모습은 안나오고 대통령의 마지막 담화를 지켜보는 타임스퀘어의 풍경과 시민들의 모습만 비추었고, 동아시아권 도시의 경우 단지 위성방송으로 도쿄가 지진의 영향권에 들기 시작했다고 언급.[4]

  • 이 부분에서 바다는 동해인데 "일본 근해"로 처리되어 나왔던 적이 있었다.[5] 이것에 관해 Sea of Japan, 즉 일본해가 아니라 일본 수역(Japaness sea)이라는 말이 있었다. 홍보사 측의 정확한 해명은 '일본 해안선(Japanese Seaboard)'으로, 시사회 당시엔 '일본 근해'로 번역되었으나 개봉판에선 '일본 수역'으로 수정되었다.#
  • 구 소련제이지만 지금은 우크라이나 소속인 안토노프 An-225러시아제로 나온다. 그것도 러시아인 입에서 꽤나 임팩트 있는 부분에서 클로즈업 되어서 말이다. 거기에다가 동체와 날개에 그려저있던 우크라이나 국기가 CG로 삭제되고 러시아기로 교체되었다.[6]
현재까지 예고편만 보면 그저 지구 리셋. 예고편으로 보아, 현대판 노아의 방주 이야기(예고편에서 를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와 가족애를 강조하는 내용인 듯하다(예고편에서 나오는 존 쿠삭의 마지막 멘트라던가). 사실 이 양반이 감독인 영화치고 가족애를 강조하지 않는 영화가 없으니.

미국산 블록버스터영화에서 등장하는 전형적인 소재(가족애, 음모론, 대인배 대통령, 이기적인 관료, 진실을 알리고자 하는 과학자 등등)로 이야기를 풀어내기 때문에 스토리를 이해하는데는 어렵지 않은 편이다.

사람들은 이번엔 다른 거 필요 없고 인류몰살 엔딩 한번 가보자고 빌고 있다. 일단은 노잉의 예도 있고 그러니

다만 한국 개봉시에 어른의 사정으로 대형관(CGV 스타리움/IMAX 등) 디지털 상영이 좌절된 것은 안타까운 경우.

북한에서는 2012년이 김일성 전 주석의 탄생 100주년이 되기 때문에 이 영화를 보는 거 자체가 불온한 행위로 간주되어 체포당한다고 한다. #

2.4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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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결론은 본격 레이싱 영화 리무진 D 현대판 노아의 방주 이야기였다. 주인공의 아들 이름부터 노아였고, 배 이름조차 아크[7], 결국 인류는 다시 살아남는다. 그리고 아프리카에 상륙하는 것으로 끝나니, 인류는 결국 다시 태어난 곳으로 돌아간 셈.[8] 참고로 영화 마지막에 나오는 년도는 1년[9]나름 롤랜드 감독이 노렸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 전에 저 개연성 없는 스토리부터 좀…

3 작중 설정

3.1 유전필생 무전필사

참고로, 방주에 승선하는 표 값은 한 사람당 10억 유로[10](!!!).
돈 없으면 죽어야 하나보다.

대신에 부유층들한테 저 돈을 긁어모아서 대략 9대의 방주를 만들려 했다.[11] 일단 인부 값이랑 재료 값 합하면 대충 견적 나올 듯. 그리고 일반인들에게 언급하면 폭동이 일어날 것 같아 표를 안 팔았다고 암시를 준다.

그리고 방주를 타는 것까지는 좋은데 고연령에다 현실적인 기술이 없는 부유층과 상류층, 인텔리 만을 이끌고 신세계를 건설한다는 자체가 매우 근시안적인 선택...이라고는 하지만 제작비를 위해 부유층으로부터 돈을 받아 태운 것은 오히려 소수이고 나머지는 모두 각 분야의 인재들로 채웠다고 말한다. 10억 유로에는 신세계에서 자기에게 편의를 제공할 인종들의 구제비용까지 포함된듯 하다.

이러한 유전생존 무전사망 때문에 인류의 최후의 발악이 성공한 해피엔딩 임에도 불구하고 뒷맛이 씁쓸한 결말이라 평하는 사람들이 많다. 꼭 인류를 구하고 싶었다면 방주들마저 전멸하면서 이러한 노력들을 모조리 삽질로 만든 다음, 생존자는 그 재난을 맨몸으로 견뎌야 했던 방주에 탑승하지 못한 버려진 사람들 중에 나온 것이 오히려 더 큰 감동을 주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도 있다.

3.2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

사실 문제는 그뿐만이 아니고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해봐도 살아남은 사람들에게는 꿈도 희망도 별로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단 지구 자기장이 20% 이하로 떨어진 상황이니 우주 방사선이 미친듯이 쏟아져 내리는데다가(그러나 다행히도 우주 방사선은 지구 대기에서도 상당량 막아줄수 있다.) 물이 빠졌다고 해도 경작가능한 대부분의 육지는 염수오염 크리, 거기다가 아마존 등이 대부분 파괴된 상황이라 생태계 교란, 환경오염 등으로 인한 2차 재해는 상상도 못할 수준이다.

하지만 영화상의 묘사로는 대륙이동이 끝난 시점에서는 대략 대륙이동과 극 이동[12] 빼고는 다른 수치는 정상으로 돌아온 듯하다.(대체 어떻게!) 그리고 산소문제 같은 것은 방주의 생존자들이 마지막 장면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걸 보면 큰 문제는 아닐 듯.[13] 사실 기후변화의 주범이 인간인데다 60억에 달하던 인구가 당장 100만 이하로 떨어졌다. 인간의 상상 이상인 자연의 회복력을 생각하면 좀 낙천적으로 봐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무사하다는 아프리카 남부는 애초에 침수되지도 않은 것 같고. 그 대신 몇십 년 간은 적어도 변화된 기후와 환경에 싸워야 하니… 더군다나 기존의 사회 인프라들을 모두 방주에 싣고있을리 만무하니 돌과 나무를 가지고 삽질해야하는 선사시대 레벨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산업혁명 초기 수준까지 문명 레벨이 급하강한 셈.

3.3 대륙의 기상

그리고 여기저기서 본격 대륙의 기상을 엿볼 수 있다. 당장 방주 건조만 해도 수십만명이 탈 최첨단 배와 수용할 항구를 거진 2년만에 만들었다는 게.[14] 또한 주인공들과 중국까지 함께 가는 러시아 남자들도 만만치 않은 대인배 기상을 보여준다. [15] 여하간 그 짧은 기간동안 방주를 급속 제작한(그리고 불량이 없는) 중국인들에게 경의를 표하자 그런데 문제는 방주가 제작된 티베트 이야기가 무조건 나오게 되는데(조연 가운데도 티베트의 청년 승려가 나온다), 지나치게 친중국적으로 서술했다는 비판을 피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리고, 실제로 그랬다. 그리고 티베트는 인도대륙과 아시아 대륙이 충돌하는 부분이다. 아마도 높게 있으니 거기에 방주를 지은 모양인데 이처럼 대륙이 출렁거리는 상황에선 티베트같은 지역부터 붕괴한다!! 과학적으로는 시베리아나 중앙아프리카 같이 판의 경계로부터 멀리 떨어진 순상지(楯狀地)지역이 오히려 가장 안전하다. 물론 지각이 안정하다 해도 해발고도가 낮은 경우 그런 거 걱정하기 전에 쓰나미에 쓸리겠지만.

그리고 역시 대륙이라 그런지 동물 수송이 상당히 허술하다[16] 게다가 동물이라고는 겨우 동물원의 대형 동물들 정도만 챙기는데 그러면 나중에 붕괴된 생태계는 어찌 해결할지 알수 없다.

3.4 사망 플래그


이혼한 부부를 다시 이어주기 위해서인지 고든(전처의 재혼남)은 열심히 이용당하고 방주 기어 사이에 끼어 잔인하게 사망.

권투선수 출신 러시아 갑부(유리)는 아들들을 승선시키고 자신을 희생하며 추락사.

갑부의 동거녀와 정을 통하던 비서(사샤)는 크고 아름다운 구 소련제 An-225와 함께 폭사. [17]

갑부의 동거녀(타마라)는 익사

미국 대통령도 해일에 사망. [18]

흑인 과학자 애드리안의 친구인 사실상 재난을 밝혀낸 인도인 과학자와 그 가족(부인과 아이)도 구출 비행기를 받지 못하고 쓰나미에 사망.

애드리안의 아버지도 쓰나미로 사망. 일본까지 가는 배 위에서 선상 공연을 하고 쉬는 도중에 동해 바다에서 쓰나미를 만나 그대로 사망. 방향으로 보건대, 배 다음은 다름아닌 한반도다....지못미

라디오 방송으로 진실을 알리려던 음모론자(찰리)는 옐로우 스톤 국립공원 전체가 분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화산폭발 파편에 사망. 마지막 대사는 자신이 라디오 방송에서 매번 말하던 클로징 멘트, '기억하세요, 찰리가 알려드렸음을!'이었다.

이탈리아 수상도 바티칸 시국에서의 마지막 미사에서 사망. 더불어 교황성하와 추기경단도 모조리 선종...추기경단이 모였으니 주교들도 모조리 선종한거같다..사도전승이 끊겼음다

초반부긴 하지만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 관장은 비밀을 폭로하려다 사고를 가장한 암살로 사망.

주인공(과 그 가족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남고, 주요 주연들은 그 와중에 어이없이 사망하는 헐리우드 영화의 법칙을 잘 따른 영화이다.

4 평가

개봉 당시 네이버 영화평점은 8점대를 달리고 있다. 한국인들의 영화선호특성과 잘 맞아 떨어진다는게 중론. 대신에 역시나 2번 볼 영화는 못된다.

일단 확실히 특수효과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시간 때우기 용으로는 최고의 영화임이 틀림 없다. 실제로 북미 캘리포니아 극장에서 관람한 한국인의 증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붕괴장면에서 아저씨 몇몇이 반쯤 일어난 상태로 OMG을 외쳤다고. 그리고 당사자옆에 앉았던 할아버지 관객의 경우 우셨다고 한다. 자기 집과 마을이 털리는 걸 눈앞에서 보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그러나 이 영화는 비주얼로 딱히 눈에 띄는 수상을 하지 못했는데, 이유는 한달 후에 개봉한 이 영화 때문이다.

전형인 헐리우드의 소재를 억지로 다 엮어넣은 재난 영화. 개봉 4일만에 2억25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참고로 이 영화의 순제작비는 2억 6천만 달러.

5 다른 뜻

5.1 2012년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아이고 맙소사 우린 인제 죽었어

5.2 숫자 2012

4 × 503 = 2012 이다. 약수는 1, 2, 4, 503, 1006, 2012. 503이 소수이기 때문에 약수가 6개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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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밑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한국과 일본도 쓰나미로 사실상 침몰한다.
[2] 기가 막히게도 유명한 시스티나 예배당 천장의 '아담의 탄생' 벽화에서 신과 아담의 손가락 사이가 갈라진다!
[3] 그런데 이 영화에 등장한 항공모함은 이미 퇴역한 CV-67 존 F. 케네디. 옥의 티? 혹은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딴 항공모함이 워싱턴 D.C.로 몰려오는 걸 노렸을 수도 있을 것이다. 실제로는 임무 가능 항공모함으로 해군 예비부대에 배치되어 있다.
[4] 그 쓰나미의 근원은 동해 한가운데이므로 한국의 운명도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주연인 흑인 과학자의 아버지가 탄 유람선이 바로 그쪽 근교에 있었다고 한다
[5] 영화 '크림슨 타이드(1995년 작)'에서도 러시아 핵잠수함 기지에 관해 지도를 가리키며 설명하던 장면에서도 Japan sea라고 나온다.
[6] 제작사인 안토노프사가 우크라이나로 넘어갔으니 우크라이나산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역시 약소국의 슬픔
[7] 그러나 '아크'라는 이름을 단순히 '배'라고만 번역해놨기 때문에, 극장에서 관람한 관람객은 아마 노아의 방주를 떠올리지 못했을 것이다. '방주'라고만 번역해 놓았어도 좀 좋았을까.
[8] 엄밀히 말하면 인류의 발상지는 중앙아프리카고, 이번에 새로 상륙한 곳은 남아공 , 그중에도 희망봉 근교이다.
[9] 정확히는 0001년 01월 27일
[10] 2010년 기준으로 한화 약 1조 6천억원
[11] 9대를 만들 예정이었는데 예정보다 천재지변이 빨리 다가와서, 탈출 시점에는 4대가 완성되어 있었고 3번 방주가 고장난 바람에 결국 4,6,7번 방주의 3대만이 가동되었다.
[12] 위스콘신이 남극 이 되었다..
[13] 식물이 지상에서 번성하기 전에는 바다의 식물성 플랑크톤들이 산소를 생성해서 대기를 채웠고 지금도 일부는 남아서 산소를 생성중이다. 지구가 초토화되었다고 하지만 그만큼 산소를 소비하는 생물체들도 줄어들었으니 환경이 재생할때까지는 충분히 버틸만할거다.
[14] 영화에서도 등장인물들이 대륙의 기상에 경탄하는 장면이 있다….
[15] 복서출신의 러시아 갑부는 배가 출발하려 하자, 가로막던 경비를 떡실신 시키고 배에 못탄 많은 사람들을 이끌고 우라돌격을 감행한다. 역시 러시아.
[16] 세계에서 가장큰 헬기인 Mi-26 헤일로 아래에 조기같은걸 달아놓고 그걸 동물에게 입혀서 메달고 가는 식이었다. 근데 하필 그 동물들이 아프리카의 동물들이라 수송하다가 얼어죽지는 않을런지
[17] 기도를 하며 비행기를 벼랑 끝에서 멈췄고, 균형을 잡았다! 근데 다음 순간 다시 기우뚱.. 하며 폭사. 유리가 이를 노리고 비서에게 멈추게 시켰다고..
[18] 앞에서 말했듯이 눈앞에 항공모함이 덮쳐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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