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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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작중에서의 상황

1 개요

도박묵시록 카이지에 나오는 일종의 카드 게임.

카드의 종류는 황제, 시민, 노예의 3가지로 각각 가위 바위 보 상성관계를 가지고 있다. (황제>시민>노예>황제....)[1]

두명의 플레이어가 각각 황제측(황제 1장 시민 4장)과 노예측(노예 1장 시민 4장)의 패를 들고서 한장씩 카드를 제시하고 그것을 동시에 뒤집는 식으로 게임을 진행하며, 황제측은 황제로 시민을 이기면 승리, 노예측은 노예로 황제를 이기면 승리한다. 물론 시민-노예가 되면 노예측이 패배.[2]

카드를 동시에 내는것이 아니고 황제측 플레이어가 1,3,5번째턴에 먼저 내고, 노예측이 2,4번째턴에 먼저 내게 되어있다. 또한 카드를 낼 때 반드시 자신이 내는 카드를 보고 내야 한다. 심리게임이기 때문에 무작정 아무거나 뽑아서 내는 것만으론 재미가 없기 때문. 각 플레이어가 카드를 내는 시간차이를 두고 토네가와 유키오는 심리전의 맛이 더해진다고 말했다. 그렇게 승패가 결정되면 한판 종료. 12판을 하며, 3판을 할 때마다 황제측과 노예측을 바꾼다. 시작은 카이지가 황제측, 토네가와가 노예측이었다.[3]

작중에서는 mm단위로 바늘이 뻗어나가는 보청기와 눈가리개 비스무리한 장치를 이용하는데 이거는 각각 고막이나 안구중 하나를 선택해서 배팅하게 하는것.(여러가지로 단단히 묶여있어 어느쪽이건 쉽게 때낼 수 없다. 만약 안구를 선택했으면 카이지가 이길 방법이 없었을지도... 눈을 뽑으면 되잖...) 이토 카이지는 고막을 걸고 대결했으며, 거는 mm에 따라 이기면 돈을 받고 지면 그만큼 바늘이 뻗어나가는 식으로 진행되었다.(참고로 총 30mm가 되는 순간 고막이나 안구가 파괴된다.) 이 때 바늘이 뻗어나가는 소리가 밖으로 새는 건 얼마 안 되지만 그 안쪽에서는 신경을 잡아 찢는 굉음이 된다고 한다.[4]

2 작중에서의 상황

처음에는 카이지가 3승을 하면서 선전했으나 이후 토네가와의 소위 심리전[5]에 걸리면서 계속 패배한다.

그런데 중반부에 카이지는 황제를 내려다가 처음으로 심하게 망설이게 되고, 결국 자신의 마음을 따라 시민을 낸다. 그런데 토네가와의 카드는 노예였다. 덕분에 카이지는 간만에 1승을 하게 되고, 마침 주변에서 둘러보고 있던 사람들(모두 인간 경마를 치르고 왔다)에게서 무언의 응원을 받는다. 그 순간 효우도 카즈타카가 들고 있던 지팡이로 토네가와를 후려치며 책망하고, 무거워진 분위기 속에 승부가 계속된다. 하지만 카이지는 토네가와에게 계속 낚이며 다시 연패.

후반부에 다다르자 카이지는 문득 토네가와의 말과 회장의 말(카이지 군이라면 꿰뚫어 볼 수 있을 거야), 그리고 아까 토네가와가 '실수'를 했을 때 회장의 비정상적인 분노를 조합해서 생각해 보고, 그것이 "이기는 것이 당연한데 이기지 못했다"는 의미, 다시 말해 사기임을 간파한다. 이를 깨달은 카이지는 주변을 둘러본다. 카이지는 카메라 등 자신의 카드를 알려주는 존재가 없다는 걸 생각하다가 "내 카드를 알고 있는 건 나 뿐이다"라는 생각에 도달하고, 마침내 그 반응을 감지하는 것이 귀에 달린 장치라는 것을 깨닫는다.
카이지의 귀에 고정된 장치는 카이지의 맥박, 혈압 등을 측정할 수 있었고, 토네가와가 찬 시계로 그 정보가 전송되고 있었다.[6]

여기까지 알아낸 카이지는 계략을 생각할 겸 휴식을 위해 화장실로 갔다가, 응원해 주기 위해 들어온 한 사람을 보고 "나의 계략은 도와주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그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가 승낙하자 순간 화장실의 거울을 깨버리고 머리를 박는 등 자해를 일삼는다. 토네가와는 그것이 혈압이며 맥박을 갑자기 높여서 자신의 시계(감지기)를 고장내려는 시도라며 개의치 않는다. 카이지는 피투성이가 된 채 돌아오고 승부가 계속된다.
토네가와는 시간을 끌어서 카이지가 진정하기를 기다린 뒤, 마침내 반응이 낮아지자 카드를 내면서 카이지의 반응을 확인한다. 이러는 와중에 카이지가 카드를 내도 별 반응이 없자 시계가 고장났나, 싶어 말로 카이지를 낚으며 황제를 제출한다. 카이지가 크게 당황하자 그는 됐다, 싶어 한방에 끝내주마라며 바늘을 최대치까지 잡고 카이지의 카드를 뒤집으려 한다. 그 때 카이지는 토네가와의 팔을 막으며 말한다.

"네가 말했지...노예는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자...그래서 황제를 칠 수 있다고...! 받아라...이것이 나와 동료들의 최후의 공격이다!!"

그리고 카이지가 뒤집은 카드는 노예였다.

토네가와는 잠시 충공깽에 휩싸인 다음에야 카이지가 장치가 달린 귀를 직접 잘라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바늘을 제거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의 손에 쥐어주어[7] 정상인 수치가 토네가와에게 보이록 한다. 그야말로 광기로 얻은 1승.

그때 잘려진 곳에서 피가 철철 흐르는데, 카이지는 이 피를 의도적으로 카드들 위에 흩뿌린다(정확히는 재채기). 그리고 회장에게 요구하여 지금까지의 제한을 넘어서 장치가 뻗을수 있는 한계치 18mm를 건다. 패배시 고막이 파괴되는 정도가 아니라 뇌까지 헤집어지는 것인데, 효우도 회장은 그런 것은 처음 보게 될 것 같다며 기뻐하며 18mm를 걸도록 해준다.

그리고 미리 뿌려둔 그 카드 위 혈흔으로 하여금 토네가와가 카이지가 낸 카드를 착각하게 만들고 2승을 거둔다. 그런데 여기서 귀를 잘라낸 이후의 두 승부 모두 18mm를 건 데다가 카이지가 노예측이었기 때문에 5배를 받아 두 승부로만 1800만엔을 받고, 승부가 끝나 전체 합계 2010만엔을 받는다.

관련된 유명 명대사는 나레이션으로 나오는 "노예는 두 번 찌른다."



서프라이시아에도 나온다. 여기선 '황제노예카드게임'이라는 왈도스런직역스런 명칭으로 나온다. 규칙은 원본과 동일. 다만 여기선 주인공이 고막을 걸 수가 없는고로 주인공이 황제진영일 때 지게 되면 배팅금액의 3배를 잃게 된다. 적절한 규칙 변형. 하지만 rpg 최흉의 비기 세이브-로드로 돈 뻥튀기를 하겠지
또한 패러디가 난무하는 본 게임답게 살펴보면 카이지의 인물들이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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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기서 노예가 왕을 이길수 있는 이유는 노예는 아무것도 갖지못한 자, 여유가 없는 궁지에 몰려있는 최악의 존재이나 그 아무것도 갖지 못한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기에 왕을 쓰러뜨릴 수 있다는 것. 물론 현실은 시궁창...이나 어느 노예는 가능했다.
[2] 보면 알 수 일듯, 황제측이 일단 유리하다. 그래서 노예측에서 황제를 이기면 황제측에서 이긴 것과 달리 5배로 돈을 받는데, 이것으로 카이지는 12전 5승 7패 인데도 목표 금액인 2천만엔을 따낸다.
[3] 실제로 한다면 총 12전이라 6승 6패가 나올 수도 있긴 하다.
[4] 사실 바늘에 찔리는 정도의 상처라면 고막은 금방 재생된다. 제애 측에서도 이를 알고 있었던 걸로 봐서, 그냥 카이지에게 겁이나 주려는 용도로 보였으나...
[5] 토네가와 왈, "사람의 말과 몸짓 등으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다 알 수 있다"고 말했다.
[6] 앞서 말한 그 제시하는 사이에 계속 토네가와는 카이지나 카드를 보지않고 시계를 확인하고 있었는데, 제한시간을 재고 있다는 핑계를 대지만 사실은 저 정보들을 살펴보고 있던 것. 사실 눈이나 귀를 고르라는 것도 이걸 숨기기 위한 연막이었다. 보통 눈을 고르는 사람은 없을 게 뻔하다.
[7] 귀에만 한정되지 않고, 생체에 접촉만 하고 있으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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