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1 복합소총

현대의 대한민국 국군 보병장비
개인화기소총돌격소총M16A1, K2
카빈K1A
복합소총K11
저격소총K14
기관단총K1A, K7, XK9
산탄총USAS-12
권총콜트 M1911, K5
지원화기기관총K3, K6, XK12, M60D
유탄발사기K4, K201, M203
대전차 화기판처파우스트3, M72 LAW, M67 무반동포, BGM-71 TOW, Metis-M, 현궁
맨패즈미스트랄, 신궁, FIM-92A 스팅어, 이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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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제원
2. 그 누구도 만들지 못한 총
2.1. 미래형 소총 적절한 타협으로 현실에 나타나다
2.2. 이 총 너무 세다
2.3. 문제가 생겼다
2.4. 가격 개객기 해봐
2.5. 수출해봅시다
3. 결함논란
3.1. 아, 앙되잖아?
3.2. 일정 지연과 리콜 사태
4. 기타

1. 제원

중량6.1kg(빈 탄창 기준)[1]
전장860mm
총열 길이250mm(KE모듈), 460mm(HE모듈)
구경5.56x45mm NATO(KE모듈), 20mm(HE모듈)
작동 방식가스 작동식, 회전 노리쇠
탄속960m/s(KE모듈), 200m/s(HE모듈)
발사 속도700발/분(KE모듈)
유효 사거리300m(KE모듈), 500m(HE모듈)
장탄수30발들이 STANAG 탄창(KE모듈), 5발 반투명 박스탄창(HE모듈)
제작S&T 대우(구 대우정밀)

스펙은 나름대로 화려하다. 그러나 K 시리즈 소화기들의 전통인, 초기 베타테스트 기간에 고장이 잦다는 전통은 여전히 이어가고 있다.

2. 그 누구도 만들지 못한 총


이러한 시험을 거쳤다한다.

2.1. 미래형 소총 적절한 타협으로 현실에 나타나다


2008년 8월 언론에서 공개된 대한민국OICW. 컴퓨터가 제어하는 공중폭발유탄을 사용하는 볼트액션 유탄 발사기와 돌격소총의 결합체. 영어 정식 명칭은 K11 Dual-Barrel Air-Burst Weapon이다.

이 것의 가장 큰 의의는 훨씬 먼저 OICW 프로젝트를 진행한 다른 국가들, 특히 미국마저도 예산과 그 외의 여러 복잡미묘한 이유들 때문에 포기한 것을 세계 최초로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이다. 천하의 미군마저도 개발에 실패했음에도 K11이 무사히 개발완료된 이유는 미군에 비해 현실적인 목표를 가지고 개발했다는 점에 있다. 미국의 OICW(XM-29)는 개인용 소총으로 엄격한 중량제한에 비해서 연발 유탄발사와 소총/유탄 모듈의 분리 등 여러 무리한 요구로 인하여 개발에 난항을 겪었지만, K11은 유탄발사기를 볼트액션으로 단순화시키고, 소총과 유탄 모듈을 일체화 시켜서 중량이 줄었다. 이건 SPIW나 OICW가 성능에만 몰빵한 지나친 욕심(더 높은 성능과 더 엄격한 무게제한)으로 인해 개발중지한 것과, 80002가 가격에만 지나치게 올인한 욕심(성능이고 뭐고 최대한 싸게 만들어 간편하게 굴리는 것)으로 인해 흐지부지된 것에 비하면 현명한 타협이다. 소총과 유탄발사기 모듈은 분리되어 운영할수 없지만 총기 소제시 분리가 가능하며 조준경 및 사격통제장치는 분리가 가능하다. 조준경의 경우 피카티니 레일에 부착되어있어 차후에 개량된 모델이 나올시 성능향상과 무게 감소를 기대해볼만 하다.

그런데 중량을 줄였다해도 무게는 여전히 일반 보병용 소총에 비해서는 무거운 편이기는 하지만, 애당초 사용 개념을 미국의 OICW와는 달리 보병 소총이 아니라 분대지원화기로 잡고 개발했기에 다소 무게 제한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다. 또 OICW가 상대적으로 옛날부터 개발이 시작된 것에 비해 한국은 2000년대에 개발을 시작했기에 개발비는 적게 들면서 더 좋은 기술을 쓸 수 있었기에 가능한 것일지도 모른다. 2000년대에 IT 기술의 혜택을 받았으니까. 참고로 ADD관계자는 공식적으로 개발비가 8년간 총 185억정도 들었다고 한다. 가격의 절대치야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높지만 어차피 공돌이들을 갈아 만들었으니 이 정도 결과물에 이 정도면 싸게 먹힌거다(…).

'세계 최초로 정식 채용된 OICW'라는 점 덕분에 등장부터 전세계 밀덕들로부터 무수한 관심을 받게 되었다. 상기한대로 OICW 프로젝트는 예전부터 있어왔지만 결국 날고긴다는 국가들조차 시험작만 몇개 뽑고 중단되는 일이 부지기수였는데, K11은 OICW 프로젝트 중 처음으로 정식 출시에 제식 채용까지 성공한 첫 사례이므로 관심이 클 수 밖에 없다. 언론에서 많이 띄워준 감도 있고 또 OICW가 제식 채용 되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기도 하기 때문. 그래서인지 21세기에 등장한 신총답지 않게(?) 이례적으로 해외 사이트에서도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조종간의 모드는 총 4개로, 20mm 유탄 발사 모드, 5.56mm 3점사 모드, 5.56mm 반자동 모드, 안전 모드라고 한다. 아무래도 복합 소총이고 소총부분이 근접에서 보조용으로 쓰이는 정도이다보니, 자동 사격은 제거한 듯하다. 출처 16페이지
20mm 유탄의 작동 방식은 착탄 직후 폭발(충격 신관)과, 그 유명한 공중 폭발과, 착탄후 지연 신관이 있다. 착탄후 지연 신관은 완전히 폐쇄된 엄폐물 뒤에 있는 적을 위해서(?) 벽을 부순다음 폭발하게 하려는 목적이다.

2.2. 이 총 너무 세다

K11은 앞서 서술한대로 세계 최초로 실용화된 복합소총이며, 적군을 상대로 총인데 당연하지만살인적인 위력을 자랑한다. 총격전이 벌어질 경우 적은 아군의 총알에 맞지 않기 위해 갖은 엄폐물 뒤에 숨기 마련인데, K11을 사용하면 그 적의 머리 위 혹은 옆 같이 엄폐물로 잘 보호되지 않는 허공에서 정확하게 유탄을 폭발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엄폐물 옆과 위에 지붕이라도 덮지 않는한 안전하지 못하며, 설령 그렇다고 해도 엄폐물을 뻥 뚫고 들어와서 유탄이 터지면 만사 도루묵.

이것을 가능케 한 비결은 K11과 999-K, PRE(위치정보접속장치, 군사용 네비게이션이라고 보면 된다.)를 연동 시켜서 K11이 찍은 레이저 포인트를 PRE가 GPS로 계산하여 좌표를 산출하면 전문電文을 작성하여 999-K로 역시 대기하고있을 999-K로 보내주고 이 전문을 받은 쪽에서는 ROMAD와 협력하여 해당지점에 공격을 하는 것이다. 즉, 개량과 다른 장비의 도움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K11을 이용하여 아군 야포부대에게 정확한 화력지원 요청도 가능하다. 이 기능은 전문적으로 화력유도를 하기 위해서 휴대하는 화력유도용 목표지시기와 같은 수준으로 이해하면 곤란하다. 최신형 목표지시기의 경우에는 열영상과 레이저 거리측정기와 자기위치측정(GPS)은 기본에 목표점을 찍는 순간 모든 정보가 데이터 링크 및 무전체계로 자동으로 전송되어서 화력유도를 할 수 있다. 이해하기 어렵다면 간단히 요약해서, 스타크래프트에 나오는 유령이 핵유도를 하듯이 아군 포대의 사격을 유도할 수도 있다. 오랫동안 표시할 필요도 없고 그것도 해병들이.

2.3. 문제가 생겼다

다만 최초로 출시된 것이라서 그런지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도 많다. 예산외에 드러난 문제로 '컴퓨터로 제어되는 정확한 사격'이 중량문제나 신뢰성 문제로 인해 잘 실현되지 않았던 것.

그리고 20mm 유탄의 위력부족이란 심각한 문제도 존재한다. 초창기에는 20mm 구경이라는 사실에 다들 '화력이 약한거 아니냐'라는 의문을 품었는데 결국은 그것이 사실이었습니다. K11의 유탄은 타 20mm 구경에 비해 길이가 더 길어서 평범한 20mm급보다는 화력이 쌔다는 식의 실드가 쳐지기는 했었지만 결국 20mm의 한계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기존 40mm 유탄을 쓰는게 여러모로 좋은건 다들 아는 사실이나 무게 사정상 어쩔 수 없는 문제이긴 했지만...실제로 파괴력이고 뭐고 휴대성만을 중시하여 만든 소련80002용 12.7mm 유탄의 경우 결국 개발단계에 그치고 사라졌으며, 무게도 무게지만 파괴력 또한 놓치고 싶지 않았던 미군은 애초의 OICW 계획에서 후퇴하여 공중폭발 스마트 유탄만 사용하는 신형 25mm 유탄발사기 개발쪽으로 선회하여 XM25를 만들었으나, 이 25mm 유탄발사기도 한 때 개발을 취소할까말까 하는 미확인 정보가 돌았을 정도다. 개발 관계자에 따르면 위력 대신 사거리를 선택한 결과라고. 그래도 XM25는 성공적으로 야전 테스트에 투입할 정도로 완성도를 얻었고, 아프간에서의 열렬한 호평에 힘입어 2013년 정도까지는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복합소총에서 유탄발사기 단일로 급선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컨셉으로 개발하던 한국은 일단 K11이란 이름으로 결과물을 내놓았지만... 최초 한국형 OICW 계획에서는 많이 후퇴할 수 밖에 없었다.

일단 경량화는 성공했지만 여전히 무겁다. K11의 빈 총의 무게는 6.1kg. 보통 소총이 3 ~ 4kg정도 하는걸 생각하면 확실히 무겁다. 그러나 사실 이 K11은 K-2대체용이 아니라 K-2 + K201 대체용이며, 따라서 모든 보병들이 K11을 들고 뛰고 구르는 것이 아니라 유탄발사기 사수들만 K-2 + K-201 대신 이 K11을 들고 뛰고 구르게 된다. 현재의 K-2에 유탄발사기와 레이저 조준기를 붙이면 K11보다도 더 무거우므로, 오히려 K11은 가벼워지는 셈. 물론 이런 '높으신 분들의 사정'과는 반대로 일선 병사들은 이 K11 드는 보직이 걸리면 그저 ㅅㅂ를 외칠거다. 저거 들고 뛰고 구른다고 한번 생각해봐라. 물론 이보다 더 무거운 K-3기관총 사수도 얼마든지 행군이고 각개전투고 할 것 다한다. 게다가 후방에선 10kg이 넘는 M-60 사수도 뛰고 구르는데다가, 판처파우스트3(13kg)같은 걸 들고 뛰어다니는 대전차병이 보기에 6kg이 힘들다는건 그저 웃을 일. 물론 무거운건 단점이 맞지만, 군대가면 이 정도 무게쯤 다 적응한다. 다만 가격을 생각하면...총 상한다 싶을때는 열외되는 경우가 있을지도 모른다.

상무대에서 열린 방산박람회에서 공개된바로는 20mm유탄 총열이 티타늄(!)으로 되어있다고 한다. 또한 K11이 배치된다 해도 기존의 40mm유탄발사기는 계속 유지한다고 한다. K11의 가격문제도 있고 현재의 40mm 유탄도 못 쓸 정도는 아닌지라, 40mm 유탄을 전부 1:1 대체하는 형태는 아니고, 일부 정예부대나 특수부대에 우선적으로 K11이 보급되는 형태로 운용될 예정이다.

특히나 미군도 결국 포기하고만 20mm 유탄의 성능이 과연 어떨지 의심되기도 하는데. '40mm 유탄에 비해서 굵기가 작은 만큼 화력이 떨어질수밖에 없는가?' 혹은 '방탄복과 방탄헬멧의 보호를 받는 병사에 대해 충분한 살상력을 제공할 것인가?' 란 점은 OICW 시절부터 제기되던 문제이다. ADD 측에서는 K11의 경우는 독자 규격의 20mm 유탄을 사용, 40mm 유탄과 비교해도 화력이 모자라지 않는다고 하는데, 구경이 작은데도 살상력을 늘인 그 해결방법은 간단. 그냥 유탄의 길이를 늘려버렸다(!). 모로 가도 서울로만 가면 장땡 그래서 시범당시 파편양이 40mm와 비슷했다고. 여전히 일부 야전부대에서는 살상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모양이지만, 적어도 OICW의 그것보다는 강할 것임이 유추가 가능하다. 다만, OICW의 경우는 이런 모자라는 화력을 반자동 기능으로 메꾸려고 했던데 반해 K11은 볼트액션 단발을 채택한 상황이라, ADD측의 말 대로 유탄 화력이 충분한 것이 아니라면 추후 K11의 발목을 잡게 될 문제가 될 수 있다. 일단 K11이 사용하는 유탄의 크기는 20x30mm로 길이를 늘렸다고 보기엔 별로 특별할것 없는 규격이다. 가장 짧은 현용 40mm 유탄도 40x46mm정도는 되며 이정도 크기로는 XM25의 25x40mm에도 작약량이 밀린다. 20x30mm가 잘못된 정보가 아니라면 다른 유탄에 쓰이는것보다 강력한 작약을 쓰거나 하지 않는한 K11의 화력은 유탄발사기의 세계에선 매우 약한편에 속하게 된다.

물론 반자동식으로 개발하여 위력 뿐만 아니라 연사속도도 늘려서 순간 화력을 극대화하면 어떨까하는 의견도 있지만, 그건 실제 총을 들고 다닐 생각이 없는 사람들의 의견이고...이렇게 하면 설계상의 문제로 무게가 대폭 늘어나고 사거리가 줄기 때문에 여러모로 무리. OICW가 반자동을 고집하다가 무게 문제로 말아먹었다는 점을 다시금 생각해보자. 그 포방부가 포기한게 반자동이다

2.4. 가격 개객기 해봐

ㄱ..가격 개객기..!
가격 대위 까지마!!
현재 K11의 가장 큰 문제는 무게도, 위력도 아닌 가격. 정당 1,600만원인 것으로 알려진 이 총을 과연 보병 분대마다 2정씩 쥐어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07년 기준으로, 한국군 보병제식소총인 K-2 자동소총의 가격이 대략 80만원 정도였다. 사실 놀랍게도 K-2소총 도입은 1986년부터이지만 2004년까지도 일부 부대에는 k-2소총이 보급되지 않았다. 물론 후방이지만 당시 근무자에 따르면 M-16A1 소총을 사용했고, 지원화기도 M계열 화기였다. 심지어 K-6중기관총이 아니라 M2 중기관총을 사용했다. 너무 낡아 새로 보급 받았는데, 보급받은 물건도 구리스도 제거안된 신품 M-16, 이런 상황에서 신형 K-11 복합소총이 전군에 배치될 날은 요원할 듯.

K-11 복합소총이 정당 1,600만으로 비싸긴하지만 XM-29가 최초 정당 1만달러 정도로 예상되었다가 결국 세배인 3만달러(한국돈으로 대충 3,600만원 이상)로 껑충 뛰어올랐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제법 싸게 만든건 사실이다. 물론 성능에 비해 싸다는 거지, 여전히 보병분대단위로 주기에는 까마득한 가격이다. 대충 주먹구구식으로 계산해도 K11 하나 살 돈으로 K2가 20자루가 나온다. 때문에 잘해봐야 공수특전단같은 특수부대나 해병수색대같은 일부 정예부대 정도나 장비하고 나서야 더 생산을 하든 말든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래도 안 만드는 것보다야 낫긴 하다만. 대량생산을 한다면 물건 가격이 떨어질수도 있다 다만 확실하게 해둘 것이, 육군은 K11 개발직후 5년간 약 3만여정을 양산한다는 계획을 수립했었다는 것이다. 한국 육군에서 소총수로 분류 가능한 보병 전투원의 총수가 약 20만명 정도(총 51만명의 육군병력 중 실제 전투원은 약 36만명이며, 이중 포병과 기갑 및 각급 제대의 비전투병력이 차지하는 비중도 만만찮게 크다. 실제 소총분대에 속해있는 인원은 해석하기에 따라서는 16만명도 되지 않을 수 있다.)라는 것을 생각할때, 특수부대 지급량을 제외하면 대략 5년 내에 분대당 1정 이상을 배치할 계획이었음을 알 수 있다. 당연히 모든 부대에 공평하게 배분하는 게 아니라 전방부대 중심으로 배치하는 것이었을테니, K11의 지급기준을 분대당 2정 정도로 책정했었던 셈이다.

미국에서 현재 테스트중인 XM25의 가격은 3만달러가 넘는다. 비싸다는 K11도 이에 비하면 월등히 싸다. 게다가 XM25는 소총이 달려있지않은 그냥 유탄발사기이므로, 적이 가까이 다가올 경우를 대비해 소총을 따로 들어야 한다. 이 경우 무기만 두자루씩 지니게 됨으로서 발생하는 무게 문제도 문제이거니와, 유탄발사기와 소총의 교체 속도가 K11 같은 복합소총 한자루를 들고 있는것보다 많이 느리다는것은 자명한 이치이다.

그리고 XM25가 목표로 하는 가격은 25,000달러. 목표를 이룬다고 해도 K11보다 월등히 비싸다. K11이 비싸기는 해도, 터무니없는 고가는 아닌 셈. 물론 k-11의 사용국XM25사용국의 차이도 고려해봐야 하지만 그거까지 지적했다간 너무 복잡해지니 그냥 넘어가자(...)

하지만 무기가 아무리 비싸다고 해도 결국 군인 한명의 몸값보다는 싼 것이 현실이다. 단순히 사람이 그 무엇보다도 존귀하다는 윤리적인 문제와 도덕적인 문제를 떠나서, 순전히 냉정하게 경제적인 면모로만 따져보아도 군인 하나의 목숨을 더 오래 살릴 수 있는 무기는 분명 이득이다. 총이 아무리 냉병기보다 쉽게 다룰 수 있다고 해도 같은 조건이면 기왕이면 오래 키우고 실전 경험이 풍부한 군인이 총기의 효율성을 더 잘 뽑아낼 수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또한 무기는 설계도와 재료만 있다면 약간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 만들 수 있고, 부숴져도 금새 수리 및 재사용이 가능하지만 사람은 못해도 최소 20년 남짓한 성장 기간을 기다려야 하며 그동안 그리고 그 후로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총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자재는 결국 자연이 알아서 만들어줬으니 제조 비용이 들어가지 않고 실제 단가는 누군가가 그 자재를 만들고 채집하는데 들어간 인건비와 수송비, 이후 기술자와 과학자가 설계하고 제조하는 인건비와 시설비 정도가 전부이지만, 사람은 태어나서 자라면서 온전한 군인이 되기까지 평생 먹는 식비, 교육비, 의상비, 문화생활비 등등 들어가는 돈과 자원이 무지하게 많은 돈덩어리이다. 그런 돈덩어리가 겨우 5.56mm 탄두 한발에 무력화되면 그건 그거대로 아까운 것 아니겠는가. 무엇보다 군인이 그렇게 무력화되면 이후 부상병의 경우 각종 복지비, 사망한 경우 위로금 등등 또 돈이 왕창 나간다. 흔히 대인지뢰는 터지는 순간 사람을 가루로 만든다는 인식이 퍼져있으나, 실상은 정말 딱 죽지 않을 만큼만 다치게 하는 물건이다. 죽이는것보다 일부러 다치게 함으로서 싸움도 못하게 하고 돈은 돈대로 인력은 인력대로 처먹게 만드는 애물단지로 만드려는 속셈인 것. 일례로 대인지뢰로 적병 하나를 사살하면 적의 전투력 1명분이 감소하지만, 부상을 입히면 부상병을 간호하고 후송하는데 인원 2 ~ 3명이 그 부상병과 같이 전선을 이탈해야 하기 때문에 적의 전투력 3 ~ 4명분이 감소하는 셈이다. 지뢰뿐만 아니라 저격수들도 이런점을 노려서 일부러 목표가 된 적 군인을 사살하지 않고 전투불능 수준으로 무력화 시키는 것에 주력한다.

따라서 어떠한 비싼 무기를 쥐어주어서라도 그 군인을 살릴수만 있다면 그 군인은 다음 전장에서도 활약할 수 있고, 국가도 해당 군인에 대한 처분에 들어갈 비용이 조금은 절감되며, 그 군인의 공백을 메꿀 새 군인을 양성할 돈과 시간도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이득이다. 코너샷 같은 기상천외한 무기가 개발되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러시아군도 과거 구소련 시절엔 돈이 없지만 인력이 풍부한 덕에 AK-47 같은 저렴한 소총으로 군인들을 무장시켜 내보낼 수 있었다. 물론 러시아도 '사람도 많고 무기도 좋으면 킹왕짱'이란 사실 정도는 알고 있었기 때문에 AN-94 같은 것도 만들긴 했으나 역시 돈이...그러나 현대 러시아군은 인력난을 겪고 있어서 그 부족한 인력을 장비빨로 메꾸기 위해 현대적인 소재와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AK-12를 개발해서 전군에게 보급하고 있는 것이다. 정말로 무기가 사람보다 비싸면 전세계 모든 국가들은 시간과 돈을 들여 새로운 무기를 만드는 대신 저렴한 AK로 무장했을 것이다.

2.5. 수출해봅시다

아직 양산도 안된 게 개량될지도 모르는 약간 황당한 상황에 처해있기도 하다. 이유는 미군. 한국군과 미군은 동맹군의 특성상 전시물자를 공유하는데 미군은 아직 저런류에 대해 헤매고 있다. 결국 한국이 로비를 해서 미군에게 한국군의 20mm 유탄을 채택 시키지 않는 한 미국이 새로 개발할 유탄이 대세를 탈 건 당연한데, 국방부도 이 걱정을 했는지 미군에게 K11을 열심히 추천중이라고 한다. 미군에 대여해서 아프가니스탄에 투입한다는 소문도 돌았는데 소문만 돌고 그 뒷이야가 없는 듯. 천에 하나 결국 20mm가 안먹히고 XM25가 먹히면 K11은 25mm 유탄 버전으로 재탄생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점을 제외하고, 소문이 꽤 퍼졌는지 미국뿐 아니라 리비아, 멕시코, 칠레 등에서도 비공식적으로 총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ADD는 K11을 해외 파병 나가는 공수특전단 대원들에게 11kg 짜리 최신고급 분대지원 쇳덩이를1명당 1정씩 지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일단은 카불 주재 한국대사관을 경비하는 해병들에게 선지급한 듯 하다. 파병 나간 한국군에게 덤비는 놈들이 뼈와 살이 분리될 거 같다.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벌써 아랍에미리트40정을 수출했다고 한다. 6억 4000만원이 요기잉네?(...)

3. 결함논란

3.1. 아, 앙되잖아?

건담도 아닌데, 프로토타입양산형보다 좋은 희대의 괴작이 탄생했다. 한국의 복합소총은 괴물인가!

프로토타입들과 달리 양산형 생산에 들어서면서 급하게 만들다가 생산공정에서 오류가 꽤 심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결과는 절반 가량에 맞먹는 불량률과,

  • 20mm 고폭탄 사격시 5.56mm 까지 발사
  • 20mm 고폭탄 사격후 5.56mm 사격 불량
  • 사격충격에 소총의 축 변형
  • 사격후 탄피 미추출
  • 잦은 송탄불량
  • 노리쇠가 중간 또는 후방에 멈춤
  • 조립불량
  • 5.56mm 소총탄용 20발 탄창과 20mm 공중폭발탄용 5발 탄창을 동시에 끼우면 두가지 탄종이 동시에 장착되어 발사가 안되는 문제
  • 기타 이유로 발사가 안되는 경우
...이런 결함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

이거 설마... 말이 씨가된다

워낙 복잡한 무기체계라 양산에 접어들고서도 초기에는 자잘한 불량이 나오는거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K시리즈 소화기들이 초기 모델들의 경우 대부분 자잘한 고장에 시달렸던 전통을 너무 화끈하게 이어받은데다 언론에서 "명품 무기"라고 설레발까지 잔뜩 쳐온 것까지 겹쳐서 여러사람 복장 터지게 만든다.실제로 이 '명품 드립'에 실망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게 너무 급하게 만들지 말지(…) 잠깐 이거 군납 비리 아냐?

3.2. 일정 지연과 리콜 사태

결국 사격통제장치의 내충격성 강화, 명중률 보장을 위한 조준선 정밀가공 등 기술과 생산공정을 보완해서 2011년 10월까지 실전적 조건 아래 야전운용의 적합성을 검증한 다음 같은해 11월에 양산을 재개한다고 한다.

미국도 GG친 무기체계를 세계 최초로, 그것도 총기 개발 경험이 미국에 비하면 미약한 역사를 가진 한국에서의 개발과 실전 배치이니 이런 저런 시행착오가 생기는 건 어쩔 수 없을지도. 천하의 미국이나 유럽, 러시아 등도 생소한 체계나 신무기를 개발하면서 이런 저런 이유로 나가리 된 게 한두개가 아니다. 뽑는 무기마다 환상적이고 우수하면 그게 더 이상한 걸지도 모른다. 물론 금속 특성을 무시한 공법 등 제작 단계에서 뻔히 보이는 삽질이나 클로즈 베타 테스트 수준의 병기를 일단 배치부터 시키고 본 현 상황까지 실드칠 필요는 없지만(…).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영국 수출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하긴, 영국인들 입장에선 어떤 개인화기라도 자기네 것보단 킹왕짱일 듯.

2011년 10월 14일 야전운용성 확인사격 중 총기 내에서 유탄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의 정확한 원인이 규명될 때까지 운용성 확인도 양산도 모두 연기.#

결국 감사 결과에 따라 2012년 5월 전량 리콜을 결정했다. 폭발 사고는 전자기기와 탄약의 상호작용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 외에 저온에서의 배터리 수명 문제 등이 동시에 언급되었으므로, 이 부분이 보완이 된 후 다시 보급될 전망이다. 당장 수출은 물 건너 간 듯.

2012년 7월 23일, 방위사업청은 언급된 모든 결함을 개선하였다고 발표했으며, 1만발 실사격을 통해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이래저래 해프닝이 많았던 K11이 드디어 재생산에 들어간다!

2012년 양산물량이 삭감되었다. 말이 삭감이지 양산중지 수준. 318억원을 삭감했다.

결론적으로 첫 복합소총 데뷔다운 홍역을 제대로 치뤘다고 볼 수 있다. 이게 아직 끝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여기서 또 문제점 관련 분량이 늘어날 일이 없는게 좋을 것이다.

어찌됐건 2012년 12월 7일자로 재생산 시작.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연차적으로 각 군에 전력화할 계획이라 한다. #

공식적으론 정확히 2013년 6월부터 다시 야전에 배치될 예정이라 한다. #

방위사업청에서 2013년 11월 29일부터 육군에 납품하면서 각군에 순차적으로 배치시킬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

2014년 3월 12일, 군납재개 3개월만에 경기도 연천에 있는 국방과학연구소(ADD) 다락대 시험장에서 시험 사격중 신관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여러 기사에 따르면 1,2차 사격으로 고폭탄 60여발을 쏘고 3차로 사격을 하려다 사고가 났다고 한다. 대대장, 하사 한명, 병사 한명이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 이제는 기계 자체에 구조적 결함이 있는 게 아니냐는 소리가 나왔으나 # 3월 18일 보도에 의하면 신관 보완 프로그램이 적용되기 전 구형 20mm 탄환을 사용하는 바람에 사고가 났다고. # 문제는 이 구형 탄환이 아직도 20만여발이나... 방심하고 구형탄을 만들기 시작해서 그냥 많이 만들었습니다 그냥 다 버리라고! ??? : 응? 그럼 K-4를 개조해서 20구경으로 만들면 되는거 아니야?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공밀레 20만발이 동네 개 이름도 아니고 확실히 아까운 숫자이긴 한데 장병 목숨은 더 아깝다. 일반적인 군대라면 이런 경우 그냥 리콜하는게 정상이다.

이후 추가 조사 결과 구형 탄은 문제가 없고 소프트웨어 문제로 밝혀졌으며, 다시 생산을 재개했다.#

2014년 10월 국정감사때 자석만 갖다대도 격발되는 오류가 있고 군이 이걸 알고도 양산을 강행했다고 하여 문제가 되었으나# 방사청에서 해명을 냈다. 일부는 오해이며 나머지는 이미 2011년에 발견하여 개선된 사항이라는것#일해라 국회의원

4. 기타

개발 당시 상당히 인체공학 관련 설계가 많이 들어갔다. 병사가 직접 써야 하는 것이니 당연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개발되던 무기류로선 생각보다 드문 일. 개발자들은 K11을 개발 할 때 20대 초, 중반의 한국인 남성 신체사이즈를 기초로 하였으며 여기에 맞게 각종 조준기 조작용 버튼(총열덮개 부근에 있어서 조준상태에서 조작가능)과 개머리판 길이, 방아쇠 길이, 권총손잡이 폭이나 길이등을 사용하였다. 5년마다 측정하고 있는 표준 한국인 체형측정 데이터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물론 시제품 제작 이후에는 직접 표준치수에 맞는 병사들은 물론, 다양한 체형의 병사들에게 주어 제품을 평가하게 하였다고 한다. 그 결과 알게 모르게 몇 번의 시제품 재설과정이 있었다고. 노리쇠 멈치의 경우 겉에선 잘 보이지 않지만 HK G36처럼 방아쇠울 앞쪽 아래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오른손을 권총손잡이에서 떼지 않고도 장전을 완료할 수 있다.

개머리판의 견착지점에서 손잡이까지의 길이는 350mm로 300mm급인 K-2에 비하면 긴 편인데, 이는 불펍식이다 보니 개머리판쪽이 무거운 총이라서 그렇다고 한다. 실제로 유사한 불펍식 소총인 AUG가 딱 350mm. 불펍식은 K2나 AK47마냥 300mm급으로 개머리판을 만들면 오히려 사격자세를 취하기 불편하다고 한다. 사실 K11은 초창기엔 380mm정도로 개머리판에서 손잡이까지의 거리가 더 멀었으나 이럴 경우 너무 멀어서 사격자세를 취하기 불편하여서 최종적으로 350mm로 변경하였다고 한다.

조준기 조작용 버튼은 일반적인 병사들이 총열덮개를 파지할 때 오는 손가락 위치를 측정하여 설계기준점으로 삼았다. 버튼은 레이저 조준기 버튼을 가장 빈번하게 쓰고, 신관모드 버튼이 가장 잘못 누르는 경우가 없어야 하며, 영점 거리 증가/감소버튼은 상대적으로 사용 빈도수가 적다는 점을 고려하여 버튼을 설계, 배치하였다고 한다. 또한 벙어리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최소한의 조작이 가능하도록 설계. 그나마 초기 시제품은 병사들이 버튼을 다른 버튼과 헷갈려 잘못 누르거나 동시에 버튼을 두 개를 누르는 경우가 생겨서 몇 번의 재설게 끝에 현재의 형상으로 개발하였다고 한다.


최초엔(그리고 간혹 지금도) XK11로 많이 알려져 있었으나, 이 총기는 2009년을 기점으로 제식으로 채택되었으므로 정식 명칭은 XK11이 아닌, K11이다. X(eXperiment)는 제식이 아닌 시범작에게만 붙이는 코드이기 때문.

외국에서 은근히 관심있어 하는 총기이다. 미군이 복합형이 다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재개발하면 모르겠으나 당장은 OICW류는 K11뿐이고 미군은 아래 서술한대로 XM25란 전용 발사기로 선회한 상태기때문. 한국군을 엄청나게 띄우는 걸로 유명한 밀리터리 소설가 김경진의 작전명 충무에서는 국군이 자위대와의 보병전에서 일방적인 우위를 점할수 있게 해주는 비장의 무기로 등장한다. 자위대가 나무같은 장애물뒤에 엄폐해 있으면 그 장애물을 레이저 조준해서 20mm 유탄으로 날려버리는 식인데 현실에선 결함은 둘째치고 # 이렇게 타이어나 모래주머니 두고도 아예 거리측정이 불가능하거나 부분적으로나 가능한 판이라 말 그대로 소설이다.

백괴사전에서는 유탄발사기대신 맨패즈를 합체한 복합소총이라 소개했다(...).#

배트맨 코믹스 레드후드 - 더 로스트 데이즈 중에서 前 2대 로빈 제이슨 토드가 배트맨을 유인하기 위해 펭귄이 암매상으로부터 K11을 사게 유도하는 장면이 있다. 이름도 대우 K11(Daewoo K11)라고 또렷하게 언급하며, 판매자가 탄도 계산 컴퓨터, 레이저 측정기, 디지털 스코프 등 그야말로 영락없는 K11의 특성들을 주욱 나열하니 100% 확정. 밀리터리와는 그다지 관계가 없는 히어로물에서조차 언급될 정도면 정말 어지간히 관심을 받긴 받은 모양. 해당 장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K11을 사용한 후기가 올라오는데 영 좋지 못한 평가가 대부분이다. 일단 그 시작은 무게.(...)그리고 여태까지의 K시리즈가 그렇듯이,아직도 잦은 고장이 일어난다고 한다. K11이 많이 까이는 경향이 있는데, K11의 투박해 보이는(?)조준경을 설계상의 결함이라고 하거나 "미군이 포기한걸 왜 우리가 쓰냐??"라면서 군납비리 및 국방부의 보여주기용 행사(...)라고 국방부를 까댄다. 객관적인 정보가 부족한 탓에 K11에 관해서 정보를 찾고자 하면 인터넷 등지를 뒤질때 알아서 필터링 하든가, 직접 써보거나, 방산업체에 가는 수밖에..(...)

사실 OICW는 기존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영역의 무기다. 미군도 헤매다 그냥 때려친만큼 K11이라고 제대로 나온다는 보장은 없다. XM25는 어디까지나 OICW 프로젝트에서 파생한 유탄발사기다. 게다가 정부는 최초로 정식채용했다는 이유만으로(...)온갖 명품 드립을 치고 호들갑을 떨어 K11의 스펙과 위상을 필요이상으로 부풀었기 때문에, 이 드립에 실망한 사람들이 K11을 필요이상으로 까내린다. 앞서 말했듯이 무작정 실전배치 한 것은 까여야겠지만, 외계놀러지급 총기회사하고 우주방위대 미군도 때려친 것을 우리가 최초로 하는 것 만큼 어느 정도 결함은 있을 수 있다. 물론 어느 것이든 그렇겠지만, 현 상황에서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정보를 무작정 믿지는 말자.

현재 미군은 OICW개념 대신 유탄 단독발사기로 방향을 전환해 개발한 XM25를 아주 잘 써먹고 있으며 현지에서 써본 병사들의 평가도 칭찬일색이다. 좀 크고 무겁다는 불평도 있고, 한번 폭발사고가 나서 도입이 불투명해질 듯 했으나 현재는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3만 달러의 압박; 근데 천조국이잖아? -- --덕분에 미해병대와 이스라엘군은 40mm유탄에 에어버스트 기능을 첨부한 물건을 도입할 예정이다(어??) K11이 전혀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게 된 만큼 우여곡절이 많지만 이후 안정적으로 운용되어 실적을 쌓는다면 미군도 향후 동일 체계의 도입을 재검토 할지도 모르고 반대로 미군의 방식이 대세를 타 복합형 화기의 명맥이 K11에서 그대로 끝날지도 모르는 일이니 결과를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는 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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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총기 자체의 무게는 4.1 킬로그램이고, 사통장치의 무게가 2킬로그램이다. 참고로 여기에 실탄을 삽탄하게 되면 5.56밀리 소총탄 30발과 20밀리 유탄 5발의 무게인 1.2킬로그램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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