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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자동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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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제원
2 개요
3 현역병이 몰라도 되는 이야기들(…)
3.1 개발, 생산
3.2 구조와 내부 설계의 원류
3.3 반동 및 명중율 잡설
4 현역병이 알면 좋은 이야기들
4.1 주로 발생하는 기능고장들
4.2 주요 특징
4.3 사용소감 및 잡담
5 알아도 되고, 몰라도 되는 이야기
6 파생형
6.1 XK8 / DAR-21
6.2 K2C
6.3 AR100 & DR200/300
7 대중매체
7.1 TV/영화
7.2 게임
7.2.1 국산 FPS
7.2.2 외국산 & 기타
7.3 그 외

1 제원

종류 : 돌격소총
구경 : 5.56mm
탄약 : .223 Reminton(M193) / 5.56×45mm NATO(K-100)
강선 : 6조 우선, 7.3인치에 1회전[1]
급탄 : 20/30발 들이 STANAG(M16)탄창
작동방식 : 가스피스톤식, 회전노리쇠 방식
총열길이 : 465mm
전장 : 970mm(개머리판을 접었을 때 730mm)
중량 : 3.26Kg(탄창 없이)
발사속도 : 700~900발/분(연사시), 45~65발/분(점사시)
탄속 : 920m/s(K100), 960m/s(KM193)
유효사거리 : 600m(K100), 460m(KM193)
최대사거리 : 3300m(K100), 2653m(KM193)
제조 : S&T 모티브
가격 : 70만원

2 개요

대한민국의 대우정밀(현 S&T 모티브)에서 개발한 대한민국 국군의 제식 돌격소총. 한국 외에도 페루, 레바논, 인도네시아, 피지,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말라위, 세네갈 등의 나라에 수출되어 그 나라의 제식 소총으로도 쓰이고 있다.

.223 Remington(KR. KM193, US. M193)탄과 5.56mm NATO (FN SS109 - KR. K100, US. M855)탄을 사용하며, AR-15계통(M16) 총기와는 탄창과 대검이 완벽하게 호환된다.

3 현역병이 몰라도 되는 이야기들(…)

3.1 개발, 생산

국군은 1968년부터 미군에게서 지급받은 2만 7,000정의 M16A1을 제식으로 채용했다.

그런데 베트남 전쟁의 영향으로 1969년 발표된 닉슨 독트린(Nixon Doctrine)은 미국이 한국 등의 국가에 대한 군사적인 보장을 제한한다는 내용이었고, 1971년에는 주한 미군이 2만명이 철수하였다. 이러한 상황은 한국에게 독자적인 국방과 자체적인 무기 개발의 필요성을 상기시키게 된다.

그러나 미국도 한국에 대한 원조를 포기한 것은 아니었고, 1970년에 3월에 한미 양국은 M16A1을 국내에서 라이센스 생산한다는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미국으로부터 자금과 기술을 지원받아 부산 육군 제1 조병창(훗날의 대우정밀)에 생산 시설을 갖춘 후 1974년 3월부터는 콜트사에 로얄티를 주고 M16A1을 라이센스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계약상 60만정만 생산하게 되어 있었기 때문에 당시 70만에 달하던 국군 현역은 물론, 수백만명에 달하는 예비군까지 무장시키기에는 한참 모자란다는 문제가 생겼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1972년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국방과학연구소(ADD)에 국산 소총 개발 계획이 시작되었다. 1974년까지 개발된 B형 소총을 개량하여 XB-1형이 나왔으며, M16A1 소총 부품을 활용해 4가지의 시험용 XB-2~5이 개발되었다. 이후 1975년부터 7.62㎜ 나토탄용 XB-6 및 XB-6A가 개발되었고, 1977년 6월부터 5.56mm용 소총을 개발해 XB-7이 개발되었다. 이후 1980년에 XB-7B형이 완성되었다. 최종적으로는 XB-7C형이 XK2가 되었다. 1984년에 K2가 양산되기 시작하였고, 1986년부터 배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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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용 K2 자동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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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도 XB-7으로 보이는 자동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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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FNC나 갈릴과 유사한 스켈레톤 타입의 개머리판을 장착한 XB-7의 발전형으로 보이는 모델. 해당 형태의 개머리판은 단가를 고려해 현재의 플라스틱 형태로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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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형태에 좀더 가까워진 XB-7의 발전형으로 보이는 모델. 다만 가늠자 형태가 다르다.

3.2 구조와 내부 설계의 원류

당시 세계 총기 개발의 트렌드였던 M16+AK47의 흐름을 탄 총이라고 볼 수 있다. 미 육군과 해병대가 사용하던 M16 계열 소총에서 가스 직동식으로 인한 신뢰성 문제가 대두되었던 것을 보면 합당한 결정이었다고 할 수 있다.[2]

K2 소총은 M16(AR-15)과 많은 부분이 비슷하다. 우선 생산방식 자체가 알루미늄 다이캐스팅라는 점에서 M16과 같다.[3] 그리고 회전 노리쇠 방식이나 노리쇠(bolt) 및 폐쇄돌기, 노리쇠 멈치, 탄창 멈치 등은 M-16에서 거의 그대로 설계를 따왔다. M-16의 라이센스 생산 경험과 시설, 탄창의 호환성, 사용의 익숙함 등을 고려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4]

그러나 총의 작동에 있어서 중요한 내부 구조는 M-16(AR-15)와는 꽤 다르다. 우선 탄약의 가스를 이용하는 방식에 있어서 가스가 직접 노리쇠에 힘들 전달하는 "가스 직동식"을 사용한 AR-15와는 달리 K2 자동소총은 가스가 피스톤을 거쳐 노리쇠를 움직이는 "롱 스트로크 피스톤"을 이용한 "가스 피스톤식"이라는 점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다.##[5] 이 점은 흔히 알려진 것과는 달리 AR-18과도 다른 것이다. AR-18은 같은 "가스 피스톤식"이긴 하지만 짧은 피스톤을 이용하는 "쇼트 스트로크 피스톤" 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AR-18은 상부 리시버에 들어있는 노리쇠 전진을 위한 리코일 스프링이 얇은 두 줄인데 반해[6] K2 자동소총은 얇은 한 줄의 리코일 스프링을 사용하고 있고, 이 스프링은 상부 리시버를 고정하는 걸쇠(latch)와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구조는 사실 AK-47과 가장 가까운 구조다. 다만 AK-47과 작동 방식과 구조가 비슷하더라도 세부적으로는 다소 차이가 있는데, 노리쇠뭉치가 가스 피스톤에 붙어있는 것과 달리 K2의 가스 피스톤은 노리쇠 뭉치(bolt carrier)와 분리되어 있다.##[7]

사용하는 탄은 M16A1과는 달리 .223 레밍턴(미군 제식명 M193, 국군 제식명 KM193)과 5.56mm NATO(국군 제식명:K100) 둘 다 사용가능하다. K2의 개발 도중에 추세에 맞게 5.56mm NATO를 사용하도록 바뀌었다. 물론 탄창은 호환이 되기 때문에 M16과 같은 STANAG 탄창을 사용한다.

이 때문인지 같은 탄을 사용하는 당시 최신 소총인 FN FNC의 영향도 발견할 수 있다. FN FNC의 영향은 주로 외형적인 측면에서 많이 발견된다. 소염기, 조준기[8]나 총열덮개에서는 일부 유사한 점이 있으며, 가스 마개의 형태나[9] 장전손잡이의 형태는 거의 같다. (특히 개발 중의 모델에서 이러한 면이 두드러진다) 내부 작동 방식도 큰 틀에서 보면에 비슷한 편. 두 소총 모두 AK-47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부적인 작동방식이나 내부 부품의 형태는 상당히 다르다.[10] 흔히 알려진 것처럼 K2가 FNC의 데드카피에 불과하다는 말은 잘못된 것이다.

AK-47과 유사한 가스 작동 구조, 가늠쇠와 조준 방식, 총열 덮개의 길이나 파인 홈의 형태, 노출된 총열과 가스 배럴, 스켈레톤 타입의 접철식 개머리판이란 점은 갈릴과 유사하며,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높다. 물론 개머리판은 최종적으로 AR-18과 유사한 형태로 바뀌었지만 말이다.

이 외에도 격발 기구쪽에서는 단발과 연사만 되는 M16A1과 달리 M16A2처럼 3점사가 되는 점사 기능을 가지고 있다. 가늠자(rear sight)의 경우 상하조절기(Elevation Knob)가 달려 있어 손쉽게 원점이 되는 거리를 빠르게 교체할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있다. 상하조절기를 돌리면 가늠자 구멍 아래에 위치한 모서리마다 높이가 다른 블록이 돌아가면 가늠자 구멍의 위치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식인데, 꽤 독특한 방식이다. 다른 소총에서는 이러한 방식의 상하조절기를 쉽게 찾아보기 힘들고, M249 기관총 등이 유사한 방식을 쓴다.

설명으로만 들어보면 성능도 좋고, 조준하기가 쉬우며 해외 수출까지 하고 있는 좋은 소총이다!게다가 개머리판을 접으면 몸에 착감길뿐더러 대학생 가방처럼 패셔너블하게 걸치고 다닐 수도 있다! 보통 저렴한 가격에 유사 M16 계열 소총을 원하는 가난한 나라들에 수출되고 있으나 경험이 풍부한 미국 등지의 총덕후들도 꽤 좋은 총으로 평가[11]하고 있다. 특히 민수용 버전인 AR-100은 잘 맞고 신뢰성 좋은 최고의 세미 오토 라이플 중 하나라는 이라는 총기 리뷰 사이트의 평가도 있으니 나쁜 총이 아닌 것은 맞는 거 같다.#1#2물론 정작 훈련소에서 받아들면 그냥 3kg짜리 쇳덩어리지만. 그리고 행군을 하면 버리고 싶어지겠지.

구조가 단순하고 길이가 짧으며 매보면 예상밖으로 몸에 착 달라붙는다. 개머리판이 접히는 것도 특징이다. 밀덕후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M4와 비교할 경우, 길이는 M4의 개머리판을 최대한 뒤로 뽑았을 때보다 조금 더 짧다. 무게 중심도 그다지 나쁘지 않다. 단, 무게중심이 총의 정 중앙에 있지 않고 약간 앞으로 쏠려 있기 때문에 장시간 사격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힘든 것은 사실이다. K-2의 총몸에 K-1의 총열을 결합할 경우 무게중심이 거의 정 중앙에 오기는 하나, K-2의 개발 이력을 살펴볼때, 최초에 K-1의 총열에다 K-2의 총몸을 붙이려고 했다거나 반동억제 때문에 앞쪽을 더 무겁게 했다기보다는 개발 중에 사용탄이 여러차례 변경(7.62 NATO → .223 레밍턴(KM193 계열) → SS109(K100계열) 로 변경되면서 최초 의도했던 무게중심에서 벗어낫다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

3.3 반동 및 명중율 잡설

국군의 M16A1과 둘 다 쏴본 군필자들 사이에서 비교가 많이 된다. M16이 개머리판까지 들어가는 길고 굵은 리코일 스프링을 쓰는 데 반해 K2는 다소 얇고 짧은 것을 쓰므로 반동이 조금 세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기본적인 발사속도(즉 노리쇠의 후퇴-전진 시간), 중량 등이나 구조는 서로 비슷하므로 반동은 거의 차이를 느끼기 힘들다. 사실 같은 탄약 쓰는 비슷한 무게의 소총이라면 반동 면에서의 차이는 아주 미미한 정도다.
그리고 M16은 사격시 좌 상향으로 약간 튄다는 이야기가 많다. 미군들과 카투사들도 종종 이야기한다. 게다가 노리쇠 뭉치도 생각보다 무겁고 크기에 예비군 훈련 등에서 실제로 쏴보면… K2는 위로 총이 들렸다가 내려오는 느낌인데, M16은 좌 상향쪽으로 날카롭게 튀어나가는 느낌을 준다. 이는 머즐 브레이크의 차이와 반동흡수기구의 차이에 따른 총기특성이다. 어차피 같은 에너지량을 갖는 탄을 쓰니… 어느 쪽이 반동이 세다고 느끼는가는 사람에 따라서 다른 듯하다. 일단 K2는 광대를 힌지쪽에 들이대고 쏴서 견착이 부실할 경우 안면부가 심하게 강타당하지만, M16은 그렇지 않다는 것도 한 가지 이유가 된다. 실제 사격시 M16의 반동이 조금 부드럽게 느껴지고, 초기 교체시기에 딱 걸렸던 군인들이 이에 대해 종종 씹었지만, 적응이 제대로 되고 총을 비교해서 쏴 볼 수 없는 현 대한민국 군인들은 불만없이 잘 쓰고 있다. 어쨌든, 두 총 다 견착 제대로 안 되면 콧등 깨지는 건 매한가지다.

한 편 K2M16A1보다 잘 맞는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는 기계적인 문제라기보다는 단순히 K2가 M16보다 조준이 쉽기 때문에 생긴 것으로 보인다. M16은 가늠자 구멍에 가상의 십자선을 긋고 십자선의 교차점을 가늠쇠의 끝과 맞춰야 정조준이 되지만 K2는 그런 거 없이 그냥 가늠자 구멍과 원형 가늠쇠를 맞추기만 해도 웬만큼의 명중률은 보장된다. 제한된 사격 기회만 주어지는 대다수의 소총수들에게 어떤 것이 조준이 더 쉬울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즉, 조준이 쉽고 더 잘되니까 당연히 명중률이 더 높게 나오는 것이다. 그러나 미군이 원형 가늠쇠를 선택하지 않은 데에는 그 나름의 이유가 있으니 이 문서를 계속 읽을 것. 완벽한 것이 없듯 원형 가늠쇠도 장단점이 있다.

총열이 긴 만큼 당연히 K1 기관단총보다 장거리 명중률이 좋다. 강선도 K100탄에 적합한 강선을 사용하여 K100탄을 사용할 경우 600m까지 유효사거리가 늘어난다. 기본적인 형태가 총검술에 더 적합하기도 하고…

여담으로 그 쪼매난 걸 발사하는 K2 자동소총이지만, 강릉 무장공비 대침투작전에 참가한 병사의 실제 증언에 따르면 북괴한테 이거 한 발을 맞췄더니 11.6m을 나가떨어졌다고.

4 현역병이 알면 좋은 이야기들

4.1 주로 발생하는 기능고장들

  • 말해봤자 현역들이 모를 다른총이나 밀덕 이야기는 빼고 다른부분에서 해주시길 바랍니다.
1. 노리쇠에 무언가가 끼었을때
K2소총 자체가 탄피 배출구가 열려있고 노리쇠 뭉치도 외부로 노출된 형태다. 때문에 작은 모래나 진흙등이 들어가면 기능고장이 꽤나 많이 발생하는 편. 이 문제는 평상시에 총을 잘 닦아야 하기도 하지만, 이부분이 심하게 더러워지지 않게 관리하는것도 중요하다. 특히 사격훈련 전에.
2. 가스 활대가 더러울때
K2소총은 발사하면 발사된 탄환의 가스가 가스 활대를 밀어서 노리쇠를 밀고 차탄을 재장전한다. 즉, 이 가스 활대 부분이 청소가 잘 안 되어있어도 탄환이 잘 걸리는 편. 간혹 가스 활대는 잘 닦았는데 가스 활대가 왕복하는 총 안쪽이 더러워서 끼는 경우도 있다. 밖에서 잘 보이는 가스 활대만 닦지 말고 이쪽도 잘 닦아주면 좋다. 간혹 가스 활대는 반들반들 하게 잘 닦아놓고, 저쪽을 녹슬게 방치(…)한 경우도 있다.
3. 사격 훈련중에 이유 없이 노리쇠가 전진 안될때.
비록 총이 대량생산품이고 병사들이 부대에서 유지관리를 하지만, 총마다 약간씩 상태가 다르다. 드물긴 하지만, 어떤 총은 그동안 사용자들이 험하게 사용해서 노리쇠가 미묘하게 맞물리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밖에, 육군에서는 사격훈련 중에 탄피가 유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탄피받이를 장착해서 사용하는데, 이 때문에 기능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가 잦다. 천과 플라스틱 제질로 만들어진 탄피받이를 총기 윗몸통 상부에 끼우면 탄피 배출구 방향으로 덮개가 씌워지는데, 그러한 구조 때문에 훈련중에 발생하는 기능고장은 총기소제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거나 총 자체에 문제가 있지 않는 이상 대부분 탄피받이 때문이라 봐도 무방하다. 즉, 구겨진 탄피받이 혹은 어정쩡하게 끼워진 탄피받이가 노리쇠의 이동을 방해하거나, 탄피의 원활한 배출을 방해하기 때문에 기능고장이 발생한다. 이러한 상태로 끼워진 탄피받이에 장전손잡이가 걸려서 차탄 장전이 되지 않거나, 배출되는 탄피가 탄피받이에 걸려 노리쇠의 전진을 방해하는 경우가 대부분. 탄피받이를 장착하기 전에 미리 잘 펴두고, 제대로 딱 맞춰 장착한다면 이런 일이 생기는 경우는 드물다. 혹은 탄피받이를 제대로 끼우지 않았을 때, 장전손잡이의 후퇴 전진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 이 때는 탄피받이가 날아갈 수도 있고, 재수가 없다면 탄피받이에 담겼던 탄피가 흘러나오는 걸 구경할 수도 있다. 그리고 곧 통제관들의 욕설 종합 선물 세트를 선사받고, 이번엔 주먹이 당신에게 날아드는 것을 구경하게 될 것이다.
4. 탄창이 불량인 경우.
간혹 총 자체는 아무 이상이 없는데, 탄창이 불량인 경우가 있다. 오래되거나 마모가 된 탄창의 경우 탄창 결합 후에도 흔들리거나, 끼임 현상이 발생한다. 그리고 예상밖으로 자주 발생하는 경우인데, 30발 짜리 탄창에 탄환을 30발 다 채울경우나 20발 짜리 탄창에 탄을 20발 다 채울경우 탄환 무게때문에 탄창의 스프링이 탄을 밀어주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경우는 맨 위의 탄환을 한두발 정도 빼고 끼우면 웬만하면 작동한다.[12] 이게 발생하면 훈련 때 배우는 응급처치[13]를 기억하며 그 자리에서 해결을 보자.
5. 총열
연사로 발사하면 총열이 휜다는 루머가 있다고 하는데, 일단 교탄소모[14][15][16]를 위해서 K2로 300발 가까이 연사로 쏴갈겨도 전혀 휘지 않은 사례가 있다. K2의 총열은 은근히 두꺼울 뿐만 아니라 열처리와 크롬 도금까지 되어 있어 튼튼하다. 총열이 휘었다는건 물리적으로 휘었다는 말이라기 보다는 많은 양의 탄약을 단시간에 사격한 이후 명중율이 묘하게 떨어졌다는 느낌에서 나오는 말이 대부분이며 총열이 손상되거나 확장될 정도로 많은 양의 사격을 하지 않았다면 영점조절만으로도 충분히 명중율 보정이 가능하다.[17][18]

4.2 주요 특징

  • 안전, 단발, 자동, 점사의 4기능으로 조정된다.
    자동은 원거리에 있는 적을 쏘는 데는 별로 유용하지 않아서 자주 쓰는 건 아니다. 근거리 총격전이 아니라면 한발 한발 끊어 쓰거나 한 번에 2~3점사를 하는 게 명중률 면에서 훨씬 이득이다. 하지만 자동 사격은 근거리 전투에서는 유용하며, 특히 대한민국의 풀숲 같은 지대에서 반드시 필요한 필수기능. [19]
    실제로 자동사격이 가능한 화기를 휴대한 병사는 교전상황에서 좀더 적극적으로 적에 대하여 공격을 가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현대 미군은 자동사격을 해금해준 대신 잔탄량을 항상 의식하도록 철저히 교육시키는 방향으로 선회했다.[20] 또 현대에 나온 플라스틱 탄창류는 속이 반쯤 비치게 해서 잔탄량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경향이다.
  • 개머리판을 접을 수 있다.
    작업과 행군 때 좋은 우리들의 친구 K2(…). 이게 얼마나 훌륭한 기능인지는 써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개머리판 끝은 살짝 굽어 있어서 어깨에 밀착할 수 있어서 좋다. 발로 세게 차도 접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짓거리 하다 간부한테 걸리면 간부의 발길질에 시도한 당사자의 목이 접히는 사태를 구경할 수 있을테니 하지 말 것. -군대에서 총은 제2의 생명이다! 또한, 역대 손망실 처리 기록을 살펴보면 K2 소총의 힌지 지지대 쪽 균열이 거의 1위를 차지한다[21]. 이게 다 총을 막 굴려서 그렇다. 군인이 총갖고 그런 장난 하는건 당장 영창보내도 할말없는 짓거리다!
  • 소염기의 구멍이 사수가 봤을 때, 아래는 막혀 있으며 오른쪽 상단을 향하고 있다.
    이는 발사시의 연소 가스에 의한 화염을 줄여주면서, 가스 분출 방향으로 반동을 경감시킨다. 아래가 뚫려있을 경우엔 이 효과가 줄어들기도 하며 엎드려서 쏠 경우 흙먼지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M16A2도 같은 이유로 소염기의 아랫부분은 구멍을 제거했다. 오른손잡이가 견착 사격시 반동은 오른쪽 위를 향해서 발생하기 때문에[22], 그 역방향으로 가스압력을 준다는 게 정설. 이러한 현상을 '앙등 현상'이라고 한다. 고정형 컴펜세이터라고 할 수 있겠다.
  • 장전 손잡이는 분해하면 드라이버가 된다. 이걸로 앞의 총열덮개나 위쪽의 나사, 개머리판의 나사를 풀 수 있다.
    하지만 동시에 잘 부러진다(…).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애초에 설계 자체가 잘 부러지는 소재로 만들게 되어있다. 왜 그런가 하면, K2의 구조상 탄을 쏠 때마다 장전손잡이가 왔다 갔다 하게 되는데 만에 하나 '구부러지게 되면' 중간에 어딘가 걸려서 총을 마모시키게 되기 때문에 구부러지게 될 바에 차라리 부러지라고 그렇게 해놨다. 하지만 진짜 부러지면 욕 한참 먹으니 조심…[23] K2를 손질할 때 애용하게 된다. 간혹 너무 세게 조여져서 잘 풀리지 않을 경우에는, 멜빵끈의 조임쇠에 장전손잡이를 끼우면 더 강하게 조이고 풀 수 있다. 하지만 검은색 손잡이가 아닌 몸통부분을 잡고 돌리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 조준방식이 동심원 조준방식이라[24] 가늠쇠 윗부분이 트인 형태[25]에 비해 조준선 정렬을 더 편하게 할 수 있다.
    이게 왜 장점이냐면 적당한 수준의 조준 실력을 얻어내기까지 필요한 훈련량이 줄어든다는 얘기가 되기 때문.
    단, 이와 같은 동심원 형태의 기계식 조준기는 시야가 좁아져 움직이는 목표에 빠르게 반응하는 것에는 다소 불리하다는 단점이 있다.[26]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동심원 조준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병사의 훈련 기간이 2년 내외인지라 짧은 시간내에 적당한 수준의 조준력을 확보해야하기 때문. 모 부대의 어떤 대대장은 지나가는 아가씨, 부녀자, 심지어는 어린이들까지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 가늠쇠울 상단에 트리튬관이 박혀있고 가늠자 전방에 접이식 야간가늠자가 장비되어 있어 야간에 조준하기가 상대적으로 편하다.
    하지만 많은 부대의 K2가 트리튬 수명이 다 되어 별 소용은 없다(…). 주간사격시에 편하라고 검댕 등을 묻히거나 구르느라 트리튬관 부위에 먼지가 껴 있는 탓도 있다. 일단 면봉에 강중유를 묻혀서 잘 닦아보자. 원래 이거 자체가 십여 년 주기로 교체하게 되어있는 거라, 닳고 닳아 없어질 때쯤 바꿔주는 거다. 참고로 트리튬(삼중수소)의 반감기는 약 12년으로, 12년만에 밝기가 반으로 줄어든다. 그래서 야전에서는 이 트리튬의 수명을 12년이 아닌 6년으로 보고있다. 그러니 K2의 최초 등장시기(80년대초)를 고려해 보면, 제대로 정비창에서 정비받지 않았을 경우 현재 사실상 빛을 잃은 트리튬관이 상당수일 가능성이 높다-현재 정비창에서는 100% 신품 트리튬관으로 교체한다.
  • 총기 대형 나사의 사이즈는 보급 숟가락 뒷쪽과 동일하다.
    의외로 많이들 모르고 있는 사실인데, 개머리판 내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K2는(안이 비어있고, 후방 고무 패드 부분이 분해된다)패드 부분에 나사가 있다. 이 부분의 나사는 장전손잡이를 끼워보면 구멍이 넓어서 잘 안 돌아가는데, 이럴때 한번 보급받은 포크숟가락을 뒤집어 끼워보자. 딱 맞는다. 권총손잡이 내부의 나사도 동일한 규격이기 때문에 역시 딱 맞는데, 총기를 유난스럽게 닦아보고 싶다거나(방아쇠울 연결부를 닦아줄 때 좋다), 개머리판 내부에 먹을걸 꿍쳐놓고 싶을 때 사용해 보자.

4.3 사용소감 및 잡담

  • 가늠쇠의 굵기가 250m 이상의 거리에 있는 인간형 표적 크기보다 굵어서(…) 조준에 아주 약간의 애로사항이 생긴다. 이건 병사들의 의견이 아니라 육군 사격부대 출신의 간부가 제시한 의견이라 믿을 만하다. 그런데, 잘 쏘는 사람은 잘만 쏜다.[27]
  • 주로 쉽게 파손되거나 없어지는 부분은 장전손잡이와 가스마개다. 특히 가스마개는 허구한 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빠져버리거나 하는데, 이를 막기 위해 대부분의 부대에서 철사로 연결해놓는다거나 링을 붙인다거나 하며 자체적으로 분실을 막기위해 조치를 해놓지만 없어질때에는 정말 쉽게 없어진다. 심지어 국방부에서도 인정하고 있는 것… 같다? 1, 2, 3[28] 새로 총기를 지급받은 신병이라면 자기 가스조절기 마개가 뻑뻑한지 느슨한지를 미리 살펴보고, 조금 느슨하다고 생각되면 주의를 기울이는 편이 좋다. 각개전투하고 났는데 가스마개가 있어야 될 부분에 구멍만 휑하면 하늘이 누래진다. 행보관님, 살려주세요! 네놈은 가스마개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았지. 이제 X뺑이를 시작하지…[29] 모 부대는 오히려 이러한 것 때문에 '가스조절기 수입'을 자제하라고 한적도 있지만 그럴경우 아예 가스조절기가 안빠진다. 가스조절기만 안빠지면 다행인데 가스활대까지 안빠진다. 탄매위에 녹이 슬면서 아주 제대로 꽉 끼기 때문이다.

    장전손잡이 파손은 주로 총기의 부주의한 취급에서 시작되니 평상시에 장전손잡이가 있는 총 오른쪽 부분으로 던지거나(…) 떨어뜨리지 않도록 하면 좋다. 개머리판 힌지도 의외로 정비 소요가 많은 품목이다. 눌러서 접는 구조이다보니 모서리 부분이 조금씩 마모되는데 그 정도는 사용자 습관에 따라 다르다. 특히 귀찮답시고 세워총 상태에서 발로 개머리판을 걷어차 접는 버릇이 있으면 순식간에 마모가 진행된다. 총이라는 게 여러 사람이 물려가며 쓰는 것이다보니 개별 총기마다 누적된 힌지 마모 상태는 천차만별이다. 그리고 힌지만 마모되는게 아니라 총몸도 마모되고 나중에 힌지를 새것으로 갈아도 덜렁덜렁 걸리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심하면 '손망실'까지 들어간다.
  • M16에 있는 운반손잡이(가늠자가 있는 부분이 운반손잡이로도 쓰인다)가 없어 총을 '잡은 채로' 뛰어 다녀야 할 때는 좀 불편하다는 평도 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총 목부분(총열 덮개에서 몸통 사이)부위를 한 손으로 잡을 경우 잡고 뛰기 편하다. 게다가 이 부분을 실제로 잡아보면 무게중심의 거의 가운데 부분이다.
  • 혹한기 훈련 등 굉장히 추운 날씨에 야영을 하는 경우, 텐트 안에 놔두어도 총이 거의 얼어버린다. 심지어는 겨울에 사격하다가 노리쇠가 얼어버린 경우도 있다. 게다가 밤에 보초서러 나갈 때 간혹 실수로 고참총을 잘못 가져간다거나(!) 할 수 있으니 이럴 때는… 자기 총은 침낭 안에 넣고 같이 자라(!). 부대에 따라 다르지만 많은 부대가 이렇게 하는 듯하다. 이 때문에 아예 무조건 총을 안고 자도록 하는 부대도 있는 듯 하지만, 여름에도 굳이 이렇게 할 필요까지는 없다… 다만 실전을 겪은 미군들은 잘 때도 손이 닿는 범위 안에 총을 두고 잔다고 한다.
  • 전방 받침 힌지는 꼭 전방으로… 이거 깜빡하고 쏘면 사격의 충격으로 아랫총몸과 윗총몸이 분리되면서 가스활대와 노리쇠뭉치가 사격자 눈으로 날아온다(!). 2010년 5월 모 사단 포병대대에서 실제로 일어났었다. 그거 때문에 의병전역을 했었다. [30] K2의 초기형 개발 당시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힌지가 추가된 것인데, 당시 K1을 쓰던 병사가 주특기 변경으로 K2를 받고 실사격 훈련하다가 습관대로 힌지를 1단만 조작하고 사격, 가스활대와 노리쇠뭉치가 안면을 가격한 사례가 있다. 이 때문에 일선 부대에서는 힌지에 색을 칠하는 등의 안전조치를 강구할 때도 있다.[31] 그 외에도, 사격 통제관이 사격시마다 힌지를 확인하라고 통제실 방송으로 지시하기도 한다. 그러니 착한 위키러들은 사격시 멍때리지 말고 통제관 지시에 집중합시다.
  • 전역할 때까지 방아쇠 울 아래쪽이 열리게 젖혀지는 것과 손잡이 안에 비상용 손질도구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방아쇠 울 개방은 탄두 끝으로 핀을 누르고 열며, 혹한기에 장갑 착용 후 사격을 위한 기능이지만, 평상시에는 장갑을 꼈다가는 갈굼만 먹는다. 비상용 손질도구의 경우 M16A1(AR-15)계열 소총과는 달리 손질 도구가 권총손잡이 안에 들어있다. 손질도구의 경우, 일부러 빼서 따로 보관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모르는 경우가 더 많다. 사실, 손질도구가 제대로 들어있는 총을 지급받는 경우가 드물다(…). 멀쩡하고, 여유분의 손질 기름이 있다면 넣어두자. 나중에 기름없을 때 닦기 유용하다.
  • K2를 만들게 된 이유 중 하나가 M16보다 한국인 체형에 맞는 소총이 필요해서인데, K2가 만들어진 80년대에 비해 오늘날 한국인의 신장이 크게 증가하여 다룰 때 애로사항이 꽃피고 있다. 예를 들어, 차려총 자세로 K2를 파지하면 총신이 조금 짧아 몸이 약간 기울게 되며 결국 총구 조금 위쪽을 잡게 된다. 신장이 커질수록 짧은 개머리판의 길이 때문에 사격 자세를 취할 때 상반신을 약간 불편하게 웅크리게 된다. M4처럼 수축식 개머리판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이는 실제로 군내에서도 건의된 사항이다. 게다가 조절식 개머리판을 이용할 경우 명중률도 향상된다고 한다. 그런데 도입되지 않는 이유가 뭔지…. 뭐긴 뭐야, 돈이지. 낡아서 거의 반자동소총처럼 한발마다 재밍된거 고치면서 쏘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 제식 훈련은 총 디자인의 첫 번째 목표가 아니다. 허나 체격이 유달리 크거나 작은 병사가 실사격에서 적응하기 힘든 것은 사실이라 국방부는 M4식 조절식 개머리판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일부 특수부대의 K시리즈에는 도입되어 있다.
  • K2의 경우 탄알을 발사하면서 발생된 가스의 일부가 피드백되어 다음 탄환을 장전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이 가스의 양은 가스마개를 돌림으로써 조절할 수 있다. 각각 0(피드백되는 가스 없음), 소(가스량 적음, 열대 기후에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 중(가스량 중간), 대(가스량 많음, 혹한기나 추운 지역에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으로 조절할 수 있는데, 남한의 기후에서는 중으로 맞춰 놓고 쏘는 것이 당연하게도 제일 좋고, 4계절 내내 돌릴 일도 없다.
  • M16A1과는 달리 멜빵끈을 거는 고리(총열 쪽)가 회전이 되기 때문에 M16A1, M203, K2를 같이 접할 기회가 있는 후방부대에서는 병사들이 K2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특히 M203 유탄발사기를 장착하게 되면 M16A1은 멜빵끈이 유탄발사기의 총열에 걸려서 꼬이게 된다. 행군 등으로 장거리 이동을 하게될 때 유탄발사기 사수의 불편함을 유발한다.). 멜빵을 왼쪽 어깨에 멘 다음, 등 뒤로 돌리면 M16과는 비교할 수 없는, 등에 착 달라붙는 느낌과 편리함을 맛볼 수 있다. 특히 각개메어를 했을 때라거나. 이 때문에 진지공사가 잦은 한국군의 특성상(…) 개머리판을 접은 상태로 등에 메었을 때 삽 등의 도구를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는 멋진 착용감(?)을 보여준다.
  • 위와 같은 멜빵고리의 실용적 활용 외에도 좀 더 전투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멜빵을 왼쪽 어깨에 걸고 가로질러 메면, 총이 몸의 오른쪽으로 위치하는데, 지향사격 자세를 취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어깨에 얹어놓고 총을 잡고 방아쇠만 당기면 되기 때문. 과장 좀 얹자면, 오른손으로 방아쇠만 당기기만 하면 사격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 이후 총구 앙등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는 건 알아두자.[32] 다만 이렇게 멘 상태에서는 거총 후 조준사격에 애로사항이 꽃피는데(가능은 하지만, 멜빵의 길이와 멜빵이 오른쪽 겨드랑이를 지나가기 때문에 불편하다), 빠르게 거총을 하고 싶을 때는 멜빵을 가로질러 메지 말고, 목에만 걸자. 이 국방일보 기사사진에 나온 가장 왼쪽의 대원처럼.[33] 이러한 상태로 메면, 몸 앞에 총을 두고 바로 거총이 가능하기에, 훈련 등에서 빠른 거총이 필요하거나, 계속 사격에 대비해야하는 상태에서 편리하다(실제로 미군 특수부대 실전 사진을 보면 M4 멜빵을 목에만 걸고 다니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별 것 아닌 것 같다고? M16을 떠올려보라. M16의 경우 총을 메고 있다가 거총을 하려면… 어깨에 메고 있다가 총을 내리고, 한바퀴 돌려서, 손잡이와 총열덮개를 잡고 거총… 이라는 단계가 필요하다. M16을 들고 있는데 계속 사격에 대비하고 싶다면? 손잡이와 총열 덮개를 잡고 계속 들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M16으로 지향사격? 될 리가 있나(…).[34] K2는 손잡이와 총열덮개를 들고 몸 앞에 두어도 목에 무게가 분산되기에 팔의 부담이 덜하다. 그리고 만약 필요하다면, 양손을 놓아도 총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탄입대의 주전부리를 꺼낸다거나 양손을 이용해 무언가를 해도 무방하다. 어느 쪽이 편한지를 생각해 보자. 다만 이 장점들은 오른손잡이 사용자에 한한다. 애초에 K2(K1A 포함)의 뒤쪽 멜빵고리는 총의 좌측에만 있기 때문. 여기서 우리는 K2가 좌편향이란 걸 알 수 있다. 아니, 오른손잡이 전용이나 마찬가지니까 우편향인가? 또한 목에 총을 계속 걸고있을 경우, 목에 부담이 갈 수 있으니 주의하자.
    • 조금 색다른 방법으로는, (오른손잡이 기준) 왼쪽 어깨에 가로질러 매는 방법이 있다. 몸 앞에 총을 대기시키기도 좋고, 즉각 사격자세를 취하기에도 좋다 카더라. 이 글의 사진처럼. 멜빵을 개인에 맞게 잘 조절해두면 견착시 총을 몸에 최대한 밀착시킬 수 있어 반동제어에도 유리하다고도. 선택은 개개인의 몫이다.
    • 또한 K2는 뒤쪽 멜빵 고리 위치가 개머리판이 아닌 하부 총몸에 달려 있어 사제 1점식 슬링을 사용하기도 좋다. 일선 국군 부대에서도 기존 총기 멜빵을 활용해 1점식으로 메는 경우도 있는 듯.
  • M16과 거의 같은 형태인 착탈식 양각대[35]가 존재한다. 총열에 집게처럼 씌워서 사용하는데 분대 소총수에게서 인수인계되나 어느 순간 안드로메다로 사라지는 일이 왕왕 있다. 웬만한 보병대대 대부분에서 쉽게 보기 힘든 희귀품이다. 병기 담당은 물론 장교들도 본 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예비군 훈련에서는 탄약을 더 많이주고 기관총처럼 완전 사격으로 화력을 지원하는 소총수에게 지급한다고 가르친다.
  • K1A와 K2의 윗총몸에 들어가는 부품들은 작동 구조가 다르다 보니 전혀 다르게 생겼다. 하지만 K1A와 K2 공이는 외양이 흡사하고 전체 길이가 같아(작동 행정길이가 다르다) 바뀌어 조립되어 벌어진 오발 사고사례가 있다(04년 말 육군 사고사례).
    강원도 모 사단에서 부대원들이 총기 손질을 하던 도중, 가까이 있던 병사들끼리의 K1A 공이와 K2 공이가 바뀌었으나 이를 모르고 조립하였고, 경계지원 임무를 나가기 위해 공포탄을 장전 중에 갑자기 격발하여 총기에 이상이 있나 확인하기 위해 다시 재장전하자 차탄 역시 격발되어 공이가 바뀌었음을 알게 된 사건이 있다. 이게 사고사례로 전파된 까닭은, 사실 두 총의 공이가 바뀌면 어떻게 된다는 사실이 밝혀진게 이게 처음이기 때문이다(…).[36]
    그 뒤에 실험을 해본 결과, 실탄이었을 경우 완전자동으로 한 탄창이 다 발사될 수도 있는 심각한 문제였음이 드러나 조심하라고 교육되고 있지만 가끔 동일한 사고사례가 나오니 주의바란다. 2~3년에 한 번씩 재전파되는 듯하다. 반대로 K2에 K1A 공이를 결합하면 격발이 안 된다. 이는 K2 공이의 행정길이가 K1A에 비해 약간 길기 때문이다.
    그 후 K1A의 공이에 색을 칠해 구별을 할 수 있도록 개량되었다가, 2009년 이후 확인된 바로는 K1의 공이에 K1A라는 각인을 새겨 구분하며, 보급 라벨도 K1A용은 노란색 종이에 인쇄하여 식별을 용이하게 하고 있다. 관련 링크
  • 정비 입장에서는 4개 부속만 잘 취급하면 된다. 4개는 반납대상인데 총열, 상부총몸, 가늠쇠울 상단의 트리튬이다. 이중 총열은 유출되면 바로 실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부품들 중에서 총열 제작이 가장 어렵다) 집중 관리 대상이다. 상부총몸의 경우 총열과 연결되는 부분이라서 반납 대상이다. 트리튬의 경우 방사능 물질이라서 함부로 못버린다. 정작 일선 정비부대에 제대로 된 폐기물 보관함 따위가 있을리 없으니 종이에 싸서 책상 서랍에 넣어두기도 한다. 사실 제일 중요한 부속은 하부총몸인데 이건 보급도 안되고 망가져서도 안된다. 이유인즉 여기에 총기번호(총번)가 각인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부총몸 1개 = 총기 1정이며 하부총몸은 조금만 망가져도 바로 총기 1정이 손망실 판정을 받게 된다. 이 경우 최소 수십장 정도되는 서류작성에 머리를 싸매야 할 뿐 아니라 병사의 경우 영창도 각오해야 한다.

5 알아도 되고, 몰라도 되는 이야기


K201 유탄발사기를 장착한 K2소총.
Example.jpg

▲ 광주 시내에 있는 31사단 예하 예비군 훈련, 신병교육대에서 사격할 때 민원이 워낙 많아서 전남대 기계공학과 음향연구실이 개발과 설계한 K2 돌격소총용 소음기가 있다.
TriluxSUIT.jpg

▲ 특이사항으로 Trilux제 4배율 SUIT스코프[37]가 옵션으로 있다. 다만 여러가지 증언을 들어보면 대부분 창고에 짱박혀(...) 실제로 사용한 사례는 매우 적은것 같고, 그나마 있던것도 반납해버렸다카더라

▲ K-1A의 상부 몸통과 K-2의 하부 몸통을 결합한 것. 발사 가능하다. 일명 K1.5라고 불리며 물론 정식 명칭이 아니다. 정말 만약에 전쟁이 났는데, 상부가 망가지고 하부가 멀쩡한 K2와 그 반대의 K1A가 있다면 이걸 기억하자.
  • 현재 K2의 보급은 이미 다 끝난 상태이다. 다만 아직도 후방 향토사단, 해군 육상부대[38], 공군[39], 예비군 등지에서 여전히 M16A1을 쓰는 것은 일단 보유한 장비는 폐기하지 않고 계속 쓴다는 이유때문이다. 동원사단의 동원 예비군용 K2도 치장되어 창고에 보관되어 있다.
  • 부대마다 다르지만 전방에서는 K1A와 더불어 제식무기로 배치되어 있다. 사람에 따라 M16A1과 호불호가 갈리는 총이다. 그러나 메고 다녀보면 그래도 M16A1보다는 편하다. 물론 상기한대로 한국인의 체형이 갈수록 서구화되어 가고 있어서 항상 좋다고 하기는 힘들지만.
  • K2소총을 줄인 것이 K1 기관단총인 줄 아는 분이 있는데 절대로 아니다. K1 기관단총이 먼저 나왔고 작동방식도 다르다! 넘버링만 봐도 어느쪽이 먼저인지 답이 나온다.
  • K2 자동소총의 가격은 주요한 떡밥이다.입대 전에 구입해야 하니까??? 참고로 현재는 약 90만원이다. ROTC들이 훈련 받는 성남 학생중앙군사학교 무기고(이건 보안 아니겠지…)에는 장비들의 가격표를 붙여놓는데, K-2는 66만원 정도의 가격표가 붙어 있었다. 생산량이나 시기에 따라 가격이 들쭉날쭉하는 듯. 손망실처리시 작성되는 서류에는 약 90만원으로 나온다. 아무래도 군수업체들이 미친 것같아요
  • 탄환이 기존 5.56mm와 호환되는 이유는 물론 한국이 미국의 동맹국이기 때문이다. 유사시 미국에게 탄약지원을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규격을 통일한 것이다.[40] 이는 미군의 AR-15 계통 소총 탄창을 그대로 K1A, K2, K3에 사용가능한 것과 그 반대도 가능하다는걸 생각해보라.
  • 부가적으로, M16A1에 쓰이는 탄은 M193(.223 레밍턴)탄이며, 이를 국산화한 것은 KM193으로, 현행 NATO탄과는 탄자와 장약량의 규격이 약간 다르다. K2에 사용되는 것은 M193 등장 이후에 보병용 신형탄약 지정을 위해서 서유럽 방위산업회사에서 주도적으로 개량되어 현행 5.56mm NATO탄으로 채용된 SS109 이며 기존의 M193에 비해 탄자가 약간 길고 좀 더 공기역학적으로 개량되어서 원거리에서의 명중률이 높다. SS109 5.56mm NATO탄의 미군 제식명은 M855, 한국군 제식명은 K100이다. 물론 상호간 호환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전자인 구형 탄환들의 탄자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M193:3.6g, SS-109:4g), K2에서 사용시 최대/유효사거리가 줄어들게 되며, 탄도가 과안정되는 효과가 나타난다(이는 SS-109 규격에 따라 라이플 피치가 1/7.3인치인 소총에 공통되는 사항임).[41] 그리고 이래저래 약간씩 다른 탄자 무게와 장약 덕택에 문제점이 살짝살짝 나온다고 한다. 250m까지 사격하는 훈련시에는 탄도 특성에 별 차이가 없기에 K2의 경우 M193 혹은 KM193탄으로 사격훈련을 한다. KM193과 K100은 탄두의 형상과 탄두에 칠해진 색으로 구별할 수 있다. K100의 탄두형상은 뾰족한데 비해, KM193은 K100에 비해 뭉툭한 형상을 하고 있다. 또한 KM193은 탄두에 아무런 색이 칠해지지 않아 금색을 띄고 있는데 비해, K100은 탄두에 녹색 페인트가 칠해져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일반적으로 훈련시에는 K100을 사용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한번도 보지 못하고 전역하는 경우도 있다.[42] 또한 K1A의 경우 구조상 KM193만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K100을 사용할 일은 없다.
  • K1A와 K2의 외관은 흡사하지만 내부 작동방식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부품 호환은 불가능하다(K1A는 M-16소총에 쓰이는 가스 작동식, K2는 AK 시리즈에 쓰이는 가스 피스톤식이다). 다만 하부몸통의 작동구조 및 힌지의 디자인은 똑같기[43] 때문에, K1 상부 몸통에 K2 하부 몸통(혹은 역으로 K1A 하부 몸통에 K2 상부 몸통)을 끼워보는 병사도 가끔 있는 모양이다. 서로 바꿔 끼우면, 발사가 가능하기는 하다. 플래툰 2000년 6월호의 K1A/K2 특집기사에서 이걸 다루기도 했는데, K2의 상부 몸통에 K1A의 하부 몸통을 조합하면 뭔가 가분수같은 놈이 나와 영 별로지만(물론 개머리판도 안 접힌다) K1A의 상부 몸통에 K2의 하부 몸통을 조합하면 의외로 굉장히 그럴싸한 단축형 돌격소총이 탄생!
  • 모 예비역이 맞춤형 개머리판(기존 K2 개머리판과 동일한 통짜형인데 +1 -1형태로 길이가 다른 것)을 개발했다. 체형에 맞게 길이가 다른 개머리판으로 교체하자는 의도로 개발된 것인데 국방규격 채택은 보류 중이다. M4에 사용되는 조절식 개머리판을 제식채용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소요 예산은 한 개에 2만원이다. 물론 조절식 찬성자들의 의견도 만만찮다. 총이라는 게 한 사람이 끝까지 쓰는 게 아니잖나. 주간동아 기사 기사가 뜨고 난 후 뒷이야기 에효 하지만 위 방식에 대한 비판도 만만찮은데, 단순히 개머리판에 길이 조절 기능만 추가하면 되는 것을 별도의 길이가 다른 개머리판을 여러 개 생산해 갈아끼우도록 하는 건 너무 낭비스럽다는 것이다. 남는 개머리판은 어떡하라고…
  • 대한민국 해군 공식 블로그 홍보글 가운데 독도함의 전투배치 사진들을 올려놓은 것이 있었는데, 몇몇 육군 출신들이 "해군은 K2 소총을 개머리판 접고 쏜다."며 군기가 빠졌다고 덧글로 욕하다가 해군 예비역들에게 무식하다고 역관광을 당하기도 했다. 해군 특히 함정의 경우 좁은 함내에서 휴대를 간편케 하여 신속한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개머리판을 접은 상태에서 움직인 뒤 일단 사격을 하고 나서 개머리판을 펴게 되어 있다. 해당글

  • 페루군에 수출된 K2 소총. 맨 앞줄 왼쪽 용자의 손잡이가 보이지 않는데, 자세히 보면 전투조끼 버클에 끼워져 있다(…). 그 옆에 있는 사람의 눈빛이...
  • FN FAL 용의 RAS를 약간 가공하면 K2에 장착이 가능하다고 한다. 북미 민수용 모델 DR-200에 가공하여 장착했다는 북미 커뮤니티의 글을 토대로 K2 전동건에 장착하는 용자들이 속속 등장 중.

6 파생형

6.1 XK8 / DAR-21

DAR21.jpg

▲ DAR-21. 처음 공개된 모델에서 좀 더 디자인이 다듬어진 모델이다.

DAR-21이라는 불펍형 K2가 있다. '21세기 대우 어썰트 라이플'이란 뜻. 2003년에 공개되었다. 누가봐도 이스라엘 IWI의 TAR-21 영향이 크다. 이미 K2가 충분히 보급된 상태에서 일선체계에 괜한 혼란만 불러올 가능성이 있어서 그런지 양산은 하지 않고 프로토타입밖에 없다. 불펍용 소총이 대세가 될지 안될지를 관망하면서 만든 보험성 모델일 가능성이 높다. 성능은 K2와 차이가 나지 않는데, 사실 껍질을 벗기면 고스란히 K2가 들어있고 방아쇠 부분만 철사로 묶여 외부 방아쇠와 연결되어 있는 총이기 때문이다.

XK8라는 명칭으로 공개되기도 했는데, 초기의 XK8의 경우 DAR-21과 외형이 거의 같지만, 2008년쯤에 공개된 것은 상당부분 달라졌다. 이후 계속 개발이 되는지는 불확실하다.

XK8rifle.jpg

▲ XK-8, 2008년 정도..

6.2 K2C


(출처: 비밀의 자유사진 자료실. 업로더는 양수리506.)

수출용으로 개발된 K2의 카빈 버전. 총열이 465mm에서 310mm로 단축, 소염기는 K11에 사용되는 형태로 교체, M4 형태의 조절식 개머리판이 채용되었으며 원본의 심각하게 낮은 확장성을 개선하기 위해 피카티니 레일이 일체화된 총열 덮개를 장착하고, 에임포인트 스타일의 도트사이트가 장착되어 있다. 하지만 무게는 3.77kg으로 각종 옵션을 제거하면 K-2와 동일할 듯하지만 총열을 단축시킨 탓에 사거리가 반으로 줄어버렸다. 이는 M4 카빈도 마찬가지.

하부 리시버를 잘 보면 알겠지만, K1A용의 리시버를 쓰고 있다[44]. 조절식 개머리판도 이전부터 국내 특수부대의 사용사례가 있던 것을 그대로 쓰고 있는 것.

마침내 수출에 성공했다. 아프리카 동남부에 위치한 나라 말라위에 K2 소총 1100정과 더불어 K2C 1000정을 수출했다고 한다. 우리 기계화보병도 못 써본 K2C를 딴나라에서 먼저 쓰다니!#

플래툰 지 2013년 6월호에 추가 개량된 K2C가 특집기사로 실렸다. 프로토타입 K2C와 달리 하부 리시버도 K2용을 사용하고 개머리판의 연결부분을 통쇠로 바꾸고 M4계열의 신축식 개머리판으로 교체하였다.[45] 사진에서의 모델은 맥풀사의 'CTR Carbine'개머리판을 장착했다. 총기표면처리는 아프리카 수출형이기 때문에 탄(Tan)색으로 바뀌었다.


수출용으로만 제작된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으나 특전사에 도입되었음이 확인되었다.출처
신축식 개머리판은 유지되었으나 하부 총몸이 K2의 것인 덕에 개머리판을 접는 것 또한 가능할 듯. 또한 위 사진의 모델은 당초 공개된 모델과는 달리 기본 가늠자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 레일을 설치했음에 유의.

6.3 AR100 & DR2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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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100
▲ 초창기에는 미국 민수용 총기 시장에 AR-100이라는 모델명으로 판매했다. 사실상 외형은 K2와 동일하지만, 조정간을 보면 단발 사격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로 미국 민수용 총기 기준이 엄격해지면서 권총손잡이가 있는 모델은 민간에 팔 수 없었기 때문에 개머리판과 권총손잡이를 일체시켜 DR-200/300 으로 변형시켰다.


DR200
▲ 미국에 민수용으로 수출하는 민수형 DR-200/300는 현지 법령 기준을 준수하여 반자동 전용에다 개머리판이 아랫몸총과 일체화된 스포츠용 라이플로 판매된다. 탄도 국군이 쓰는 그 탄이 아닌 미국용 탄인 .223 레밍턴을 사용한다. AK-47에서 M16 계열로 갈아타려는 사람들이 중간단계에서 많이 이용하며, 평가도 꽤 높은 편이다. 생긴 것은 별로여도 성능만큼은 뛰어나다는 평가가 많다.

DR-300762x39mm.jpg

▲ AK 마니아들을 배려해서 DR-300이라는 7.62mm x 39mm 탄종용 모델도 판매 중으로 사냥꾼들의 부무장으로 많이 이용되는 것 같다. 한국군에도 이걸 지급하면 북한군 AK-47의 탄약을 쓸 수 있을 텐데… K.A.C SR-47을 생각나게 하는 모델.

DRPrefinishedK2.jpg

▲ 누군가가 피카티니 레일과 대용량 불알 드럼 탄창으로 개량한 모습. 도색까지 유광으로 새로 해줘서 멋있다. 총열도 단축되어 있다.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듣고 있으며 특히 AR 계열이 흔한 미국에서 익숙한 조작감으로 다룰 수 있는 개성있는 총이란 점에서 나름의 인기를 끌었지만, 1990년대 들어 수출이 중단되었기 때문에 지금은 희귀해져서 구경하기가 쉽지 않다. K5 권총을 수입해 미국에서 판매하는 라이언하트 인더스트리에서 소총 판매도 고려 중이라는 얘기도 있으니 총덕후들의 천국인 미국 시장에서 세계의 쟁쟁한 소총들과 직접 비교받는 기회가 올지도 모른다.

7 대중매체

7.1 TV/영화


▲ The Curse of the Comodo라는 B급영화에 민수용 DR-200이 등장했다. 상당히 개조되어있는 모습이다.


▲ 놀랍게도 80년대 미국의 TV 드라마 A특공대(The A-Team)의 Season 4에 등장한다.

7.2 게임

7.2.1 국산 FPS

국군의 제식소총이니 만큼 한국산 온라인 FPS에서는 거의 필수요소로 등장한다(대신 외산 FPS에서는 절대 안 나온다. 어차피 일본이나 중국 총도 잘 안 나오니 상관 없을지도…?). 사실 대부분의 FPS 내에서는 국민소총인 M4와 비교해 봤을 때 M4보다는 조금 더 좋거나 조금 더 나쁘거나 수준에서만 머무른다. 이게 돈 주고 사는 무기라면 거의 안 사지만 기본 무기라면 제 역할 톡톡히 해내는 효자상품이다(워록, 스팅 등등). 다만 예외급의 성능을 지닌 K2가 등장하는 게임이 가끔 있다.

유달리 성능이 좋은 K2가 등장하는 게임들의 경우는 다음과 같다.

  • AVA에서의 K2는 이쪽으로. 밸런스 따위는 무시하는 희대의 사기총으로 악명이 높다. 잠수함 패치를 탓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이동 사격중에도 사기적인 집탄률과 상당한 데미지를 자랑해 욕 나오게 하는 총. 앉아서 사격시 SIG550와 AK-74M과 맞먹는 집탄률을 보이기도 한다. 거기에 아바 계정 생성시 Kriss Super V(TDI Vector)와 처음으로 지급하는 총기로, 초보들도 상당수가 들고다니는 총기가 되어 골수 유저의 골치를 썩이고 있다. 왠지 모르게 이 총을 들고 다니면 허접 취급을 받기도 한다. 현재는 K2 대신 F2000을 지급한다. 하향타도 난사명중률이 쩔어주는 게이총. 지금은 다른 강적들(SG556, F2000 등등)의 등장과 샤프슈터배럴 버그 수정으로 예전보다는 완벽하게 몰락했다. 바리에이션으로 유저 공모 1등작으로 나온 K-2 Wild Howling이 있는데 업그레이드 스펙이지만 왠지 오리지널보다는 2%가 부족하다는 평이 다수이다. 자세한 것은 여기 참고.
    2012년에 한차례 외형변경을 했다. 물론 기존에 나온 모델은 판매 종료 및 기존 보유자들은 계속 사용가능. 참고로 구형 모델만 도색이 가능하고 구모델, 신모델 둘 다 성능은 같다.만약 성능조정했다면 또한번 게이둘 신화 찍었겠지
  • 스페셜 포스에서는 굉장한 안정성과 집탄력을 보유한 총기로 등장했다. 안정적인 사격 능력으로 장거리에서는 유리하지만 위력이 그리 강하지 않은 데다가 연사력도 느려서 엠포의 자리를 뺏지는 못하였다. 그래도, 쓴다면 안정적으로 쓸 수 있는 괜찮은 총기이다. 참고로, 피망 PC방에 접속시에 무료로 지급한다. 2편에서는 모델링, 모션, 사운드 모두 찰지게 등장. 반동이 거의 없지만 낮은 DPS가 발목을 잡는 총이다. 그러나, 헤드샷 원킬 패치 이후에는 헤드슈팅용 전용 총기가 되었으며 모두가 사기라고 외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헤드샷 한방 판정이 적용되는 범위를 대폭 감소시킴에 따라서 순식간에 사기총에서 똥총으로 강등(...). 하지만 무반동인 것은 그대로고 힙파이어 집탄도 상당히 우수한 편이라서 사용하는 사람은 사용한다.
  • 오퍼레이션7에서는 기본 총기로 등장. 장탄을 구매할 수가 없어서 데미지는 살짝 구리지만, 희대의 명중률과 연사력, 기동성으로 오히려 돈 주고 사는 총기들도 압도하는 능력을 지닌 채로 나온다. 대신 개조를 못해서 안습. 만일 다른 총기들처럼 개조가 가능했다면 아바처럼 희대의 사기총으로 등극할 수도 있는 수준이다(이 점은 일본 유저들도 인정하는 부분). 참고로 주무기를 한 개라도 구입하면 사라지며, (버그를 통해 다시 얻는 것을 제외하면) 영영 되돌릴 수 없다. 이 때문에 일부러 주무기를 구매하지 않고 버티거나, 혹은 부 계정을 하나 만들어서 K2 전용 계정으로 굴리는 경우도 많다. 기본 무기 주제에 이상하게 인기가 좋다(……).
  • 워페이스에도 등장한다.장점은 연사력과 집탄성이다. 게임상에 등장하는 라이플맨 총기 중에서 정밀도가 괜찮은 편에 든다. 가격도 4100달러로 싼편이라 라플유저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 처음부터 살 수 있어서 막 게임을 시작한 초보에게 매우 적절한 총기.역시 게이둘! 어디서나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군!

7.2.2 외국산 & 기타

  • 로그 스피어 어반 오퍼레이션 - 최초로 게임에 등장
  • 레인보우 식스 테이크 다운 - 어반 오퍼레이션 이후 테이크 다운에서도 등장했다. 다만만, 게임 상에서는 K1에게 여러모로 밀려버렸다.
  • 이터널시티 - 5급 돌격소총으로 등장하는데, 총기수 채우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MW2K2.png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 싱글캠페인 No Russian의 브리핑중 나오는 신문에 K2를 들고 있는 군인이 나온다. 개발진중 누군가가 실제상황과 비슷해보이는 훈련 사진을 찾던중 적당해 보이는 대테러 훈련중인 한국군의 사진이 운좋게 걸린 것으로 추정된다.

7.3 그 외

  •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는 학생들의 주요 무장으로 등장. 이외의 개인 화기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등장 인물의 대사('엄청 옛날에 쓰던 거더만.')로 보아 조금 구식 무기인 듯. 배경이 조금 미래니까 K11이 전군 보급되기라도 한 걸까(…). 허나 기간병이나 소대장 등의 현역 군인도 K2를 쓰는 것을 보아선 그냥 B, C급(…) 물건을 쥐어준 것일지도 모른다.
  • 13년 11월 중순 어느 말년병장은 전역 하루 남겨두고 총기손질하기 귀찮다며 총기분해 한 다음에 부품을 세탁기에 넣고 돌리다 걸려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총을 분해한 다음 총열을 옷으로 감싼 뒤 세탁기에 넣고 돌렸다는데 이걸 지나가던 후임이 발견해서 보고한것이라 한다. 어쩌면 저 말년병장은 입대시작부터 고문관이고, 군생활을 매우 사람 짜증나게 한것 같다.새로 들어와서 그 총을 사용하게될 후임을 위해서라도 마지막으로 깨끗이 총기 손질하고 가면 어디 덧나나.마지막으로 정든 총에 대한 예의라도 지켜야줘야지."잘 있거라. 내총아!"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 하는것이 말년이거늘...[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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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SS109탄이 디자인될때 설정한 강선규격은 9인치에 1회전이다. 그러나 예광탄 때문에 어쩔수 없이 7.3인치당 1회전 규격으로 만들게 된다.
  • [2] 사실 M16도 관리만 잘 해주면 문제없다. 하지만 작업이나 훈련이나 기타 다른일에 치이다보면 손을 잘 못 대는 건 어느 나라 군대나 마찬가지다… 베트남전에서 M16A1을 지급받은 미군도 일반 부대에서는 욕을 바가지로 했지만, 실전에 나가서도 수시로 총을 관리하는 특수부대들은 아무 문제없이 잘 써먹었다. 당시 총기불량 이슈는 총기의 중대결함 보다는 총기청소 및 취급훈련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도 원인이다. 참고로, 한국에 있는 M16 중에는 한국에서 면허생산한 것도 있지만, 월남전 초반에 쓰던 AR-15도 가끔 있다. 때문에 총 자체도 노후화되어서 기능 고장이 더 잘 나는 경우도 있으니 개인의 경험에 따른 증언도 편차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육군 보급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다른 부대에서 수거된 유휴장비로 이루어진 M16A1을 사용했던 제1군수지원사령부 부대원의 이야기에 따르면 사격측정대비 연습으로 하루 200발씩을 내리 쏘고도 잔고장 하나 없었던 총이 바로 M16이다.
  • [3] M16을 생산하던 시설을 그대로 이용하기 위함이었다.
  • [4] 그 덕에 M16만 주구장창 쓰다 K2를 처음 만진 경우라도, 손재주가 좀 있거나 기계를 보는 눈썰미가 있는 경우 바로 분해조립이 가능하기도 하다. 스프링의 위치, 탄피 차개, 노리쇠 멈치 같은 사소한 차이를 비롯해, 가스 피스톤 방식이라는 상당히 큰 차이점도 있긴 하지만… 일단 중요한 노리쇠뭉치의 구조나 같은 건 거의 판박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 기실 빼낸 것의 역순으로만 하면 땡이다. 요는 기억력이다, 기억력. 물론 아무 교육도 받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만일 M16만 쓰다가 K2를 보급받았는데 아무도 교육을 해주지 않는다면 인트라넷을 뒤져보자. 간혹 교보재가 있다(…).
  • [5] 수출용 K2인 DR200
  • [6] AR-15의 경우에는 한 줄의 굵은 리코일 스프링이 개머리판 안에 들어간다. 그래서 AR-15계열의 소총은 개머리판을 접을 수 없다.
  • [7] 수출용 K2인 DR200과 AK-47의 노리쇠 뭉치 및 가스 피스톤 비교. 이런 면에서 K2와 유사한 현용 총으로는 로빈슨의 XCR도 있다. 로빈슨의 XCR도 AK-47의 방식을 채택하였지만, 노리쇠뭉치와 피스톤이 분리되어 있으며 스프링과 리시버 걸쇠가 붙어있다. 물론 XCR은 2006년에 출시되었으니 K2가 XCR 방식을 가져온 것은 아니다. AR-15를 기반으로 AK-47 계통의 방식을 도입하면서 서로 닮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AR-15의 개발자로 유명한 유진 스토너의 작품 중 스토너 63의 자동소총 모듈의 경우 가스 블록과 롱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방식, 리코일 스프링의 위치, 노리쇠 뭉치의 크기 등을 고려하면 K2 자동소총과 상당히 닮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프레스 가공식의 모듈화 화기라는 점에서 차이 역시 크며, 무엇보다 실물도 희귀한 실패한 소총을 K2가 참고했을지는 의문이다. 아마도 두 소총 모두 AR-15의 바탕에 AK-47과 유사한 방식을 도입하면서 비슷하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 [8] 사실, 가늠자의 경우 개발 도중의 모델은 FN FNC보다는 FN FAL에 더 가깝게 보인다.
  • [9] 다만 FNC의 가스 조절기는 이중 구조에 매우 정교한 반면, K2의 것은 단순하다.
  • [10] 둘 다 롱 스트로크 피스톤 방식이다. 그러나 부품 형상은 꽤 차이가 나며, 전체적으로 FNC쪽이 더 복잡한 편. 이외에도 FNC는 AR-18과 같이 프레스 가공이지만, K2는 알류미늄 단조로 만들어진다. 또한 FNC나 AR-18은 노리쇠 멈치가 없다. 게다가 격발기구 등은 K2는 M16에 더 가깝다. 그리고 K2 의 노리쇠 폐쇄돌기는 M16과 거의 동일하지만 FNC의 폐쇄돌기는 AK-47에 가까운 형태다.
  • [11] '뭔가 우리가 만지는 총들과 다르고 조금 불편해 보이긴 한데 직접 써보면 전투를 위해 태어난 총이라는 느낌이 든다.' 라는 평가가 많다. 즉, 전투를 상정하고 만든 돌격소총이라는 기준에서는 수준급이라는 말이다.
  • [12] K-2하고는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실제로 전쟁을 겪은 미군들의 경우 이 팁을 잘 사용하는 편이다. 총기류 부품을 원하면 민간에서 구입할수 있는 미국의 경우, 아예 탄창도 사제로 쓰는 경우마저 있다.
  • [13] 탄창을 앞으로 두드리고, 이래도 안되면 장전 손잡이를 앞으로 두드리기. 애초에 어지간한 기능고장은 총기 자체의 기능 결함이 아닌 이상 탄창제거 - 노리쇠 후퇴 고정으로 약실 개방후 약실내 이물 제거 - 탄창 결합 - 노리쇠 전진 의 4단계면 원인이 뭐든 간에 고쳐진다.
  • [14] 사격훈련을 나갔는데, 신청한 것 보다 실탄이 남을 경우 남은 잔탄을 소모하는 것. 반납하면 탄약고도 반납하는 간부도 힘들어지기에, 최전방의 경우 사격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 [15] 교육실적 작성시 연초에 작성한 연간 교탄소모 계획을 충족 못할 경우, 여러가지로 높으신 분들이 불편해지는 이유도 있다. 교탄이 남는 것은 교육생들이 총을 잘 쏴서 계획된 교탄보다 적게 탄이 소모되는 경우도 있으나 사실 이런경우는 아주 드물고, 보통 각종 훈련과 작업, 기상, 그리고 기타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사격훈련이 밀리거나 심하면 취소되는 일이 발생해서 그런 것이다.
  • [16] 교탄을 다 소모하는 이유는 교탄을 남기면 다음 해 교탄 할당량이 줄어드는 이유도 있다.부대예산과 마찬가지의 경우
  • [17] 여기서 말하는 '명중율 보정' 이라는 말은 MOA 를 따져가며 조절하는 저격총 급의 이야기가 아니라 육안으로 가늠자와 가는쇠를 보면서 조준할때의 명중율이다.
  • [18] 총열 문제는 대부분 신교대에서 발생하는데 매달 100발이상의 총을 쏘기 때문이다. 영점사격에서 한발도 맞추지 못한다면 십중팔구.견착문제라면 얼차려
  • [19] 미군에서는 M16이 A1→A2가 되면서 자동사격 기능을 없앤 적이 있다. 베트남전 때 미군들이 과도하게 방아쇠를 당겨 순식간에 탄창을 써버리는 일이 자주 일어났기 때문이다. 때문에 1인당 연간 탄환 소모률이 거의 수만발 단위로 치솟아 버렸고(물론 여기에는 적의 위치를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사방에 일단 쏘고 본 병사들도 작용을 했지만…), 특수부대도 아닌데 일반 보병들이 한번 작전 나갈때 600~700발의 실탄을 들고나가서 마구 뿌리고 돌아오는 경향도 생겨났다. 때문에 탄약 낭비를 줄이려고 이리 했다. 하지만 특수부대 등에서는 불평이 많았고, M16A2를 라이센스 생산한 캐나다는 점사기능을 없애버렸다
  • [20] 사실 자동사격이 달린 M4A1을 주로 쓰는 특수부대들도 여전히 자동은 총알낭비, 제압사격시에 짧게 사용하는 정도이고 일반적인 사격은 단발로 2~3점사 하는 쪽에 더 치중한다. 3점사 기구로 인해 부품 개수가 늘어 오작동/파손의 여지가 많고 정비가 힘들다는 점이 3점사 기능이 기피되는 주된 원인이라 할 수 있다.
  • [21] 힌지 지지대 균열은 곧 하부총몸이 망가졌다는 것인데 본문에도 설명이 있지만 하부총몸은 총번이 각인되어 있으므로 하부총몸 1개는 곧 총기 1정이 된다. 그래서 하부총몸은 절대 따로 보급이 나오지 않고 하부총몸이 망가진다는 것은 총기 1정 손망실과 같다.
  • [22] 엄밀하게 말하자면, 반동은 뒤로 발생하고, 그 반동이 견착점과 부딪히면서 힘의 방향이 뒤틀려 총구가 오른쪽 위로 들린다고 해야겠지만
  • [23] 물론 이건 사용자의 과실도 크다. 형태상 앞뒤로 납작한 형태인데 장전할 때 이걸 철저하게 힘을 앞뒤로만 걸리게 사용한다면 군생활 하는 동안 이게 부러질 일은 사실상 없다. 그러나 당기면서 상하방향으로 힘이 가해지도록 당기는 사람이 꼭 있다. 가스 조절기도 그렇고 멀쩡하게 사용하면 크게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설계상 미흡한 점이라는 건 명백하지만…
  • [24] MP5나 G36C 등의 가늠쇠와 같다.
  • [25] M16과 K1A같이
  • [26] 근데 사실 어차피 가늠쇠 울을 만들기 때문에 별 차이가 없다. 차이나는 건 기껏 상방향 시야인데 이는 크게 문제가 안된다. 사실 이를 도입 안하는 건 제작이 까다로워서다. 애초 동심원식 조준기를 만드려면 주물 구조가 굉장히 복잡해 지는데다 절삭이면 더 그렇고… 또한 조절형 가늠쇠를 채택하기 힘들다. 이말은 가늠자가 복잡해진다는 뜻이며 그 외에 가늠자도 오픈 사이트를 사용 못한다.
  • [27] 자동화사격장의 경우, E형 표적(상반신)의 형태를 한 250m 표적은 국방색 배경에 중앙에 흰색 원을 그려놓은 경우가 많다. 조준을 편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가늠쇠 너비가 표적의 너비와 거의 동일하게 보이므로, 표적을 가늠쇠로 가린다는 느낌을 가지고 흰색 원을 가늠쇠 위에 올리듯이 조준하면 조준선 정렬이 잘 되어있다는 가정 하에 총알이 표적으로 빨려드는 느낌을 느낄지도 모른다. 오히려 정조준만 하면 바로 맞기 때문에 200m 보다 맞추기 쉽다. 애시당초 영점을 250m 기준으로 해서 잡기 때문이다. 흰색 원이 없다면… 대강 배때기를 노린다는 느낌으로 쏴버리자.
  • [28] 링크의 만화는 국방부 공식 블로그에서 연재되고있다(…). 다만 국방부와 계약한 외부 작가가 그리는 것이니 국방부의 공식 입장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 것을 알아두자.
  • [29] 참고로 소대나 중대 단위로는 가스 마개가 없어진 일이 큰 일 같겠지만, 상급부대 시점에서는 어차피 연대에서 매달 꽤 많이 없어지는 물건이고(!), 때문에 대대급 군수계원 서류철에서도 항상 예비로 몇 개는 굴러다닌다. 80년대도 아니고 이걸로 영창 보내는 일은 웬만하면 없다.... 자대에서 갈굼은 좀 먹겠지만.
  • [30] 모 군사잡지에서 K1, K2 특집기사를 낸 적이 있는데 거기서 사격 중 K1 총몸 분리 순간이 찍힌 적도 있다…
  • [31] 힌지 뒤쪽에 흰색, 앞쪽에 붉은색을 칠해 사격시 힌지가 전방으로 되어 있으면 흰색(안전)이 사수에게 보이고, 풀려 있으면 사수에게 붉은 색(위험)이 보이도록 한다거나.
  • [32] 고로 조금 응용해보자면, 오른손으로 손잡이를 쥐고 발포 태세를 취하고, 왼손으로 거수자를 검색한다거나. 초병 등 경계 근무는 대부분 2인 1조로 한다는 건 넘어가자.
  • [33] 사진의 경우는 K1A 기관단총이지만 멜빵 고리 구조는 같다. 앞뒤 고리의 거리 차가 조금 있을 뿐.
  • [34] 이후의 M16, 즉 M16A4 까지도 이 멜빵 고리의 위치는 별 차이가 없어서, 아예 이런 총들을 위해 3점식 슬링(3-point Sling) 같은 물건도 있다. 이 물건을 사용하면 M16도 K2와 비슷한 멜빵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이 3점식 슬링은 K2에서도 사용은 가능하다. 접철식 개머리판이라 메고 있던 도중 개머리판을 접기 난감하겠지만.
  • [35] 예전 모 프라모델사에서 나온 M16A1 조립세트에서 이것까지 재현한 제품이 있었다.
  • [36] 사실 아는 부대나 사람은 알았지만 전군에는 안 퍼져 있었다. 어떻게 알고 있었는지는 알아서 생각하자.
  • [37] 과거 영국군 제식소총 L1A1 SLR에 사용되던 스코프
  • [38] 2013년 기준으로 경계병의 경우 K1A가 기본이고, 주둔지 방어 등에 투입되는 사무실 근무자 등 및 훈련/교육부대는 M16A1을 쓴다. 해군에서 K2는 함정 및 특수전 인원 위주로 지급된다.
  • [39] 단 공군 방공포대 병력은 K2를 사용하며 비슷하게 공군 헌병들도 M16A1이 아닌 K1A를 쓴다.
  • [40] 원래 이 장탄 규격은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표준으로, 조약기구의 회원국이 아닌 한국은 굳이 지켜야 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NATO의 회원국이 아니라고 해도 어쨌든 미국과는 동맹국이고, 또한 러시아와 친한게 아닌 이상(…) 무기 규격체계에서 NATO의 영향력을 아주 부정하기는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이런 여러 조건들이 겹쳐져서 NATO 규격을 사용하는 것이다. 실제로도 미국과 영 친하지만은 않은 러시아도 내수용 총기는 독자 규격의 장탄을 사용하나, 수출용 총기는 NATO 규정에 맞춘 버전으로 개량해서 내놓는다.
  • [41] SS109 탄약의 원래 강선 규격은 9인치당 1회전이라서 7.3인치당 1회전도 완벽한 탄도특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일부 5.56mm DMR이 9인치당 1회전 규격의 총열을 채용한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 [42] 부대마다 다르다. 부대에 따라 훈련시 K100사용하는 곳도 많다. 자세한 내용은 보안상 생략.
  • [43] 후부의 고정 힌지도 K2에서 개량됐다는 점만 다를뿐 규격은 같다.
  • [44] 다만 이는 시제품 사양이며 양산형에서는 K2 리시버 사용
  • [45] 다만, 원하면 언제든지 접철식 개머리판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한다.
  • [46] 그나마 지금 이것도 많이 하향크리를 먹어서 이렇게 된 것이지 초창기에는 엄청난 사기성으로 욕을 먹었다.
  • [47] 말년병장이 고문관이고, 전역대기자에게 총기손질을 시킨 간부도 고문관이고, 보고한 후임이 말년병장에게 죽도록 갈굼받은 원수라 할지라도 저건 범죄행위다. 착한 위키러들은 총을 소중히 다룹시다.그래봤자 행군가면 3.6kg짜리 쇳덩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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