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YAWARA!
작가 우라사와 나오키
1986년부터 1993년까지 빅코믹스피리츠에 연재. 전 29권.

유도에 굉장한 소질을 보이는 여고생 이노쿠마 야와라가, 이후 5년 동안 서울 올림픽부터 바르셀로나 올림픽까지 각종 국제 유도대회에서 활약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재밌는 점은 다른 스포츠 만화와 달리, 스포츠적 기량의 성장을 신경쓰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미 시작할 때부터 주인공의 유도 실력은 무적에 가까우며, 실제로 무패(결장패로 한번?)의 전적을 자랑하는 무시무시함을 보인다.
이 만화의 초점은 야와라가 철부지 여고생에서 어엿한 사회인이 되기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온갖 헤프닝을 거치며 정신적으로 성숙해가는 부분이다.


등장인물 #


  • 이노쿠마 야와라

본작의 주인공.
유년기부터 유도에 천부적 재질을 보여 할아버지에게 영재교육을 받은 유도소녀. 지고로의 유도를 몸으로 완벽하게 익히고 있기 때문에 별 어려움 없이 상대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끝내버린다. 체급은 48kg이하급이지만 무제한급에 출전해서 우승했을 정도.
유도 때문에 아버지와 헤어졌다고 믿고 있어 유도를 싫어한다. 하지만 매번 할아버지의 음모(?)에 휘말려 유도를 한다. 실제로 매일 연습도 빼먹지 않고 하는 게 몸에 박혀있다. 이노쿠마 코지로가 말한 두 천재중 하나.
나중에는 여행사 직원이 된다.


  • 이노쿠마 지고로

야와라의 할아버지.
작중 최강 인물로, 무패, 젊었을 적 전일본선수권 5연패를 자랑한다.
유도계에서의 전설에 가까운 명성을 누리고 있다. 외국의 유도인조차 그의 저서[1]를 바이블로 여길 정도. 얼핏 실없는 영감님 쯤으로 보이지만, 마음만 먹으면 유도계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거물이다.
이노쿠마 코지로가 말한 "천재"중 하나. 유도철학은 유극강으로 완성되며, 그 이유 때문에 무제한급 유도가 88올림픽에서 채택된다.
지고로의 젊은 시절을 다룬 JIGORO!라는 단편집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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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도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