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AMUSEMENT eNTERTAINMENT' MALL
evil empire' MALL
기체 ¶
기체는 카드 슬롯과 모니터, 다이얼과 A,B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다. e-AMUSEMENT에 대응해서, 각 e-AMUSEMENT 대응 게임의 엔트리 카드를 이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컨텐츠 ¶
ee'MALL의 컨텐츠라면 비매니 시리즈의 곡 구입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겠지만 ee'MALL 자체로도 이런저런 컨텐츠가 있었다. 탁구나 사격, 비마니 미니게임 등의 게임이나 ee'MALL 기체를 통한 메일 기능 등이 있었다. 이 중 비마니 미니게임은 ee'MALL 기체의 A버튼과 B버튼으로 비트매니아를 즐기는 게임인데, 버튼이 두 개밖에 없으니 순전히 연타로 승부하는 게임이 되었다.
컨텐츠를 즐기다보면 포인트가 쌓이고 포인트를 통해 아바타의 옷이나 아이템을 구매하는 등 추가 컨텐츠를 즐길 수 있었다. 당연하지만 토륨주괴 따윈 없다.
BEMANI 연동 ¶
반응 ¶
본디 이 연동을 코나미에서는 기대하면서 차후 타 게임에도 대응시킴과 동시에 서비스가 확장될 예정이었으나, 출시 이후 반응이 시큰둥하고 새로 전용기계를 들여놔야 되는데, 정작 이건 게임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정보기기라고 하기도 애매하다라는 단점때문에 초기에 반짝 떴다가 이후 시들시들해서 데이터 유지만 시키고 있었던 실정. e-AMUSEMENT SPOT이전에 나온 캐 삽질이었던 셈.
거기에 일본내 한정 서비스로만 했던것도 문제라면 문제. 이 서비스는 일본 외의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는 전혀 이용할 수가 없었는데, 문제는 이게 막 나올 당시 e-AMUSEMENT가 최초로 해외개통이 되었던곳이 생겼고[2]
당연히 해외에서는 막 도입중이던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e-AMUSEMENT가 개통이 되었어도 몇몇곡을 플레이할수 없다는 안습사태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수록곡 이식 ¶
나중에 e-AMUSEMENT 시스템이 e-AMUSEMENT PASS로 개편이 되면서 결국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며, 이 ee'MALL로 구입할 수 있었던 곡들은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에서는 V3에서, 팝픈뮤직에서는 14 FEVER와 15 ADVENTURE 두 버전으로 나뉘어서 완전 해금이 되었다. 원체 곡이 많았기 때문에 아예 ee'MALL 폴더가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3]
플레이스테이션 2용의 경우 팝픈 뮤직의 경우는 최초로 대응되었던 9부터 14까지 각 버전에 구곡으로,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는 마스터피스 골드/실버, V3에 나누어서 수록되어 있으나 모든 곡이 이식되지는 못했다.
그리고 지금은 비매니 시리즈와 e-AMUSEMENT 서비스의 흑역사로 남아버렸다.
비트매니아 IIDX 16 EMPRESS의 B4U(BEMANI FOR YOU MIX) 에서 각종 비매니 게임들이 가사에 나오는데 그 중 이 ee'MALL도 있어서 ee'MALL을 아는 사람들에게 씁쓸한 실소를 남겼다.
ee'MALL이 종료됨으로서 전용 기계를 통한 연계 해금 방식의 시스템은 폐지되었지만, 기타도라 V6 <=> 악마성 드라큘라 아케이드를 거쳐 한국에서 두고두고 씹히고 있는 BEMANI 시리즈/연동 이벤트로 이어져 타 아케이드 기계와의 콜라보레이션 형태를 제공해준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역사성 때문에 완벽한 실패라 보긴 힘들지만, 그래도 이미 유저들의 뇌에는 이 기계가 있었다 정도로 잊혀진지 오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