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Contents

1. 대학교의 교원
1.1. 교수의 직급
1.2. 교수의 범죄
1.3. 교수로 신규 임용되는 방법
1.4. 교수의 호칭
1.5. 외국의 교수
1.5.1. 미국의 경우
1.5.2. 중부유럽의 경우
1.6. 창작물에서의 교수들
1.7. 교수인 캐릭터
2. 학교를 상징하는 동물인 校獸
2.1. 각 대학별 교수(校獸) 일람 (학교 가나다순)
3. 시티헌터의 교수
4. 탑블레이드의 교수
5. 스팀펑크 시리즈 칠흑의 샤르노스의 등장인물
6. GA 예술과 아트디자인 클래스오오미치 미야비의 별명
7. 트리니티 블러드의 등장 인물인 윌리엄 월터 워즈워스의 코드네임

1. 대학교의 교원


'지도하는 방법'을 의미하는 동시에 '지도하는 사람' 그 자체를 뜻하는 단어. 일반적으로는 대학에서 강의를 담당하는 이들을 통칭한다.

몇 년 더 일찍 돈벌이를 시작할 수 있는 길을 때려치우고 공부에 매진해야 하는 대학원생의 처지에서는 금전적인 걱정 없이 연구에 매진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사회적인 명예까지 획득할 수 있고, 무엇보다 개인의 직업적 자율성도 보장되고[1] 교수임용이 되서 황우석급의 사고만 안치면 평생직장이 보장되므로[2] 궁극적인 꿈의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름 있는 대학의 교수는 사회적으로도 인정받아 국무총리내지는 장관고위공무원단의 일원이 될 확률도 존재한다[3]. 이공계의 경우 이런 메리트가 적지만, 프로젝트만 잘 얻으면 연봉보다 프로젝트로 버는 수입이 더 많으므로 돈 벌 기회도 있는 듯.

교수임용의 극악한 경쟁을 뚫고 교수임용이 되면 편해지는 건 사실이다. 보통 4년제 사립대 기준으로 첫 시작인 조교수가 2010년 통계기준으로 초봉이 4000만원을 조금 넘어가고, 정교수가 되면 8000만원을 조금 넘어간다. 교사보다는 조금 높지만 그 정도 학벌을 가지고 일반기업에 취직했을 경우와 비교했을 때, 봉급만 따지면 그리 많은 편도 아니다[4]. 그러나 능력만 있다면 외부에서 받는 프로젝트, 강연, 저술 등 부수입 거리가 생기고 무엇보다 방학을 꼬박꼬박 챙길 수 있다는 건 직장으로서 큰 장점이 된다[5] 더불어 일반적으로 교수의 수업시수는 케바케지만 학기당 11학점, 학과장이나 다른 직무를 맡았다면 6학점 정도로 제한되는데, 이는 3학점수업 3~4개정도에 해당된다. 즉, 시간표 배정에 따라서는 주1일 근무도 가능하다!!![6]

그러나 대신 강의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시간이나 노력, 주기적으로 발표해야하는 논문 등을 고려하면 '이 정도 메리트라도 있어야지...'싶은 업무강도가 된다. 게다가 성실한 사람이라면 학생들 진로상담에 연구실에서 프로젝트진행에 학과운영회의 등 폭풍 같은 업무가 추가로 몰려온다. 즉, 본인 하기에 따라서 백수를 준하는 수준으로 놀면서 일할수도 있지만역으로 대학원생들은 죽어난다., 제대로 하려고 덤벼들면 야근을 밥 먹듯이 해야 하는 직종이 되어버린다. '연구에 미쳐 집안 등한시하는 교수' 기믹이 괜히 생긴 게 아니다.

특히 아래에 설명할 정교수승진 때문에 조교수들은 절대로 놀고먹을 생각을 할 수가 없다. 강의도 가장 많이 해야 하는 것은 물론[7] "과연 얘가 얼마나 잘하나"지켜보는 선배교수들의 시선 때문에 연구실적에 대한 압박이 굉장히 크다. 이제 첫 시작해서 미숙한 연구실을 꾸려나가야 할 책임도 있는데다 연구비 따오는 것도 교수의 몫이다. 게다가 학생들 지도 상담까지 맡아야하고 각종학회나 교내세미나 등에서 자신의 연구를 수시로 발표해야 한다. 그래야 정식으로 인정받는다.

흔히 교수의 순수근무시간만 생각하고 "교수들은 강의 말고는 하는 일도 없으면서 만날 바쁜 척이다. 어차피 연구는 대학원생들한테 다 시킬 거면서."라고 비아냥거리는 사람을 본다면 이쪽에 잘 모르거나 괴수 밑에서 고생했나보다 생각하자. 그러나 조교수들의 경우 이미 "업무과다"인 상태이다.게다가 그 나잇대면 아이들 때문에 골머리 앓을 나이다. 특히 한국특유의 위계질서가 교수들 사이에서도 남아있기에 같은 학교출신의 선배교수가 후배교수를 불러서 갈구는 경우가 실제로 있다(!) 조교수들을 보면 산 넘어 산이라는 말이 어떤 뜻인지 확실히 알 수 있다. 물론 이건 테뉴어 받기 전에 해당되는 말이고, 테뉴어를 받으면 아주그냥 놀고 있다. 그리고 돈벌이를 위해 도리어 비즈니스맨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더 많다. 테뉴어를 받고도 연구에 매진하는 분들이 있다면 정말로 존경받을만한 분들이다. 즉, 테뉴어를 기점으로 진정한 교수의 경계가 제대로 갈라진다. 사람들이 욕하는 게 괜히 욕하는 게 아니다[8] 물론 요즘 같은 시대는 여러 대학들의 교수들을 대상으로 연구의 질에 따라 급여를 다르게 책정하는 성과급제를 도입하고 있는 추세라 테뉴어가 되어도 막상 편한 것만은 아니다.[9] 그래도 정년보장이 어디고

다른 방면으로, 국가에서 실업률을 책임지라고 압력을 주는 직종이기도 하다. 실업률을 학교 측에서 스스로 조사하는 줄 아는 사람이 대다수인데, 사실은 국가에서 조사하라고 시킨다. 이 취업률에 비례하여 지원금이 책정되고, 당연히 대학은 지원금을 노려서 밑의 교수를 갈구는 식으로, 취업을 위한 내리갈굼이 횡횡한다고 한다. 얼마나 압박이 심한지 교수들 사이에서 취업률 압박에 의하여 자살했다는 교수의 얘기가 나돌아 다닐 정도다. 특히 취업하기 애먹는 문학, 사학, 철학(이른바 문사철)과 같은 순수연구나 인문계 쪽에 대해서는... 이쪽은 교수들도 답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니 더더욱 막막할 따름이다. 취업을 도외시하고 학문이 좋아서 온 학생들에게 학문 때려치우고 취업해라고 보낼 수도 없는 노릇이니... 한국사회가 얼마나 비정상적으로 취업에 목매고 있는지 알려주는 씁쓸한 부분이다.

게다가 위에서 언급했듯이 신규로 임용되어 조교수가 된다고 해도 부교수-정교수-정년교수 순으로 테크트리를 잘 타야 된다. 당연한 말이지만 학과에 따라서는 동료나 선배교수들에게 잘 보일 필요도 있고 실력도 또 열심히 쌓아야한다[10]. 이러한 과정을 밟고 정교수가 되고 정년보장을 받는 길은 그야말로 헬게이트나 다름없다. 안 그런 교수들도 있겠지만 젊은 교수들일수록 이런 테크트리를 타고 고생하면서 지금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이 많아진다.

대학 내에서의 최종보스는 아니지만, 적어도 학생들에겐 최종보스다. 성적이 잘못 나왔거나 학점포기를 하거나 이분께 찾아가 빌고 빌자. 성격 좋으신 교수라면 성적을 올려주실 지도 모른다.[11] 그러나 학부생들이 아무리 교수를 무서워해봤자 대학원생만큼 무서워할 리가 없다. 학부생이야 교수에게 아무리 밉보여봤자 해당과목의 성적만 망치고 말뿐이지, 대학원생은 지도교수에게 밉보이는 순간 졸업할 때 굉장히 애먹는 건 물론이고 한술 더 떠서 인생까지 꼬여버린다. -전 세계가 알고 있는 바로 '그분'이 이런 케이스였으나 실력으로 뚫어버렸다. 아인슈타인...

여담으로 교수들 중에서 정말로 MT를 강요하는 교수들이 많다. 일부학교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옛날부터 술 강요를 해왔기에 그 행사를 폐지해야한다는 말이 오래 전부터 나돌았었는데, 아직도 공동체다 뭐다 하면서 대학총장한테 폐지해야한다는 건의를 아예 안 하고 있다. 물론 MT는커녕 학부생들이 무슨 행사를 하는지 무관심한 학교도 많다. 역시 케바케.

의학교수들은 인턴이나 레지던트들이 시위하러 단체로 나가면 인턴이나 레지던트들이 할일을 대신했다고 한다[12].(예, 의약분업사태...) 그리고 이 시기에 아이러니하게도 사실 환자입장에서는 더 좋아하는 게 당연하다. 일반인들도 주사는 간호사가 놔주는 것보다 의사가 놔주는 것을 선호하는 것처럼.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한다. 문제는 그동안 안 해봤기에 실질적으론 숙련도가 더 떨어져 있을 수 있다는 것.

1.1. 교수의 직급

  • 전임교수
    • (정규직) 조교수 : 신규로 임용되면 가장 먼저 받는 직함. 일본에서는 조교(강사가 없는 대학)[13]나 강사(조교가 있는 대학). 보통 조교수부터 우리가 부르는 교수이다. 정규직 조교수의 경우 어지간하면 정교수까지 승진할 수 있다. 이들의 호칭은 조교수라고 부르지 말고 그냥 교수라고 부르는게 맞다.
    • 부교수 : 조교수에서 5~7년 정도 있다가 승진한 직급. 일본에서는 준교수라고 한다.
    • 정교수 : 부교수에서 승진한 직급. 보통 이때부터 형식적으로 정년이 보장되나, 실질적으로는 정규직으로 임용되면 조교수때부터 이미 정년이 보장된다고 보면 된다.
  • 비정년 트랙 (비정규직) 조교수 : 임용은 조교수로 들어오며 전임교원의 일종이다. 대학평가에서 전임교원확보율이 중요한 지표가 되다보니 대학에서 개발해낸 꼼수다. 연구실적과 강의평가와 무관하게 계약기간이 끝나면 연장 못하고 나가야하는 교수. 조교수직함은 달아주지만 연봉은 정규직 조교수의 60%정도에 불과하다. 개인연구실이 제공되지 않아 다른 비정규교수와 공동으로 방을 써야 한다던지 하는 여러모로 안습이다. 더군다나 개인별PC나 프린터도 같이 써야하는 경우도 많다(...) 2013년 현재 대학들은 50%정도를 비정년 트랙으로 뽑고 있다. 주로 외국인교수, 강의전담교수, 산학협력전담교수를 비정년 트랙으로 뽑고 있다. 일본에서는 정규직의 직급 앞에 "특임"이라고 붙인다(특임조교/특임강사/특임 준교수/특임교수). 초빙교수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

    • 강의전담교수 : 교수가 연구와 강의 모두에 집중하다보니 업무효율이 떨어지므로 강의만 전담하는 교수를 뽑기도 한다. 물론 비정년 트랙교수라서 계약기간이 끝나면 연장 못하고 나가야하는 교수.
  • 기타
    • 전임대우강사 : 학교에 따라 교수에 들어가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일본에서는 조교. 정년이 보장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 외래교수 : 시간강사를 점잖게 불러주는 말. 파트타임으로 임용되어 강의를 한다.
    • 연구교수 : 한국에서는 박사후연구원(포닥)을 점잖게 불러주는 말[14].
    • 겸임교수 : 다른 직무와 강의를 병행하는 교수. 일반적으로 강의영역과 관련된 실무자를 초빙한다.(연예인, 사기업간부 등)
    • 객원교수 : 강의영역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특별히 초빙된 교수. 해외에서 교환교수로 오는 경우 이 직책으로 임용발령처리를 한다.
    • 석좌교수 : 대학이나 외부에서 기금을 마련하여 뛰어난 학문적 업적을 이룬 석학을 초빙하는 것을 석좌(Endowed chair)교수라고 한다.
    • 명예교수 : 정규직 교수로 15년 이상 근무하다가 퇴임한 교수에게 주는 명예직. 늦깎이로 교수가 된 분들은 명예교수직함을 못 받는 경우도 있다.

1.2. 교수의 범죄

  • 대학원생 부려먹기 : 2010년엔 사악한 현실에 분노한 조교가 부정을 저지른 교수를 고발하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기도하는 등 소위 눈도장을 받기위해 교수들이, 자기가 지도하는 대학원생들을 노예 취급하는 게 문제가 되기도 했다. 제자에게 대리운전을 시키는 등. 물론 자신의 지도교수가 아닌 사람까지 곁들여서 시키는 경우나 마치 자기 제자인양 막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자신의 제자가 아니므로 커미션 따위 없다.
  • 번역강요 : 소설, 전공교재 등은 학문적으로 권위 있는 사람이 번역해야 잘 팔린다. 그러다보니 대학교수에게 업무를 주는데, 이름은 'OOO교수 번역'으로 되어있으나 실제로는 밑의 대학원생이나 대학생들이 애먹은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만약 OOO총장이니 OOO장관이니 하는 굉장히 바빠 보이는 사람의 이름으로 번역되어있고 책 서문에 '수고해 준 대학원생 XXX에게 감사를 표한다.'와 같은 문구가 들어가 있다면, 그 책은 XXX란 사람이 실질적으로 작업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지도하는 대학생들에게 몇 쪽 식 번역하라고 과제로 내주고 그것을 짜깁기해서 번역본이라고 출판하는 경우도 있다. 번역의 질 따위는 이미 갖다버리는 셈.)
  • 연구비 횡령 : 연구비 풀링제가 실시되기 전까지만 해도 개별연구원과 학생들은 외부과제 등에서 인건비가 나왔는데 과제가 있으면 원칙적으로는 돈을 받을 수도 있지만 없으면 못 받는다. 그래서 많은 경우에 과제가 있든 없든 일정한 금액을 지급하기위해 인건비를 전부 걷어서 동일액수로 나눠주는 일이 많았다. 또한 실험실이나 연구실비품도 학교에서 지급해주는 게 아니기 때문에 결국 이러한 공동경비도 방비라는 이름으로 걷어서 사용하게 된다. 물론 그렇게 하지 않는 곳도 있었으나 그렇게 되면 학생들은 상황에 따라 누군가는 몇 달 동안 한 푼도 못 받고 다니거나 비슷한 일을 하는데 과제액수가 적어서 적은 돈을 받거나 하는 일이 발생한다. 사소한 비품들도 개인들이 사야 되는 것은 물론이다. 이걸로 인하여 학생들끼리 사이가 벌어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회식비의 경우 일반적으로 회의비로 처리하기 때문에 인건비를 걷은 돈을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회의비가 없다면 과제가 없거나 적다는 얘기인데 그럼 인건비도 별로 없기는 매한가지. 횡령은 자잘한(?) 인건비보다는 주로 재료비나 기기구입비, 용역비 등에서 이루어진다.
  • 근로장학금 및 축제수익 착취 : 학생이 학과부서나 조교업무 등을 할 때 지급되는 근로 장학금을 전액 지급하는 것이 아닌 그 장학금의 일부나 전액을 학과운용비명목으로 강제저축하게 만들고 학과운용비는커녕 교수개인의 이득에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일부대학에서는 축제수익의 경우 순수하게 학생들의 회비에서 나온 돈으로 학과행사를 진행하여 거둬들인 매출을 한 푼도 지원하지 않은 교수가 전액 갈취하는 일도 생각보다 많다.
  • 각종입시 및 학사관련비리 : 사립대일수록, 경영이 막장일수록 심하다. 교수는 해당대학의 운영에 커다란 입김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를 이용해서 각종비리를 저지르는 것. 점잖게(?)는 입학시험의 채점에서 특정인의 편의를 봐주는 것부터, 심하게는 아예 특별전형을 하나 신설해서 특정인을 골라서 뽑아주는 것까지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다. 또한 학사운영관련해서도 학점이나 장학금 등의 여러 가지에 큰 영향력이 있기 때문에...

1.3. 교수로 신규 임용되는 방법

한마디로 축약하면 굉장히 까다롭다. 대학입장에서는 교수를 뽑는다는 것은 우수연구자를 확보한다는 뜻으로 자신들의 평가가 높아지도록 하기위해 비용문제를 감수하고 내미는 카드다. 이 카드를 당연히 아무에게나 줄 리가 없다. 그리고 재직 중인 교수가 갑자기 사망하거나(...) 다른 학교로 이직하거나 정년퇴임을 하지 않는 이상 TO가 나는 경우도 많지 않다. 한자리수를 뽑는데 지원자가 100명 정도는 그냥 넘어가는 경우는 예삿일. 이를 추려내기 위해 지원자의 스펙을 면밀히 검토하는 것은 물론 공개세미나도 시키고 영어강의능력도 테스트하고 총장과의 면접도 거치는 등 그야말로 사람 피 말리게 하는 평가의 연속이다. 애초에 학문과 후학양성에 대한 굉장한 열의가 없다면 교수가 되는 것은 굉장히 힘들고 설령 임용된다한들 얼마 못 버티고 나간다... 괜찮은 일자리라 생각해서 무턱대고 들어갔다가 피 보는 건 십상.

  • 학위
    • 박사 : 일반적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시간강사, 연구소, 박사후연구원(博士後研究員; Postdoctoral fellow)[15] 등에서 경력을 쌓고 각 대학의 신규임용에 지원하게 된다.
    • 예체능 등 실기위주의 분야 : 학위와 무관하게 유명인사라면 교수가 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학술적인 연구보다는 해당분야에 대한 수상실적이나 체육경력의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고졸이지만 금메달리스트와 체육학박사지만 체육경력이 전무한 사람 중 누구한테 프로체육을 배우고 싶은지 생각하면 편하다. 예를 들어 고등학교중퇴를 했지만 석좌교수를 하고 있는 고은선생이 있다.
    • 신생 분야 : 박사학위가 없는데 임용되는 경우가 아주 간혹 있다. 2008년 로스쿨제도가 생길 무렵 로스쿨인가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교수인원 중 일정비율이상을 반드시 실무경력자로 임용하게 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변호사 중 법학박사는 소수이기에 부득이하게 법학석사를 교수로 임용했던 것이다.
    • 경영 등 실무위주의 분야 : 초거대외국기업에서 경력을 쌓은 사람을 석사학위 뿐이지만 임용하는 경우가 있다.
  • 대학서열유학


※ 2013년 상반기 임용 결과
대학 신임교수 미국박사 기타외국박사 국내박사
KAIST 17 13 2 2 (KAIST)
포항공대 8 6 1 1 (서울대)
서강대 15 8 5 2
광주과학기술원 15 7 2 6
도표에서 보이듯이 상위권대학에서는 미국박사의 비율이 매우 높다.

  • 기타
교수가 되려면 초-중-고-대학교시절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야함은 물론이고(순탄하게 교수자리에 오르는 사람들은 학부시절에도 최소한 4.0근방의 학점을 받으며[16], 대학원에서는 연구자로서의 자질을 어필하여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 적어도 학점은 대학원보다 학부가 훨씬 중요하다.) 대학졸업 후 남들이 취업할 때 홀로 대학원에 남아 공부하거나 유학을 가서 석사-박사를 딸 정도로 학문에 대한 애착, 재능, 인내심이 있어야한다.

그러나 언제나 꿈은 높고 현실은 시궁창인 법. 일반적으로 대학원에 다닐 때는, 지도교수가 누구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거의 지도교수의 뒤치다꺼리나 해야지, 박사를 따더라도 돈은 못 벌면서 고생은 눈물겹게 하는 시간강사노릇[17][18]을 심하면 10년 단위로 하기도 한다. 게다가 노예취급은 그렇다 쳐도 시간강사에서 교수가 될 확률도 사실상 굉장히 낮다. 한국이 세계평균에 비해 좀 더 가혹한 면이 있어서 그렇지[19].

그리고 이공계인 경우 반드시 시간강사노릇을 안 해도 되는 대신 박사후연구원으로 일하면서 연구경력을 쌓는 건 필수다[20]. 대학원생처럼 실험실에서 일하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최소한 학위만보면 교수와 동급인 "박사"기 때문에 교수가 포닥을 노예취급을 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고 그만큼 연구 성과에 대한 교수의 기대도 높아진다[21][22]. 즉, 박사를 따면 교수임용의 문이 열리는 것이 아니라 그때부터가 시작이라고 할 수 있겠다.학위는 면허증일 뿐이다. 연구 성과, 즉, 좋은 논문을 얼마나 쓰느냐가 중요하기에 이 포닥만 10년 넘게 하는 사람도 있다[23]. 단, 수학 등 일부분야는 포닥 시작이후 너무 오랜 시간을 끌면 오히려 임용되기 더 어렵다고해서 박사를 따는 것을 질질 끌면서 실력을 쌓는 경우도 많다.

일부 대학에서는 임용과정에 금품을 요구하는 소위브로커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2천만 원만 주면 임용시켜주마." 교수임용에 있어 누가 더 큰 발언권을 지니느냐에 따라서도 브로커의 입김이 달라지기도 한다. 재단이나 교직원들보다 같은 학부교수나 학장의 발언권이 더 강한 경우에는 이런 경향이 적은 듯. 이건 학교마다, 심지어 같은 학교라도 학과나 학부마다 다른 경우도 있다. 일부대학원에서는 박사과정디펜스 때 심의위원교수들에게 이런 브로커 짓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브로커 그딴 거 없이 재단간부나 인사과요직에 있는 사람이 직접'영업'하는 경우도 부지기수. 운이 좋다면 강사시절 겪었던 이 유혹에 대한 교수들의 증언을 들을 수 있다. 이에 시달리다가 생계를 비관해 자살하는 강사들이 나오고 있을 정도.

위에서 본 것과 같이 우리가 보고 있는 교수분들은(특히 비교적 젊은 세대) 오로지 학문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자신의 청춘을 다 바치면서까지 모진 풍파를 극복하고 지금의 자리에 있는 분들이 많다. 그들이 가진 학문에 대한 열정만큼은 존경해주자.

1.4. 교수의 호칭

학생 입장에서 부를 때는, 시간강사든 정교수든 '교수님', '선생님'으로 부르는 것이 맞다. '선생님'으로 불리기를 좋아하는 교수들도 많지만 둘 다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다. 아니면 교과목에 속한 교수님은 교수님이라 부르고 그 외 아닌 교수는 선생님이라 해도 된다.

참고로 교수들 사이에서 교수를 부르는 호칭은 짬밥에 따라 다른데, 보통 후배교수가 선배교수를 지칭할 때는 학생과 마찬가지로 김XX 선생님, 김XX 교수님인 경우가 많고 선배교수가 후배교수를 부를 때는 김선생, 김교수, 김박사(더 줄여서 김박) 하는 식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앞에서 뒤로 갈수록 선후배 사이의 연차가 많이 나는 것이 보통이다. 그리고 술이라도 한잔 들어가면 XX야![24] 범위를 따지자면 선생 > 교수 > 박사 ~~> 막말 ~~ 정도 느낌. 물론 학교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후배라도 짤없이 존칭을 붙여 부르는 곳도 있다.


1.5. 외국의 교수

1.5.1. 미국의 경우

미국의 교수들은 첫만남부터 학부 및 대학원생들에게 그냥 이름으로 불러달라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정식 학회에서는 아니고 수업이나 상담 같은 곳에서. 친근감도 생기고 인간관계가 편안하기 때문에 50대 초반까지의 젊은 교수들은 그걸 선호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더욱이 60대 들어가는 노교수들은 격식을 따지는 편이 많지만 오히려 학생들이랑 같이 술파티 가서 비어퐁 하는 사람들도 있다. 결론은 지킬 건 지키면서 친하게 지내자. 이정도까지 왔으면 그 정도 지킬 개념은 있겠지. 그럴거 같지? 그렇지 못한 사람들 많다.

참고로 미국의 경우 테뉴어 심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하며 한국의 테뉴어 심사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어렵다. 2010년 2월, 미국에서는 테뉴어를 받는데 실패한 여자 조교수가 앙심을 품고 동료 교수들에게 총기를 난사해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흠좀무 [25]

대신 정년 퇴직이 없다. 심사만 통과하면, 건강이 허락하는한 교수로 계속 재직할 수 있다. 따라서 미국 대학에 입학해 보면 자신이 태어나기 20년도 훨씬 전부터 그 학교 교수였던 사람이 아직까지 교수로 일하고 있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물론 미국도 사람사는 곳이라 나이들어서 (65가량) 펀딩실적이(프로젝트 따서 연구비 받는 것)시원찮으면 학교에서 수업빡세게 시키고 갈궈서 알아서 나가게 한다.

프로젝트 따오는 거랑 학교랑 관련이 크게 있나 싶겠지만 오버헤드라고 해서 프로젝트비의 일부를 학교에 낸다. 떼가는 양은 펀드에 따라 다르고 대학에 따라 다르지만 NSF나 NIH같은 연방정부과제의 경우 대략 30% 가량이다. 좋은 대학일수록 떼가는 양이 많다[26].

1.5.2. 중부유럽의 경우

다른 나라도 교수가 되기 전까지의 고생 수준이 비슷비슷한 건 마찬가지라, 서구에서도 교수는 부잣집의 똑똑한 자제분이나 하는 직업이라는 인식이 많다. 특히 독일이나 오스트리아 를 비롯한 중부 유럽 쪽의 대학교들은 대부분이 공립대이고 교수라는 직함도 어느 대학교에서 교수직 하고 있다는 식의 개념을 넘어서 국가에서 심사하여 전문직으로 인정해 주는 형태라 우리나라로 치면 고위공무원에 준하는 직위이기 때문에, 교수가 되면 전용 연구소 및 개인 비서가 기본적으로 따라오며 연구소 운영 비용도 국가에서 전부 지원해야 하는 것이 법적으로 보장되는 등 교수로서의 실질적인 명예와 대우는 상당하다. 그리고 그 사람이 현 시점에서 교수를 하고 있건 아니면 은퇴했건 간에 이름 앞에 항상 교수 타이틀을 붙여준다. 다만 은퇴한 경우 명예교수라고 타이틀을 변경한다.

가령 왜 하필Sid Meier라는 사람이 있다고 치면;
박사 학위 취득 : Dr. Sid Meier
박사 학위 취득 후 다른 박사 학위 취득 : Dr. Dr. Sid Meier[27]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교수로 임용 : Prof. Sid Meier
박사 학위가 2개인데 교수로 임용 : Prof. Dr. Sid Meier

이런 탓에 박사 교수(Prof. Dr.) 인 사람은 정말 학계에서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자기 분야의 최고 경지에 오른 사람들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이 칭호는 공문서 등 공적 영역에서뿐 아니라, 사적 영역에서도 매우 흔히 쓴다. 따라서 대학 교수나 강사가 어느 호칭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반드시 그 호칭을 붙여서 칭해야 실례가 되지 않는다.

근데 또 애매한것이 일단 처음 봤을때는 그러한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봐주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일반인이나 학생은 Dr.나 Professor + 성으로만 불러도 문제 없는 경우가 많다. 물론 학계로 가면 얄짤없이 풀로 다 불러줘야된다.

1.6. 창작물에서의 교수들

교사와는 똑같이 교육직이면서도 분위기나 이미지가 매우 다르다. 미성년자인 학생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끊임없이 신경써야하고 경우에 따라 체벌도 내리는 교사들에 비해 교수들은 이미 교육의 대상이 성인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크게 참견하지 않는다. 체벌은 꿈도 못 꾼다. 대신 학점으로 그 위력을 보여준다. 또한 자신이 가르치는 분야에 대해서는 엄연히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전문가라는 인식의 차이도 있다.

이때문에 각종 창작물에 등장하는 교수들은 교사들에 비해 매우 시크하거나 침착한 편이다. 좀더 모에요소로 나가보면, 색기있는 안경 여교수라던가, 반대로 여제자와 미중년교수의 커플링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는 편. 그 외에 하라구로 속성을 지닌 교수 캐릭터들도 있다. 언제나 존댓말과 미소로 대해주지만 학기말 학점에서는 가차없다던가

1.7. 교수인 캐릭터[28]

2. 학교를 상징하는 동물인 校獸

1.의 교수와는 대학에 출몰한다는 점은 같지만 의미는 전혀 다른 존재. 한마디로 그 학교를 상징하는 동물이라고 보면 된다. 고등학교라든가 중학교, 초등학교에도 없으라는 법은 없지만, 일반적으로는 대학에 있는 것들을 칭한다.

2.1. 각 대학별 교수(校獸) 일람 (학교 가나다순)

3. 시티헌터의 교수

시티헌터의 등장인물. 본명은 연재 끝까지 밝히지 않았다.
애니메이션에선 등장하지 않고 코믹스에서만 등장한다.

료의 과거를 아는 몇 안 되는 인물. 료가 경어까지 사용해가며 극진히 대하는 인물이다.

도쿄에 있는 거대한 자택에서 살고있는 의문의 노인. 집의 지하에서는 각종 연구를 할 수 있는 실험실이 있다. 하지만 뭘 연구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또한 집 자체가 거의 요새에 가까운 구조라서 게릴라전도 벌일 수 있다.

사에바 료가 모국의 게릴라로 있을 때 군의관으로 일했으며 엔젤 더스트 금단 증상에 시달리던 료를 구해준 적이 있다. 마약 재활에 특히 노하우가 깊으며 외과수술도 자유자재로 가능한 것 같다.

거기다 컴퓨터 해킹을 통해 세계의 모든 정보를 맘대로 열람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사에바 료가 종종 정보원으로 애용한다……. 전공이 뭐냐 이 사람.

교수 자신은 부정하고 있지만 료를 변태의 길로 인도한 장본인인 것 같다. 성추행도 종종 한다. 단, 나이 먹어 생긴 발기부전 탓에 밤일은 끊었다고 한다. 그래도 60세까지는 약의 도움 없이도 발기가 능수능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로 미루어 나이는 60세 이상.

특유의 변태짓 때문에 마키무라 카오리의 해머 공격을 받기도 하지만 매번 당하는 료와 달리 교수는 매우 잘 피한다.

연재 중간에 나토리 카즈에를 조수로 받아들여서 같이 연구를 하게 된다.

5. 스팀펑크 시리즈 칠흑의 샤르노스의 등장인물

왕립석학원의 제 1 석좌교수로 등장인물로부터 이름이 아닌 그냥 교수로 불리는데 마지막에 셜록 홈즈에 의해 진짜 정체가 드러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항목 참조

6. GA 예술과 아트디자인 클래스오오미치 미야비의 별명

오오미치 미야비 참고. 나미코를 제외하면 전부 이렇게 부른다. 특히 선생님들 외에 본명으로 부르는 건 요시카와 뿐. 얼추 오사카와 비슷한 위치.

원작 팬이라도 저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7. 트리니티 블러드의 등장 인물인 윌리엄 월터 워즈워스의 코드네임

프로페서(Professor). 또한 워즈워스는 로마 대학의 정교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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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물론 이것도 케바케다. 학교나 학과에 따라 달라서 소위 파벌에 따른 라인이 형성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일반직장보다는 윗사람의 눈치를 좀 덜 보긴 한다. 특히 이사회가 없는 국공립대의 경우(물론 국립대학법인은 제외)는 더욱 그렇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좀 덜 보는 수준이지 아예 제멋대로 할 수는 없다.
  • [2] 그런데 이것도 옛날얘기가 되어버렸다. 예전에는 확실히 평생직장이었으나 최근에는 심사에 통과해야만 테뉴어(종신교수직)를 시켜 주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지금도 대다수의 젊은 교수들은 늦은 시각까지 연구실에서 불안한 미래와 열심히 싸우고 있다.그런데 출산율이 팍 줄었지... 신입생 수도 줄었지..., 덕분에 연구가 아니라 학교홍보에 투입되기도 한다.
  • [3] 그렇다고 한들 전체 교수 수만 명 중에서 장관이나 차관급 자리로 임명되는 인원은 1년에 고작 3~4명이나 될까 말까 큰 의미는 없다. 차라리 고시치고 합격하는 게 답이다. 고시출신의 경우 교수출신보다 숫자는 훨씬 적으나 장관이나 차관급 자리를 60자리 이상 차지한다.
  • [4] 대학만 졸업하고 대기업에 들어간 제자가 박사학위자인 교수의 연봉을 넘기는 일은 생각보다 흔하다.
  • [5] 단, 제대로 연구에 매진하는 교수라면 장점이라 보기 어렵다. 방학이란 건 쓸데없이 강의에 뺏기는 시간이 없는 기간이므로 연구에 매진하는 기간이다.
  • [6] 단, 이 경우는 극단적인 예다. 실제로 주4일 근무, 다시 말해서 3일 수업하고 하루는 지도 상담으로 스케줄을 짜는 게 일반적이다. 그래도 확실히 일반직장인들보다는 근무일수가 적다. 이래야하는 이유는 연구에 매진해야하기 때문이다. 물론 테뉴어 받고 연구는 대충 어거지로하고 주3일(수업일) 출근하는 교수들이 더 많지만...
  • [7] 게다가 서구권의 경우 1학년이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게 보통인데 일반적으로 강의 당 100명이 넘어가기는 건 예삿일. 이런 강의를 하면서 연구까지 해내야하니...
  • [8] 사실 테뉴어라는 게 신분보장을 해주고, 바른 말을 해도 터치할 수 없게끔 해주는 보호막이다. 교수가 정치권력이나 학교 측을 비판하게 되는 논문을 써도 신분이 보장되게끔 해주는 장치다. 당연히 이런 권한은 아무에게나 줄 수 없는 것이 맞다. 그런데 문제는 이걸 악용하기 시작하니까...
  • [9] 살재로 이에대한 불만을 갖고 단체시위를 하는 교수님들도 간혹 볼 수 있다.
  • [10] 논문을 쓴다거나 학술지에 게재한다든가 논문의 피인용지수가 높아진다든가...
  • [11] 하지만 성격이 뭐 같은 교수라면 어떨까... 그러나 최근에는 상대평가로 이루어져있어 아무리 성격 좋으신 교수가 아무리 성적을 후하게 주고 싶어도 성적을 제대로 판단하여 점수를 주지 않으면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하기 때문에 교수나 학생이나 모두 안습 해지는 상황이 일어나기도 한다.
  • [12] 교수들도 엄연히 대학에서 근무하는 직원이기도 하니까...
  • [13] 우리나라의 조교와 혼동하면 안된다.
  • [14] 미국의 연구중심대학에서는 연구교수란 직함은 단지 세미나를 제외한 강의의무가 거의 없는 대신 연구프로젝트나 논문실적압박이 훨씬 빡센 교수지 절대로 포닥이 아니다. 정년을 보장해주는 학교마다 다르며 연구조교수, 연구부교수, 연구교수식으로 직급이 있는 경우도 있다.
  • [15] 셋 중에서 가장 많이 밟는 코스로 교수를 희망하는 사람에게는 거의 필수코스나 다름없다. 교수들의 경력을 훑어보면 포닥을 안 밟은 교수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다. 심지어 미국에서는 포닥의 유무로 테뉴어(영년교수직)가 갈리기도 한다.어차피 돈 받고 하는 건데 뭐라도 더 해보자. 여담으로 영단어로 줄여서 포닥(Postdocs)이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2년 과정이라고 하는데 정확히 아시는 분 있으면 추가바람.
  • [16] 이 역시 케바케다. 어떤 교수는 저학년 때 신나게 놀아서 졸업학점이 4.0은커녕 겨우3점대를 넘겼다고 한다.
  • [17] 대학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시간당 2만5천원~3만원은 받는다고 보면 된다. 즉, 3학점수업을 하나 맡았다면 한 달에 40만 원 정도. 인서울 상위권대학이나 사립대로 가면 조금 더 준다. 생계를 비관해 자살하는 강사들이 나오면서 괜찮은 학교들은 시간당 5만 원 이상으로 주는 분위기. 그래도 수업 3~4개는 해야 먹고살 수 있다. 그것도 부양가족 없는 독신일 경우에. 때문에 과외나 계약직연구원 등 투 잡을 뛰는 경우도 많다.
  • [18] 그래도 이공계상대적으로 사정이 괜찮다. 포닥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연봉 3천만원대부터 시작해서 5천만원대까지 가기도한다. 강의를 맡더라도 일반적으로 투 잡인 상황, 즉 포닥 인건비는 그대로 받고 강의 비까지 추가로 받는 상황이 대부분이라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 [19] 비용절감을 이유로 대학들이 시간강사를 써먹고, 그 시간강사의 월급자체가 정말 형편없다. 참고로 외국의 경우 학사, 석사 급 전문 강사를 쓰기도 한다. 물론, 더 쓰기 쉬운 케이스는 박사과정학생이나 포닥들이다.
  • [20] 분야에 따라 교수는 아니더라도 정출연 선임급에 포닥 기간 없이 가는 경우도 있다. 물론 그런 분야는 굉장히 드물다.
  • [21] 실제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교수의 실험실에 가보면 대학원생은 얼마 없고 포닥들 수십 명이 자리를 꿰차고 있는 경우가 많다. 즉, 이들이 연구실적의 실질적인 원동력인 셈이다. 그만큼 포닥 한명 거느리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꽤 크기에 돈이 없는 교수들은 포닥을 거느리고 싶어도 못한다.뭐든지 돈이 문제
  • [22] 포닥은 일인당 비용이 학생에 비해 더들어가지만 가성비만큼은 비교불허하다. 유명한 교수들이 괜히 포닥을 많이 뽑는 것이 아니다.
  • [23] 특히 심한특정분야가 있다
  • [24] 특히 자신의 옛 제자가 자기 과의 후배 교수로 들어올 경우, 사석에선 그 후배 교수를 "어이, XX이~" 하는 식으로 부르는 경우도 없지는 않다.
  • [25] 심지어 이 조교수는 하버드 대학교 출신이었다.
  • [26] 한국도 마찬가지로 평가가 좋은 대학일수록 많이 떼갈 수 있다.
  • [27] 박사 딴 개수만큼 Dr. 가 붙는다!
  • [28] 단순 호칭만이 아닌 공식적으로 교수의 직함을 받은 경우만 추가바람
  • [29] 무대 자체가 대학교다.
  • [30] 공식적으로 대학에서 고고학을 가르친다
  • [31] 교토대학에서 교편을 잡았다.
  • [32] 자신이 말 안하고 오래된 신문기사에 고고학 교수라고 나온다.
  • [33] 흡혈귀학.
  • [34] 그런데 환빠다.
  • [35] 퍼라이어로 개조되기 이전
  • [36] 그냥 사자가 아니라 웃는 사자이다.
  • [37] 다만 교조(校鳥)는 까치로 삼고 있다.
  • [38] 엄밀하게 따지면 상징동물은 아니다.
  • [39] 언덕이 높아서 일반 양이 아닌 산양이라는 소문이...
  • [40] 부지가 야산을 끼고 있어서 멧돼지가 심심하면 출몰한다. 그걸로 가끔씩 카이스트생들이 놀려먹곤 한다.
  • [41] 흔히 외대의 상징을 외대 내에 많은 교훈 중에 들어간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나, 공식적인 상징은 미네르바의 "올빼미"이다
  • [42] 그런데 사실 대부분의 외대생들도 비둘기로 잘못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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