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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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TO / ナルト

Contents

1. 개요
2. 해외 히트
3. 주제
4. 비판
5. 용어 및 관련 항목
6. 에피소드
7. 미디어 전개
7.1. 애니메이션
7.2. 게임
7.3. 연극
7.4. 스핀오프
8. 기타
9. 외부 링크
10. 기타 관련 항목


1. 개요

2000년대~2010년대 초반을 풍미했던 레전드 소년만화 중 하나.
그리고 용두사미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표본

슈에이샤의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된 닌자무협만화. 1999년 43호[1]부터 연재를 시작해 2014년 50호로 완결.

원제 《NARUTO -나루토-》, 작가는 키시모토 마사시. 주인공의 이름이기도 한 제목은 작중에서 지라이야가 라면먹다가 나루토를 보고 연상해서 대충 지은 소설 주인공의 이름을 나루토의 부모가 그 이름으로 지었다고 나온다.

블리치, 원피스와 함께 2000년대 점프 3강 중 하나였으며 점프 1억부 라인 만화 중 하나이기도 하다. 원작을 바탕으로 한 TV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다. 국내에도 대원의 정식판 만화책이 출간되고 있다. 2014년 11월 기준으로 69권까지 국내에 출간되었다. 닌자와 인술이라는 일본 특유의 소재를 토대로 방대한 세계관과 박력 있는 스토리로 많은 인기를 불러모았다.

2014년 11월 10일 발매된 주간 소년 점프 2014년 50호에서 완결. 공식 홈페이지 공지 완결은 2화가 동시에 연재되었고 소년점프 사상 슬램덩크를 기점으로 20년 가까이 없었던 마지막화 풀컬러가 오랜만에 실렸다.

그런데 소년점프 집영사의 일본어 공부 코너에서 나루토 699화 장면을 주제로 사이고(끝), 이타이(아픔)에 관한 설명을 할 때, "사이고는 끝이란 뜻입니다. 나루토와 사스케의 싸움으로 과연 나루토는 끝나는 걸까요? 아마 세번째 파트 연재를 위한 준비일 수도 있습니다"나, "이타이는 아픔이란 뜻입니다. 저희는 더이상 나루토 챕터가 나오지 않는다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상상할 수 있습니다"는 등의 표현으로 집영사가 북미 팬들에게 노골적으로 재연재를 팬들이 공감해주길 호소하더니무슨 짓거리야 결국 "챕터 3을 연재할 지도 모르겠군요"라는 작가의 말이 나왔고, 『새롭게 싹트는 나뭇잎의 이야기』라면서 2015년 봄 NARUTO -나루토- (임시) 단기 집중 연재 결정!! 이란 소식이 떴다. 집영사의 신인 발굴이 시원치 않은 상황에서 나루토만큼 팔리는 만화를 포기하긴 아쉬운 모양.

다음은 최근 나루토 오리콘 차트 순위와 판매부수 일람.

나루토 62권 : 1주차 660,402권 (01위) 2주차 206,959권 (01위)
나루토 63권 : 1주차 574,373권 (02위) 2주차 093,181권 (04위)
나루토 64권 : 1주차 648,836권 (01위) 2주차 192,021권 (02위)
나루토 65권 : 1주차 621,846권 (01위) 2주차 187,006권 (02위)
나루토 66권 : 1주차 679,096권 (01위) 2주차 172,373권 (01위)
나루토 67권 : 1주차 653,624권 (01위) 2주차 164,277권 (03위)
나루토 68권 : 1주차 741,593권 (02위) 2주차 128,045권 (03위)
나루토 69권 : 1주차 444,725권 (01위) 2주차 279,127권 (01위)
나루토 70권 : 1주차 590,750권 (02위) 2주차 125,648권 (03위)
나루토 71권 : 1주차 590,855권 (01위) 2주차 135,052권 (02위)
2014년 12월 현재.

기본적으로 첫주에 평균 60만 부는 거뜬히 팔아치우고 있다.

2. 해외 히트

나루토는 위에서 언급한 화풍이 서양인들의 오리엔탈리즘과 맞아 떨어져 일본 현지보다도 오히려 미국, 유럽 등 서양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작품이다.[2] 일본에서는 원피스에 한참 밀린다지만 서양에서의 흥행은 원피스를 아득히 뛰어넘는 작품.오죽하면 학교도서관에 원피스는없어도 나루토는있다. 서양인들에게 포켓몬스터와 함께 일빠병을 엄청난 기세로 전염시키고 있다. 일본과 아시아권을 제외한 해외에서는 2000년대를 대표하는 일본 만화로, 드래곤볼의 후계자로 인정받고 있다.

단행본은 30개국 이상에서 번역 출판되어 누계 발행부수 2억부(일본:1억 3000만, 그 외:7000만부,2014년 기준) 이상이며, 애니메이션은 80개국 이상, 라이센스 상품은 9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

단행본 7권이 2006년 QUILL AWARD의 Best Graphic Novel을 수상하였다. 저 분야에선 처음으로 만화가 상을 탄 거라고 한다. 흥행면에서도 엄청나서 2007년 월마트 서적 판매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만화 전문서점이 아닌 소매점 만화 판매순위는 말그대로 독식, Comix Express의 발표에 따르면 2006년 그래픽 노블 부문 판매순위 1~11위를 전부 휩쓸었다. 나루토 1~11권을 전부 수입한 출판사는 순식간에 미국내 만화 출판사 4위에 들었다.

2011년 기준으로 미국에서 9백만부, 프랑스에서 1900만부를 판매했고, 나루티밋 시리즈는 전세계 누계 1천만개 이상(2013년 2월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2007년엔 미국에서 본작의 가아라를 따라하려던 어린이 한 명이 질식사[3]하기도 했다. "만약 나에게도 모래를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면 나도 닌자가 될 수 있을 거야."가 동기라나 뭐라나. 그리고 프랑스에선 나루토의 닌자마을을 찾으러 간다고 아이들이 가출하는 일까지 실제로 일어났으며. 영국에선 여기 나오는 닌자를 따라한다며 수련하다가 2층에서 떨어져 다친 아이들까지 여럿 있었다고 하며 아카츠키의 멤버이자 우치하 사스케의 형 우치하 이타치주인공보다 더 주인공 같은 놈가 죽자 자살하는 아이도 발생했다. (...) 아이들한테 만화를 보여줄 땐, 만화는 현실과 다르다는 것을 항상 숙지시키도록 하자.

3. 주제

타인의 사회적, 정신적 고통을 이해하고 진정한 사랑을 통해 사회를 바꾸는 과정.그러나 결말쯤 가면 혈통 재능 인맥의 위대함을 설파하는것 같다

점프의 슬로건인 우정, 승리, 노력에 충실한 전형적인 소년만화 플롯을 따르고 있는 한편 약자의 소외, 부조리에 의한 고통이라는 무거운 주제 또한 다루고 있다. 나루토는 활발하고 긍정적이면서 장난기가 많은 한편 정의로운 성격을 지닌 전형적인 주인공상이지만 인주력이란 이유로 사회적인 멸시를 받는 약자이자 특출난 면이 없는 열등생이기도 했다. 그런 나루토가 타인에게 인정받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여러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성숙해진다. 그리고 멸시와 차별 속에서 뒤틀려가는사람들의 고통을 마주하며 그런 아픔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전체를 바꾸려고 마음먹을만큼 성장해간다.

주인공이 마주하는 강적들을 차례차례 쓰러트리는 전형적인 소년만화 형식을 따르면서도 단지 승리하는 것만이 아닌, 마냥 강하고 사악해보이는 적에게도 비극적인 사연이 있음을 보여주면서 사회문제로 인한 정신적 고통이란 주제를 시사한다.

휴우가 네지는 천재라고 불리지만 분가 출신이기때문에 신분적으로 종가를 뛰어넘을 수 없는 가문의 속박에 고통받고 있었다. 나루토의 대표적인 라이벌인 우치하 사스케는 형인 우치하 이타치가 부모님과 우치하 일족 전체를 학살하는 것을 목격하고 큰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복수를 삶의 일념으로 삼은 소년이었다. 가아라는 어머니를 제물로 삼아 인주력으로 태어나 아무에게도 사랑받지 못하며 자랐고, 유일하게 믿었던 야샤마루에게 배신당하고 아버지에게 몇 번이나 살해당할 뻔한 경험을 하며 '자신만을 사랑하는 괴물'이란 이름에 걸맞는 모습으로 삐뚤어져간다. 페인코난은 강대국이었던 불의 나라 나뭇잎 마을에게 핍박받고 고통받던 약소국 출신이다. 유년기에 입은 정신적 상처는 자신들의 삶을 송두리째 쓸어간 나뭇잎 마을과 같은 강대국들을 향한 증오를 키워 나뭇잎 마을을 위협한다.

페인전을 기점으로 나타난 나루토의 이해와 공감을 통한 평화 의 논점은 점차 만화 전체를 꿰뚫게 된다. 지라이야는 어릴 적 페인일행을 돌봐주며 큰 영향을 준 스승이지만, 그조차 그들이 입은 상처, 그리고 반복되는 증오와 복수의 연쇄를 풀어야 할 지 모른다고 말한다. 그러나 체념하지 않고 제자 나루토에게 그의 평화정신을 물려주면서 나루토가 페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설득할 수 있게 해준다. 페인에게 나루토의 설득이 통한 것도 지라이야가 페인에게 남긴 평화정신 덕분이었다. 그리고 나루토는 페인과의 대화를 기점으로 진정한 평화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함으로서 증오의 연쇄 청산이란 주제가 확고해진다.

그리고 사스케가 역대 호카게들에게 닌자와 마을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짐으로서 국가와 국민이란 무엇인가라는 국가론 규모로 주제를 확장한다.

나루토 대부분의 악역은 사랑과 상반되는 증오의 연쇄에 의해 타락한다. 전체를 위한답시고 개인의 고통을 등한시하면 돌이킬 수 없는 재앙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증오의 연쇄만이 아니라 사랑의 연쇄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 또한 보여준다. 이루카가 고통을 이해하고 위로해준 덕분에 나루토 또한 미수, 가아라, 오비토, 페인의 마음을 이해해줌으로서 어마어마한 증오의 연쇄를 끊어낼 수 있었다.

불의 의지도 중요한 개념이다. 불의 의지는 과거 호카게들에게서 전승된 것으로 새로운 세대가 성장할 수 있게 윗세대가 헌신하며 지켜줘야 한다는 정신이다. 이는 이루카가 나루토를 구하려고 할 때 보여준 의지, 3대 호카게가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마을사람을 지킨 영웅적인 행동 등을 통해 표현된다. 이렇듯이 불의 의지는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고자 하는 헌신적인 사랑의 상징이다.

다만 불의 의지 또한 닌자세계의 병폐를 바꾸진 못했음을 센쥬 하시라마의 대사에서 엿볼 수 있는데, 마을을 위해선 희생도 각오하겠다는 말을 우치하 마다라마을의 어둠이 될 거다라고 평가했고, 실제로 암부의 존재 등으로 오로치마루, 카부토 등의 피해자가 생겨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말 그대로 사람을 위해 마을이 존재하는 것인데, 마을을 위해 사람이 희생 당하는 가치전도 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또한 닌자연합군은 평화를 명목으로 삼지만 사실상 세상을 위협하는 적을 물리치기 위한 증오로뭉친 것이고, 목적이 달성된 후엔 와해될 위험이 크다는 것을 적이 비꼬기도 한다. [4] 나미카제 미나토도 닌자사회의 시스템 문제를 언급하며 뿌리깊은 문제점에 대해 한탄한다. 이렇듯 증오의 연쇄를 끊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면서도 세상의 병폐와 모순 또한 언급하며 쉽게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는 것 또한 같이 언급하며 복잡한 사회현상을 만화 안에서 재현한다.

나루토에서 강조하는 유대, 형제애, 우정 등의 키워드는 사랑으로 귀결된다. 즉, 타인에 대한 이해와 정신적 유대, 진실된 사랑으로 포용함으로서 증오의 연쇄를 끊어내는 것이 나루토에서 담고있는 사회적인 고통의 해결책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작가가 무리수를 남발하면서 주제전달방법이 잘못되었다는 비판 또한 크게 받았다.

4. 비판

완결이 가까워질수록 스토리가 빈약해지고 이 작품의 주제이자 장점이라고 여겨졌던 소재들이 모두 흐지부지 되어 비판이 거세졌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항목 참고.

6. 에피소드

7. 미디어 전개

7.3. 연극

  • 라이브 스펙터클 나루토

8. 기타

  • 예전에 소년 점프에 연재된 만화 닌쿠와 매우 관계가 깊다. 제목 자체가 오마쥬이며 (NARUTO -나루토- = NINKU -닌쿠-), 닌자가 평상복을 입은 초능력자 내지 특수부대원으로 묘사되는 것도 닌쿠의 영향이며, 시니컬한 전개나 내면 묘사같은 스토리 연출적인 면에서도 닌쿠와 비슷하다. 이렇게 작품 전반에서 닌쿠에 대한 오마쥬를 읽을 수 있다. 이는 작가가 닌쿠의 팬이기 때문.[13] 덧붙여 닌쿠의 후스케 왈 "가르쳐주지, 닌쿠 1번대는 바람을 다루는게 가능하다고!" 고로 나루토가 바람속성인것에도 영향을 끼쳤다. 또한 우연의 일치인지 애니메이션 제작사 역시 스튜디오 삐에로로 같다.
  • AKIRA드래곤볼, 슬램덩크[14]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10. 기타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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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참고로 1999년 43호는 이전의 점프 간판작 중 하나였던 바람의 검심이 완결된 호이기도 하다. 일부에서는 점프에서 가장 임팩트 있는 세대교체라고도 하는 듯.
  • [2] 오죽하면 이런 것 도 나온다. 전투장면이 저만큼 쓸데없이 고퀄이라니
  • [3] 2011년 5월 9일에 방영한 위기탈출 넘버원 285화에서도 나왔다. 절대로 따라하지 말아야 할 실제 사건 1위로 언급되었다. 참고로 2위에 오른 실제 사건은 닌자처럼 거대한 연에 매달려 하늘을 날려다가 결국 추락사한 일본 대학생(...). 1, 2위를 닌자 관련이 차지했다.
  • [4] 또한 나루토 외에 다른 녀석들은 큰 도움도 안되는 상태에서 닌자연합군의 술이라고 외치며 조별과제 수준의 연대를 운운하는 수준으로 그려져 사실상 억지가 많았기에 많은 비판을 받기도 한다.
  • [5] 원작 분량을 따라잡아 2년 가까이 보텐 초절정 장기 에피소드. 본격적으로 작화의 불안정함이 잦아지고 전반적인 연출도 평가가 썩 좋지 않아 팬들의 항의가 많이 쏟아져나왔다. 결국 85회분으로 종결 짓고서야 질풍전 돌입. 그래도 작 중 조연 캐릭터들의 인기 보템에 한 몫 했다. 이 당시엔 시청률 꽤나 떨어졌지만 게임 인기로 질풍전에서 바로 잡았다는 카더라가 있다.
  • [6] 220화 마지막은 오리지널이 아니다.
  • [7] 291화 끝부분은 오리지널이 아니다.
  • [8] 310화는 일부만 제외하면 전부 오리지널이다.
  • [9] 나루토에서 사상 두 번째로 악명 높았던 오리지널 에피소드 방영 기간. 그래도 전처럼 2년 가까이 뻐기진 않고 반년 동안만 진행하고 작화도 괜찮은 수준이라 비교적 욕을 덜 먹었다.
  • [10] 나루토에서 세 번째로 악명 높았던 오리지널 에피소드 방영 기간. 이번엔 전보다도 기간 짧아도 전쟁편 자체가 분량도 많고 진행까지 많은 시간이 소모되어 애니로 보면 지루함이 느껴질 수 있는데 오리지널 에피소드까지 추가되어 시청자들을 뒷목을 끌어잡는 원인이 되었다.
  • [11] 후반부에는 비중이 이타치한테 초점이 맟춰지고 7반 구성 전 카카시의 교사 생활을 담는다. 질풍전 오리지널 에피소드 첫 장편 시리즈다.
  • [12] 나루토가 지라이야와 수련하러 떠났을때 개최된 중급닌자시험을 다루고 있다. 1부에서 오로치마루의 나뭇잎 부수기에 의해 중단된 닌자마을간 중급닌자시험을 다시 열자는 츠나데&가아라의 협의로 부활하는데, 나루토&사스케를 제외한 아카데미 동기들이 모두 참가하는데다 7미의 인주력 후우(나루토)의 참가하는 스토리가 특징. 질풍전 오리지널 에피소드 두 번째 장편 시리즈다.
  • [13] 그 탓인지 점울스에서 나루토 코마를 후스케 코마에 붙여놓으면 시너지가 붙는다. 크기는 상관없지만 시너지를 받는 측이 후스케이므로 반드시 후스케의 배틀 코마인 4~5코마의 근처에다가 둬야 한다.
  • [14] 메인 3명의 삼각관계를 참고했다고 한다.
  • [15] 작중 설정으로는 지라이야가 라면 먹다가 나루토마키를 보고 자작 소설의 주인공 이름으로 차용했는데, 이걸 미나토가 그대로 자기 아들 이름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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