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치카 린노스케

森近 霖之助 / Rinnosuke Morichika

Rinnosuke.jpg
[JPG image (62.34 KB)]

Contents

1. 기본적인 설명
2. 도구의 이름과 용도를 아는 정도의 능력
3. 고찰 캐릭터
4. 작품 내 모습
4.1. 동방향림당
4.2. 동방구문사기
4.3. 붕붕마루 신문
4.4. 동방삼월정
4.5. 동방맹월초
4.6. 동방영나암
4.7. 동방심기루
4.8. 동방심비록
5. 여타 캐릭터들과의 관계
6. 동인 및 2차 창작에서의 모습
6.1. 캐릭터로서의 묘사
6.2. 커플링
6.3. 그 외

종족 반요
직업 도구상점 '향림당'의 주인
능력 도구의 이름과 용도를 아는 정도의 능력+잡지를 폐간시키는 정도의 능력[1]
사는 곳 향림당

이명 등장 작품
향림당 점주 동방구문사기
움직이지 않는 고도구점 동방맹월초
고도구점의 큐리어스 펠로우 동방영나암

1. 기본적인 설명

동방프로젝트에서 몇 안되는 모습이 확인된 남자 캐릭터.[2] 동방향림당주인공. 별로 티는 나지 않지만 바보털도 있다.

본래 린노스케는 키리사메 마리사아버지가 운영하는 '키리사메 도구점'에서 수행하고 있었으나 그곳에선 린노스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 힘들다고 판단해 독립하여, 바깥 세계의 물건이나 기타 잡동사니를 취급하는 자신의 가게인 향림당을 차린다. 하지만 린노스케는 전혀 상인체질이 아니기에 물건은 거의 정리되어 있지 않고 가격표도 붙어 있지 않으며, 심지어 자기 마음에 드는 상품은 매물로 내놓지 않는다. 구문사기의 서술이나 주변 캐릭터의 평가에서 '가게를 취미로 열고 있다.'라는 말이 나오는 것은 이 때문이다. 그래도 바깥 세계의 물건을 안전하게 입수할 수 있는 곳은 향림당뿐이기에 손님이 아주 없는 건 아니다. 자주 찾아오는 사람은 하쿠레이 레이무, 키리사메 마리사(지나가는 도둑1) / 이자요이 사쿠야(주인님 심부름) / 샤메이마루 아야(신문배달) / 야쿠모 유카리정도.

린노스케의 이름을 차근차근 뜯어보면 숲(森) 가까이(近) 있는 비(霖)를 돕는다(助)라는 뜻이 된다. 향림당이 위치하고 있는 곳에 더불어 마리사의 성의 뜻이 키리사메(霧雨 = 이슬비)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꽤 의미심장한 이름이다.

마리사는 린노스케를 '향림당'에서 따온 애칭으로 코우린(향림)으로 부른다. 반인반요이기 때문에 수명이 인간보다 길고 마리사가 어렸을 적부터 외모가 변하지 않았다. 또 인간은 주로 육체적인 병에 걸리고 요괴는 정신적인 병에 걸리는데 린노스케의 경우엔 양쪽 전부에 저항성이 있다고 한다. 독초인 피안화가 잔뜩 피어있는 무연총에 바깥 세계의 도구를 찾기 위해 수시로 드나들 수 있는 것도 그 때문일지 모른다.

하쿠레이 레이무와도 친분있는 사이로 레이무의 무녀복을 만든 것이 린노스케다. 뿐만 아니라 동방향림당의 묘사를 보면 오히려 레이무보다도 하쿠레이 신사에 대하여 더 잘 알고 있는 듯.

앞으로 하고싶은 일은 책을 쓰는 것이라고 한다[3]. 한때 쿠사나기의 검을 손에 넣고 잠시나마 세계재패도 꿈꿨던 것 같지만 귀찮다고 금세 질려버린듯, 덤으로 작중에 비가 계속 향림당 주변에만 내리자 영웅의 출현을 알리는 것으로 인식하기도 했다.[4] 하지만 진실은 요정때문에 일어난 일.

출판사가 미디어 웍스이기 때문인지 동방향림당 단행본에 음악CD가 없는지라 아직 정식 테마곡은 없는 상황[5]. 다만 동방환상마작의 향림당 스토리에서 사용된 '큐리어스 샹하이 고패(キュアリアス上海古牌)'가 린노스케의 테마로 통용되고 있다. 동방의 정식작품에 수록된 곡은 아니지만 ZUN이 직접 작곡한 곡이기도 하다.

2. 도구의 이름과 용도를 아는 정도의 능력

능력인 '도구의 이름과 용도를 아는 정도의 능력'은 말 그대로의 능력. 도구를 보는 것으로 이름이 떠오르고 이름을 말하면 용도가 떠오른다고 한다. 그러나 용도만 알지 사용법까진 알지 못하는게 최대 약점으로 게임보이를 '사람을 조종하고 까딱하면 세상을 멸망시킬 수 있는 물건'으로 인식하여 망치로 부수려다가 야쿠모 유카리에게 저지당한 적도 있다.

능력과 상관이 있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도구를 작성하는 능력도 제법 뛰어나다. 마리사의 팔괘로를 만든 것이 린노스케이며, 후에 마리사의 의뢰로 히히이로카네를 이용해 팔괘로를 수리해줄 뿐 아니라 음이온 발생기능까지 달아놓는다. 그 외에도 레이무의 옷이나 봉도 린노스케가 만든거라고 한다.

'움직이지 않는'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 치고는 도구 수집을 열심히 하는 것인지, 향림당에 비치된 물건도 제법 종류가 많다. 컴퓨터는 물론이고 콘파쿠 요우무가 잃어버린 인혼정이나, 코카콜라 등등….

3. 고찰 캐릭터

평소에는 도구와 관련한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있으며, 그런 생각들을 가게를 찾아오는 레이무나 마리사에게 들려주기도 한다[6]. 린노스케의 고찰은 굉장히 독특한 편인데 간단한 말장난에서 시작하여 차츰 심오한 결과에 접근하곤 한다. 예를 들어,

'비 노이만형계산기의 미래 13,14,15권 → =3.1415… → 원 → 달 → 요력의 근원.
F(16진수)=15(10진수) → 15=보름달 → ∴컴퓨터는 달의 힘을 이용한다.'던가

'프리즘의 3각형 모양 → 무지개 → 天=雨=海(셋 다 발음이 '아마') → ∴프리즘=용'이라는 둥.

다만 위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그 고찰의 방향은 과학적이라 하긴 힘들고 다소 엉뚱하고 황당하게 보이는 측면도 있다. 동방향림당 작품 내에서 원주율이나 화석에 대해 린노스케가 언급하는 것을 보면 과학적 개념에 대해 기본은 알고 있는 듯 보이지만.

4. 작품 내 모습

4.1. 동방향림당

동방향림당의 주인공. ZUN환상향의 일상을 표현하기 위하여 내세운 인물로서 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일상적인 부분의 환상향을 묘사하지만, 원체 움직이지 않는 캐릭터이므로 주로 자신의 가게에 관한 이야기뿐이다. 레이무나 마리사를 여동생같이 다루는 면모도 보이며, 사실상 동방향림당에서의 포지션은 오빠, 또는 딸 돌보는 아빠 역할이다. 은근히 다루데레.

4.2. 동방구문사기

원래 히에다노 아큐의 주관으로 쓰인 동방구문사기지만 유독 린노스케의 항목만 독설이 많다. 도구점을 제대로 운영할 생각이 없다거나 쓸데없이 말이 많다는 등의 말이 적혀있는데 이건 거의 시비거는 수준. 이에 따라 린노스케 스레에선 여러 추측이 떠돌지만, 진실은 아무도 모른다. 다만, 유독 린노스케에 대한 비평과 악평이 심한 것은 사실. 근데 그 설명이 거의 맞는 소리인 것도 사실이긴 하다.

또한 특이하게도 요괴 항목이 아닌 레이무, 마리사, 사쿠야, 에이린 등과 함께 영웅전에 수록되어있다. 린노스케가 요괴나 인간이 아닌 반요이지만 어째서 영웅전에 올라와 있는지는 불명하다. 덕분에 또다른 떡밥탄생.[7]

그 외에는카자미 유카의 양산에 관한 설명이라든지, 겨울에는 레티 화이트락을 만나기 싫어 밖에 나가지 않는다든지, 이나바 테위 에 대한 설명에서 '아아 토끼고기는 담백해서 어떻게 해먹어도 맛있어(...)'라고 언급하는 등 의외로 그가 코멘트하는 부분도 많다.

4.3. 붕붕마루 신문

물담배에 관한 기사에 직접 등장하였으며, 거의 유일하게 샤메이마루 아야에게 츳코미를 당하였다. 또한 거의 유일하게 붕붕마루 신문을 구독하여 제대로 읽는 독자답게 루미아에 대한 기사라든지 여러 방면의 전문가처럼 등장하고 있다. 참고로 그 전문가라는건 '어두운 곳에 오래있는' 전문가에 대한 것이며 밝은 날에는 방에서 책을 읽는게 좋다는 말을 하며 밖에 나가지 않는다는 설정이 더욱 강해졌다.

4.4. 동방삼월정

작중에서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마리사와 레이무의 언급으로 종종 등장한다, 여기서 언급되는 바에 따르면 어지간한 일이 아니면 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4.5. 동방맹월초

사쿠야가 로켓의 재료를 구하러 불 꺼진향림당에 잠입들어왔을 때 등장한다. 이 때 사쿠야는 "영업시간을 몰라야 아무 때나 들를 수 있죠"라고 해서 향림당의 상품 매매 능력을 다시 한번 부정.(...)

달의 이나바 지상의 이나바에서는 비를 피하려고 향림당에 들어온 레이센과 테위의 개그에 신나게 어울려주며 (...) 산탄총 우산과 우비CAPA를 보여주었다, 이곳에서 나오는 없는 건 없습니다는 향림당을 대표하는 대사, 더불어 가게를 운영하는 것은 취미에 가깝다고 한다. 덤으로 향림당에는 부르마도 있다 미니스커트 메이드복도 있다.

참고로 여기서 영원정 패밀리는 향림당을 제법 부숴먹었다.(...)

4.6. 동방영나암

2화에 마리사가 레이무에게 낙엽을 모아 퇴비로 파는 것이 환상향 뿐만 아니라 바깥 세상에서도 유행한다고 언급할 때 잠깐 얼굴을 비친다. 아무래도 그 정보를 알려준 것이 린노스케인 모양. 10화에서는 하타노 코코로의 노가쿠를 보러 온 여러 사람들 중 한 명으로 등장했다. 그 화에 나왔던 다른 캐릭터들도 그랬지만 거의 숨은그림찾기 수준이라 예사로 보면 놓쳐버릴 정도. 26화에서는 위저 보드에 대하여 알고 싶은 코스즈가 마리사의 소개로 함께 향림당을 방문함에 따라 다시금 등장한다. 또한 '고도구점의 큐리어스 펠로우'라는 새로운 이명이 공개되었다.

4.7. 동방심기루

그냥 배경 캐릭터로서 나왔지만 린노스케가 게임 시리즈 상에서 최초로 등장한, 팬들의 입장에선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심기루 전까지 린노스케는 오직 서적들에서만 등장했고 게임 상에서는 그저 지나가다 이름만 언급되는 수준이었기에, 린노스케 팬들은 어떻게든 나와준 것만으로도 고맙다는 반응이다. 한편 몇몇 캐릭터들과는 첫 조우[8]라 노말커플 지지자들에겐 일시적으로 화젯거리가 되었다.

4.8. 동방심비록

전작인 동방심기루에서 배경 캐릭터로 등장했었고, 또한 심비록의 배경 스테이지 중 한 곳이 향림당으로 확인됨에 따라 정식판 발매시 다시금 관객으로 나올 것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그동안 향림당의 외양에 대한 묘사는 어떤 공식 매체에서도 제대로 나온 적이 없었는데, 심비록에서 향림당의 전체적 외양이 공개됨에 따라 린노스케는 역시 장사에 흥미가 없다는 점이 다시금 부각되는 듯 하다.[9]

5. 여타 캐릭터들과의 관계

키리사메 마리사 - 예전에 마리사의 아버지 아래에서 일한 적이 있다. 마리사와도 어렸을 때부터 가게에서 함께 지내며 친하게 지냈고 린노스케도 마리사를 많이 보살펴줬다고 한다. 마리사의 수집벽은 린노스케와 마리사의 아버지가 나눈 히히이로카네에 대한 이야기를 엿들은 것에서 비롯되었으며, 마리사가 '별'을 이미지로 한 마법을 주로 사용하는 것은 린노스케와 어릴 적에 함께 봤던 유성이 계기가 됐던 만큼, 마리사를 '마리사답다'고 할 수 있는 부분엔 린노스케가 준 영향이 꽤 컸다. 또한 '린노스케(霖之助)'라는 이름의 경우 상기했듯이 마리사를 돕는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으니 두 사람의 인연은 꽤 깊다고 할 수 있다.

보통 향림당에 와서 밥을 지어주거나 몇몇 물건을 가져훔쳐가거나 한다. 처음에 린노스케 쪽에서 아버님께 신세를 졌으니 돕는 식으로 팔괘로를 만들어주거나 물건을 외상으로 가져훔쳐가 그냥 외상이 넘쳐나도 놔뒀지만 외상이 여러가지 의미로 찔렸던 마리사가 외상대신이라며 잡동사니를 가져오기 시작하고 어쩌다보니 마리사를 은근히 등쳐먹는 포지션이 되어버렸다. 린노스케가 쿠사나기의 검을 얻게 된 것도 마리사가 가져온 잡동사니 안에 있었기 때문. 그렇기에 지나치게 가까워져 이 사실이 알려진다면 뒷감당에 애를 먹을 것을 우려해 린노스케는 마리사에게서 다소 거리를 두려고 한다. 하지만 마리사 쪽에서는 이를 자기가 예전에 신세졌던 집안의 딸이기 때문에 그런다고 오해해서 다소 서운해하고 있는 상황. 그래도 수리된 미니 팔괘로를 받자 기뻐하는 마리사를 보며 덩달아 흐뭇해하는 린노스케를 보면, 딱히 마리사에게 거리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도 않는다.

하쿠레이 레이무 - 그녀의 무녀복은 린노스케가 손수 제작한것으로 린노스케로부터 무녀복을 외상으로 공급받고 있다.겨드랑이를 드러낸 무녀복 디자인은 린노스케의 취향 또한 무녀복뿐만 아니라 레이무의 불제봉 역시 린노스케가 만든 것이다. 마리사와 마찬가지로 가끔 향림당에 와서 물건을 외상으로 가져가거나 차와 전병을 멋대로 먹기도 한다. 할게 없어서 심심하면 온다는듯. 물론 마리사와 똑같이 외상은 갚지않는다. 가끔 옷 수선을 부탁할 때면 아예 린노스케의 여벌 옷을 그대로 입을 때도 있다. 향림당엔 심지어 레이무 전용 찻잔도 있다. 그야말로 자기 집처럼 편안히.

이자요이 사쿠야 - 간혹 찾아오는 손님. 향림당 본편에서 레밀리아 스칼렛을 대동하고 방문하여 속임수가 없는 마술로 린노스케를 속이고 찻잔을 사갔다. 로켓을 발사할 때 필요한 행운을 구하기 위해 '자라'를 얻어간 적도 있다. 동방향림당 작중에서 설명되는 바로는 향림당을 찾아오는 이중 제대로 된 손님은 사실상 그녀뿐인걸로 보이며 귀중한 대금을 지불하는 손님이기 때문에 린노스케는 그녀를 호의적으로 대하는 편이다.

콘파쿠 요우무 - 잃어버린 인혼정을 찾으러 향림당에 왔다가 상품의 대금으로 향림당에 쌓인 눈을 치우게 만든 적이 있다, 여기서 요우무는 정말 '소녀' 같은 모습을 보인다. 다만 린노스케는 린노스케 나름대로 단순히 그녀에게 심술을 부린것은 아니고 여러모로 미숙한 그녀에게 인생의 공부를 시켜주기 위함이라고 했다.

야쿠모 유카리 - 린노스케가 평가하길 만면의 웃는 얼굴이 불길한 요괴. 향림당이 바깥 세계의 물건들을 취급하는 가게라 예의주시하고 있는 듯. 겨울 동안 스토브의 연료를 제공하는 대신 향림당의 물건을 제멋대로 받아간다. 린노스케는 유카리와 안면이 있게된 것을 굉장히 후회하고 있으며 껄끄러운 상대로 여긴다.

샤메이마루 아야 - 붕붕마루 신문의 몇 안되는 정기구독자. 사실상 제대로 붕붕마루 신문을 읽는 유일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따금씩 린노스케가 붕붕마루 신문에 칼럼을 싣거나 향림당의 광고를 올리기도 한다. 대개 린노스케가 등장하는 작품에선 린노스케가 다른 캐릭터에게 츳코미를 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거의 유일하게 린노스케에게 직접 츳코미를 건 인물이다. 또한 의외로 린노스케 본인이 붕붕마루 신문을 좋게 보고 있다. 다만 신문을 배달할 때 직접 전달하는 게 아니라 창문을 향해 신문을 던지기 때문에 향림당의 유리창은 자주 깨지는 듯.

히에다노 아큐 - 60년 마다 한번씩 찾아오는 매미를 조사하기 위하여 린노스케가 히에다 가를 방문하였으며, 히에다노 아큐를 직접 만나 자료를 얻었다. 작중 린노스케의 설명을 보면 히에다 가 자체는 이미 방문한 적이 있는 것 같다. 또한 동방구문사기에서 유독 린노스케의 항목만 독설로 가득차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사이가 좋지 않을 수도 있고 혹은 독설로 가득 찬 글을 쓸 정도로 잘 아는 사이일 수도 있다. 또한 의외로 린노스케를 영웅전 항목에 올려놓은 것도 있어 떡밥이 있을지 모르지만 미지수.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이나바 테위 - 동방맹월초에서 비를 피하기 위해서 향림당에 찾아온 뒤, 나중에 카구야의 수행원으로 다시 한 번 방문했다. 향림당의 다양하고 기묘한 상품들을 여럿 소개 받았지만 별로 마음에 드는 물건은 없었던 듯.

야고코로 에이린 - '호접몽환 나이트메어'에 관한 붕붕마루 신문의 인터뷰에서 린노스케를 두고 '그가 악몽 때문에 괴로워할 것 같진 않아.'라며 잘 아는 투로 말한 적이 있다. 또한 소설판 동방맹월초에서도 에이린이 향림당에 대해 언급하는 장면이 나온다. 한편 동방향림당에서 린노스케는 영원정에 대해선 자세히 모르는 듯한 태도를 보이나 에이린에 대해서는 아는 듯이 묘사되기도 했다.

카자미 유카 - 직접적인 접촉은 없지만 동방구문사기에서 유카의 양산에 대한 설명을 린노스케 본인이 직접한 것을 보아 어느 정도 관련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린노스케가 그 양산의 제작자이거나 혹은 의뢰로 양산을 손봐주었을 것이란 추측이 우세하다.

나즈린 - 동방성련선에서 사나에B로 플레이 시 5면에서 등장할 때 주인이 잃어버린 보탑에 대해 말하며 다음과 같은 대사를 한다.

"고도구점에서 잠들어 있던 것을 간신히 찾아냈어. 엄청 바가지 먹었지만."

향림당이란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환상향 내에서 고도구점이라 하면 향림당을 떠올리기 쉽고, 인혼정을 잃어버린 콘파쿠 요우무를 부려먹은 것을 추측해볼 때 린노스케에 대한 이야기일 가능성이 유력했으나, 동방심기루에서 인간마을에도 고도구점이 있음이 확인되며 그녀와 향림당의 관련 가능성은 꽤 옅어지게 되었다. 물론 요괴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배짱 좋은 가게였다는 점과, 희귀한 물건이 잔뜩 있을 린노스케의 비매품들 중에 그 보탑이 끼어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역시 린노스케일 가능성은 무시할 수 없다.[10]

6. 동인 및 2차 창작에서의 모습

6.1. 캐릭터로서의 묘사

동인작품에서 묘사되는 린노스케의 모습은 대략 세 가지 정도로 나눠 볼 수 있다.

첫번째가 변태남. 린노스케는 변태라는, 젖짜기의 미마나 이자요이 사쿠야의 가슴 패드와 맞먹을 정도로 심각한 풍평피해를 입은 바 있는데, 그런 경향이 동방 동인계에서 나타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동방 사이모에 토너먼트에서 누군가가 올린 린노스케의 지원 그림 때문이었다. 그린 이의 의도는 무엇이었든지 이 그림의 린노스케는 알몸에 오직 훈도시만 걸친 모습으로 그려졌기 때문에 이 그림이 퍼진 이후론 완전히 변태로 캐릭터가 정착돼 버렸다.문제의 훈도시 린노스케 그림.[11] 또한 공식 일러스트가 존재하고 사람답게 생긴 유일한 남성 캐릭터로서 갖은 괴롭힘을 당했다.

이런 기믹으로 등장할 때의 린노스케는 지나가는 변태A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을 뿐더러 종종 백합에 빠진 이들에게 차이는 경우도 있다. (...) 여기서 좀 더 막나가면 콘파쿠 요우키장미물을 찍거나, 아예 코우린과 린노스케의 도플갱어 설정으로 장미물을 찍는 경우까지 있다. 개그,혹은 카오스 소재의 동인지나 웹코믹에선 이 성향의 린노스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며 이러한 캐릭터로 등장할 때는 보통 こーりん(코우린)으로 표기하는 게 일반적이다. 서구권에서는 훈도시 차림의 린노스케는 '만노스케(MANnosuke)'라고 불리는 듯.참고 또 동방프로젝트에서 유일하게 '남자 캐릭터'란 이유로 강력한 귀축성향의 캐릭터가 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엔 린노스케의 탈을 쓴 전혀 다른 캐릭터에 가까운 편.

하지만 이런 묘사는 원작인 동방향림당에 묘사된 린노스케의 캐릭터와는 전혀 관련이 없었으며, 동방프로젝트를 원작과 상관없이 동인 작품 등으로만 즐기는 이들에 의해 과도하게 재생산되어 퍼졌기 때문에, 동방향림당을 읽은 이들이나 원작을 중시한 2차 창작을 선호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매우 혐오된다. 어쩌다 こーりん(코우린)이란 단어가 나오기만 해도 키배로 번져버릴 정도. 다만 동방향림당이 2010년에 정식으로 출간된 후 캐릭터성이 정립되면서 이런 변태기믹은 다행히도 매우 많이 줄었고 2015년 기준으론 극소수의 작품들만이 이런 린노스케를 다룬다. 사실상 도태되고 있는 중.

둘째가 지식인. 바깥 세계의 물건을 감정하거나 매직 아이템을 제작하고 기상천외한 고찰을 토대로 이론을 전개하는, 원작 동방향림당에 가까운 캐릭터로서 다뤄지는 경우에 해당한다. 주로 우연히 발견된 수수께끼의 물건이나 환상들이한 바깥 세계의 물건에 대한 린노스케의 고찰이 메인이 되며, 린노스케가 주역이 아닌 경우엔 주인공들에게 한두 마디 조언을 던지거나 필요한 도구를 만들어주는 식으로 묘사되곤 한다.

셋째가 환상향 소녀들의 연애 상대. 노멀 커플의 남자라는 역할에 주안점을 둔 쪽으로서 환상향 소녀들과의 로맨스 혹은 결혼 생활이 그려지곤 하나 대개는 플래그 분쇄기로서의 린노스케가 주를 이룬다. 플래그 분쇄기라는 별명은 동방향림당에서 린노스케가 나가기 귀찮다는 이유로 소녀들의 꽃놀이 권유나 연회를 모두 거절한 것에서 파생된 것으로, 이 경우의 린노스케는 관심사를 제외한다면 만사에 무심한 성격이 보다 강력하게 반영되어 환상향 소녀들의 구애를 전혀 의식하지 못한다. 단순한 둔감이라면 연애물의 주인공에게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것이겠지만 이쪽은 끝까지 알아차리지 못한다는 것이 특징. 원작에서의 성격과 노멀 커플 성립에 대한 미묘한 거부감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캐릭터상 확립에는 동방 우후후판의 森近霖之助を攻略する乙女達(모리치카 린노스케를 공략하는 소녀들) 스레드와 픽시브나 개인 블로그에서 작품을 올리며 활동하는 팬들의 영향이 컸다. 하지만 아무래도 린노스케 중심이다 보니 상대역인 여성 캐릭터들은 원작에서의 모습과는 캐릭터가 영 다르게 그려지거나, 만약 독자가 그 여성 캐릭터의 팬도 겸하고 있다면 다소 불쾌하게 느낄 정도로 험하게 다뤄지기도 한다. 이런 점 때문에 소녀들과 얽히는 이 유형의 린노스케를 거북해 하는 사람들은 꽤 많으며 이는 동방 게시판에 있던 린노스케 스레드가 두 개로 나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12] 픽시브 등지에선 이 유형의 린노스케의 작품을 올리는 사람들에게 욕설을 남기거나 점수 테러를 행하는 이들이 왕왕 나오곤 한다.

6.2. 커플링


위 커플링 중 마리사부터 유카리까지는 공식 작품을 통해 접점이 만들어져 커플링이 생긴 경우지만 카미시라사와 케이네는 좀 특이한 케이스다. 현재까지 나온 공식 작품에서는 린노스케와 직접적으로 관련지을 점을 전혀 찾아볼 수 없음에도 예의 반인반요라는 특성과 둘다 쿠사나기의 검과 관련이 있다는 점, 두 캐릭터의 컬러링과 지식인이라는 공통점 덕에 '어쩐지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이미지가 생겨나 동인들 사이에서 소꿉친구라는 설정이 붙어버린 것.

그리고 이 둘과 책읽는 요괴와의 외관적 유사성 덕분에 셋을 모리치카 가족이라는 유사가족으로 묶어버린 뒤엔 이런 설정이 완전히 굳어지게 되었다. 덕분에 실질적인 접점이나 서로에 대한 언급은 없음에도 불구하고 커플링으로서의 인기는 꽤 높은 편이어서, 한 유저가 자체적으로 집계한 픽시브의 린노스케 관련 커플링 작품 수에서는 마리사와 레이무의 뒤를 이은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3년초 집계에선 커플링 작품 수로 레이무를 제치고 2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며 니코동에선 이걸 본 유저들이 "이 순간 역사가 움직였다."라고까지 평했다.팬들이 좋아합니다.

그 외에도 책읽는 요괴,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나즈린, 샤메이마루 아야콘파쿠 요우무 등 린노스케와 한번이라도 접점이 있었던 캐릭터들이나 언급된 커플링이 주를 이룬다. 반요인 탓에 일반인보다 오래 살아왔기에 본 작품 이전 세대의 캐릭터(대부분 동인 창작 캐릭터)와도 안면이 있다는 설정을 넣어 선대 무녀와 얽히는 경우도 있다. 물론 동방 시리즈의 노멀 커플링이라고 하면 오리지널 캐릭터가 아닌 이상 한쪽의 선택지가 린노스케 고정이나 다름없는 관계로 다른 캐릭터들과의 커플링 종류도 매우 많이 존재하며 사실상으론 모든 캐릭터를 섭렵한다고 볼 수 있다. 앞서 설명한 대로 절대 먼저 움직이는 남자가 아니기 때문에 커플링은 보통 霊霖(레이린),魔理霖(마리린)과 같이 ○○린 형식으로 표기한다.

6.3. 그 외

전투 관련으로는 무언가 싸움을 벌인 적도 없는데다가 호전적인 성격과는 거리가 멀어서, 동인계에선 일반적으로 전투력은 없는 것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잦다. 히에다노 아큐가 만든 구문사기에서도 단련하지 않아서 육체는 약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안전지대인 인간 마을을 냅두고 위험도 중에 속하는 마법의 숲에 가게를 열고 상주하고 있다는 점이나, 위험도 극고무연총을 도구를 줍는답시고 자주 드나든다는 점을 보면 어느정도 자기 몸을 지킬 능력 정도는 있을 수 있다. 한편 미니 팔괘로의 제작자라는 점과 별의별 잡동사니로 가득 찬 고도구점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부족한 전투력을 아이템으로 때운다는 동인 설정도 존재한다.

2차 창작 게임으로는 이상한 환상향 시리즈에서 작중 마을과 던전에서 상인으로 등장한다. 물건을 훔치거나 린노스케를 공격할 시엔 플레이어를 공격하며 이게 또 은근히 강하다. 나중에는 아예 도둑 대처용으로 린노스케 로봇(...)까지 동원한다. 이상한 환상향3에서는 린노스케가 가지고 있던 물건 때문에 이변이 발생하고 린노스케 본인은 던전의 최종보스로 등장하며 스토리상 비중이 높아졌다. 단, 보스로 등장하는 린노스케는 본인의 의지가 아니라 바이킹(売王)이라는 존재에 빙의된 상태이며, 보스에게 승리하면 빙의됐을 때의 기억을 잃은 채 원래대로 돌아와 매우 당황하는 린노스케를 볼 수 있다. 구출된 히로인이 따로 없다.

제 5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선 35위, 제 6회에선 40위, 제 7회에선 45위, 8회에서는 49위, 9회에서는 54위를 기록했다. 어째 갈수록 떨어지지만, 동방 프로젝트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게임 본편에서는 한번도 출현한 적이 없고, 향림당을 제외한 다른 매체에는 엑스트라급으로 살짝 얼굴만 내비치는 정도에 그치는 걸 생각하면 그럭저럭 높은 순위라고 할 수 있다. 제10회 인기투표에서는 65위를 기록했는데 위 아래로 아키 시즈하아키 미노리코 사이에 끼어버려[13] 양손의 꽃 혹은 자매덮밥 드립이 흥했다.
----
  • [1] 동방향림당을 연재하는 잡지마다 속속 폐간당해서 팬들이 붙인 능력. 동방향림당 항목 참조.
  • [2] 동방맹월초에 등장한 이름 모를 달의 도시 경비병 두명은 예외로 치고. 또다른 하나는 운잔.
  • [3] 동방향림당 마지막화에서 동방향림당의 내용이 린노스케가 작성한 일기임이 밝힌다.
  • [4] 여기서 말하는 영웅은 린노스케 본인이다. ZUN의 말에 따르면 쿠사나기 검을 선택을 받아 사용할 때면 주변은 비로 뒤덮인다고 한다.
  • [5] 카도카와쇼텐이나 이치진샤에서 출판되고 있는 서적들에 음악CD가 부록으로 붙는건 ZUN 본인의 의사가 아니고 출판사의 의향이다.
  • [6] 일본에서는 이를 온축(蘊蓄)이라고 표현한다. 국어사전에도 찾아볼 수 있는 단어로 '속에 깊이 쌓아 둠. 또는 그런 것.'과 '오랫동안 학식 따위를 많이 쌓음. 또는 그 학식.'이라는 두 가지 뜻이 있다.
  • [7] 팬들은 린노스케가 과거에 뭔가 영웅전에 오를 만한 일을 했다고 보지만 이 역시 위의 린노스케 항목에 대한 독설처럼 아큐의 장난이란 의견도 있다. 영웅도 아닌 이를 영웅이라 포장해서 곤란하게 만들려 했다는 것.
  • [8] 특히나 꽤나 메이저한 케이네x린노스케 같은 경우 둘이 공식적으로 만난 건 이게 처음. 근데 이건 서로 인식이나 할는지 의문인 거리인데
  • [9] 향림당 점포 건물보다도 더 높게 지어진, 창고로 추정되는 건물과, 건물 곳곳에 성의없게 덕지덕지 붙여진 광고 전단, 정리되지 않고 건물 바깥에 널브러져 있는 각종 잡동사니 등. 특히 구형 텔레비전은 마치 수집이라도 한 듯이 많은 수가 모여있다. 팔리기나 하려나.
  • [10] 다만 나즈린의 경우 그 소심한 성격 탓에 어디서든 바가지를 써도 이상할 건 없고, 보탑을 습득할 수 있는 이가 린노스케뿐이라고도 할 수 없다. 그러니까 나즈린 본인이 직접 얘기하길 빌자.
  • [11] 출처: 제2회 동방 사이모에 토너먼트 13번 스레드.작자 미상.
  • [12] 본래 린노스케 스레드는 전연령판에만 있었지만, 거기서 린노스케와 소녀들 커플 얘기랑 시모네타가 하도 난무하다보니 노말 커플 지지자들은 따로 놀자는 식으로 해서 18금 게시판에 스레드가 세워졌다. 그게 위의 '모리치카 린노스케를 공략하는 소녀들'의 전신.
  • [13] 이른바 가을샌드


최종 확인 버전:

cc by-nc-sa 2.0 kr

Supported by Veda

엔하위키 미러는 리그베다 위키의 컨텐츠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사이트입니다. (자세히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