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


Contents

1. 개요
2. 특징
2.1. 반(反)민주주의자 이문열
3. 주요 작품
3.1. 장편
3.2. 단편
3.3. 평역서

1. 개요


1948년 경상북도 영양군 출신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출생지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이다. 원적지가 영양군이며, 아버지가 월북 후 경북 영양으로 이사갔다가 경남 밀양시, 경북 안동시 등을 전전하였다. 이문열은 필명으로 본명은 이열(李烈)인데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 입학했으나 이후 자퇴, 제대 후 대구에서 학원강사로 생계를 유지하다가 77년 대구 매일신문 신춘문예 입선, 7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새하곡」이 당선되어 소설가로 등단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사람의 아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젊은 날의 초상》, 《황제를 위하여》, 《영웅 시대》,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등이 있다. 수필집으로는 《사색》 등이 있다. 80년대를 전성기로 보냈다. 80년대 그의 문명과 다양한 작품세계, 판매량을 따라갈 작가는 없었다. 각종 정치적 논쟁에 휩쓸렸던 90년대 이후의 작품은 표절시비와 정치색의 문제들로 인해 전성기보다 비교적 저평가되고 있다는 시각이 있다.

보수적 정치성향을 보여왔다. 그래서 제5공화국 때 여당 민주정의당의 국회의원 공천 제의를 받은 적이 있으나 정치에 뛰어들지는 않았고 다만 2004년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을 한 경력은 있다.[1] 하지만 진보에 대한 거부감은 오래 전부터 밝히고 있다. 그의 초기작들에서도 그런 기색이 엿보여서 진보적인 문단에서는 80년대 초중반에 보수반동 취급을 받았었다. 다만 TV 방송에서 임수경에게 육두문자를 날렸다는 것은 오보로 이문열은 그에 대해서 사과까지 받았다.

2009년 한국외국어대 용인캠퍼스 인문대의 석좌교수로 임용, 세계문학에 대한 강의를 시작하였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외대의 성향 덕분에 큰 인기를 끌지는 못하였다.

2. 특징

이문열은 소설을 통해 "참혹한 현실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영웅"을 모색하려 했다. 대표작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잘 나타나 있는 것처럼, 그의 소설 속에서 영웅은 일그러진 존재다. 완전무결해 보이지만 실상 컴플렉스와 이루지 못한 욕망에 허덕이는 일그러진 존재들이다. 그 몰락은 누구할 것 없이 처참하다. 그들은 자신의 실책으로 인해 몰락한다. 역설적으로, 그렇다면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영웅이란 무엇이고, 그것이 존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문열은 묻고 있다.

소설에서 내보이는 그의 세계관은 한마디로 영웅 찬가다. 소설 속에 묘사되는 사회는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역사를 만드는 영웅과 말만 많은 지식인, 그리고 이들에게 휩쓸려 움직이는 대중으로 이루어졌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아버지의 경우, 주로 빨치산을 하다가 사살당하거나, 월북한 걸로 나온다. 이는 작가의 가족사 때문인데, 이문열의 아버지는 한국전쟁 때 전시점령 서울대학교 농대 학장으로 임시 임명되어 북한정권에 협조하였다.[2]

이문열의 아버지는 한때 북에서도 나름대로 잘 살았다고 한다. 그러나 노년엔 조그만 농장의 일꾼으로 초라하게 살았다고. 이문열은 "가족 다 버리고 북에 갔으면 거기서 잘 살기라도 할 것이지..."라고 안타까워했다고 한다. 그의 집안은 빨갱이 가족이라는 이유로 경찰로부터 사찰을 당하고, 이웃에게서 멸시를 당하는 고통을 겪었다. 빨갱이의 가족이라는 게 동네에 소문나면 다른 동네로 이사하고, 이사한 동네에서 또 들통나면 다시 다른 곳으로 이사하고...하는 통에 그는 젊은 시절 전국 곳곳을 떠돌며 살았다고 한다. 젊은 시절 떠돌던 삶이 가문과 전통적 가치관에 대한 집착을 가져왔다는 의견도 있다. 모진 고통 속에 살았던 이문열의 모친은 남편이 북에서 새장가를 들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그때부터 죽을 때까지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과거를 겪은 그의 삶과 문학 속에서 좌파에 대한 혐오감이 발견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 터. 하지만 배고픈 시절을 겪어본 사람답게 천민자본주의, 물질만능주의에 대해서도 강한 거부감을 보이는 건 마찬가지(영웅시대와 그 연작 변경 시리즈를 참조). 어떤 독자가 그의 정치적 성향에 실망했다며 그간 샀던 이문열의 책을 반품하겠다고 하자, 보내주면 기꺼이 환불해 주겠노라고 맞받아쳐서 설전이 일어났던 적도 있다. 대표적으로 홍위병에 비유하는 파문으로 몇몇 단체들은 소송과 이문열의 책을 화형한 전례가 있고, 이문열은 이에 대해 분노가 치밀었다고 했다. 그는 이후 담배를 끊었으며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일이라고 회고했다.[3]

그러나 이문열의 증언과 그의 발언을 인용한 이후의 언론보도와 달리, 실제로 책 화형식이 일어난 적은 없다. 2000년당시 이문열이 낙선운동을 하던 시민단체를 홍위병에 비유한 발언이 사회적 물의를 빚었다. 이에 항의하는 독자들이 모여 이문열이 살던 부악문원을 찾아가 책을 반환하려 했다, 이문열측이 책의 인수를 거부하였고 반환하려던 측은 책의 모의 장례식을 치룬후, 책을 거둬가 고물상에 팔았던 사건이 있었을 뿐이다.# 실제로 화형식을 했었더라면 이문열의 회고이외에 화형식 행사를 직접 취재한 기사-사진이나 인터뷰를 포함한-가 있어야겠지만, 화형식을 다룬 기사는 없다. 단, 이문열의 책 장례식의 사진을 살펴보면 풍장이라며 책들 옆에 천을 걸어놓고 그 천을 태운적이 있다.

그리고, 이문열의 정치적 입장에 대한 논란이 한참 뜨겁던 2001년 무렵의 기사# 역시 참고할 가치가 있다. 작가가 마음에 안 들어서 책을 반품하면서 책값을 돌려받는다는 것은 물론 말도 안 되는 이야기지만, '법정최고이율로 이자까지 쳐서 돌려주겠으니 어디가서 내 책 읽었다고 하지 말라'고 기세등등하게 받아친 것은 이문열 자신이었다.
어쨌든 역으로 힘든 과거에 대한 피해의식이나, 마초이즘 또한 과하게 드러나는지라, 일각에서는 '아직도 월북한 아버지의 그림자에 쥐여 산다'라는 혹평을 받기도 하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이문열의 작품에 드러나는 아버지에 대한 컴플렉스를 비판했던 평론가 김명인이, 90년대에 그의 작품이 인기를 끈 것은 정치적 속성이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이야기했다는 것이다. 이는 역으로 정치적 성향이 바뀐 2010년대 젊은이들이 이문열을 등지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로도 꼽힌다.

읽기 쉬우면서도 맛깔나는 문체로 글을 쓰는 것으로 유명하며(리듬감이 좋아서 잘 읽힌다. 다만 독서호흡이 짧아진 2000년대 독자들에겐 그 가독성이 옛날같지 않다는 평도 받는다.), 이문열의 작품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이문열은 글쓰기에 악마적인 재주를 가졌다"며 이 점만큼은 인정하는 것이 보통. 또한 책의 제목을 짓는 센스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90년대 이후 나온 그의 작품에 대해 왈가왈부하지만서도 제목을 짓는 센스만큼은 여전히 인정받고 있다.

2.1. 반(反)민주주의자 이문열

반여성적 작품관 이외에 이문열은 민주주의를 보는 시각, 가치관이 왜곡돼 있다는 이유로 많은 비판을 받는다.

이문열 작품들은 데뷔작부터 공통적으로 허무주의적 색채가 짙은데, 이런 허무주의의 방향은 주로 변혁운동에의 냉소로 나타난다. 당대에 벌어지는 민주화운동을 냉소적[4]으로 관망하던 이문열의 작품들은 '이놈저놈 똑같으니 민주화 돼도 소용없다'라는 식의 양비론적 태도를 유지한다. 사실 '그놈이 그놈이다'란 입장도 민주주의 사회에서 그리 건전한 정치적 스텐스는 아니지만, 그래도 사상의 자유는 당연한 것이니 이 정도론 크게 비판받을 이유는 없다.
그러나 문제는 6월 항쟁 이후 작품내적인 면에서도 그렇고 작품 외적인 면에서도 양비론을 벗어나서 노골적으로 민주화운동을 멸시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문민정부에서 전두환과 노태우에 대한 재판과 처벌이 이뤄졌을 당시, "이런 식으로 쿠데타 세력을 처벌하면 이 이후에 쿠데타로 정권잡은 세력들은 처벌받기 싫어서라도 죽을때까지 권력을 붙잡고 놓지 않게 될 것이다." 라는 이문열의 발언은 그가 민주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과거사의 명확한 규명을 거부하고, 그가 양비론으로나마 한 때 규탄하던 독재정치를 실제적으로 옹호하기 시작한 것이다. 물론 쿠데타 세력에 대한 엄중한 처벌은 이후에 또 쿠데타가 일어난다면 그 때의 집권세력에게 종신독재에 대한 유인동기를 부여할 수도 있다. 그러나 동시에 쿠데타 세력에 대한 엄중한 처벌은 쿠데타에 따르는 위험을 높임으로써 쿠데타를 일으킬 생각 자체를 못 하게 만든다. 요컨대 이문열의 주장은 "A이면 B일 것이다"가 아니라 A이면 이후 C의 상황일 때 B일 것이다"라는 교묘한 조건부명제인 셈으로, 이 차이를 짚지 못하는 사람들을 호도하는 악질적인 주장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헌정질서와 자유민주주의를 유린한 세력을 옹호하면서도, 2000년 무렵에 방송된 MBC의 과거사 규명 다큐멘터리 프로인 이제는 말할 수 있다의 연좌제 편에 출연해서는 자신과 가족의 경험을 진술했다. 과거사 규명을 거부하는 사람이 자기 가족이 당한 일에 대해서는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모순을 보여주는 것이다.

"친아버지가 월북을 했고 집집마다 어린 시절 내 가족을 적대시했으며 공안 사건이 터지면 우리 집을 공안들이 찾아오곤 했다, (그래서 난 월북한 아버지에 대한 반감으로 보수적 성향의 소지자가 되었다.)"

"(60~80년대)운동권을 비판한 쓴 말이 담긴 기사를 쓰자 온갖 비판이 쏟아졌고 80년대엔 모두가 자신의 적이 됐다. 나는 그런 비판을 이겨낼 수 없었고 그래서 보수로 전향해야 됐다"#

이런 비판에 대해 이문열은 자신이 "보수주의자"일 뿐 반민주주의자가 아니라는 입장이라는 입장이다.

상기한 이문열의 양비론적 태도도 허무주의의 산물이 아니라, 파시즘의 전형이라는 해석이 있다. 정당성을 갖추지 못하고 폭력으로 집권한 군사독재정권에 대한 애증, 기존의 공동체를 파괴하고 새로운 관계를 강요하는 산업자본에 대해 보인 냉소, 국민정부 및 참여정부 시기 현실권력의 장 안으로 진입한 운동권이나 정치적으로 돌출하는 대중에 대한 적개심, 그리고 가부장적 위계질서에 의해 유지되는 전통적인 사회상에 대한 작가의 일관적인 향수는 종합해 보면 전형적인 복고적 파시스트의 형상으로 소위 말하는 수꼴의 모습에 가깝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이문열은 민주화와 좌파에 대한 냉소와 조롱을 글로 고상하게 돌려말하고 있다 뿐이지 사실상 그가 혐오하는 대상은 실질적 민주주의 자체이며 이문열 자신은 파시스트라는 견해가 존재한다. 또한 이문열이 민주화운동과 좌파에 대한 꾸준한 냉소와 불신의 이유로 자신의 불행한 성장배경에 근거한 그런 정황들이 그를 그런 성향을 갖게끔 만들었다고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이것도 또한 엉뚱한 사람에게 화풀이, 즉 일차적 원인제공자인 아버지와 연좌제에 근거한 비합리적인 탄압을 가한 독재정권을 탓해야지 괜한 민주인사들을 욕하는 건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화풀이하는' 행위라 비판받는다. 연좌제에 근거한 탄압이나 따돌림을 가한 주체는 민주사회가 아니라 그 당시 독재정권과 반공을 내세워 매카시즘을 펼친 당대의 보수주의자들의 소행이며, 정상적인 민주사회였으면 이문열은 아버지가 월북했다는 이유로 고통받을 일은 없었을 것이다. 허나 이문열은 이에 맞서 민주주의를 쟁취한 사람들을 비웃고 조롱하는 모순을 보인다.[5]

3. 주요 작품

3.1. 장편

  • 사람의 아들
  • 황제를 위하여
  • 선택
  •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 호모 엑세쿠탄스
  • 젊은 날의 초상
  • 1998년 변경
  • 2000년 아가
  • 2011년 리투아니아 여인
  • 우리가 행복해지기 까지
    고종이 감동적인 연설을 남기고 1919년에 자결하고, 일본냉전 시기 동서로 분열 되는 등(서일본은 북한과, 동일본은 대한민국과 거의 99% 같은 역사를 밟는다.) 일제강점기와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내용을 뒤집어서 표현하고 있으나 그다지 잘 팔리지 못했으며 헌책방에서나 가끔 보인다. 인터넷에서 평가도 거의 없는 수준. 대체역사소설이란 말이 있으나 역사의 중요 장면을 비틀어 봤을 뿐이지 대체역사소설이라고 보긴 힘들다. 굳이 말하자면 역사풍자소설이다. 사실 이 작품도 개작전 단편은 해방까지였고 그것은 볼만 하지만 일본 분단기 부분은 노골적인 좌파 비난이다. 비명을 찾아서열폭하고 썼다는 설도 있긴 있으나 글쎄?
  • 불멸
    안중근 의사의 생애에 대하여 쓴 소설. 조선일보에서 연재를 마친 후에 발간되었다. 그의 최근작 중에서 꽤 괜찮다는 평가를 받는 소설. 실존 인물을 다룬 소설 중에 걸작임.(시인 연작은 사실 작가의 성장 소설이 짙다.)
  • 이문열 창작 초한지
    이문열이 2000년대 초반에 미국에서 체류하는 동안 《사기》를 읽고 구상한 작품. 평역인 《삼국지》와 다르게 이문열의 오리지널 작품이니, <삼국지>에서처럼 내러티브를 해설로 끊는다고 비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큰 바람 불고 구름 일더니"라는 제목으로 동아일보에 연재된 후 출간되었다. 보통 초한지가 항우의 자결이나 한신의 최후에서 끝맺는 경우가 많은데 이문열 초한지는 여후가 죽고 주발진평이 여씨 일족을 토벌하는 것까지 나온다.

3.2. 단편

  • 1979년 들소
  • 1981년 금시조
  • 1982년 익명의 섬
  • 1987년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1994년 사로잡힌 악령
  • 달아난 악령
    90년대 후일담 문학이 횡행하는 와중에 문학계가 잘 다루지 않았던 운동권의 부정적 실상을 폭로한 작품. 진보 세력에 대한 비판이라는 면에서는 그럭저럭 봐줄 만한 점이 있으나 반대로 보수 세력을 옹호하는 논리는 병맛스러운 점이 많다. '사로잡힌 악령'과 혼동되는 경향이 있지만 별개의 작품이다.
  • 아우와의 만남
    남한의 교수인 화자가 중국북한 접경 지역에서 오랫동안 헤어져 있던 이복 아우를 만난다는 내용으로 유교적 방법론에 의한 남북 화해와 통일을 모색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렇게만 보면 이문열답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읽어보면 지극히 이문열다운 보수성을 곳곳에서 목격할 수 있다. 특히 백두산의 한국 여행객의 모습을 비판한 대목. 엄밀히 말하면 보수성이라기 보다는 엄숙주의에 더 가깝다. 신 TV 문학관에서 김흥기, 이희도 주연으로 극화했다.
  • 시인과 도둑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한 시인이 제세선생이란 뜻있는 사람이 이끄는 의적 집단에 붙잡혀 그들과 함께 하며 겪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다만 작품 속에 깔린 이데올로기가 상당히 병맛난다.

3.3. 평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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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하지만 1990년 무렵 한때 장기표, 이우재 등의 재야세력이 주축이 된 민중당에 참가한 경력이 있다. 흠좀무(...) 민중당이 망하고 이재오, 김문수 등의 거물들은 한나라당의 전신인 신한국당에 입당해버렸지만.
  • [2] 물론 진짜 서울대는 대한민국 정부의 피난과 함께 이동하여 1951년까지 부산에 임시캠퍼스를 차렸다. 인민군 점령하의 서울대학교는 말 그대로 괴뢰(?) 국립대학. 따라서 서울대학교는 인민군 점령하의 서울대학교를 완전히 부정한다.
  • [3] 출처 : http://www.homfree.com/kimseye3/?p=9395
  • [4] 우리들의 일그어진 영웅에서 엄석대 체제가 붕괴한 이후 주인공 한병태가 새로운 변혁에 보여주는 태도가 대충 1980년대의 이문열의 스탠스와 일치한다.
  • [5] 위 비판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는 삼인출판사의 '레드 콤플렉스'에서 기초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90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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